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말씀하신 대로 9차 당대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김주회의 참석 여부였는데요.
00:08개박식 보도사진에서는 포착되지가 않았습니다.
00:11김주회는 최근 이례적으로 평양 시민들과 직접 껴안고 어울리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00:52사실 국가정보원에서 김주회에 대해서 후계 내정 단계로 보고 있다 이런 발표를 하면서
00:579차 당대회에 등장할지가 관심이었는데 일단 오늘까지 공개된 모습으로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01:04고영환 원장님께 좀 여쭤보고 싶은 게요.
01:06왜 나타나지 않은 걸까요?
01:09북한이 아무리 특이한 나라라고 그래도 13살짜리를 당대회 주석단에 앉히면
01:15북한 당원들이나 주민들조차 이거는 정말 너무나 이상한 그림이다.
01:21이런 반발이 굉장히 심할 수 있고요.
01:23그래서 공식적인 당대회 자리에는 못 앉힐 겁니다.
01:28그리고 앞으로도 안 나올 거고요.
01:29그렇지만 경축대회나 아니면 경축공연이나 아니면 열병식에는 분명히 또 원샷이나 투샷으로 분명히 나올 겁니다.
01:40열병식 같은 현장에.
01:41열병식 같은 거나 경축대회나 경축공연 같은 데는 김정은과 같이 투샷으로 나오든가 원샷으로 나올 겁니다.
01:48말씀 주신 대로 일단 노동당에 입당할 수 있는 나이가 일단 안 되는 것 같아요.
01:53그러다 보니까 당원들 입장에서는 당원도 아닌데 뭔가 직함을 부여받거나 이런 건 좀 이상할 수 있다.
01:59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제가 해석한 게 맞는 거죠, 원장님?
02:03네, 그렇죠. 사실은 아직 사로총, 사회주의 청년, 애국청년동맹원도 아닌데 소년단, 넥타이 메고 다닌 나이, 어린이를 당 간부들과 같이 앉혀놓는다는 건
02:16김정은도 감히 하지는 못할 그런 거니까 아마 빠칠 겁니다.
02:19네, 김주혜가 전면으로 부각되는 상황이 좀 반복이 되면서요.
02:25고모인, 김여정, 당 부부장 사이에 치열한 권력투쟁이 벌어질 수 있다.
02:30이런 주장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02:32이게 일본 전문가들, 북한 소식통들이 얘기를 하는 건데 김주혜가 어릴 때부터 장군들이 처형되는 모습들 보고 자라다 보니까 아버지보다도 더 잔인한
02:43군주가 될 수 있다.
02:44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건데요.
02:46이현정 위원님, 이 해석에는 좀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02:49글쎄요. 이게 뭐 우리가 이렇게 다루잖아요.
02:52다 북한 알거든요.
02:54알죠.
02:54그렇죠. 이게 다 알기 때문에.
02:56그런데 북한이라는 사회가 그렇게 뭐 현재까지 보면 저렇게 다른 사회처럼 뭐 이렇게 반대파가 있고 뭐 이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이
03:04아닙니다.
03:05그 즉시 사실은 숙청된다든지 워낙 김정은의 어떤 독자적인 권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 그립감이 워낙 강할 겁니다.
03:12그리고 이제 김정은도 앞으로 이제 이런 당, 군, 정을 다 지금 자각하고 있기 때문에 김주혜를 이렇게 키우는 것도 어떤 돌변
03:20사태에 대비해서 사실은 본인의 후계 구도를 계속적으로 키우고 특히 군부에게 김주혜를 계속 지금 소개하고 있잖아요.
03:27그리고 군 고위 관계자들이 와서 무릎을 꿇고 있잖아요.
03:31그건 굉장히 상징적인 장면이거든요.
03:33군이 충성하지 않으면 사실은 이거 북한에서는 굉장히 힘들 겁니다.
03:36그러니까 저런 모습들을 연출하는 것은 결국은 이 후계가 어떤 된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할 것이고 만약에 지금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이야기해야
03:44돼서 김여정은 저런 걸 이야기한다면 아마 북한 내부에서 김여정 주변에 대한 엄청난 단속을 할 겁니다.
03:50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현실적으로는 물론 우리가 어떤 북한 사회를 자꾸 이야기하기에는 좋은 소재권이 되겠지만 글쎄요.
03:58그렇게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저는 커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04:03김여정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당대회에 참석을 했고 주석단 두 번째 열에 앉아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4:09호명 순서가 좀 밀리다 보니까 이걸 놓고도 해석들이 좀 나오는 것 같습니다.
04:13고용한 원장님이 보시기에는 20번째에서 36번째로 밀린 거 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 건가요?
04:20뭐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
04:22이른바 백두혈통이고 김정은 우회는 김정은 한 사람 딱뿐인데 26번짜면 어떻고 36번짜면 어떻겠습니까?
04:31그런데 어쨌든 모든 대남 대화들이나 담화들이나 이런 것들이 김여정 이름으로 계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4:38그러니까 대남 관계를 총괄하는 중요한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04:43이렇게 보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04:45당대회 기간이 이어지면서 열병식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되기도 하는 상황입니다.
04:52저희가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계속해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4:56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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