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3일 전
Other name: 태양을 삼킨 여자, Angel’s Agent , Cheonsauidaeliin , Taeyangeul Samkin Yoja , Женщина, проглотившая солнце , 천사의대리인 Original Network:MBC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Drama, Mystery, Romance, Thriller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이 명령이
00:10애증하는데
00:11내 주님은
00:13도서관의 보람이
00:16보람이
00:17안 받아요?
00:18
00:19도서관 문 닫을 때
00:21한참 지났을 텐데
00:22보람이는 알지 않을까요?
00:30어, 보람아.
00:33그래, 아줌마야.
00:35저 혹시 지금 미소랑 같이 있니?
00:38아, 그래.
00:40그럼 연락 오면 아줌마한테도 해줘.
00:43그래?
00:46아, 보람이도 모른대요?
00:48응.
00:51대체 어디 간 거야?
00:53늦으면 늦는다고 꼬박꼬박 연락하는 애가.
01:00제이입니다.
01:14아아...
01:19아아...
01:21아앗...
01:26미안해 큰언니
01:38됐어
01:40이 사과 필요 없어
01:41말했지만
01:43이제 나한테 넌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야
01:46남이라고 생각하고 살 거야
01:48네가 사고를 치든 말든
01:51아니 죽든 말든
01:53모른 채 할 거야
01:55너 뒤봐주느라 돈 쓰고 마음 쓰고
01:58그럼 바보지도 안 해
02:01아버지 몰려 너 챙기는 일 없을 거야
02:04어디 알아서 살아남아봐
02:06아버지 성격이 널 그냥 두고 보실지
02:09너도 알지?
02:12네가 집에서 어떤 처지인지
02:13나도 진작 포기할 걸 그랬어
02:16괜히 미련 갖고 너 같으네
02:19나도 속이 시원해
02:22두 번 다시 전화하지 마
02:23네 번호 지울 거야
02:25엄마
02:27내가 엄마라고 불렀던 거 기억나?
02:37나 평창동 아빠 집 들어간 날
02:41가족들은 다 나 무슨 병균처럼 보는데
02:45큰언니만 다 불쌍하게 보더라
02:48나 아직도 그동안 기억해
02:52나 아직도 그동안 기억해
02:54그래서 나도 모르게 언니 엄마라고 불렀나봐
02:58그래서 나도 모르게 언니 엄마라고 불렀나봐
03:00언니 잘못했어
03:03나 언니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
03:07진짜 이제 어딜 가든 적응해볼게
03:11아까 언니도 나 포기하면 나 어떡하라고
03:18나는 언니밖에 없는데
03:22언니
03:29알았어
03:43알았어
03:43알았어
03:44알았어
03:47고맙습니다.
04:17저, 너 어디야?
04:19안 그래도 지금 아줌마 너 자꾸 난린데.
04:27야, 너 목소리가 왜 그래?
04:30어디 아파?
04:31거기 어딘데?
04:48어, 보람아.
04:52뭐라고?
04:59미수야.
05:05미수야.
05:07미수야.
05:08미수야.
05:10미수야 정신 짜려봐.
05:17미수야 정신.
05:20미수야 정신 짜리� 가장 중요하세요.
05:26미수야 정신 짜리로 감자라.
05:33미수야 정신la.
05:35미수야 정신 strategies.
05:39미수야 정신, 이걸 다 되ani 아이콜.
05:41이사 정신 차려봐
05:53그래 엄마야 엄마 여기 있어
06:07엄마 알아보겠어
06:11엄마
06:13엄마
06:23이사
06:25이사
06:27이사
06:29이사
06:33이사
06:35이사
06:37이사
06:39이사
06:41이사
06:43이사
06:45이사
06:47이사
06:49이사
06:51이사
06:53이사
06:55이사
06:57이사
06:59이사
07:01이사
07:03이사
07:05이사
07:07이사
07:09이사
07:11이사
07:13이사
07:15이사
07:17이사
07:19이사
07:21이사
07:23이사
07:25이사
07:27이사
07:29이사
07:31이사
07:33이사
07:35이사
07:37이사
07:39이사
07:41이사
07:43유무랑 자거나 아니면 혼자 자고 그렇게 컸어.
07:48가족들 앞에서는 예뻐하는 척하지만
07:51뒤에서 나 얼마나 귀찮아했는데.
07:56어려서도 본능적으로 알았나 봐.
08:00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재워주고 안아주고 한다는 거.
08:13아...
08:16어...
08:20병원이야. 사고가 있었나 봐.
08:26수술실에 있어 지금.
08:29간단한 수술이라고 걱정하지 말라는데.
08:35연하야 우리 미소 잘못되면 나 못살아.
08:41내 새끼 없이 내가 어떻게 살아.
08:43아 진정해요 언니.
08:45아무 일 없을 건께.
08:47언니한테 미소가 어떤 딸인데.
08:50우리 미소 괜찮겠지?
08:53정말 아무 일 없겠지?
09:11우리 딸 엄마만 잘 됐지?
09:22아무 일 없이 걸어나오는 거야.
09:26그럴 수 있지?
09:29수술 잘 받고 멀쩡하게 웃는 얼굴로.
09:32엄마 믿는다.
09:40우리 딸 비도.
09:42엄마 믿는다.
09:43우리 딸 비도.
09:44엄마 믿는다.
09:45우리 딸 비도.
09:46엄마 믿는다.
09:47우리 딸 비도.
09:48엄마 믿는다.
09:49우리 딸 비도.
09:50엄마 믿는다.
09:51우리 딸 비도.
09:52엄마 믿는다.
09:53우리 딸 비도.
09:54엄마 믿는다.
09:55우리 딸 비도.
09:56엄마 믿는다.
09:57우리 딸 비도.
09:58고맙습니다.
10:28받을 수 있도록 하세요.
10:31목욕물 좀 받아주세요. 아버지는?
10:32아직 주무십니다. 어젯밤 늦게 잠 드셨거든요.
10:35다행이네요. 아침 운동 갔다 온 걸로 하세요.
10:38네.
10:40그 차림으로 아침 운동은 무슨...
10:44꼭 누구랑 자고 들어오는 분위기구만.
10:47상대가 누굴까?
10:49되게 궁금하네?
10:51철병녀 민경채의 잠자리 파트너.
10:55아니면 아침 운동 핑계댈 이유 있나?
11:01설마 세컨 하우스라도 만들어놓고
11:04일을 즐기는 건 아니지?
11:06그거야 누구 전배 특허지
11:08아무도 모르게 은밀히
11:11목적을 위해서 못할 게 없는
11:13강남 룸사룸 마담
11:15템프로의 우상
11:17화류기의 레전?
11:21말 다 했어?
11:22그러니까 나대지 마
11:23아침부터 잘난 네 엄마 소환 당하기 싫음
11:27아, 구마릭 시스타들
11:35아이씨, 뭐야
11:43아침부터 분위기 왜 이래
11:45나 왜 이렇게 따당하는 것 같지?
11:50아니야, 기분 탓이겠지
11:51야, 수정아
11:53오빠, 너 모닝커피 한 잔만 주라
11:55야, 수정아
11:57오빠, 너 모닝커피 한 잔만 주라
11:59음...
12:16음...
12:18음...
12:20음...
12:21수술 받고 병실을 옮겼어
12:28의사선생님이 일부러 재운다고 걱정하지 말라네
12:34그 봐요 내가 뭘 했어요
12:36언니만 미소가 훨씬 더 잘 안돼도
12:38절대 엄마 속속일 내가 아니라니까
12:40근데 뭔 사고래요?
12:46폭행사고를
12:47오늘 세상에
12:49우리 우리 미소 어쩐대요
12:51가게 걱정은 말고 언니가 앞에서 잘 챙겨줘요
12:56수술할 정도면 작은 사고가 아닌데
13:01국제각격하고 좋은 일만 해도 싶었는데
13:04이것이 뭔 일이다 대체
13:06뉴스들 봤지?
13:09오성그룹 조회장 막내 사고친 거
13:11인터넷에도 난리가 났는데 어떻게 모르겠어요
13:14비행기에서 승무원한테 라면 끓여와라 다시 끓여와라
13:18그러다 주먹질 거지
13:19지금 오성그룹 홈페이지 다운됐어
13:22얼마나들 몰려와서 악플을 달아대는지
13:25그 집은 그 막내가 문제더라?
13:29지난번에도 백화점에서 한바탕 난리쳐서 시끄럽더니
13:31특기엔 그거 무마하느라 수십억 깨졌다던데
13:35돈이 문제가 아니야
13:37오너리스크는 돈보다 더한 게 박살나는 거야
13:40보객과의 신뢰가 깨져버리면 그건 돈으로도 회복한대
13:44오너지반 자식들 특권의식에 쩔어 산다고 찍히면
13:47모래도 미운 털 박혀
13:49특히 유통업은 더 불매운동이라도 버려봐
13:52그거 어쩔 거야?
13:53무리야 아버지한테 보고 들은 게 있는데 설마요
13:57문제는 셀이죠
13:58그 자식 단속 잘해
14:00한 번만 더 사고 치면 호적에서 파버릴 거니까
14:03걱정 마세요
14:05아무 일 없으니까
14:06분명히 아무 일 없을 거라고 했어
14:08행여 잘못되면
14:09민 사장 너도 아웃이야
14:11왜 꼭 폭풍전야 같지?
14:25셀이
14:25걔가 이렇게 조명한 적이 없었잖아
14:27지금 셀이 걱정할 때가 아니지 않나?
14:31네 걱정이나 해
14:32신사업에 발끝이라도 담그고 싶으면
14:34일단 그 사람부터 수배해
14:36걱정 마
14:37호텔에 이잡도 뒤지고 있으니까
14:39간만에 셀이한테 전화나 해볼까?
14:43잘 지내나 어쩌나?
14:44내가 경고했지
14:45셀이는 신경 끄라고
14:47회사일은 네가 분수 모르고 날때도
14:49경쟁심리로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14:51셀이는 나서지 말라고
14:53참 이상해?
14:56솔직히 셀이 같은 사고 뭉치
14:58언니한테도 짐 아닌가?
14:59왜 그렇게 싸구더라?
15:01셀이가 사고 뭉치긴 해도
15:03너처럼 비활하지는 않거든
15:04또 이런다
15:06왜 날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실까?
15:10넌 색안경 끼고 보고 말고 할 것도 없어
15:13너라는 자체가 투명하질 못하니까
15:16내일이라도 비행표 끊어서 셀이 보내세요
15:30아예 주류를 옮겨서
15:32학교도 거쳐서 새로 알아보겠습니다
15:34먼저 호텔 체크아웃부터 해야겠어요
15:37수정이가 호텔 뒤지고 있던데
15:39그러다가 발각되면
15:40그럴까봐 이미 투숙계 명단에서
15:43막내 아가씨 이름은 삭제 조치했습니다
15:44잘했어요
15:46김변이 이렇게 알아서 해주니 마음이 놓이네
15:49그럼 셀일은 김별한테 맡기고
15:52문태경 그 사람은 대체 어디 있는 걸까요?
15:56수정이도 아직 못 찾은 걸 보면
15:58호텔이 아닐 가능성이 커요
16:01같은 생각입니다
16:02그래서 저도 혹시나 유국 후에
16:04교통사고로도 당했나 싶어서
16:06대학병원 응급실도 훑어내도 없더라고요
16:09우리 쪽에서 먼저 못 찾으면
16:12결국 찾아오길 기다려야 한다는 건데
16:14그럼 주도권을 뺏기게 돼요
16:18스카우트 조건도
16:19그쪽 요구대로 조정될 거고
16:21아무래도 그렇게 되겠죠
16:23그건 내 계획이 아닌데
16:27아니 하루에 한 번씩은 들린다더니
16:42참 뭐야
16:44무슨 일 있나?
16:57우리 딸이 괜찮아?
17:13우리 딸이 괜찮아?
17:14여기 어디야?
17:17병원 수술했어
17:20심각한 거 아니니까 놀라지 말고
17:23근데 너 어떻게 된 거야?
17:29대체 누가 이랬어 너?
17:32그냥 지나가는 사람
17:36묻지마 폭행이라고?
17:51어떻게 이런 일이
17:53우리 딸이 얼마나 무서웠어
17:57아유 엄마가 미안해
17:59엄마가 너무 미안해
18:03엄마가 왜 미안해?
18:13괜찮아 울지마
18:16알았어 알았어
18:19우리 미진 괜찮아
18:21괜찮아
18:23아휴 내 새끼
18:25아휴
18:26아휴
18:27영원히 이길 그냥
18:28
18:29예 김영사님
18:38그게 정말입니까?
18:41아휴
18:42정말 주소지를 날아내신 겁니까?
18:44아 당장 가야죠
18:46미룰 이유가 있겠습니까
18:48어떻게 찾아내는 건데
18:49예 알겠습니다
18:51예 예 예
18:52
18:53어디 불편한 데는 없으시죠?
19:00아유 그럼요
19:01다 나왔습니다
19:02저 간호사님
19:03제가 급한 일이 생겨서 그런데
19:06지금 바로 퇴원이 좀 가능할까요?
19:08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진행해 드릴게요
19:11감사합니다
19:28아 잠깐만
19:29하늘이 두 쪽이 나도 태호는 본다더니
19:31진짜 무슨 일 생긴 거 아니야?
19:44서담산 거리에 미소분식이라고 우리 가게예요
19:49이동류 명물
19:50당연히 우리 딸 이름 따서 지었죠
20:01잘 먹으십시오
20:06안녕히 가세요
20:07네, 미소분식입니다
20:17아, 오늘 안 나오셨는데요
20:20집에 이래 쫓겄 생겨갖고
20:21예?
20:24아, 실례합니다
20:25그, 혹시 미소 엄마 계신가요?
20:30아, 언니는 왜요?
20:32누구이신데?
20:33아, 예, 저
20:34스쿠터 사고 났던 사람
20:37아, 그분이시구나
20:38언니한테 얘기 들었어요
20:39아, 근데 뭔 일로
20:41아, 제가 지금 퇴원하고 가는 길인데요
20:44그래도 인사는 드려야 될 것 같아서
20:46어디 가셨나 봐요?
20:49배달에 가셨나?
20:51아, 혹시 그 스쿠터 또 타고 가신 거 아니죠?
20:54아, 그거 굉장히 위험해 보이던데
20:55아, 지금 그딴 거 탈 정신도 없어요
20:58여기 가세요
20:59어, 예
21:01에휴, 마지막으로 얼굴이나 보고 싶었는데
21:14조필트 씨, 안에 계세요
21:26조필트 씨
21:29조필트 씨
21:30너, 누구요?
21:47누군데 남의 저 앞에서 소란이야?
21:49아, 혹시 선생님께서 조필트 씨 되십니까?
21:57그래, 내가 조필트인데
21:59아, 예, 선생님 안녕하세요
22:00저 혹시 선생님 시간 괜찮으시면
22:03저랑 잠깐 얘기 좀 나눌 수 있을까요?
22:0425년 전
22:06무천 로테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22:09기억하십니까?
22:12흰색 벨브 자동차와 선생님의 트럭이 정면 충돌해서
22:14현장에서
22:15자동차 운전자 부부가 사망한
22:18제가 바로
22:20그 부부의 아들입니다
22:23돌아가요
22:28난 아무것도 모르니까
22:30아, 선생님
22:31그러지 마시고
22:32저한테 사실을 좀 말씀해 주십시오
22:34전 진범이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22:36뭔 소리야?
22:38그 사고는 내가 냈어?
22:40아니요, 선생님
22:40제 생각은 다릅니다
22:41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22:43다급해진 진범은
22:44자신을 대신해 가짜가 필요했고
22:45그래서 선생님을 회의해서
22:47대신 자수하도록 시킨 겁니다
22:48개소리 작작해
22:50진범은 나야
22:51절대 아닙니다
22:55그때 사고 차량 안에 있던
23:01기밀문서의 존재도 모르셨잖아요
23:03기밀문서가 고 나발이고
23:09그건 그냥 사고야
23:10내가 졸업운전하다가 그만 깜빡
23:13아니요
23:15우발적인 사고를 위장한
23:18고의적인 살인사건이죠
23:19그 사고로 죄 없는 두 목숨이
23:21변을 사겠습니까
23:22열 번을 백 번을 물어도
23:25그 사고는 내가 냈어
23:27더 할 말 없으니까 꽂아
23:29선생님
23:30이런 우라질 선생은 무슨
23:32나 선생 소리 들만한 위인도 아니고
23:35그 사고로 호적의 빨간물 가서
23:37인생 제대로 망가진 놈이니까
23:39두번다서 찾아오지 말아
23:41또 찾아와서 기장계에 걸었다가는
23:42그땐 아주 아장난 줄 알라고
23:44선생님
23:46선생님
23:48선생님
23:48Canyon
24:02허리
24:03허리
24:04마이소야
24:05
24:06미소야...
24:09어떡해... 어떡해...
24:15대체 누구야?
24:17누가 너 이렇게 만들었어?
24:18얼굴 못 봤어?
24:21사실은 그게...
24:24그날 카페에서 소름 피웠던 애 기억나?
24:30그 또라이?
24:34그럼 설마...
24:36그날 카페에서 당한 게 문이 안 풀렸나 봐.
24:46그래서 찾아와서 보복한 거야?
24:50아이씨, 뭐 그런 게 다 있어 진짜!
24:54왜...
24:56우리 엄마한테 말하지 마.
24:59알면 괜히 마음만 더 상하지.
25:03그래도 알 건 알아야지.
25:06그러다 일만 더 커져.
25:09찾을 수도 없잖아.
25:11누군지도 모르는데.
25:16어? 보람이었구나?
25:18미소 보고 가는 거야?
25:20옆에 붙어 있고 싶은데 미소가 가래요. 학원 늦는다고.
25:24그래, 어서 가. 내일 또 오면 되지.
25:28네.
25:30저기 아줌마.
25:36왜... 보람이 뭐 아줌마한테 할 말 있니?
25:39아줌마.
25:40아줌마.
25:40저 사실...
25:42그동안 미소가 카페에서 알바를 했어요.
25:46아줌마 생일 선물 사드린다고요.
25:48아줌마 생일 선물 사드린다고요.
25:49아...
25:50아줌마 생일 선물 사드린다고요.
25:57아줌마, 이거...
26:04골목길에 떨어져 있길래...
26:05아, 이거...
26:09아줌마 잘 어울리실 것 같다. 엄청 좋아했는데.
26:17그리고 미소 저렇게 만드는 누군지 알았어요.
26:22그날 카페에서 난리 친 괴래요.
26:24그날 일로 앙심 품고 보복한 거래요.
26:31그게 무슨 소리야, 보라마?
26:33그게...
26:36카페에서 미소가 저 구해줬었거든요.
26:43괜히 나 때문에...
27:03우리 딸...
27:05그런 일이 있었구나.
27:07그런 줄도 모르고...
27:10엄마가 아무것도 몰랐네.
27:13엄마가 꼭 찾아서 벌 줄 거야.
27:22잘못한 사람은 벌 받는 게 세상 이치야. 그게 누구든.
27:23이 사건 내가 맡을게요.
27:25당장 만나야 할 것 같은데요.
27:26워낙에 급한 사안이라.
27:27사장님은 절 어디까지 믿으세요?
27:29사실 믿나 보네.
27:30죄 지은 사람은 벌 받는 거랬지?
27:31누구든 예외는 없는 거야.
27:32우리 아빠 민두식 회장님이에요.
27:33민강요통, 민두식 회장님?
27:34내가 김변 가족처럼 여기는 거 알지?
27:35어쩌죠, 회장님?
27:36저는 진짜 가족이 되어야겠습니다.
27:37우리 딸이 나를 괴롭혀.
27:39우리 딸이 나를 괴롭혀.
27:40이 사건 내가 맡을게요.
27:41당장 만나야 할 것 같은데요.
27:42워낙에 급한 사안이라.
27:43사장님은 절 어디까지 믿으세요?
27:45사실 믿나 보네.
27:46죄 지은 사람은 벌 받는 거랬지?
27:48누구든 예외는 없는 거야.
27:49우리 아빠 민두식 회장님이에요.
27:51민강요통, 민두식 회장?
27:53내가 김변 가족처럼 여기는 거 알지?
27:56어쩌죠, 회장님?
27:57저는 진짜 가족이 되어야겠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