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일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무슨 일입니까?
00:17뭐라고요?
00:18홍만수가 강재인씨 납치하려다 붙잡혀서 연행하려고 경찰이 지금 현장으로 갔습니다.
00:24혹시 회장님께서 지지하신 겁니까?
00:27나 아닙니다.
00:28홍만수 그 미친놈 잡아내라고 했지 않습니까?
00:33강재인 괜찮은 겁니까?
00:38그 현장이 어딥니까?
00:42알겠습니다.
00:46개자식을 열악 없이 움직이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00:54나 이제는 확실히 알 것 같아요.
00:56제인씨가 아프고 힘들면 왜 신경쓰이는지 그 이유를요.
01:06강재인씨...
01:15강재인씨...
01:16사랑합니다.
01:21도열 씨...
01:30지금 내 마음을 받아달라는 거 아니에요.
01:33당장 제인씨와 어떻게 하자는 것도 아니고요.
01:36지금은...
01:39아까처럼 제인씨가 위험한 순간일 때, 힘들 때, 막막할 때...
01:45그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01:48나였으면 좋겠어요.
01:51나였으면 좋겠어요.
01:53그거면 돼요.
01:57다른 욕심 없어요.
02:00고마워요.
02:04고마워요.
02:06그리고...
02:08미안해요.
02:10지금 내 머릿속은...
02:12우리 은호랑 아빠 복수로만 가득 찼어요.
02:16내 행복이나 사랑...
02:19다 욕심이고 사치예요.
02:25이해해요.
02:27나 역시 도희 생각하면 이런 말 하는 거 조심스러워요.
02:31그래도...
02:32그래도 내 마음이 어떤진...
02:36전하고 싶었어요.
02:38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02:40우리 다 끝나면...
02:41도희씨 억울함도...
02:44우리 은호...
02:45우리 은호...
02:46우리 다 끝나면...
02:48도희씨 억울함도...
02:49우리 은호...
02:51우리 은호...
02:52우리 다 끝나면...
02:53우리 다 끝나면...
02:55도희씨 억울함도...
02:57우리 은호...
02:59우리 은호...
03:01우리 은호...
03:02아빠 억울함도 다 풀어주고 나면...
03:05그때 다시 얘기해요.
03:11지금 그 말로도 충분해요.
03:29너 나는...
03:30이 laps은...
03:31왼쪽은...
03:32여기서 뭐하는 거야?
03:33여기서 뭐하는 거야?
03:38납치당했었다며?
03:39괜찮은 거야?
03:40안?
03:49먼저 가요.
03:53약 걱정말고 먼저 가요.
03:55배우는 어떤 Ting resist Aegis님 SATA
03:58강재인 기다려
04:03그만하죠
04:04너 납치당한 사람 부끌고서 여기서 뭐한거야?
04:11궁금하다면 말해주죠
04:13내가 강재인씨 좋아한다고 고백했습니다
04:16주제도 모르고 넘볼걸 넘봐야지
04:22누구한테 뭐래?
04:25당신 지금 이러는 거
04:27열등감이라고 하는 겁니다
04:30뭐야?
04:32난 제인씨한테 마음을 전할수라도 있지
04:34당신은 그럴 자격도 없는 사람이잖아
04:39제인씨를 가장 가까이서
04:43가장 소중한 존재로 두고도
04:45모든 기회를 날린건 바로 당신이니까
04:48이제와서 뭐라도 되느냐 굳이 마시죠
04:51아주 추합니다
04:54강재인이 협박해서 말했는데 그걸 녹음해서 경찰한테 넘겼어요
05:05지금 변화사한테 통화한다고 하고 전하는 거니까 나 좀 빨리 구해줘요
05:10대체 무슨 말을 했는데?
05:12황은호 유괴하고
05:13당신이 나한테 강재인 죽이라고 했던 거랑
05:15아들 죽은 거 저번에 강재인 엄마 납치하라고 시킨 거
05:18당신 미쳤어?
05:19나한테 가져간 돈이 얼만데 그걸 다 불면 어떡해?
05:24어차피 협박해서 얻어낸 녹음 증거라
05:27법적 효력도 없고 당신 말 외엔 어떤 증거도 없어
05:31그러니까 그 입 다물어
05:33당신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05:37숙자야 정신 차려라
05:48요거 요 놈도 신고해야겠다
05:50어디 감히 숙자야?
05:52숙자야?
05:55엄마 이게 의미가 있어?
05:59아니 신고하려고 일일이 캡처하긴 하는데
06:02앞으로 아닌 거 찾기가 더 힘든데?
06:04노숙자 느낌표 5개 미친 시어머니 죽어라
06:08불륜남 YL그룹 황기찬 회장도 죽어라
06:11얼씨구? 잊지마
06:14엄마 이름 엄청 많은데?
06:16노숙자 심은데 쓰레기 황기찬 났다
06:18노숙자 정신병원 보낼 파티원 구함
06:21옌병 악플러가 딴 데 있는 게 아니라
06:24여깄네 여깄어 닥쳐 마우스
06:25닥쳐 마우스
06:28기찬아 너 마침 잘 왔다
06:31너도 좀 와서 봐라
06:33그 폭로 월든지 뭔지 동영상 본 인간들이
06:37죄에 몰려와서 욕한지 얼마나 됐다고
06:39또 저런다
06:41그 대충 신고만 하고 냅둬도 되는 거냐?
06:46저 김도희 대리 사건 재수사 말이다
06:51그것까지 나한테 와서 난린데
06:53사람들은 뭐라고 하는데요?
06:54엑스 세연이 엄마가
06:56그 김누일 대리를 오빠 불륜녀로
06:58오해하고 죽였댔잖아
06:59근데 오빠가 불륜난 것도 찐이었고
07:01지금 세연이가 찐불륜녀니까
07:03범인이 누구든 찐불륜남녀인
07:05오빠랑 세연이 타투에 있는 거 아니냐
07:06뭐 그런 거지
07:08뭐 말하고 보니까 진짜 좀 그런데
07:12아가씨 누가 불륜녀예요?
07:14과거에 연연하면 돼요?
07:15현재가 중요하죠
07:16지금 기찬 씨 조강지처는 나예요
07:18그리고 멋대로 누가 오해하고 사람 죽이래요?
07:22그건 최자연 그 여자 잘못이죠
07:24안 그래요 어머니?
07:25당연하지
07:26최자연 그 여자가 책임져야지
07:28재수사를 해도 최자연 그 여자가 범인이야
07:31그래야 하고
07:32따라와
07:58함부로 멋대로 움직이지 말라고 했지
08:01니가 뭔데 또 재인을 죽이라고 사지?
08:03그래
08:04차라리 나 죽여
08:07당신한테서 날 떼어낼 수 있는
08:08유일한 방법은 이것뿐이니까
08:19다 당신 때문이야
08:22내가 과거에 목매여서
08:24강지인을 죽이고 싶어하는 줄 알아?
08:26아니?
08:28당신이 내가 아닌 강지인을 원할수록
08:31강지인만 찾을수록
08:33내가 다 이렇게 되는 거라고
08:36날 이렇게 몰아세운 건 당신이야
08:39당신한테 달렸어
08:41당신한텐 여잔 나뿐이고
08:44아내도 나뿐이고
08:46당신 아이 엄마도 나 한 명이야
08:52당신의 비밀은 우리의 비밀이고
08:55당신의 치부도 우리의 치부야
08:58그러니까 이제부터 나한테 집중해
09:02안 그럼
09:03나도 내가 더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09:20녹음된 내용은 협박 상태에서 그냥 아무 말이나 뱉은 거라고요
09:24나 정말 억울해요
09:28내 말 안 믿어줄 거면 이제부터 부피권입니다
09:33협박된 녹음을 증언이라고 나를 조사하겠다고 부른 거예요?
09:37강지인을 죽이라고 사조했습니까?
09:40나 아니라고 몇 번 말해요
09:41나라는 증거
09:43확실한 증거 있냐고요
09:45없겠지
09:46증거가 있다면 나한테 이렇게 떠보지도 않겠지
09:54증거 있으면 그때 다시 불러요
09:57애먼 사람 오라가라 하지 말고
09:59나머지는 제가 남아서 정리하겠습니다
10:01먼저 가시죠
10:02나머지는 제가 남아서 정리하겠습니다
10:04먼저 가시죠
10:18그래서 지금 강세리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중이라는 거야?
10:22
10:24강세리 완전 미친 또라이 아니야?
10:26살인에 납치해
10:28누나 앞으로 나랑 출퇴근 같이 해
10:31내가 지켜줄게
10:33그렇게 해 제인아
10:36또 무슨 짓을 할지 몰라
10:38강세리도 당분간 몸살일 수밖에 없을 거예요
10:42수족처럼 부리던 홍만수가 저를 납치했던 거는
10:45피해자인 제가 목격했고 증언까지 했으니까
10:48다른 여자는 몰라도
10:50이번 사건으로도 구속은 피할 수 없을 거라고 그랬어요
11:00출근이 늦었습니다
11:03뻔뻔하게 출근을 해?
11:04제인이 납치 사주까지 했으면서
11:07마주 볼 생각을 해?
11:10어떤 의미에선 참 대단하다
11:13무슨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11:15전 잘못 없어요
11:17홍만수라는 사람이 저를 모함한 거예요
11:20저도 너무 억울해서 소명하고 오는 길이에요
11:27오늘 자료 복사할 게 많아서
11:34어차피 녹음 증거만으로 강세리까지 잡을 순 없어
11:40이번에는 홍만수 발을 묶어두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해
11:43너무 열받지 마
11:45여러 번ấнейрам
11:52하지만 내indjust 거부는 속ev PE Оп
11:55열 받아서 안 되겠어
11:57치열한 커피라도 마시고 올게
11:59fires
12:01제나 어쨌든 조심해하에
12:03쥐새끼도 콜너로 물리면 무는 법이야
12:06짜란
12:10선물이에요
12:12갑자기요?
12:15요즘 경찰서도 가고
12:16엑소세 언니 때문에 힘들고
12:18안 좋은 일 많았잖아요
12:19이게요 부적인데
12:21승우 씨 지켜줄 거예요
12:22안 받아요?
12:26됐어요
12:27내가 일부러 대리님 걱정돼서 산 거란 말이에요
12:30몸에 지니고 다녀야 효과가 있다니까
12:35꼭 갖고 다녀요
12:37그리고 절대
12:39절대로 열어보면 안 돼요
12:40절대로
12:42신발 떨어져요
12:44대리님
12:45화이팅!
12:48아 가져가요
12:49괜찮태도요
13:05그럴 수 있어요
13:06왜 이렇게
13:07이렇게
13:09이게 뭐야?
13:10환자 같은데?
13:20에이?
13:21사랑 에이?
13:23아... 소름
13:26아 속을 뻔
13:28한글자막 by 한효정
13:58갑자기 어딜 가신다 물으세요?
14:12도상무님 왜 이래요?
14:15갤러리 출근한다고 몇 번을 말해요?
14:17사모님 갤러리 오늘 오프입니다.
14:20도상무님 갤러리 오프야 관람객들한테 해당되는 거고
14:25오픈날 할 일 더 많습니다.
14:27갑니다.
14:29사모님!
14:32네 그럼 아저씨 죄송한데
14:35엄마 갤러리에 데려다만 주세요.
14:38외근 나가는 길에 들러서 엄마 설득할게요.
14:42네 고마워요 아저씨.
14:44비기엔병 이 넓은 미술관에 구경오는 파리 한 마리여.
14:56한 남자가 있네?
14:59그림 사러 왔나?
15:01안녕하세요.
15:11네 안녕하세요.
15:13이 그림이 마음에 드시나봐요.
15:17한참을 감상하시던데.
15:19역시 그림 볼 줄 아시네.
15:22이 그림이 이 안에서 제일 비싼 거예요.
15:26제이와이 갤러리에서 일하시는 분 같은데
15:31최자영 관장님 좀 뵐 수 있을까요?
15:38태올입니다.
15:39이 갤러리 관장은 최자영이 아니고
15:44이제 나
15:46내가 제이와이 갤러리 노숙자 관장님입니다.
15:51뭐 그림 사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15:54여기 갤러리 관장님은 최자영 관장님 아닌가요?
15:57그림 사러 온 거 아니에요?
16:05최자영 관장님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
16:09왜 자꾸 재수없는 이름을 찾나 몰라.
16:13최자영이 궁금하면 직접 뉴스나 찾아봐요.
16:17나한테 묻지 말고.
16:17이 엔병 그림 팔려다가
16:29아유 아유 내 뻘다고만 아프네.
16:35엄마 어디예요?
16:38주변에 뭐가 보여요? 건물이나 매장 같은 거요.
16:42엄마 거기 계세요? 저 앞이에요.
16:47딜러님 안녕하세요.
17:03한국에서 안내를 맡은 이찬성입니다.
17:05아 네 안녕하세요.
17:07공항 모시러 가려고 했는데
17:08바로 여기로 오신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17:11갤러리에 찾으시는 그림 있나 봅니다.
17:12아니요.
17:14한국에 오면 꼭 찾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요.
17:16딜러님이 입고 캡터는 수식이 돌았는지
17:19사방에서 연락이 빗발칩니다.
17:22공식적인 방문도 아닌데.
17:24이번 방문은 휴식 겸 디자이너 엘이 한국에 있다 해서
17:27협업 제안하러 온 겁니다.
17:29그 김에 한국 신진작가도 발굴할 겸 해서요.
17:32일정인 부분은 천천히 얘기하시죠.
17:34네 그러시죠.
17:35차는 저쪽에 있습니다.
17:37다른 짐들은요?
17:38호텔로 먼저 보냈습니다.
17:40여기 갤러리 최자영 관장님이 관두셨다고 하는데
17:44좀 알아봐 주세요.
17:46따님 강재인씨도요.
17:49태호가 입국했다고요?
17:53묻고 있는 장소랑 한국에서 일정 파악해서
17:56미팅 좀 잡아주세요.
17:59내가 접촉할 거니까 최대한 빨리요.
18:01누나 오늘 저녁에 손님 한 명 올 거야.
18:22집에 손님을 다 데려오고 별일이다?
18:25중요한 손님이니?
18:28어 무지 중요한 손님이긴 해.
18:31그럼 장도 보고 해야겠다.
18:34손님이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알아?
18:37됐어.
18:38힘주지 말고 그냥 편하게
18:39우리 먹던 거 먹으면 되니까
18:41신경 너무 쓸 거 없어.
18:43그래도 손님인데 어떻게 그래?
18:48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얼른 출근해.
18:56어 박여사.
18:59뭐?
18:59죽이긴 누가 죽여?
19:03나 바쁘니까 신소리 말고 끊어.
19:09옘병 노트북 못한 것도 열받아 죽겠는데
19:12하루같이 전화와서 우리 아들 불륜 때문에 억울한 사람 죽은 거 아니냐.
19:18뉴스 보니까 최자영 사모님은 무죄다.
19:20남의 집에 불 나니까 신나 싸줘.
19:23아니 최자영이 받아야 할 손가락질을 왜 우리 아들이 받아?
19:30내 아들이 했다는 증거 있어?
19:33여론조자?
19:34나라고도 못 찾을 줄 알아?
19:35강제인이 뉴스를 매수해서 거짓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19:45김도희 대빙을 죽인 범인은 최자영입니다.
19:51와이엘 그룹 사원 여러분 절대로 속지 마세요.
19:57강제인이 모함에 지금 우리 집은 숙대밭이 됐습니다.
20:02그 일로 스트레스를 받은 우리 큰아들은 바보가 됐고요.
20:10저도 하루하루 음식을 못 삼켜서
20:14바닥에만 남게 되었습니다.
20:19보세요.
20:23보세요.
20:26보세요.
20:28뭐 하는 거야?
20:29장노 오빠 아니면 어쩌려고.
20:30알면 칭찬하지.
20:33예미가 왔다다 하고.
20:36웃겨봐.
20:38언론조자 그 거짓 소독을 멈춰라.
20:42언론조자 거짓 소독을 멈춰라.
20:46멈춰라.
20:47멈춰라.
20:49멈춰라.
20:52뭐 어머니가?
21:00황기찬 회장님 대단해.
21:03와이프 동자라서 이젠 어머니까지 열렬한 서포트를 해주시네.
21:08모르던 직원들도 다 알게 되겠어.
21:12김도희 대리 사건이 재조사 중인 것도
21:14재인이 엄마가 유죄가 아닐 수 있다는 것까지.
21:17굳이 굳이 황기찬 회장 어머니가 떠들고 다니는데
21:21고맙다고 인사를 해야 하나?
21:23최자연 관장이 아니면 아니겠죠.
21:26그 다음엔 강승우 대리 있잖아요.
21:30강승우 대리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게 하고 싶지 않으면
21:32그만 나가시죠.
21:35저 건드려서 좋을 거 없습니다.
21:48그 더러운 입에 우리 승우 이름 올리지 마.
21:53어머니나 막지 그래?
21:55내가 다 창피하니까.
22:02언론조작 거짓 손놈을 멈춰라.
22:16아이씨이씨.
22:24따라오세요.
22:32화장실 가야죠 화장실에서.
22:44대체 어머니 정신 나갔어요?
22:46어떻게 형까지 회사로 끌고 와서 그러실 수가 있어요?
22:50아니 나는 회장님 위해서.
22:55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잖아요.
22:57가만있으라면 가만있지.
22:59대체 왜 어머니까지 나서서 내 얼굴에 침을 뱉어요 왜?
23:02어머니 부끄러움도 수치심도 없으세요?
23:09차라리 나보고 죽으라고 하세요.
23:12미안해.
23:14나는 회장님 위해서.
23:18나한테는 회장님밖에 없으니까.
23:22애미가 잘못했어.
23:23잘못했어.
23:32Ot из業회장들이 llegar.
23:35coming from you we foss師zules that we want.
23:36그럼 보러 Banker정 Devil Trane.
23:46hey,
23:51후원.
23:54루시즈가
23:57보람아
23:59삼촌한테 맛있는 거 사달라고 그래.
24:16알았지?
24:17네.
24:19현수 나 피자 먹어도 돼?
24:21그래 피자 먹자.
24:23네 삼촌은 얼마나 대단한 손님을 데려오길래
24:26너랑 보람이까지 나가 있으라 그런다니?
24:30너 뭐 들은 거 없어?
24:32삼촌한테 중요한 분인 것 같더라고요.
24:36보람아 피자 먹으러 가자.
24:37네 제발.
24:41신났네 신났어.
24:56중요한 손님 온대에서 장까지 봐서 밥상 차려놨더니 뭐 하자는 거야?
25:02이 사람 나한테 중요한 사람 맞아.
25:09우리 다시 만나 누나야.
25:13정호성.
25:16넌 사내자식에 자존심도 없어?
25:18과거 일이었다고 그게 없던 일이 돼?
25:20그 일이 잊혀져?
25:21네가 삼십 년 가까이 왜 바다 위를 맴돌았는데
25:24강미란 이 여자랑 그 집안 때문이야?
25:26아무리 기억이 오래되면 미야된다지만 정도가 있지?
25:32그때 일은 입이 열 개라도 정말 할 말이 없어요.
25:38저희 집안이 몰상식했고 제가 용기도 배려도 없었어요.
25:47집안에서 아무리 반대를 한대도 오성 씨한테만은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25:53어떻게든 같이 이겨냈어야 하는데.
25:59과거 미야된 거 없어 누나.
26:01일방적으로 잠수 이별 당하고 커리어 잃고 바다로까지 내몰렸던 거
26:06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기억이잖아.
26:10그래서 나도 이 사람 원망 많이 했고
26:12다시 만나서도 많이 퍼부었어.
26:15내가 당했던 상황, 내가 느꼈던 감정들만 남아있었으니까.
26:19그런데 왜?
26:21이 사람도 나만큼이나 아팠고 힘들었고
26:27혼자 감당했었구나 알게 되니까
26:30과거가 다 무슨 소용인가 싶어졌어.
26:33지금 현재 내 감정이 뭘까 들여다보니까
26:37내가 이 사람 아직도 사랑하더라고.
26:48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랬어.
26:51너한테 했던 짓은 그래 과거라고 치자.
26:55그런데 자기 조카인 제인 씨한테 했던 짓은
26:57여태 핏줄이고 뭐고 무자비하게 구는 걸 보고도 몰라?
27:04사람 쉽게 안 바뀌어.
27:06딴 애 너만큼 아팠고 힘들었을 수 있지.
27:09그래.
27:10그런데 자기 아프다고 자기 힘들다고 자기 억울하다고
27:13소중한 사람들한테 비수 꽂고 피철철 흘리는 걸
27:16나 몰라라 하는 걸 이해해야 돼?
27:27제가 저지른 잘못과 실수들
27:38다 전부 제 탓이고
27:41제 부족함이 맞습니다.
27:47없던 일로 덮을 생각도 없어요.
27:50그래서 오성 씨에게
27:52제 조카인 제인이에게
27:57평생 죄값 치르면서
28:01용서 빌면서 살겠습니다.
28:06그러니까
28:07한 번만
28:10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세요.
28:13제인 씨한테 사과했고 사과받아줬어.
28:27그러니까 누나
28:28우리 만나는 거 좋게
28:30긍정적으로 생각해주라.
28:36당사자들한테
28:37사과하고 용서받았다니 됐네.
28:39거기까지만 해.
28:41난 여전히 그쪽하고 우리 집안하고
28:42더는 안 엮였으면 하니까.
28:46멋들이 데려왔으니 알아서 배웅해.
29:12cheating queen queen queen queen queen queen queen queen royal Reed
29:14Kollegen
29:23하 Aa
29:26얘기 좀 해요.
29:31그래요 아드님
29:32할 얘기 있으면 다 하세요.
29:33해서 아드님 화가 풀린다면
29:36다 해
29:37오늘 어머니가 갤러리 관장으로 맞이해줄
29:40귀한 손님이 있어요
29:42어머머
29:43그럼 내가 갤러리 관장으로 제대로 데뷔하는 거야?
29:48그런 셈이에요
29:49저한테도 어머니한테도 중요한 날이니까
29:52이따가 약속 장소에 시간 맞춰 나오세요
29:55장소랑 시간은 묻자 드릴게요
29:57오케이
29:59내가 이번에야말로
30:01아드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30:03패 끼치지 않게 잘해볼 테니까
30:05이 에밀만 믿어
30:06이따 봬요
30:08가만있어 봐
30:12내가 이럴 때가 아니지
30:13뭘 입고 가야 귀한 손님한테
30:16눈도장 제대로 찍으려나
30:35어머니 이게 고주파가 온몸으로 짜빠지는 건데요
30:43환영합니다 원하시는...
30:45여기저기 아픈 통증을 완화시켜준대요
30:48갑자기 선물을 다 주고
30:50뭐 오늘 중요한 일 앞두고 있으니까 한번 써봐야겠다
30:56버튼 작동법도 쉬워요
31:06신기하네 발만 올려놨는데 몸이 뜨끈하네
31:14저 근데 어머니 오늘 나가시는 거 말이에요
31:17정말 괜찮으시겠어요?
31:19오늘 어머니가 만나셔야 하는 사람 영어로밖에 말 못한다고 하던데
31:24영어?
31:26이엔병?
31:28한국에 오면 한국말을 배워올 것이지
31:31기찬 씨가 어제 일도 있고 해서 예민하잖아요
31:34혹시라도 오늘 미팅 망치기라도 하면
31:37또 어머니한테 얼마나 퍼보일지 눈에 선해서요
31:40그래도 별 수 있어 내가 가야 한다는데
31:44방법이 하나 있긴 한데
31:48어머니 어디세요?
31:54왜 안 오세요?
31:55여보
31:57뭐 하는 거야?
32:05어머니 대리인으로 왔어
32:07어머니가 굳이 나보고 가라고 하셔서
32:11당신 와이프로 온 거 아니야
32:13노숙자 환장님 대리인으로 온 거야
32:22똑바로 해
32:23걱정 마
32:35노숙자 환장님 대리인으로 온 거 아니야
32:45노숙자 환장님 대리인으로 온 거 아니야
32:49모니프로 우 فunden이 남은 거 아니야
32:53노숙자 환장님 대리인으로 온 거 아니야
32:56미팅
32:59계약이 주지 않아서
33:02제 수사 뉴스까지 난거 보면
33:28진실 밝혀지는 것도 금방일거에요
33:31제 수사? 제 수사 뉴스가 나왔어요?
33:36함께 성장을 위해 달려온 회사를 벼랑 끝으로 몰고 싶진 않아서요
33:40필요 없습니다
33:42얘기한 대로 YL그룹에서 나가세요
33:45황 회장의 발언은 무시하세요
33:48뭐? 담당검사가 바뀌었어?
33:52제 수사 뉴스가 나왔어요?
33:57제 수사 뉴스가 나왔어요?
34:01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