A Woman Who Swallowed the Sun (2025) Episode 12 | Korean subbed EN - 동영상 Dailymotion

Korean Drama Subbed English

Other name: 태양을 삼킨 여자, Angel’s Agent , Cheonsauidaeliin , Taeyangeul Samkin Yoja , Женщина, проглотившая солнце , 천사의대리인 Original Network:MBC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Drama, Mystery, Romance, Thriller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Transcript

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30죄송한 줄 알면 제대로 실력 발휘해봐. 기대가 커.

01:36이쪽은...

01:37민수정 전무예요.

01:40반갑습니다.

01:41우리 민강은 가족 같은 기업을 지향하죠.

01:45패밀리즘.

01:46그게 기본이라는 것만 명심하고

01:48가족처럼 신뢰하고 조력하는 사이가 되길 바래요.

01:51반갑습니다.

01:53반갑습니다.

01:57조용히 한다고 하세요.

02:10조용히 한 데 가서 얘기해

02:24네가 아주 막 나가는구나 이제

02:39네가 뭔데 내 회사 와서 건방지게 날 호출해 네가 뭔데

02:43안내 직원을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할 거야

02:46네가 책임질 거야? 책임질 거냐고

02:50왜? 그 직원이 사장님한테 보고라도 할까봐 겁나?

03:00하긴 그렇겠네 당신이 잘 보이고 싶어 안달난 사람일 테니까

03:04그 실력에 인류로 펌 재끼고 여기까지 들어왔을 땐 분명히 다른 계산이 있었겠지

03:10천하의 김선재가 고작 월급 몇 푼에 목숨 걸 사람 아니잖아

03:15목표가 민경채 사장 눈에 들어 로얄 패밀리가 되는 걸 텐데

03:19아니라고 못하네

03:24내 목표가 뭐든 네가 상관할 거 없잖아 어디서 주제넘기

03:28그때 내 딸 친부가 누구냐고 물었지

03:32혹시라도 백미소가 아닌 빈미소일까봐 잔뜩 쫄아서

03:37그 답은 이미 들었어 네가 네 입으로 부정했잖아 그것도 두 번 세 번

03:42그런데 당신 내 말 못 믿었잖아

03:45지금도 그렇지 않나?

03:49그래서 확실하고 깔끔하게 확인시켜 주려고

03:51그리고 그 결과는 여기 민강 사장님한테 보고하는 걸로 그렇게 해보자고

03:56당당하면 못할 이유 없잖아

03:59왜 무서워?

04:07혹시라도 내 딸이 네 빗줄일까봐

04:10내 폰 번호 알지?

04:15그 정도는 껌이지? 그 대단한 정보

04:18당신이 매수한 증인들 인터뷰 조작한 두 사람

04:23약속해서 장소 잡아

04:25안 그럼 다음엔 사장실에서 셋이 보게 될 거야

04:28친자 확인서 들고

04:30민경채 사장이랑 당신 그리고 나

04:33백설이가 편하기는 했네

04:40협박도 할 줄 알고

04:42더 한 건 못할까 봐

04:46너희랑 기다려

04:49지난번에 그 여자 모른다고 했죠?

05:01피해 여학생 엄마

05:02난 비밀을 만드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아요

05:05진짜 내 딸인 건 아니겠지

05:09절대 절대 기도 난이도야

05:13세상에 알려줘서는 안 돼

05:16왜 하필 백설이를 일으켜 여겨갖고

05:20아, 진짜

05:21아, 진짜

05:22아휴

05:27아휴

05:28아휴

05:37아휴

05:38아휴

05:40오후 3시 우천 사거리 카페에 부릴래.

05:44일단 자리 만들었으니까 나머지는 알아서 해.

05:47그 사람들 만나봐야 증언본부가 안 해.

05:50인정에 호소한들 돈 앞에선 안 먹혀.

06:05여기 가면 보람이랑 카페 사장님 나올 거야.

06:10엄마랑 같이 가.

06:15싫어.

06:16같이 가.

06:17싫다고.

06:19너 혼자 못 보네 불안해서.

06:22뭐가 불안한데?

06:23내가 그 사람들 잡아먹기라도 할까 봐?

06:26그런 뜻 아니잖아.

06:28이런다고 엄마한테 감정 풀린 거 아니야.

06:31이렇게 바로 약속 잡을 거 왜 여태 질질 끌었어?

06:35나 힘들어 죽는 꼴 보려고.

06:36그런 거 아니래도.

06:38나가서 단판 짓고 나서 그 다음에 따로 얘기해.

06:43미소야.

06:43제발 좀.

06:45나 좀 그냥 가게 냅둬.

06:46랩둬.

07:00얘기가 잘 돼야 될 텐데 걱정이네요.

07:04한 번 배신 때린 사람들 양심 선언 바라는 게 쉬운 것이 아닐 텐데.

07:08돈 많은 집에 골라서 시비 걸고 일부러 얻어맞고 급힌 거로 돈 뜯어내고 내가 정말 그런 애예요?

07:30왜 가짜 인터뷰를 해요?

07:37사장님 어른이잖아요.

07:39어른이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07:43그 일로

07:44나 다 잃었어요.

07:48가짜 뉴스 한 방에 완전 나락이라고요 지금.

07:50지금이라도 인터뷰 사실 아니라고 밝혀요.

07:56미안한데 그건 좀 곤란해.

07:58뭐가 곤란한데요?

08:00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라는데!

08:03다 할 말이 없다.

08:05우리 아빠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명퇴당하고 쭉 실업자였어.

08:20제 취업도 안 돼서 월세도 못 낼 만큼 쪼들리고

08:24엄마랑 맨날 싸우고

08:26이제 우리 아빠 좋은 회사 다녀.

08:31형편도 폈고 가족들 맨날 웃어.

08:37나 진짜 오랜만에 행복해.

08:40미소 네가 좀 참으면 안 될까?

08:42그게 가짜 인터뷰 대가구나.

08:46나 팔아서 산 행복이 그렇게 좋니?

08:53그러고도 네가 내 베프야?

08:55어떻게 네가!

08:58날 벼랑 끝으로 내몰아?

08:59그러니까 그때 그냥 돈 받고 합의했으면 됐잖아.

09:03돈도 많은 앤데 달라 가오면 얼마든지 줄 텐데

09:06왜 끝까지 벌주려고 그랬어?

09:08잘못했는데!

09:10그럼 뭘 안 줘?

09:11솔직히 이젠 네가 잘못한 것 같아.

09:15사사건건 물고 늘어지잖아.

09:18뭐라고?

09:19그렇잖아!

09:20어차피 이렇게 된 거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될걸.

09:24몇 대 좀 맞으면 어때?

09:25그런다고 죽는 것도 아니고

09:27승질 좀 나면 때릴 수도 있지.

09:31야, 오골아!

09:34걔는 민간유통 회장님 딸이야.

09:37우리하고는 달라.

09:40그냥 덮고 넘어가지.

09:41어떻게 넘어가!

09:42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을 만큼 억울한데.

09:49너 내가 억울해서 죽어도 상관없어?

09:53나 학원 봐야 돼.

09:55나 이대로 못살아.

10:08억울하고 분해서.

10:09대답해봐, 우보랑.

10:11너 내가 죽어도 상관없어?

10:15대답하라니까!

10:16내가 죽어도 상관없냐니까!

10:19내가 죽어도 상관없냐니까!

10:25너 대답해, 대답해!

10:28아니잖아!

10:33이런 걸로 협박하지 마.

10:36그건 네 선택이니까.

10:55내가 죽는 거야.

10:57내가 죽을 거야.

11:00내가 죽는 거야.

11:01내가 죽는 거야.

11:02내가 죽은 거야.

11:04너한테 먹지?

11:05난 saltakingん.

11:06난 자유잇내고 flaws tu Alice가가 왜 PM구에

11:23쌩쇼

11:41언니.. 이것도요

11:48hoy

11:49어,언니 괜찮아요?

11:53하나야, 나 왜 이렇게 불안하지?

12:02미소 따라 나갈 걸 그랬나 봐

12:04안 되겠다

12:08나중에라도 가 봐야겠어

12:23미소 따라 나갈 걸까

12:53미소 따라 나갈 걸까

13:23억울해

13:24억울해 저희 친구한테 엄마

13:28알아

13:30우리 딸 억울한 거

13:32엄마가 모르면 누가 알아

13:34어디야?

13:37어?

13:38그러지 말고 집으로 와

13:39어?

13:41와서 엄마랑 얘기해

13:43잘못한 것도 없는데

13:45내가 왜 이렇게 당해야돼?

13:50보람이가

13:51이제 내도로 내가 잘못했대

13:55다 내 탓이래

13:57어떻게 그런 말을 해보람이가

14:02잘못한 사람은 벌 받는다며

14:09그게 세상에 있지라며

14:11엄마가 그랬잖아

14:13자식코 피해가는 사람 없다고

14:16근데 왜

14:18근데 왜 저 사람들을 벌 안 받아?

14:23돈만의 사람들을 그려도 되는 거야?

14:28엄마가 갚아줄게

14:30엄마가 저 사람들 혼내줄게

14:33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

14:37엄마가 어떻게 뭘 줄 건데

14:42뭐든 할게

14:44우리 딸 억울한 거 풀리기만 하면

14:47뭐든 할 수 있어

14:49엄마

14:49약속해

14:51우리 딸 억울한다고

14:52우리 딸 억울한다고

14:53야

14:58그러니까 집으로 와

14:59엉뚱한 생각 말고

15:04스타야

15:06엄마 말 듣고 있지?

15:10엄마

15:12엄마

15:17엄마 미안

15:21이수연.

15:28이수연.

15:48이수연.

15:51이수연.

15:57이수연 안 돼.

16:06깜짝이야.

16:08어. 차라리아.

16:09아.

16:12미쥬

16:30미쥬

16:32미쥬

16:42미쥬

16:52연아야

16:54우리 미쥬 어쩌면 좋니?

16:57아직 못 찾은 거예요?

16:59좀 전에 통화하다 끊겼어

17:02그대로 연락이 안 돼

17:05나 불안해 미치겠어

17:08그러면 신고부터 해야죠

17:11신고

17:13내 점심 신고

17:15별일 없을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경찰서

17:19아니다 근처 파투소라도 찾아봐요

17:23알겠어

17:27아니 그냥 막 떨어져가지고

17:31연석이

17:37연석이

17:39무슨 일이야 왜 이렇게 소란스러워

17:41조금 전에 사고가 있었습니다

17:43사고요?

17:45그게

17:47외부 사람이 사옥 출입하는 걸 재지도 안 하고 뭐한 겁니까?

17:53죄송합니다

17:55잠깐 사이에 그만

17:57그 여학생 신원 확인 된 거예요?

17:59로비랑 엘리베이터 쪽 CCTV 좀 봅시다

18:03그럼 시간 끌 거 없이 신사업 출범식부터 논의해 볼까요?

18:11출범식이야 사측에서 알아서 할 문제고

18:13전 신사업 TF팀을 구성해서 팀원부터 뿌리고 싶습니다

18:17팀원은 경영전략팀과 다른 핵심부서 브레인들로 일단 추려봤는데

18:21문본이 따로 염두에 둔 인물이 있으면 영입하세요

18:25알겠습니다 좋습니다

18:27그리고 저희 신사업팀은 다른 부서에 간섭이나 견제 없이 운영이 되었으면 합니다

18:35그리고 제 사무실은 따로 필요 없습니다

18:37직원들과 한 공간에서 일하고 싶으니까

18:39정권을 드린다고 했으니까

18:41그거야 문본 스타일대로 가는 거죠

18:43네

18:45아 그리고 제 수행비서와 운전기사도 필요 없습니다

18:49스케줄 관리는 제가 직접 하는 편이고

18:51운전도 제가 베스트 드라이버라

18:53뭐 그것도 좋을 대로

18:57아 마침 잘 왔네요

18:59이쪽은 우리 법무팀 김선재 변호사

19:02그리고 이쪽은 신사업 총괄 책임자인 은태경 본부장

19:09사장님 잠시 조용히 얘기 좀

19:15아 그럼 제가 자리를 피해드리죠

19:17어 아니요 잠시만요

19:32무슨 일인데요

19:39다행히 업무 시간이라서 직접 목격한 사원은 많지 않고요

19:43사고 관련 발사 금지사약서 받아놨고

19:45입단속 다 시켜놨으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19:48신사업 출발마트 뭐야 이게

19:50좋은 기문만 받아도 부족할 판에

19:52제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까

19:54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20:03아 미안해요 첫날부터 이런 실례를 하네요

20:06괜찮습니다

20:09근데 무슨 일인지 물어봐도 될지

20:12아

20:14별거 아니에요

20:16아 여기서 일할게 아니라 자리를 옮길까요

20:18단골 첫집이 있는데 분위기가 꽤 괜찮아요

20:21가서 차도 마시고 신사업 전반에 대해서 논의도 하고

20:24그냥 사무실에서 하시죠

20:27분위기를 바꿔보면 또 알아요

20:29사무적인 내용 말고 다른 데와도 오갈지

20:32가령 문본이 계약도 전에 우리 회사 기밀문서 접근권을 요구한 이유 같은 거

20:41뒤늦게 왜 그게 궁금하실까요

20:43이미 허락한 사안을

20:45정확히 말해서 조건부 허락이죠

20:48신사업 출범 후

20:514년 이내

20:52사측이 원하는 성과를 낸다는 조건 하에

20:56그럼 좋은 분위기에서 서로한테 궁금한 걸 얘기해 볼까요

21:00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21:09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고를 외부에 발설 시에

21:13서약서 위반에 따른 배상 책임이 따를 겁니다

21:17아시겠습니까

21:19예

21:20카드라 소문 한 마디

21:23신문기사 한 줄 그리고 인터넷에 익명을 가장한 가십 댓글 하나까지

21:27다 체크하고 추적해서 법적 책임 물리고 블랙리스트 올릴 거니까

21:31그렇게 되면 향후 동종업계는 물론 취업 자체가 불가할 수 있다는 점만 명심들 하시고

21:37언행에 각별히 주의들 하세요

21:39아시겠어요

21:40네

21:41가서 일들 보세요

21:43그걸로 사건 접수가 안 된다니까요

21:57아니

21:58아까는 분명 통화가 됐는데

22:00그 뒤로 안 된다니까요

22:02한 시간 전에 통화하셨다면서요

22:04안 될 수도 있죠

22:06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죠

22:07그런 게 아니라니까요

22:09지금 우리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에요

22:11혹시

22:13나쁜 생각이라도 할까 봐

22:16여보세요

22:21나의 김선재

22:23지금 통화 못해 끊어

22:25아무래도 네 딸인 것 같아서 전화한 거야

22:27그게 무슨 소리야

22:37우리 미숙아 왜

22:39오늘 회사에서 사고가 있었어

22:41한국병원으로 가봐

22:43한국병원으로 가봐

23:01조금 전에 신령 언니 학생 어디 있어요?

23:04아 혹시 민강육 통해서

23:06네 맞아요

23:09명안실로 가보세요

23:13네 Yah Juda

23:15네

23:19예

23:20장소

23:23네

23:25네

23:26네

23:27네

23:28네

23:29네

23:30네

23:31네

23:33네

23:34네

23:35네

23:36네

23:37네

23:38네

23:39네

23:41네

23:42한글자막 by 한효정

24:12한글자막 by 한효정

24:42한글자막 by 한효정

24:44한글자막 by 한효정

24:46한글자막 by 한효정

24:52한글자막 by 한효정

24:54한글자막 by 한효정

24:56한글자막 by 한효정

24:58한글자막 by 한효정

25:04한글자막 by 한효정

25:06언니!

25:09언니 왜 이러고 있어요?

25:15우리 미소가 현실에 있어.

25:29이상하다.

25:31이게 꿈이 아니지?

25:33이거 꿈이 해야 되는데.

25:36이거 꿈이 해야 되는데.

25:38말이 안 되잖아.

25:48우리 미소가 미친 거.

25:51미소가 미친 거.

25:52미소가 미친 거.

25:53걔 간다는데.

25:59걔.

26:00미스로 태어나서 밍키 밀턴에서도 악착같이 버텨야.

26:07의사들이 하나같이 가감 없다는데도.

26:10악착같이 무슨 �üh맨이.

26:12이렇게 싹켜간다고.

26:16formula.

26:17You have to say no I have no way

26:23What kind of fuck is that?

26:29No, no, no

26:44If I still call you, 난

26:50날아올라 저 먼 곳으로

26:54결국 같은 곳에 다

26:58그깟 어린애 목숨이 뭐라고?

27:00애비가 사업하면서 이 꼴좋꼴 안 본 게 있는 줄 알아?

27:02이소 내 피눈물 다 묻혀봤어!

27:04언니, 네가 이렇게 눈앞에 있어줘서 고마워

27:07왜 그래? 누가 죽었어?

27:09우리 이소가 죽었으면 좋겠지, 넌!

27:10언니 정신 차려요, 왜 이래 진짜!

27:12우리 미소 절대 안 죽었다고

27:15우리 미소 절대 안 죽었어!

27:18마치 오노가사람이 하는 말투 같네요?

27:21혹시 압니까?

27:21그러다가 진짜 가족이 될지

27:23문태경 씨?

27:24누구?

27:25스텔라 장 사격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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