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8시간 전


북한 최대 정치 행사 '제9차 당 대회' 개막
'김정은 주석 격상' '김주애 직함 부여' 여부 주목
'아버지' 김정일도 주석 대신 국방위원장 등 표현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2북한이 어제부터 최대의 정치 행사이자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노동당 대회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00:10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구체적인 대회 메시지는 생략한 채 북한의 국가지위가 불가역적이 됐다고 자평했는데요.
00:17현장 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00:21김정은 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 환호성을 다쳐올렸습니다.
00:28대비적으로 보아도 국가의 지위를 불가역적으로 굳건히 다짐으로써 세계 정치 구도와 우리 국가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으며
00:4023명이 교체가 되었고요.
00:44대남 인사가 빠져있다고 보여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특별히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00:53당대회가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저희가 일단 관전 포인트를 좀 짚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00고영환 원장님이 나오셔가지고요.
01:02저희 9차 당대회가 개막을 했는데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거잖아요.
01:06뭘 좀 저희가 주목해서 봐야 될까요?
01:09저기서 나온 것처럼 김일성 주석이 사망한 98년도에 김정은 아버지 김정일이 우리나라의 주석은 영원히 김일성 주석뿐이다.
01:21따라서 주석제는 폐지한다.
01:23이렇게 말을 했는데 이제 당대회 끝난 다음에 곧 이어서 최고인민회의가 진행이 되는데
01:29거기서 정말 김정은이 국가 주석직에 올라갈지 그건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능가하는 자리에 가겠다는 의미가 되는 거고요.
01:39그걸 우리가 좀 주의깊게 봐야 될 것 같고 두 번째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01:46김주의에 대한 어떤 언급이나 김주의에 대한 어떤 언급이 없어도 후계 언급 같은 것이 단어들이 그런 단어들이 나오는지
01:56그걸 좀 주의깊게 봐야 될 것 같고요.
01:58다음은 당규약 개정인데 이번에 당규약을 개정한다고 그랬거든요.
02:03당규약 개정에서 우리 민족이니 통일이니 하는 단어들이 싹 다 없어지고
02:09거기에 이제 적대적 두 국가를 오늘 북한 말로 쪼아박아 놓을 건지
02:15쪼아박아 놓을 건지
02:17아니면 적대적 두 국가는 아니라도 한국의 책임을 넘기면서 우리는 완전히 딴 나라다.
02:26이제는 딴 민족이고 아주 모든 것이 다른 그런 어떤 단어가 들어갈지
02:31이것이 좀 중요하게 봐야 될 것 같고요.
02:35핵 보유국은 기본적으로 우리는 핵을 계속해서 강화시켜서 전략국가로 나가겠다.
02:41그런 것들이 나오는지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45네 가지 관전 포인트까지 짚어주셨고요.
02:47말씀 주신 대로 주석이라는 호칭을 부활시킬 것인지
02:52이게 가장 큰 관심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02:56일단은 할아버지 때부터 있었다가 아버지 때 없앤 거라서 부활을 하게 되면
03:01이제 32년 만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03:03이현정 위원님 만약에 부활이 되게 된다면 어떤 의미를 가지는 건가요?
03:08사실은 그동안 김정은 위원장이 보면
03:10원래 이제 김정일 위원장 시대도 그렇고
03:14그러니까 이 선대의 어떤 전통들을 강조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었어요.
03:18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행보를 보면
03:20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어떤 흔적들을 좀 지우는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03:25그 이야기는 아마 이제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본인의 독자적인 어떤
03:30이런 성과와 위상 이런 걸 강조하려고 하는 그런 움직임이 있는 것 같아요.
03:35그거는 이제 어떤 더 이상 후광이 아니라
03:38이제 김정은 본인 자신이 사실은 지금의 여러 가지 변화를 일궈냈다.
03:43그리고 핵무기에 대한 완성 또 러시아의 관계 회복 등등을 통해서
03:47이런 걸 이뤄냈다는 그거 아마 자신감에 차 있는 것 같습니다.
03:51그렇다면 이제 본인은 더 이상 예를 들어서
03:53아버지가 주석제를 폐지했지만
03:56그러나 또 본인 입장에서는 지금 국무위원장을 맡고 있잖아요.
04:00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욕심은 솔직히 있을 것 같아요.
04:02그러니까 뭔가 이제 새로운 시대 즉 예전과는 전혀 다른 시대
04:05아까 이제 고영환 원장님도 말씀해 주셨지만
04:08이제 옛날에는 통일을 강조하고 민족을 강조했는데
04:11이제 전혀 다른 두 개 국가로는 이야기를 하잖아요.
04:14그러니까 아버지와 할아버지 세대의 노선과는
04:15상당히 다른 노선을 가고 있거든요.
04:18그러니까 김정은 시대가 새롭게 출발하는 거기 때문에
04:20아마 그런 어떤 명칭 변경도 시도는 하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04:26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9차 당대회를 하루 앞두고요.
04:30남한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04:32신형 600mm 대구경 방사포 증정식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04:38김정은 동지께서는 방사포 차에 오르시어
04:42몸소 운전을 하시며 영광의 광장에 장엄이 도열한
04:46절대 경기들을 사열하셨습니다.
04:49그 어떤 세력도 이 무기의 사용이 현실화될 때에는
04:53그 무슨 신의 보호라는 것도 받지 못할 것입니다.
04:58당대회 하루 전에 저렇게 방사포를 공개를 했고
05:02직접 운전을 하는 모습까지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5:04원장님, 이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행보인가요?
05:08그러니까 대내, 대남, 대미 메시지가 다 들어가 있다고 보는데
05:12대내 메시지는 그런 것 같아요.
05:15우리가 이렇게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 오신, 방사포를 만들었는데
05:21이런 걸 만드느라고 인민생활이 좀 힘들었다.
05:25그런데 이제 이런 걸 만들어놨으니까
05:279차 당대회 이후에는 우리가 인민생활에 좀 더 주의를 돌리겠다.
05:31이런 의미가 있을 수 있고요.
05:33미국이나 한국에 전하는 메시지는 그런 거죠.
05:37우리는 이란이나 베네수엘라하고 다르다.
05:40우리는 핵을 탑재할 수 있는 신형, 6발의 영구포 나가는
05:45그런 신형 미사일 같은 KN-25를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는데
05:49우리를 감히 건드릴 생각을 하지 말라.
05:53건드리면 당신에는 정말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
05:56이런 메시지를 보여주는 그런 당대회 선물이면서
06:00어쨌든 대내에, 대회에 주는 메시지는 아주 강력한 메시지를 줬다.
06:05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6:07그리고 이번에는 집행부의 절반 이상이 물갈이가 되는 게
06:12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6:14일단 통일부에서는 발표를 하면서
06:16별다른 의미 부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06:19그래서 고용환 원장님께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06:22김영철이 빠지고 최선희가 합류를 했고요.
06:26대남통들은 좀 보이지 않는 상황인데
06:27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나요?
06:29사실 이전 김일성, 김정일 시대 때 보면
06:32대남관계를 보는 부장이 훨씬 외무상이나
06:36국제부장보다 훨씬 순위가 앞에 있었거든요.
06:40그런데 이번에 당 대회 주석단에서 많은 사람이 바뀌었어요.
06:44이건 세대교차라고 볼 수 있고
06:45기본적으로 당 10국, 통전부의 후신인 당 10국 국장인 이성건도 빠졌고
06:5310국 고문이라고는 김영철도 빠졌어요.
06:56그 대신에 미국과의 관계를 중시해서 보는 최선희의 외무상은 안 잡고
07:01그리고 김성남 당 국제부장이 중국과의 관계를
07:05원래 중국어를 하는 1호 통력이었어요.
07:09저렇게 해서 중국과의 관계를 보는 당 국제사업부장이 됐는데
07:14그 두 명을 앉혀놓은 것을 보면
07:16메시지를 분명히 주는 건 있는 것 같아요.
07:19우리 한국은 우리가 상관하지 않겠다.
07:21우리는 앞으로 미국과의 관계, 중국과의 관계에 더 중시를 하겠다.
07:25이런 말들을 하는 것 같아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