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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스노보드 최가온, 세 군데 골절 진단 받아
'쿵' 넘어지고 한때 의료진 투입…"3곳 골절"
척추엔 철심, 왼손엔 골절…최가온의 '금빛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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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설상종로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 스노우보드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최가훈 선수의 얼굴이 등장을 했는데요.
00:09경기 중에 의료진이 투입될 정도로 한때 많은 걱정을 안겼던 최가훈 선수입니다.
00:14귀국 후에는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00:30다른 분들이 밀려나 주셔가지고 먹고 와가지고 그래도 괜찮고 그리고 또 마라탕 제일 먹고 싶어요.
00:37가장 힘든 시기에 또 저를 응원해주시고 또 큰 후원을 해주셔서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00:46감사합니다. 항상.
00:50네,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안겼던 최가훈 선수인데요.
00:55사실 1, 2차 때 모두 넘어졌고 모두 많이 건강 상태를 걱정했었는데 3차에서 아주 멋진 연기를 선보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01:05그런데 넘어지는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은 것 같아요.
01:08본인은 다친 줄도 모르고 연기를 마친 것 같은데 일단 2024년에는 허리 수술을 한 상태였고요.
01:15넘어지면서 왼손 골절, 무릎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01:19시상식에서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1:22남혜영 기자님, 손 부상은 생각보다 좀 심각했던 모양이네요.
01:26네, 어떻게 저런 몸으로 열심히 저렇게 탈 수 있었는지 정말 대단한 것 같은데요.
01:32이번에 오늘 SNS를 통해서 최가훈 선수가 밝혔습니다.
01:38뭐였냐면요.
01:39손바닥에 3곳의 골절이 있었던 거예요.
01:42손바닥, 뼈 골절이요?
01:43네, 그래서 그 사진까지 공개를 했는데 얼마나 아팠을까 싶은데 사실 다행인 건 이 상처가 사실 그렇게 막 수술을 해야 되는
01:52상황은 아니라고 해요.
01:53예를 들어서 뼈가 조금 흐트러진다거나 어디가 부서졌으면 좀 문제가 됐을 텐데 다행히 4주 정도 다행히 깁스를 하면 좀 괜찮다고 하고요.
02:01그래서 최가훈 선수 같은 경우에는 병원에 갔었잖아요.
02:05제가 좀 SNS를 좀 많이 봤는데 어떤 분이 또 알아보고 사진을 요청을 했더라고요.
02:10그런데도 굉장히 아프고 힘들었을 거예요.
02:13그 와중에 환하게 웃으면서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정말 프로답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02:18그리고 아까도 말씀했다시피 넘어졌을 때 그냥 누워버릴 수 있는 상황이잖아요.
02:25그런데 눕지 않고 만약에 내가 이걸 누우면 이 경기를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거예요.
02:31그래서 발가락부터 움직였다고 합니다.
02:33그래서 결국에 서서 극적인 승리를 맛보게 했는데요.
02:38그리고 아까 잠깐 또 제가 말을 못한 부분은 뭐냐면 손가락 부상은 이번 올림픽에서 당한 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02:45올림픽 이전에 연습을 하러 외국으로 가잖아요.
02:49전지훈련을 가잖아요.
02:50지난 1월에 스위스에서 전지훈련을 했을 때 입은 부상이라고 하고요.
02:54당시에는 좀 약간 골절상으로 엑스레일만 찍었을 때 이 상황이 안 나왔는데
02:59이번에 한국에 와서 정밀검사를 했을 때 이걸 나온 겁니다.
03:02아마 본인은 이번에 검사를 통해서 안 거긴 하지만 굉장히 아프고 불편했을 거예요.
03:08그런데 그런 상황에서도 굉장히 열심히 뛰어준 것에 대해서 온 국민이 정말 고맙다는 말을 좀 전하고 싶기도 하고요.
03:17앞으로도 저는 약간 그런 생각이 듭니다.
03:19새로운 스타 탄생이잖아요.
03:21보통 이렇게 올림픽 시즌이 끝나고 나면 CF에서 굉장히 많은 업콜이 옵니다.
03:27그리고 왜 또 이 운동선수들이 많이 되냐면요.
03:31원래 톱스타들 같은 경우에는 2년, 3년 계약이 기본이에요.
03:35그런데 1년은 좀 짧거든요.
03:37그럴 때 사실 선수들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많이 나서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약간 앳되고 예쁜 여고생이잖아요.
03:45그래서 화보 촬영이나 아마 CF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51허리에도 척추 골절로 인해서 철심까지 박은 상태에서 이렇게 금메달을 땄다고 하니까 더 대견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03:59최가훈 선수를 둘러싸고 최근에 논란도 하나 있었습니다.
04:03최가훈 선수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 금메달을 응원하는 금메달 딴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렸는데
04:13저게 민원을 통해서 철거가 됐다 이런 소식이 알려진 거예요.
04:17그런데 저희가 확인을 해보니까 철거됐다는 기사가 나온 것은 합성 사진을 보고 잘못된 기사로 밝혀졌고요.
04:24실제로 그런 민원은 구청에 제기되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04:28허주현 변호사님, 이게 근데 한창 어제 기사가 많이 떠서 저도 봤는데
04:33최가훈 선수의 집안 배경을 놓고 시기 질투하는 듯한 목소리도 나왔던 것 같고
04:39그러다 보니까 철거 민원이 빗발쳤다 이런 가짜 소식까지 등장을 했던 것 같아요.
04:44맞습니다.
04:44최가훈 선수를 축하한다는 저현수막이 걸린 장소가 서초구의 굉장히 비싼 고급 아파트라고 합니다.
04:51이 아파트를 알아본 일부 누리꾼들이 좀 비뚤어진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4:58역시 고가 자산이 있는 집안에서 저렇게 엘리트 교육을 받았으니까 그런 결과물이 나오는구나라는 식으로
05:05최가훈 선수의 성과를 다소간 폄하하는 듯한 그런 얘기들이 나와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05:11그런데 자식 교육이라는 게 어디 부모 돈이나 마음대로 되는 것입니까?
05:16그렇다고 하면 돈 많은 사람 자식들은 다 올림픽 가서 금메달 따고 다 서울대 가고 하버드 가고 그랬겠죠.
05:24그렇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05:26물론 각종 여러 가지 기회들이 많이 부여될 수는 있겠지만 그 기회들이 부여된다고 하더라도
05:32그 길을 잡는 것은 결국 본인의 노력이고 무엇보다도 올림픽 무대입니다.
05:38그 어떤 꼼수도 재력도 통과해야 될 수가 없는 곳이에요.
05:41여기서 정정당당하게 그야말로 자신의 몸을 갈아서 얻어낸 이 어린 선수의 그리고 앞날이 더 기대되는 선수의 성과를
05:49이 사는 집이라든가 배경으로 함부로 폄하해서는 안 될 거라는 생각입니다.
05:54오늘의 8위로 한번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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