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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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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행인
00:06묻잖아
00:08Y1그룹에서 일하냐니까.
00:13왜 그래 누나, 무슨 말이야?
00:15병원에서 일한담이 아니었어?
00:19말 좀 해봐 좀.
00:21할머니...
00:23누나 보람이 들어.
00:26들어와.
00:30보람아, 아줌마랑 놀이터에서 놀다가 올까?
00:34삼촌, 할머니 왜 화났어?
00:37아, 저기 별거 아냐.
00:39삼촌이 삼촌, 할아버지처럼 할머니 말 안 들어서...
00:43너 뭐해, 얼른 들어가.
00:49네, 저기 보람아, 아줌마랑 놀다 와.
00:53보람아, 가자.
00:55네.
01:00오성이 너 다 알고 있었지?
01:02도인이가 YL그룹 다니는 거 알고
01:04내가 도시락 갖다 주려고 하니까 일부러 못 가게 한 거잖아.
01:08아니 그게 누나 기절할까 봐.
01:12그래서 말 못 했지.
01:14이렇게 생생할 줄 알았으면 했겠지.
01:16지금 농담이 나와, 어?
01:20너라도 멀쩡할까 봐.
01:23그래서 말 못 했지.
01:24이렇게 생생할 줄 알았으면 했겠지.
01:27지금 농담이 나와, 어?
01:30뭔지 알았으면 막았어야지.
01:32삼촌이 돼서 조카가 저러는 걸 보고만 있어?
01:34남이야?
01:35네 조카잖아?
01:36삼촌도 못 하게 했었어요.
01:38제가 고집 피운 거예요.
01:43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해요.
01:46어머니가 걱정하실까 봐 그랬어요.
01:48왜 거기야?
01:50병원 간두고 왜 YL그룹에 들어갔어?
01:54출퇴근 시간이 안정적이라 보람이야 지낼 시간도 충분하고 월급도 좋고 그래서요.
02:01정말 그게 다야?
02:03다른 이유 없고?
02:09내용 지명 날아온 건 뭐야?
02:11강감미수염이라니 이게 다 뭐야?
02:15네가 그랬단 말이야?
02:16그건 내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02:18아니야 누나.
02:19도윤희가 그랬을 리가 없잖아.
02:22누나 자식이니까 누나가 더 잘 알 거 아냐?
02:25그럼 왜 고소한다고 내용 증명이 날아왔는데?
02:29YL 쪽에서 도윤희를 내쫓으려고 덫을 놓은 것 같아.
02:34YL그룹이 왜?
02:36뻔하지.
02:37도윤희 오빠인 거 알고 불편했겠지.
02:40지들도 대충 눈치챘겠지 왜 입사했는지.
02:43그러니까 왜?
02:46대체 왜 YL그룹에 들어가서 해꼬집까지 당해야 될 이유가 뭔데?
02:51도윤희 때문이야?
02:53도윤희 그렇게 만든 여자 감옥에서 폴 받고 있잖아.
02:59뭐가?
03:02뭐가 또 있는 거야?
03:03그래?
03:07도윤희 죽음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최저형 그 여자한테 있지만
03:12그게 전부가 아닌 것 같아요.
03:15밝혀내는 중이지만 확실한 건
03:17도윤희 모함하고 죽음으로 몰아간 사람들이
03:19아직 YL그룹에 있어요.
03:24저도 똑같이 수다가 방법 가리지 않고
03:26그 사람들한테 죄감 물을 거예요.
03:30도윤희 하늘에서 한 점의 억울함도 없이 쉬게 해줘야 하잖아요.
03:37저 어머니 그만하세요.
03:41왜 그러세요?
03:46관둬.
03:48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만둬.
03:54도윤희.
03:56너마저 잃는 꼴 난 못 봐.
03:59도윤희 지금이야 성추행으로 몰고 갔지만
04:03앞으로 무슨 짓을 어떻게 할 줄 알고 그래.
04:06도윤희 안 돼 하지마 관둬.
04:13도윤희는요 그럼?
04:15어머니도 도윤희 이대로 보내는 거 편치 않잖아요.
04:18도윤희 참아야지.
04:21그게 너나 보람을 위하는 거라면 그래야지.
04:26어머니 저는 몰라도 보람을 위해서라도 이건 아니에요.
04:32부딪혀야죠 싸워야죠.
04:34겁을 왜 내세요.
04:36저 사람들이 어디까지 무슨 짓을 했는지
04:40확실히 밝혀야 맞잖아요.
04:43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죠.
04:44그래야 도위도 편히 눈을 감을 수가 있죠.
04:48도윤희는 내가 더 잘 알아.
04:52너나 보람이 다치는 거 원치 않아.
04:57그걸 밝혀서 도희가 다시 살아올 수도 있다면
05:03천번이고 만번이고 그렇게 하라고 할 수 있어.
05:08아니잖아.
05:13도윤희는 내 말 들어.
05:17어?
05:26죄송해요.
05:29다 나가.
05:32너희들 맘대로 살 거면 나가.
05:35나가서 멋대로 살아.
05:38너도 나가.
05:39다 나가.
05:41누나.
05:42누나.
05:43다 필요 없어.
05:44내 맘도 몰라도 있는 자식도 필요 없고
05:48동생도 필요 없어.
05:52나가.
05:54가서 니들끼리 살아.
05:56가.
05:58가.
05:59갈아줘.
06:01누나.
06:02card.
06:05배 remindim.
06:12오랜만에 같이 차 한잔해.
06:21나 지금 바빠.
06:22뭐 하는 짓이야?
06:24이래야 내 얼굴 볼 거 아니야.
06:29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는데
06:32왜 이렇게 당신이 멀게만 느껴질까?
06:36여보 나한테 서운한 게 있으면 차라리 알려줘.
06:40내가 다 고칠게 응?
06:43그런 거 없어.
06:45당신 요즘 나한테 눈길 한번 손길 한번 안 주고 있어.
06:52설마 아직도 그 외등 사진이 걸려서 그래?
06:56아니라고는 안 할게.
07:00나 좀 믿어주면 안 돼?
07:03우리 사랑하잖아.
07:06그동안 험난한 길 함께했으면서
07:09재인이가 파놓은 도세 어떻게 한 번에 와류로 무너져?
07:13나에 대한 믿음이 겨우 그것밖에 안 돼?
07:17기다려.
07:19얼마나?
07:21언제까지?
07:25여보 나 좀 봐봐.
07:28좀 봐봐.
07:36사랑해.
07:38사랑해.
07:41나 일해야 돼.
07:43그만 나가 봐.
07:47그래 알았어.
07:49일해.
07:51당신이 불편하니까 오늘은 지호방 가서 잘게.
07:55너무 늦게까지 일하지 말고 자.
08:09자.
08:16아유 그러고 보니 요즘 내가 당신 어깨 마사지도 못해줬네.
08:20오랜만에 실력 발휘 좀 해볼까?
08:22됐어 과일 먹어.
08:23에헤이 이 신의 약손 황기만 선생을 뭘로 보고 가만히 계셔.
08:32우리 말이야.
08:34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잘 살아보자.
08:38딱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 그 말이야 여보.
08:41나 아이 가지고 싶어.
08:43그래 그래 애도 갖고 싶어.
08:46어? 뭐?
08:49앉아봐.
08:53당신이 지호랑 노는 모습 보는데
08:56내가 원하는 우리 가족 모습이 그런 거였지.
08:59완전한 가족을 만들고 싶다.
09:01그런 마음이 들었어.
09:03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 묻혀뒀던 거지 포기된 게 아니었나 봐.
09:09우리 다시 노력해보세요 여보.
09:12아이 당신 병원도 바쁜데 너무 무리하지 마.
09:16휴직할 거야.
09:18휴직까지?
09:20내가 지금까지 병원일 집안일 병행하면서
09:24신체적으로 신적으로 여유가 없기도 했고
09:27나 때문에 우리한테 기회가 안 오는 게 아닐까
09:30늘 마음에 걸렸어.
09:31그게 왜 당신 때문이야.
09:35당신이 그런 걸로 눈치 주지 않은 것도 고맙게 생각해.
09:41나 마지막으로 정말 온전히 집중해서 노력해보고 싶어.
09:47괜찮지?
09:49어 그럼.
09:51나야 좋지.
09:56그래?
09:57사람 풀어서라도 그렇게 하도록 해.
09:59최대한 빨리.
10:01알았어.
10:04여직원 출국 기록 확인했는데 진짜로 해외로 나갔대.
10:10낙담하지 마.
10:11직접 찾아보겠다고 했으니까 곧 소식 올 거야.
10:14네.
10:15그것보다 이제 투자 계약도 마무리 단계인데 할 수 있겠어?
10:22해야죠.
10:23저렇게 반대가 심한데 괜찮겠어?
10:26설득해봐야죠.
10:28지금 반대하셔도 이해해 주실 거예요.
10:30다 말랐다.
10:31보람아 오늘 아줌마랑 잘까?
10:33좋아요.
10:36보람아 할머니 방으로 가.
10:37할머니 아줌마랑 자면 안 돼요?
10:40보람아 할머니 말 들어야겠다.
10:43알았어요.
10:44알았어요.
10:45아줌마.
10:46굿나잇.
10:47잘 자.
10:49저녁 안 드셨으면 간단하게 차려드릴까요?
10:51있어.
10:52앉아봐.
10:53생각하니까 너무 서운하더라고.
10:54생각하니까 너무 서운하더라고.
10:57그래서 넌 하루에 가야겠다.
10:59할머니 말 들어야겠다.
11:04알았어요.
11:05아줌마.
11:06굿나잇.
11:07잘 자.
11:08저녁 안 드셨으면 간단하게 차려드릴까요?
11:10안 잡아.
11:14생각하니까 너무 서운하더라고.
11:17아니요.
11:20지난번에 도윈이 병원에서 아르바이트 한다고 했잖아.
11:24그거 진짜야?
11:26네 했었어요.
11:28그럼 병원이 아닌 것도 알고 있었네.
11:31내가 철석같이 병원이라고 여겼을 때도 모른 척한 거고.
11:36죄송해요.
11:39제인 씨는 잘 모르겠지만
11:41나 YL그룹이면 이가 갈리는 사람이야.
11:45제인 씨가 그에서 붙었다고 했을 때
11:47내 창자가 뒤집어져도 참고 축하해줬어.
11:53도윈이가 따로 무슨 말 한 거 없어?
11:58누가 왜? 뭔 사람을 잡아?
11:59그 말하고 나가자.
12:00아휴 왜 늘 이래?
12:04아니 왜 내 앞에서만 입 꼭 다물고 비밀로 붙이는데 왜?
12:09저기 보람이가 할머니 불러달랬어.
12:13보람이 기다려, 나가자.
12:17미안해요, 쉬어요.
12:33어머니, 저 오늘 병원에 휴직 신청하려고요.
12:36아니 아침부터 이게 갑자기 무슨 병창 두드리는 소리야?
12:42엄마, 병이 아니라 붕 아니야, 붕?
12:45엄마 나보다 더 몰라.
12:47붕이 아니라 봉창이다, 동생아.
12:50봉창, 봉창 두드린다.
12:53당장 생활비는 어쩌고?
12:55제가 벌잖아요.
12:56네가 벌면 얼마나 번다고.
12:58맞아, 오빠 바지 사장이잖아.
13:00아우, 저게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꼬박꼬박 진짜.
13:03나도 누구 보기 싫어서 일어날 거였네요.
13:14쉬면서 2세 준비에만 전념하려고요.
13:162세?
13:18어머니, 형님 아이 가진다니까 사례 걸릴만큼 좋으세요?
13:22어머니가 1년만 좀 이해해주세요.
13:26아니, 이제까지 안 생기던 애가 갑자기 쉰다고 생겨?
13:31생겼다 쳐.
13:33너희들 나이도 있는데 이제 나서 언제 기르려고 지금 애를 낳아.
13:37나, 내 새끼들 새 키운 걸로 조카다.
13:40애 못 봐줘.
13:41저희 아버지도 계시고
13:43지여처럼 돌봐줄 분 모셔도 되고요.
13:46어머니, 그건 그래요.
13:47요즘 시트 안 쓰는 집이 어딨다고요?
13:49그때 가봐야 아는 거겠지만
13:52저 일단 노력해보고 싶어요.
13:54어머니, 그건 그래요.
13:56요즘 시트 안 쓰는 집이 어딨다고요.
13:59그때 가봐야 아는 거겠지만
14:02저 일단 노력해보고 싶어요.
14:05저 일단 노력해보고 싶어요. 어머니.
14:07형수님, 미리 축하드려요.
14:10나 이제 동생 생기는 거예요?
14:13우와!
14:15지효 신나겠다.
14:21투자하고 싶습니다. 홍만수.
14:32죽 좀 만들었어요.
14:36됐어.
14:38생각 없어.
14:43조금이라도 드세요.
14:44기운 차리셔야죠.
14:48이따가.
14:52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붙잡고
14:54괜한 화풀이었어.
14:57미안해.
14:58미안해.
15:01아니에요.
15:03알려드렸어야 했는데.
15:05죄송해요.
15:06죄송.
15:08죄송.
15:10출근해야잖아.
15:13얼른 출근해.
15:14어제녁부터 아무것도 안 드셨는데.
15:27어떡해요?
15:29오후에 잠깐만 나가고 집에 있으니까 제가 챙길게요. 주세요.
15:33나도 집에 있으니까 출근해요.
15:36아줌마.
15:37안녕히 다녀오세요.
15:40보람이도 유치원 잘 다녀와.
15:42네.
15:43이쁘게.
15:44이딴걸 어디서 난 거야?
15:45응?
15:46이딴 걸 어디서 낸 거야?
15:48응?
15:49오빠 앞으로는 우편물 모아서 챙겨온 건데?
15:51왜? 뭔데?
15:54뭐야?
15:55이거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니야?
15:56경찰 부를까?
15:57됐어.
15:58고작 이딴 종이쪼거리를 협박이나 하는 찌질이 상대하는데
16:01뭐하러 바쁜 사람들 불러.
16:04누가?
16:05이거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니야?
16:07경찰 부를까?
16:08됐어.
16:09고작 이딴 종이쪼거리를 협박이나 하는 찌질이 상대하는데
16:13뭐하러 바쁜 사람들 불러.
16:15누구 짓이야 진짜?
16:17오빠 엑스 사연이 말고 누구한테 또 죄 줬어?
16:25알 만하네.
16:27황비서.
16:29강재인 씨 오라고 해요.
16:35부르셨다고요?
16:45해봐 어디.
16:47사람 불러다 다짜고짜 뭐하는 짓이야?
16:51해볼테면 얼마든지 해보라고.
16:54죽이네 만에 있던 협박 편지나 보낸 정성이 갸륵해서라도
16:58상대해줄테니까.
17:00당신이 뭔가 착각하는 것 같은데.
17:04내 탓 그만하고 당신 그 잘난가거나 떠올려봐.
17:06당신 죽이고 싶은 사람이
17:08내가 지옥으로 끌어내릴 거니까
17:12나대지 말고 잠자코 있어.
17:16뭐하는 짓이야?
17:18내 탓 그만하고 당신 그 잘난가거나 떠올려봐.
17:20당신 죽이고 싶은 사람이 설마 나 안 하겠니?
17:36내 탓 그만하네.
17:42황기찬.
17:43증거도 없이 우기는 게 속이 타긴 탔나보네.
17:57우리 그이가 불렀다며?
17:59이번엔 또 뭐야?
18:01나 모함하려고 무슨 짓 했냐고.
18:04궁금하면 직접 물어봐.
18:07웃잖아 말하라고.
18:11뭐가 그렇게 겁나?
18:13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불변의 사랑이라며.
18:16겁나는 게 아니라 화가 나는 거야.
18:18너희 엄마처럼 너까지 나를 모욕하니까 불쾌하다고.
18:22알겠니?
18:23황기찬 회장한테 누가 협박 편지를 보냈더라.
18:27뭐? 누가?
18:29너니?
18:30무슨 헛소리야? 내가 왜?
18:33날 모르지.
18:35너가 아니라면 아닌 거고.
18:37누굴까? 궁금해지네.
18:42손 치워줄래?
18:44어디 가세요?
19:01몰라서 물어요? 알바하러 갑니다.
19:04안 하시겠다면서요?
19:06내가 언제요?
19:08난 그런 말 한 적 없고.
19:10무언에 압박을 주는데 일해야죠.
19:13생활비 내놓으라면서요.
19:15사모님 그런 뜻은 아니고.
19:18뭐 합니까? 앞장서요.
19:25안 가셔도 되겠습니다.
19:27며칠 동안 가 계시겠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19:35아이고 따뜻해.
19:38필요하시던 액수보다 조금 더 넣어드린 거는 서비스입니다.
19:42아이고 역시 홍 사장님 화끈하십니다.
19:45우리 와이프가 의사인데 이번에 휴직한다 그래가지고 제가 돈을 그냥 쓸어모아야 되거든요.
19:49홍 사장님 덕분에 아주 그냥 좋은 기운 얻어갑니다.
19:53저도 감 벌 거 다 보고 깰 때 깨는 겁니다.
19:56우리 황기만 사장님께서는 보증인이 워낙 확실하시지 않습니까?
20:00YL 그룹 회장님이 동생인 거 다 알고 믿고 큰 돈도 턱턱 내드리는 겁니다.
20:07그래도 신용사회인데 공은 없는 거 아시죠?
20:12네 그럼요 그럼요.
20:14이자도 은행이잔데 저 먹태고 그런 놈 절대 아닙니다.
20:17변제 일정만 잘 지켜주세요.
20:19시작은 은행 이자지만은 하루는 밀리면 따불, 돈 밀리면 따따불이라는 거 동의하시죠?
20:25동의하시면 사인하시고.
20:27오케이 알겠습니다. 동의, 동.
20:30잠시만요.
20:33아 예 왜요?
20:41어머니.
20:44식사하세요 다들 걱정하잖아요.
20:50어머니가 이러셔도 제 마음 못 걷어요.
20:55하나 뿐인 내 동생 도희가 왜 그렇게 억울하게 죽어야만 했는지 반드시 알아낼 거예요.
21:01그게 오빠로서 제가 마지막으로 해줄 수 있는 일이에요.
21:08어머니 걱정도 충분히 알아요.
21:11힘과 권력에 맞서 싸우는 게 쉬운 일이 아닌 것도 알아요.
21:16그렇지만 밟히면 밟히는 대로 꿈틀도 못하고 숨죽이고 살라는 건
21:21죽는 것과 다를 게 없어요.
21:25저는 그렇다 치고 보람이까지 그렇게 살게 하고 싶진 않아요.
21:31어머니 마음 아프게 하기 싫지만
21:37죄송해요 어머니.
21:41어머니 아무리 생각해도 오바예요.
21:45황나라 썸남 만났는데 왜 나까지 그래요?
21:47한창 비즈니스 바쁜데.
21:49집안 대소사를 결정하는 일인데 장남이 없으면 돼?
21:51마음 같아서는 초장이 귀를 팍 죽이게
21:53회장 아드님도 모시고 오는 건데 말이야.
21:54엄마 오늘은 무조건 영어는 쓰지 마.
21:55왜?
21:56닥털이라고 그러면 무식한 거 티나잖아.
21:58내가 언제 닥털이라고 그랬어?
21:59닥털이라고 그랬어?
22:00닥털이라고 그랬지?
22:01그게 그거지.
22:02암튼 오늘은 절대 잊지 마.
22:03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오바예요.
22:04황나라 썸남 만났는데 왜 나까지 그래요?
22:06한창 비즈니스 바쁜데.
22:07집안 대소사를 결정하는 일인데 장남이 없으면 돼?
22:09마음 같아서는 초장이 귀를 팍 죽이게
22:11회장 아드님도 모시고 오는 건데 말이야.
22:13엄마 오늘은 무조건 영어는 쓰지 마.
22:16왜?
22:17닥털이라고 그러면 무식한 거 티나잖아.
22:20내가 언제 닥털이라고 그랬어?
22:22닥털이라고 그랬지.
22:23그게 그거지.
22:24암튼 오늘은 절대 영어 쓰지 마.
22:27나도 안 쓸게.
22:28오케이?
22:29오케이.
22:31오케이는 어느 나라 말인데?
22:38어? 쌤 여기예요.
22:46아 엄마 내가 말아 우리 김도연쌤.
22:49쌤 우리 엄마예요 인사예요.
22:51아 그리고 여기 뭐 굳이 따라온 우리 큰오빠요.
22:58아 진짜 악연이 따로 없네.
23:03안녕하세요.
23:05뭐 이런 개뼈다귀 같은 일이 다 있어?
23:09엄마 말 이쁘게 해.
23:10개뼈다귀가 뭐야 개뼈다귀가.
23:12보자 보자 하니까 날 뭘로 보고.
23:14내가 보자기로 보여?
23:16아니 가만있으니까 가만떼기로 보이냐고.
23:19엄마 그만해.
23:20어디 순진한 내 딸을 꼬셔 꼬시길.
23:23야 이 호랑맑고 개뼈다귀 같은 놈아.
23:26세상에 남자가 너 하나여도 내 딸 못 줘.
23:30엄마 그만 왜 그리.
23:31저리 치워.
23:33내 딸 손끝 건드리지 마.
23:35건드렸어?
23:37어?
23:38아니.
23:39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23:41저는 잠깐 보자고 해서 왔습니다.
23:43아이고 오해 좋아하네.
23:45꺼져.
23:46내 딸 근처에 얼씽거리기만 해.
23:49치익 치익 죽을 줄 알아.
23:52장난 아니야.
23:53진짜 엄마 쪄.
23:55시끄러워.
23:56뭐해 얘 붙들어 얼른.
23:57뭐해.
23:58누가.
23:59누가.
24:00누가.
24:01누가.
24:02누가.
24:03누가.
24:04누가.
24:05누가.
24:06뭐.
24:08뭐.
24:09뭐.
24:10뭐.
24:11뭐.
24:12뭐.
24:13뭐.
24:14뭐.
24:15뭐.
24:16왜 그래 진짜.
24:17쪽팔려졌으면 어떻게 보라고.
24:19보긴 뭘 봐.
24:21그놈이 누군주진 알아?
24:23너의 엑스 세언니랑 눈 맞았던 놈이야 요구사.
24:26아니랬어.
24:27내가 벌써 확인까지 했어.
24:29엑스 세언니 엄마가 뻥치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신고한 게 도윤쌤이야.
24:33엑스 세언니 엄마가 처져서 화내는 거 들었다니까.
24:36그래?
24:37그래도 안 돼.
24:40내 눈에 흙 들어가기 전에.
24:42흙 어딨는데.
24:43너 고쌤이랑 결혼할래.
24:45아이고.
24:46누가 엄마 딸 아니랄까봐 똑같네 똑같애.
24:49암튼 이번에 나도 완전 반대야.
24:51결사반대.
24:52역겨 좋을 거 없어.
24:53오빠까지 외심인데.
24:55우리 쌤 알지도 못하면서.
24:56나도 알고 싶지 않았거든.
24:58뭐야.
24:59넌 어떻게 아는 사이야?
25:01아니 집사람 병원 동료라서 잠깐 마주친 적 있어요.
25:06아무튼 별로예요.
25:07그냥 얼굴만 번질이 돼가지고.
25:09우리 집 여자들은 이렇게 하나같이 남자 보는 눈이 없나 몰라.
25:12아유 정말.
25:13나.
25:14나.
25:15나.
25:16나.
25:17나.
25:18나.
25:19나.
25:20나.
25:21나.
25:22나.
25:23나.
25:24나.
25:25나.
25:26나.
25:27나.
25:28나.
25:29나.
25:30나.
25:31와.
25:32저.
25:33나.
25:33Savala
25:36가ST다.
25:39나.
25:41아유.
25:43드디어 왔군요?
25:45오늘까지 안 오면 짐들 보내든지 버리라고 할 참이었는데 그동안
25:48고생했고 다시 볼일 없었으면 합니다.
25:53휴식입니다.
25:55복직할 수 있다고요.
25:57쉽지 않을 것 같은데?
26:06그렇게 생각하세요?
26:09그럼 확실하게 알려드리죠.
26:11이게 끝은 아닐 겁니다.
26:27자, 맛있게 드세요.
26:33공짜니까 편하게 드세요.
26:36기분 좋은 일 있어?
26:37나야 늘 좋지.
26:39당신이 힘나게 해주잖아.
26:42참, 휴직게 됐어.
26:46잘했네, 잘했어.
26:48많이 먹어, 많이 먹어.
26:49많이 먹어요.
26:50네.
26:52누나, 휴직했어?
26:55좀 쉬려고.
26:56잠비였네.
26:58어.
27:03누나도 한잔해?
27:04아니야.
27:05나 당분간 금주야.
27:07왜?
27:08어디 아파?
27:10아니, 그냥 좀 그런 게 있어.
27:15저녁 이걸로 돼?
27:16응.
27:19보자.
27:24음.
27:25맛있네.
27:29할 말 있어서 보자고 한 거 아니야?
27:32무슨 일 있어?
27:33에이, 들켰네.
27:40재인이 누나한테
27:42얘기 들은 게 있나 하고.
27:46나 낳아준 생모 말이야.
27:48들은 거 없어?
27:49들은 거 없어?
27:50없어.
27:51재인이도 몰랐던 눈치야.
27:53궁금해?
27:56내가 당연한 걸 물었다.
27:58그치?
27:58알고 싶어서.
27:59내가 어떻게 태어난 건지.
28:00가장 잘 아는 사람은 관장님일 텐데 물어보면 어때?
28:04재인이보다 더 아는 게 있을 거야.
28:07회장님 동생이잖아.
28:08관장님 다음으로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관장님일 텐데 물어보면 어때?
28:13알아도 안 알려줄 거야.
28:14그게 복수라고 생각할 테니까.
28:19고모님은 어때?
28:20재인이보다 더 아는 게 있을 거야.
28:21회장님 동생이잖아.
28:22관장님 다음으로 가장 잘 아는 사람일 거야.
28:23관장님 다음으로 가장 잘 아는 사람일 거야.
28:26관장님 다음으로 가장 잘 아는 사람일 거야.
28:29안 돼, 안 돼, 안 돼.
28:30안 돼, 안 돼.
28:31아휴.
28:32이현병.
28:33꿈자리가 사나와도 정도가 있지.
28:35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28:36나.
28:37나.
28:38나.
28:39나.
28:40나.
28:41나.
28:42나.
28:43나.
28:44나.
28:45나.
28:46나.
28:47나.
28:48나.
28:49나.
28:50나.
28:51나.
28:52나.
28:53나.
28:54나.
28:55나.
28:56나를 죽이게 했다고 달려드냔 말이야.
29:04죽을 사 아니야 죽을 사.
29:08자네 둘째 아들이 사람을 죽였어.
29:12기찬이한테 물어도 딱 잘라 아니라고 안 했단 말이지.
29:19내가 부적을 받겠다고 하니까 순순히 그러라고 한 것도 영 찜찜하고.
29:25아휴.
29:26아휴.
29:27다녀왔습니다.
29:28저두요.
29:29아드님 너 나 좀 보자.
29:32일로와.
29:33여보 가방 놔줘.
29:36방에 가져다 둘게.
29:38됐어.
29:39홍 사장한테 웨딩사진 남자가 누군지 듣기 전까지 저럴 것 같은데.
29:58어떻게 차지한 황 기찬인데 다 지난 과거 때문에 발목 잡힐 수 없어.
30:03정신 차려 강세리.
30:06너 이 애미 촉 좋은 거 알지?
30:14내가 살면서 꼼자리가 이렇게까지 사놓았던 적이 없어.
30:19이참에 확실하게 하자.
30:24너 그때 사람 죽였어?
30:29김은 기다 아니면 아니다 확실하게 해.
30:35확실히 하면요.
30:39어머니 어쩌시게요?
30:41신고라도 하시게요?
30:43어머니 감당 못하세요.
30:47어머니 감당 못하세요.
30:49묻지도 알려고도 하지 마세요.
30:57정말 말씀드려요?
31:00됐어.
31:02뭐가 됐든 아무 말 마.
31:08전 서류 좀 보다 나갈게요.
31:12내 배아파 낳은 자식 속인데 척 보면 알지.
31:23저게 대체 누굴 어떻게 한 거야?
31:34손님 어떤 요리를 해드릴까요?
31:37음 전부 다요?
31:40다 먹으면 뚱뚱해져서 안 돼요.
31:43토핑을 많이 올려서 골고루 먹을 수 있게 피자는 어떠세요?
31:49피자 좋아요.
31:50네.
31:57이것도 올리고.
31:59이것도 올리고.
32:03이것도 올려야지.
32:06고기 dal.
32:08고기 dal.
32:09고기 dal.
32:10아, 안 돼요.
32:11구워야 맛있는데.
32:15코프스 단추 한 쪽이 없네.
32:19붙다가 빠졌나?
32:20아, 아까 외부 미팅 나갔다가 차에 타니까 없더라고.
32:26덧다가 빠졌나?
32:28아, 아까 외부 미팅 나갔다가 차에 타니까 없더라고
32:31보람아, 이거 어디서 난 거야?
32:37우리 엄마 거예요
32:38엄마 거?
32:40네, 내가 엄마 핸드백 가방에서 찾았어요
32:56우리 엄마 핸드백 가방에서 찾았어요
33:26어...
33:37어 overseas
33:39뭐지?
33:40네가 사방에 악의 기운을 퍼뜨리고 다녀서 그런다
33:44네 잘못 아니잖아
33:47마음 아프겠지만,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지
33:50저 낳아준 분...
33:52누군지 아세요?
33:56저기요 여기 와이엘브로 회장실이 어디예요
34:00회장실을 왜 찾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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