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는 동계올림픽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인물이죠.
00:04스노우보더, 최가훈 선수 이야기를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00:08최가훈 선수의 결승전, 다들 기억하시죠? 저는 3번이나 봤는데요.
00:143차 시기 성공하기 전에 2번이나 크게 넘어졌습니다.
00:18특히 1차 시기에서 넘어졌을 땐 걷기조차 힘들어서 경기장에 한참 앉아있다가 들것까지 들어올 정도였죠.
00:27그런데 최가훈 선수가 한국에 와서 병원을 갔는데요.
00:32이게 무슨 말입니까?
00:34그러니까 금메달 딴 당시에 뼈가 3군데나 부러진 상태였다고요?
00:38맞습니다. 손바닥 뼈가 3군데나 부러져있던 상황이었던 거예요.
00:42그 상태로 금메달을 딴 거였어요?
00:44그렇습니다. 우리가 일반인들의 경우에 손가락 하나만 골절이 아니라 금만 가도 굉장히 불편하고 생활이 안 되잖아요.
00:52그런데 손바닥 뼈를 MRI를 통해서 자세히 찍어보니까 X-ray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골절 부분 3군데가 확인이 된 겁니다.
01:01이게 지난 1월에 전제훈련 도중에 아마 골절이 됐다고 추정이 된다고 하고
01:06다행히도 뼈가 어긋난 건 없어서 수술은 하지 않고 이렇게 고정하는 장치만 4주 정도 착용을 하면 된다고 해요.
01:14그런데 저런 고통을 이기고 저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는 것에 대해서 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01:23정말 정신력이 대단하네요. 1차, 2차 실패할 때 되게 심하게 넘어졌거든요.
01:31그렇습니다.
01:31그런데 그때 이미 손에는 3군데가 골절이 돼 있었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네요.
01:37그렇죠. 다들 아시는 것처럼 1차 시기에서 머리부터 꼬꾸러지면서 넘어지다 보니까 무릎 통증을 굉장히 호소를 했었고.
01:46무릎은 괜찮답니까?
01:47저게 괜찮나 했는데 무릎의 경우에는 다행히 골절이라든지 어떠한 상해를 입은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고
01:54좀 재활운동을 해야 되는 상황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1:58이렇게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졌지만 실패를 딛고 3차 시기에 멋지게 사실 역전승을 이뤄낸 최가훈 선수는
02:06이런 전지훈련에서 입은 부상이라든지 어떻게 이것들을 이겨냈는지 하나하나가 정말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02:13네. 최가훈 선수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02:17저는 아직도 그 3차 시기에 도전할 때 대기 시간도 없이 그냥 바로 출발해버리는 모습이
02:25뭔가 이제 1, 2차에 자기가 실패했다라는 거에 본인한테 불만이 많았나 봐요.
02:30그냥 출발하는 모습도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02:34뭔가 달라도 정말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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