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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House (2025) Episode 44 | Korean subbed EN
Korean Drama Subbed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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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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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사장님이 신경쓸 일 아니에요.
00:10
사장님?
00:12
두 분 아시는 사이에요?
00:15
여기는 우리 가게 새로 일하게 된 미숙 씨예요.
00:18
도미숙 씨.
00:20
미숙 씨?
00:22
여기서 일해요?
00:24
아니 이 여자가 무슨 미숙...
00:26
됐고.
00:26
상가 번영의 회장은 우리 사장님이 나갈 거니까 아줌마는 빠져요.
00:32
당신이 뭔데 나더러 빠지라 말아야.
00:36
그리고 내가 왜 아줌마야?
00:38
나도 엄연한 사장이야.
00:40
사장님이라고 불러요.
00:42
뭐라는 거야?
00:44
이봐요 아줌마.
00:46
아줌마가 내 사장님이야?
00:48
아니잖아.
00:49
보자 보자 하니까 한 번 해보자 이거야?
00:52
아유 그만하세요.
00:53
사장님이 회장하시면 저도 좋죠.
00:57
사장님처럼 자질 있는 분이 하셔야 상가도 번영하는 거고.
01:01
사장님 예를 들어서 바람난 아들하고 짜고
01:05
조강지처 며느리 정신병원에 넣은
01:08
막대 먹은 인간이 회장이 되는 건 어떻게 생각해요?
01:11
그 아들놈은 내연녀랑 사이에 아들까지 있는데 괜찮아요?
01:17
어머머 그런 인간 말종들이 있어요?
01:20
그런 인간들은 회장이 뭐예요?
01:22
사회적으로 아주 매장시켜버려야지.
01:25
그 미친 인간들이 누군지 알려줄까요?
01:28
생각보다 세상이 아주 아주 좁거든요.
01:30
괜히 저 정신나간 여자 때문에
01:34
오성 씨한테 헛소리 들어가면 안 되지.
01:40
회장은 무슨 회장?
01:44
동생님이 나가는 줄 알았으면
01:46
나는 지원도 안 했을 거예요.
01:49
회장 나가면 난 당연히 동생 찍을 거니까
01:52
꼭 출마해요.
01:54
사장님 하고 싶으셔서 홍보도 했던 거 아니에요?
01:59
그 사장님 소리 들을 때마다 거리감 느껴진다.
02:04
우리 한잔하면서
02:05
친구하자 소리도 했던 것 같은데
02:08
말은 못 나도 한 동네 한 집 살던 때처럼
02:13
호칭이라도 편하게 언니 동생 해요.
02:16
네 그래요 그럼.
02:20
언니 그래도 회장 출마는 꼭 하시고요.
02:24
동생이 원하는데 그래볼까요?
02:32
나 여기 알바 잘려도 그만이야.
02:36
근데 당신은 아닌 것 같은데.
02:38
신상 까고 같이 망해봐.
02:41
기권!
02:43
기권 할게요.
02:46
아무리 생각해봐도
02:48
나보다는 동생님이 회장의 딱이에요.
02:52
일주일.
03:00
일주일.
03:01
아니 아니 아니 3일.
03:02
딱 3일만 시간을 주면은
03:04
이자부터 갚을게요.
03:05
국제정산을 갑자기 요동을 칠 줄 몰랐죠.
03:08
이번에는 국내가 아니라
03:09
해외로 눈을 돌렸다가
03:11
눈탱이가 밤탱이가 된 상황이에요.
03:12
아, 떡막 해가지고 지금 빼면 휴지조개는 닿으면 없는데 그걸 빼면은 더.
03:17
어, 그래. 남많이 믿고 기다려. 괜찮아.
03:23
저 망할 옆에 있는 왜 저 앞집에서 나타나서 오장육부를 뒤집나 몰라?
03:29
어따 대고 미친 인간이래?
03:31
집도 망하고 살인자 주제에 세상 껌껌해방을 놔.
03:36
누가요?
03:37
오성 씨한테 허튼 소리 들어갈까 봐 성질 자료도 못하겠고.
03:42
상가 권영애 회장 후보 신청을 했다고요?
03:49
아유, 나는 그런 거 못해요.
03:52
얼른 가서 취소 신청해야겠네.
03:55
왜 못해요? 무조건 해요.
03:57
그런 거 부담되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할 꿈은 잘해야 하는데 나는 그런 거 못해요.
04:04
왜 못해요? 하면 하지.
04:07
족발각의 여자보단 사장님이 훨씬 어울려요.
04:10
내가 도와줄 테니까 하세요.
04:14
근데 앞집 사장님하고 잘 아시는 사이 같은데 어떻게 알아요?
04:19
철천지 원수입니다.
04:22
아주 막대 먹은 여자니까 조심하세요.
04:25
저런 여자 가까이 둬야 좋을 일 없어요.
04:27
뒤통수 남았지.
04:29
명심해요.
04:31
네.
04:32
뭐가 웃겨요?
04:40
아니 꼭 친언니 같아서요.
04:43
친언니는 없는데 든든해서 좋아요.
04:45
좋아요.
04:45
놈다?
04:58
Akumaire irregular.
05:00
네.
05:03
안녕하세요.
05:04
entertained.
05:05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5:07
아니요?
05:08
집사님하러 간 Qué.
05:10
sensor Storm做��ov
05:11
Pokketsu
05:13
네.
05:13
저 노트북이 진짜였어.
05:21
날마다 편의 소리가 가득했어요.
05:23
아빠!
05:24
아유 그래 우리 지효.
05:27
오늘 유치원에서 공부 열심히 했어?
05:29
네 아빠 나랑 놀아요.
05:31
그래 아빠 옷부터 갈아입고.
05:36
지효야 방에 가서 놀고 있어.
05:38
네.
05:43
네.
05:51
늦을 줄 알았는데 일찍 왔네?
05:55
저녁은?
05:57
생각 없어.
05:59
여보.
06:01
자기야.
06:03
나 좀 봐봐.
06:06
응?
06:07
나 좀 봐봐.
06:09
미안해 여보.
06:11
학벌 속일 생각 없었어.
06:13
학창 시절에 재인이한테 많이 무시당했었어.
06:17
그래서 얼결에 스무 살 때 거짓말 한 건데 그게 쭉 간 거야.
06:21
당신하고 이렇게 사랑에 빠지게 될지도 몰랐고 그때라도 미리 말했어야 하는데.
06:27
겁났었나 봐 당신이 떠날까 봐.
06:31
나 내 실력으로 강미라 상무가 픽했고 취직했어.
06:37
학벌이 정부는 아니잖아.
06:39
그래도 당신이 필요하다면 지금이라도 대학원 과정이라도 밟을게.
06:44
당신한테 어울리는 사람 될게.
06:47
제리야 차라리 없고 부족한 건 괜찮아.
06:51
하지만 날 속이는 건 참을 수 없어.
06:54
나 항상 당신한테 진심이었어.
06:57
정말이야.
07:03
그 말 믿을게.
07:06
내가 이번에 그냥 넘어가는 건 나 만나기 전 일이고 내가 당신 학벌 보고 사랑한 게 아니기 때문이야.
07:15
앞으로 나 속이는 일 없어야 해.
07:19
나 당신 정말 사랑해.
07:28
어머니 어머니.
07:29
우와 우와 우와 우와.
07:31
아니 내가 소야.
07:32
우와 우와는.
07:35
어머니 오셨어요?
07:37
그래.
07:39
화병 나 죽겠네 진짜.
07:41
아휴.
07:43
냉소 좀 갖고 와라.
07:44
무슨 일 있으세요?
07:46
아주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07:48
숨 막히는 사건이 있었다.
07:50
그 말 하려고 그러시죠?
07:51
내가 제명에 못 살까 싶다.
07:54
그 애팬네.
07:55
강재인 친정엄마 말이다.
07:57
세상에 내 족발가게 앞집 가게에서 일을 한다 하자니.
08:01
어디 그뿐이야?
08:03
그 집사 큰애 친정아버지까지 붙어서 일을 하고 있어.
08:07
쌍쌍 파티도 아니고.
08:09
참나.
08:10
이름도 뭐.
08:11
미숙인지 뭔숙인지로 속이고 일을 하더라.
08:15
아휴.
08:16
제인이 엄마가요?
08:17
거기서 무슨 일을 해요?
08:18
서빙이요.
08:19
알바요.
08:20
신경쓰지 마세요.
08:22
이제 어머니하고는 상관도 없는 사람이고.
08:25
아주 꼴 좋네요.
08:27
대단한 쪽은 다 하더니 구멍가게에서 알바 나오고.
08:30
아휴.
08:31
듣고 보니 그러네.
08:32
아휴.
08:33
꼬셔라.
08:34
사사건건 시비 걸까 겁난다.
08:36
귀신은 뭐하나 몰라.
08:37
그런 애팬네 안 잡아가고.
08:38
어머니 여기요.
08:39
아휴.
08:40
당신 어디 안 좋아?
08:41
얼굴이 창백한데?
08:42
병원 다녀왔어.
08:43
난 부성숙주자 맞아서 그런가 봐.
08:44
가지가지 한다.
08:45
애 안 생기면 안 생기는 대로 살면 될걸.
08:46
용 쓴다고 될 일도 아니고.
08:47
어머니.
08:48
왜 소린질러?
08:49
내가 틀린 말 했냐?
08:50
뭐.
08:51
왜 소린질러?
08:52
내가 틀린 말 했냐?
08:53
뭐.
08:54
못 봐라.
08:55
깡말라가지고 생길 애도 안 생기겠다.
08:57
내일부터 가게 나와서 네 남편 도와.
09:00
어머니.
09:01
이 사람 의사예요.
09:02
그런 일 못해요.
09:03
몸도 약하고요.
09:04
참나.
09:05
난 뭐.
09:06
그럼 족발까기 할 팔자야?
09:07
세상에 못할 일이 뭐가 있다고.
09:09
부지런히 움직여야 해.
09:10
아휴.
09:11
아휴.
09:12
아휴.
09:13
아휴.
09:14
아휴.
09:15
아휴.
09:16
아휴.
09:17
아휴.
09:18
아휴.
09:19
아휴.
09:20
아휴.
09:21
아휴.
09:22
아휴.
09:24
야 그러면 너가 어떻게 안ills 어울려.
09:26
너희는 또 뭐가 있다고.
09:28
부지런히 움직여야 몸도 건강하고.
09:29
그래야 애도 쓰윽 생기지.
09:30
나봐라.
09:31
너희 셋 낳고도 여적뼈가 강철이야.
09:33
어머니 말씀대로 할게요.
09:34
전역하다 나와서요.
09:39
제수씨 뭐하세요?
09:40
뭘요?
09:41
전역하는 거 안 돕냐고요.
09:43
저 사람 혼자 다 해요?
09:45
제가 요리는 잘 못해서 숟가락이나 놔야겠네요.
09:47
앉아있어.
09:50
왜 어마한데 화풀이야?
09:52
이 사람도 일하고 이제 퇴근했어
09:54
그러지 마
09:56
그래? 우리 회장님 말이 맞다
09:59
큰애는 놀면서 집안일도 안 해?
10:02
어머니가 이렇게 차별을 하시니까
10:04
저라도 편 들어야죠
10:07
저, 저, 저, 저 팔불출
10:20
도와줘요
10:22
제인씨
10:27
무슨 생각해요?
10:29
황기찬이요
10:32
회장실에 있던 노트북은 세컨 같아요
10:34
진짜 자료가 있는 노트북은
10:36
황기찬이 항상 소지하고 다니고 있었어요
10:39
거기 온갖 더러운 정보들이 다 있을텐데
10:43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0:47
쉽지 않겠네요
10:50
나도 고민해볼게요
10:52
아줌마 할머니가 빨리 나오래요
10:57
어
11:03
난 관심도 없고 부담스러운데 미숙씨가 신청서까지 접수하고 왔지 뭐야
11:10
잘하는 건지 모르겠어
11:11
괜히 망신만 나갈까 겁나
11:13
망신만 나갈게 뭐가 있어 안되면 그만이지
11:17
그동안 바쁘다고 상가 친목 모임도 안 갔다면서
11:20
이번 기회에 안면 트고 어울리고 그래
11:23
평생 소처럼 일만 하다가 저세상 갈거야
11:25
즐기면서 살아 누나
11:27
회장 선거 나가는거 난 무조건 찬성
11:30
저도 찬성이에요
11:32
저도요 어머니 파이팅
11:34
보람이도 찬성
11:35
보람이도 찬성
11:36
오바 다들 찬성이잖아
11:38
미숙씨 분 언제 집에 한번 모셔 깨어있는 분 같아
11:42
고하게 저녁 쏠게
11:44
됐네요
11:46
만약 회장 뽑히면 내가 쏠거야 너희들한테도 다
11:50
우와! 우와! 우와!
11:53
우와! 우와! 우와!
12:00
대신 신청선을 했다니까 사장님은 뭘하세요?
12:02
뭐라긴요
12:04
알겠다고 하죠
12:06
내가 밀어붙였어요
12:08
그런 사람이야 해야지
12:10
황기찬 그놈 엄마가 하는게 가당키나 해요?
12:13
상가 망하는거지
12:15
행여나 도상무님
12:17
사돈이라고 그 여자 뽑을 생각 마요.
12:27
큰일이네. 사돈이랑 계속 부딪히실 것 같은데 사돈하고 맞은편 가게에서 일하시는 걸 제니한테 얘기를 해야 하나? 아니지.
12:40
얼마나 일하실지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괜히 애 속시끄럽게 할 필요는 없지.
12:45
네. 구진상 의원님 아래 도착하셨다고 합니다.
13:09
뭐 하는 겁니까?
13:11
구진상 의원님 탓입니다. 다음에 탓이에요.
13:15
아니 이게 전용 엘리베이터라도 된답니까?
13:24
텅텅 비었는데 같이 탑시다. 전기세 낭비하지 말고.
13:27
죄송합니다.
13:28
뭐 하는 겁니까?
13:29
뭐 해?
13:30
얼른 끝내고 타.
13:31
네.
13:31
다음에 타세요.
13:32
아니 뭐 하는 거예요 이게?
13:33
죄송합니다.
13:34
무슨 일이에요?
13:34
여보.
13:43
당신은 하나도 안 늙었어. 그대로네.
13:47
오셨습니까 의원님?
13:49
아 참 형님 장례식장에 못 가서 미안해.
13:52
워낙 일이 많아서 말이야.
13:55
우리 회포도 풀게 하면 어디 가서 차나 안전할까?
13:57
제 사무실로 가시죠.
14:00
어.
14:01
자 가세요.
14:02
네.
14:03
빨리 환기천 노트북을 봐야 하는데 방법이 안 떠오르네요.
14:27
서두르지 말고 기회를 찾아보자고요.
14:31
분명히 기회가 올 거예요.
14:34
아 이건 이번에 공공기관 돌봄센터 리모델링 디자인이에요.
14:38
한번 보세요.
14:40
아 오셨어요.
14:42
마침 돌봄센터 리모델링 도면 나왔는데.
14:44
보세요.
14:45
아 그래.
14:48
구진상 의원 알죠?
14:49
방금 왔던데.
14:51
도면 검토하러 왔나 봐요.
14:53
핑계는 그거고 고모 보러 온 것 같은데.
14:56
고모 피곤하겠네.
14:57
아 실은 고모 전남편이세요.
15:04
구진상 의원이요?
15:06
네.
15:07
이혼한지 꽤 됐어요.
15:09
아니 이혼은 왜?
15:11
자세한 건 저도 잘 모르지만
15:12
구진상 의원 쪽에 문제가 많아서 헤어진 걸로 알고 있어요.
15:27
괜히 엄마 노트북 나가가지고 얼굴 팔리고 욕먹고 쪽팔리고
15:32
이게 뭐야 진짜.
15:34
걷고 보는 게 낫지 않을까요?
15:54
깜짝아.
16:00
그건 유자키 하모마일티에요.
16:02
뭐야 뭐야.
16:02
왜 훅 들어와.
16:03
부끄러워서 먼저 약속 잡자고 연락도 못하고 괜히 이런 식으로 말 거는 거죠?
16:14
글씨 좀 대신 읽어준 게 왜 그렇게 돼요?
16:17
난 샤이한 남자는 별로긴 한데.
16:19
뭐 나한테 말고는 용기를 봐서 밥 두 번, 커피 두 번으로 늘려줄게요.
16:26
난 다음 주 월요일하고 금요일 저녁에 시간 되니까 하루 다 잡아서 연락해요.
16:31
어?
16:34
벽이랑 얘기하는 줄.
16:37
뭔가 단단히 오해한 것 같은데.
16:43
보람이 데리러 가요.
16:45
가게 좀 잘 부탁해요.
17:01
여긴 종업원도 없나?
17:22
손님이 왔는데 앉으란 말을 안 해.
17:25
주방장 없어서 손님 못 봤습니다.
17:28
나가세요.
17:28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죠.
17:37
아줌마, 여기 물 한잔.
17:50
어머!
17:53
여기 닦아야겠다.
17:58
여기 물 한잔은요?
18:17
서빙 너무 잘해요.
18:20
잘 어울려요.
18:24
천박하게 웃긴.
18:29
아줌마, 손님한테 막 말하면 안 되지.
18:34
서비스 교육도 못 받았어요?
18:36
당장 사과해요.
18:39
너나 잘하세요.
18:42
난 널 손님으로 여긴 적 없으니까 나가.
18:44
강재인 내 밑에서 일하는 건 알아요?
18:46
강재인 내 밑에서 졸개노릇이 나고 있다고요.
18:51
재인이가 네 밑에서 일을 한다고?
18:55
어디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릴 짓거려?
19:01
말이 안 되는 건 여기 같은데.
19:03
여기 사장님도 알아요?
19:07
아줌마가 사람 죽인 거요.
19:11
내가 누구 때문에?
19:13
그러게 왜 나한테 스파이를 시켜요?
19:16
괜히 애꿎은 사람만 아줌마 때문에 죽었잖아요.
19:20
아줌마 맘이 안 들면 다 죽일 텐데.
19:21
여기 사장님도 조심하라고 얘기해야겠다.
19:25
미쳤어요?
19:36
내가 널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 드니?
19:41
난 잘못 없어.
19:44
모함한 건 너야.
19:46
김도희 대리인 네 대신 죽었고
19:48
그건 내가 받을 업이 아니라
19:50
네가 받아야 할 업무야.
19:54
두고 봐.
19:55
네 눈에서 피 눈물이 줄줄 흐를 거다.
19:59
내가 왜?
20:01
살인자는 당신이야.
20:03
가증스러운 년.
20:06
내 눈앞에서 당장 꺼져.
20:08
안 그럼 바로 오늘이 네 제삿날이 될 줄 알아.
20:12
무서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가는 거야.
20:15
업무 공간과 아이들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했어요.
20:31
개방된 책상과 간이 카운터를 설치해서
20:33
교사들이 아이들을 어디에서나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20:36
아직 설명 안 끝났는데 수정할 부분 있으면 말씀하세요.
20:45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
20:46
더 보고 드릴 필요는 없고.
20:48
튕기는 것도 적당히 해야 이뻐.
20:59
그 정도면 됐어.
21:01
그만하죠.
21:02
회의 끝났으면 일어나세요.
21:03
배웅 해드릴게요.
21:03
배웅 해드릴게요.
21:33
나한테 밑보여서 좋을 거 없잖아.
21:36
잘 좀 보여 봐.
21:38
지금이나 그때나 진상 떠는 건 여전하네.
21:41
정말 진상이다.
21:43
회파나 좀 풀자는데 왜 사람 속을 긁어?
21:47
그만 하라고.
21:47
도대체!
21:49
아니 나 이...
21:50
구진상 의원님을 아까는 제대로 못 알아봤습니다.
22:00
DH홀직스 대표 패트릭정입니다.
22:03
당신이...
22:06
제가 말을 돌려서 하는 성격이 못됩니다.
22:11
솔직히 심기가 좀 많이 불편하네요.
22:14
좋은 취지의 정부 사업이라서 투자를 하겠다고 한 건데
22:17
밖에서 잠깐 들으니 무리한 사적 대화나 하자고 드시던데
22:21
사업 책임자로서 신뢰할 수 없는 태도 아닙니까?
22:25
아 그 대표님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22:29
더 오해가 생겨서 제가 이 사업 후원금 회수하자고 하면
22:33
의원님 입장도 난처해지지 않겠어요?
22:37
DH홀직스가 가장 큰 후원사라고 하던데...
22:40
제가 어떻게 하면 대표님 오해가 풀리실지...
22:45
앞으로 실무자들끼리 얘기하게 하시죠.
22:49
여기 굳이 직접 찾아오시면 보는 눈도 많고 CCTV도 좀 많습니까?
22:55
정치인들 정치 생명 끝나는 게 작은 불씨 하나면 충분하다던데...
22:59
네 걱정하지 마십시오.
23:02
앞으론 실무 담당자만 오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23:07
자 밖에 직원들이 있습니다.
23:10
조용히 나가시는 게 좋을 겁니다.
23:13
아 예.
23:15
나 갈게.
23:29
고마워.
23:31
오늘 일은 못 본 걸로 해줘.
23:33
고작 저딴 놈하고 결혼한 거야?
23:36
대단한 집안이라 아주 대단한 집안에 대단한 인간과 결혼했다 싶었더니
23:42
여러모로 아주 대단하네.
23:46
조롱할 거면 나가.
23:49
조롱은 나도 당했어.
23:52
오래전에 강미란 너한테.
23:59
지금 가게야.
24:09
그래 와.
24:18
남의 돈 떼먹으시고 오붓하게 장사 중이시네?
24:22
누구세요? 아는 분들이요?
24:25
어 그냥 나랑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야.
24:28
나가세요 나가서.
24:30
나가서 저랑 얘기해서 저랑 어?
24:32
얘기를 해도 실속 있는 분이랑 얘기를 해야지.
24:36
내 돈 갚아주실 분은 황기만 사장님이 아니라
24:39
저쪽인 것 같으니까.
24:42
홍만수입니다.
24:44
도유경 의사선생님.
24:50
당신 어디서 추자받게 됐다고 했던게
24:53
이런 사람들 돈 빌린 거였어?
24:56
여보 그게 사차긴 한데 은행 이자로 빌린거야.
25:00
얼마 안돼.
25:01
말은 바로 하셔야지.
25:03
은행 이자로 빌려주는 대신 이자날 밀리면 따블.
25:07
하루 더 밀리면 따블이라니까.
25:09
계약사에 싸인까지 해놓고 왜 이러실까?
25:11
남편분이 황 사장님이 벌써 이자만 며칠째 못 갚고 있어요.
25:16
사모님이 대신 갚아주셔야 할 것 같은데.
25:19
의사시면 돈 나올 구멍이 차고 넘치실텐데.
25:24
이 사람이 나랑 상의도 없이 빌린 돈이요.
25:27
난 못 갚아요.
25:29
마음 바꾸게 제가 도와드려야겠네.
25:32
얘들아.
25:34
아이 장면하나.
25:49
당신들 뭐야.
26:01
뭔데 남의 영업장애사인표야.
26:04
이거 정의로운 청년분이 뭔가 오해를 하셨나본데.
26:07
저쪽이 아니라 우리가 피해자입니다.
26:11
여기 황기만 사장한테 돈 뜯긴 피해자에요.
26:14
피해를 입었으면 여기서 이러지 말고 경찰서에 가야죠 아저씨.
26:18
아.
26:21
제가 불러드릴게요.
26:22
누가 피해자고 누가 불법 추심하고 있는 건지
26:25
직접 가서 따져보시죠.
26:27
오늘 나도 잊지 말라 했어요.
26:30
얘들아 가자.
26:32
이번주까지 이자 못갚으면 뒤집어 엎는게
26:36
이 가게만으로 안 끝날겁니다.
26:45
연아 괜찮아?
26:48
남편이랑 얘기좀 하게 가져오.
26:52
여, 여보 이게.
26:54
이게 그러니까 어떻게 된 얘기냐면은.
26:55
나는 당신이랑 다시 잘해보려고.
26:57
일도 관두고.
26:58
어머니 복원도 참아가면서.
27:00
아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27:02
왜.
27:03
왜 당신은 변하는게 없는건데.
27:05
도대체 왜.
27:07
당신 아이 생기면 나 혼자 벌어야된다는 생각에 내가 초조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나봐.
27:09
오늘 같은 일 다시는 없게 내가 확실하게 해결할게.
27:10
정말이야 진짜야.
27:11
어.
27:12
여보 유경아 여보 여보.
27:13
여보.
27:14
여보.
27:15
여보.
27:16
여보.
27:17
여보.
27:18
여보.
27:19
여보.
27:20
여보.
27:21
여보.
27:22
내가 집까지 데려다줄게.
27:23
괜찮아.
27:24
혼자 갈 수 있어.
27:25
내가 안 괜찮아.
27:26
내가 안 괜찮아.
27:27
내 말 들어.
27:28
내가 안 괜찮아.
27:29
내 말 들어.
27:30
여보.
27:31
여보.
27:32
여보.
27:33
여보.
27:34
여보.
27:35
여보.
27:40
내가 집까지 데려다줄게.
27:42
괜찮아.
27:43
혼자 갈 수 있어.
27:44
내가 안 괜찮아.
27:45
내 말 들어.
27:58
여보.
27:59
여보.
28:00
여보.
28:01
여보.
28:02
여보.
28:03
여보.
28:04
여보.
28:05
여보.
28:06
여보.
28:07
여보.
28:08
여보.
28:09
여보.
28:10
여보.
28:11
여보.
28:12
여보.
28:13
여보.
28:14
여보.
28:15
여보.
28:16
여보.
28:17
여보.
28:18
여보.
28:19
여보.
28:20
여보.
28:21
여보.
28:22
여보.
28:23
여보.
28:24
여보.
28:25
여보.
28:26
여보.
28:27
여보.
28:28
거기 안 묻었어?
28:29
안 묻었어. 가만있어.
28:34
미숙 씨, 전화 좀 받아줘요.
28:42
여보세요?
28:45
추천 메뉴요?
28:48
뭐를 주문할진 전화 건 손님이 정하셔야죠.
28:52
프라이드 반, 양념 반이요.
28:55
예상 시간까지요?
28:56
대충 시간 봐서 오든가요.
29:01
할머니, 프라이드 반, 양념 반이래요.
29:05
그래.
29:09
할머니가 미숙 씨 아니에요?
29:12
맞는데.
29:14
꼬마야, 나 할머니 아니다.
29:17
우리 할머니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는데요?
29:21
할머니 아니면 뭐라고 불러요?
29:24
알아서 해.
29:26
근데 왜 내 이름을 묻니?
29:29
악당 무찔렀다 그랬는데 할머니가 왜 악당 같아요?
29:33
얘 좀 봐.
29:34
내가 어딜 봐서 악당이니?
29:36
우리 할머니는 손님이랑 전화하면 착하게 말하는데 할머니는 화냈잖아요.
29:41
우리 가게 추천 메뉴는 여기에 별표 표시되어 있는데 알려지지도 않았어요.
29:51
그리고 저는 얘 아니고 보람이에요.
29:54
손님 갈 때는 배꼽순하고 인사하는 걸 했어요.
30:08
감사합니다.
30:10
맛있게 드세요.
30:12
감사합니다.
30:12
맛있게 드세요.
30:14
안녕히 가세요.
30:18
가세요.
30:22
미숙 씨도 인사했어요, 할머니.
30:24
소녀딸 딸 하나는 잘 돋네요.
30:28
조그만 게 어른을 아주 지잡듯이 가르쳐.
30:31
전화 받을 때마다 옆에서 아주 쩡알쩡알.
30:33
저 쬐끄러운 거 아니에요.
30:35
그래요, 보람 씨.
30:37
됐니?
30:38
네, 민숙 씨.
30:52
네, 대표님.
30:55
기사요?
30:57
링크 보냈으니까 열어봐.
30:59
네.
31:08
이건?
31:29
기획전까지 준비시켜주니까 디자인을 경쟁사에 넘겨?
31:34
너 YL그룹에 들어온 목적이 뭐야?
31:38
기획전까지 심각이라고 하죠.
31:43
이만큼으로 전화해두고,
31:45
하니깐, remember?
31:46
탄이 뭐냐고,
31:47
하니깐,
31:49
어떻게 하는 거죠?
31:52
네.
31:53
하니깐, 하니깐, 하니깐, 하니깐, 하니깐.
31:55
하니깐, 하니깐, 하니깐, 하니깐, 하니깐.
32:01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2:31
이제는 찾아가지 마세요. 아셨죠?
32:40
누나, 내가 다 복수해줄게. 그러니까 이제 그만 슬퍼해.
32:46
자식 잃은 엄마는 그런건데, 그 여자는 지금까지 절 안 찾았잖아요.
32:53
슬픔과 고통을 느껴? 웃기지마, 당신은 몰라. 세상 전부를 잃은 심정을 어떻게 알아?
33:00
나도 알아.
33:02
당신이 어떻게 알아? 자식도 없으면서.
33:04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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