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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주 전


[앵커]
아는기자 정치부 김유진 차장 나왔습니다.

Q1. 북한 9차 당대회가 개막했어요. 당대회가 뭐하는 자리인가요?

김정은의 절대권력은 노동당으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죠.

북한의 정치, 군사, 사회정책의 최종 결정권, 막강한 권한을 가진 기구입니다.

당대회는 5년에 한 번 열리는데 당 간부는 물론 지역, 조직 대표자 수천명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국정 운영 방향을 결정합니다.

여기서 결정하면 반론의 여지 없이 끝입니다.

Q2. 첫 번째 주목해야 할 게 주석을 달지 여부라고요?

김정은은 세 가지 직함을 갖고 있습니다.

총비서, 국무위원장, 최고사령관, 여기에 주석 칭호까지 달지 관심입니다.

주석이라고 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떠오르죠.

베트남에도 주석직이 있고요.

공산주의 국가에선 명실상부 최고위직이죠.

북한에선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이 주석이었고요.

김정은 아버지인 김정일은 주석 칭호를 안 썼습니다.

Q3. 사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 김주애를 후계자로 공식화할 것이냐 문제잖아요?

김주애가 후계자가 맞냐, 아니냐 말이 많잖아요.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이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주애에게 당 직함이 부여되느냐 여부인데요.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도 당대회에서 후계자로서의 지위가 발표됐거든요.

당 규약상 당원 자격은 18살이 넘어야 부여되는데, 정말 파격적으로, 13살로 알려진 주애에게도 직함을 준다면 후계 구도가 확실해지는 겁니다.

Q4. '적대적 두 국가'를 명문화한다는 말도 있어요. 한국을 '주적'으로 삼겠다는 말인가요?

역대 북한의 주적은 미국이었습니다.

그런데 2023년 말부터 북한은 내부적으로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가로 언급해오고 있거든요.

적대적 두국가론인데요,

여기에 쐐기를 박느냐가 핵심입니다.

어제 김여정도 담화를 통해 얘기했어요.

"남북 국경 전반에 경계를 강화하겠다" 이렇게요. 

그동안은 휴전선이라는 말로 남북 사이 특수한 상태를 반영해왔는데, 국경은 국가 대 국가, 우리는 민족이 아니고 두 국가라는 걸 아예 당 규약에 못 박을 수 있습니다.

Q5. 이런 것들을 언제 확인할 수 있는거예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당대회는 5년에 한 번 열립니다.

하루 만에 안 끝나고요.

앞으로 이틀에서 사흘 정도 총화라고 하죠, 지난 5년을 결산하면서 반성을 한 다음 당 규약 개정이나 당 내부 선거도 합니다.

당대회 기간은 매번 다른데 이르면 이번 주말에도 앞서 세 가지 여부 윤곽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폐막 후에는 열병식이 열리면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


김유진 기자 ros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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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네, 아는 기자, 정치부 김유진의 차연에 나왔습니다.
00:05북한 9차 당대회, 드디어 개막이 됐습니다.
00:07제가 드디어라고 표현을 쓴 게 아주 중요한 행사라면서요.
00:11네, 김정은의 절대 권력은 노동당으로부터 나온다, 이런 말이 있죠.
00:15북한의 정치, 군사, 사회정책의 최종 결정권, 막강한 권한을 가진 기구입니다.
00:20당대회는 5년에 한 번 열리는데, 당 간부는 물론 지역 조직 대표자 수천 명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국정운영 방향을 결정합니다.
00:28여기서 결정하면 반론의 여지 없이 끝입니다.
00:31끝이다. 뭘 결정할 거냐. 첫 번째 주목되는 게 바로 주석을 달지 여부라고요.
00:36일단 김정은은 세 가지 직함을 갖고 있습니다.
00:39총비서, 국무위원장, 최고사령관, 여기에 주석 칭호까지 달지 관심입니다.
00:44주석이라고 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떠오르죠.
00:47베트남에도 주석직이 있고요. 공산주의 국가에선 명실상부 최고위직이죠.
00:52북한에선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이 주석이었고요.
00:55김정은 아버지인 김정일은 주석 칭호를 안 썼습니다.
01:00아버지도 못 딴 주석 칭호 달 거냐. 당연히 관심일 것 같고.
01:03두 번째, 딸, 주회를 후계자로 공식할 거냐.
01:06여기도 이걸로 좀 알 수 있는 거예요.
01:08김주회가 지금 후계자가 맞냐 아니냐. 이걸 가지고 말이 많잖아요.
01:12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이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01:15주회에게 당 직함이 부여되느냐 여부인데요.
01:18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도 당대회에서 후계자로서의 지위가 발표됐거든요.
01:22당 규약상 당원 자격은 18살이 넘어야 부여되는데 정말 파격적으로 13살로 알려진 주회에게도 직함을 준다면 후계 구도가 확실해지는 겁니다.
01:32주석, 주회, 그리고 마지막 주적. 이게 그 적대적 두 국가, 이게 중요하다면서요?
01:39역대 북한의 주적은 미국이었습니다.
01:41그런데 2023년 말부터 북한은 내부적으로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 국가로 언급해오고 있거든요.
01:48적대적 두 국가론인데요. 여기에 쇠기를 박느냐, 이게 핵심입니다.
01:51어제 김여정도 담화를 통해 얘기했죠.
01:54남북 국경 전반의 경계를 강화하겠다, 이렇게 해요.
01:58그동안은 휴전선이라는 말로 남북 사이의 특수한 상태를 반영해 왔는데
02:02국경은 국가 대 국가, 우리는 민족이 아니고 두 국가라는 걸 아예 당 규약에 못 박을 수 있습니다.
02:09이거 하나같이 중요해 보이는데 언제 확인할 수 있는 거예요, 이건?
02:12앞으로 이틀에서 사흘 정도 총화라고 하죠.
02:15지난 5년을 결산하면서 반성을 한 다음에 당 규약 개정이나 당 내부 선거도 합니다.
02:22하루 만에 안 끝나는 거고요.
02:24당대회 기간은 매번 다른데 이르면 다음 주 초에도 앞서서 세 가지 여부 윤곽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02:30펜막 후에는 열병식이 열리면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02:34잘 지켜보죠.
02:35아는 기자 김유진 차장과 살펴봤습니다.
02:45아는 기자 김유진 차장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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