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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만찬 행사에 부통령 등 '승계 대상자' 5명 참석
백악관 "참석 안 한 각료 있어 지정생존자 불필요"
지정생존자, 만일 사태 대비 대통령 직무 승계 각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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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근 2년 사이에 벌써 세 번째 암살 위기에 놓였습니다.
00:07내각이 총집결한 자리에서 경호망이 뚫렸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총격 사건 당시 지정 생존자가 없었다는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00:3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20아주 유명한 드라마라서 지정생존자라는 드라마 다들 기억을 하실 것 같은데
01:25그 얘기하기 전에 이 사진부터 한 장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30백악관 전속 사신사의 개인 SNS에 올라온 장면인데요.
01:33최진봉 교수님, 마치 영화 속 장면처럼 흑백 사진인데 저게 지금 모여서 총격 사건 직후에 함께 CCTV 보는 장면이라고요?
01:42네, 그렇습니다. 저 총격 사건이 벌어진 현장은 힐튼 호텔으로도 알려져 있고요.
01:47사실은 이제 연례 행사로 하는 겁니다. 대통령이 보통 1년에 한 번 정도 출입 기자단과 만찬을 하는데
01:53만찬할 때는 대체로 연미복, 그러니까 소위 얘기해서 턱시도와 나비 넥타이, 여성들은 드레스 코드를 그렇게 하고
01:59보고서 만찬을 하거든요. 만찬장에서 바로 빠져나와서 백악관 진무실을 모여서
02:04당시의 상황을 보기 위해서 CCTV를 확인하고 있는 장면이에요.
02:08얼마나 급박했는지 왜냐하면 그때는 정신이 없었겠죠.
02:11총격 소리는 들리죠. 그리고 피신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02:14정신없이 빠져나왔을 텐데 실제로 그 당시 어떤 일이 밖에서 이루어졌는지 하는 부분을 보기 위해서
02:19트럼프 대통령 주변에 참석했던 강요들이 함께 모여서 그 장면을 보고 있는 장면인데
02:24그만큼 급박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2:29저희가 저 사진 속에서 빨간 동그라미를 좀 쳐놨었는데요.
02:34저 사진 때문에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2:37지정생존자가 미리 별도로 지정되지 않았던 행사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건데요.
02:42한 번 보실까요?
02:43참석 명단을 보면 당연히 서열 1위는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02:46또 서열 2위인 부통령, 서열 3위인 하원의장까지 있었는데
02:51레빗 대변인 얘기를 좀 들어보면 지정생존자를 지정하자는 관련 얘기가 좀 있었지만
02:56여러 장관들이 참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로 지정은 하지 않았다.
03:01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03:03이영준 상터장님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3:05보통은 지정하는 게 관례인데 뭐 이렇게 빠지는 사람 있다고 해서 안 해도 되는 건가요?
03:10레빗 대변인 말이 좀 설득력이 없죠.
03:13그렇다면 그동안에 전원이 참석할 때만 지정생존자가 설정이 돼야 되는데
03:18이건 1947년에 대통령직 승계법이 나타난 이후에 전통적으로 반드시 해왔던 겁니다.
03:26그리고 1960년대에 들어서는 특히 핵공격으로 인해서 정말 어마어마한 상황이 벌어지는
03:33이런 거에 대비해서 대통령 유고 상황에 대비한 어떤 서열 이런 것들을 다 정해놓은 룰이거든요.
03:40그런데 뭐 장관들 빠진 사람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이 권한대행하면 되지 않느냐
03:47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거는 좀 설득력이 떨어지죠.
03:51사실 누가 할지 지정을 해두는 게 중요한 상황인 것 같은데
03:55지정생존자에 대한 얘기를 조금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3:59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대통령의 권한을 즉시 승계할 수 있도록 별도로 대기하는 강요를 의미하는 건데요.
04:06대통령 국정연설처럼 최고위 인사들이 집결하는 자리에서는 반드시 지정되는 것이 관료라고 합니다.
04:12약 1년 전에 이 자리에도 딱 한 명의 고위관료가 자리에 없었습니다.
04:16제 Budapitol 국정연설은 지난 이 자리에도 자신의 권한을 먹 grooming
04:36미국의 국회의원, 감사합니다.
04:40그리고 제 관계자들에게, 미국은 돌아가고 싶어요.
04:55만약에 저 연설하는 행사장에 여러 가지 테러범들이 침입을 한다거나
05:00사건이 벌어졌을 경우에는 대통령의 권한을 바로 수행할 한 사람이 필요하겠죠.
05:05그래서 저 행사 때는 보훈 장관이 지정 생존자로 지정이 됐었다고 합니다.
05:11이영주 센터장님, 관례를 찾아보니까 중요한 행사 때마다 한 명씩은 꼭 지정이 돼 있더라고요.
05:17그렇죠. 최근까지도 이거를 지켰었는데 이번에 얼렁뚱땅 했던 게 총격 사건이 벌어지면서 어떻게 보면 좀 들통이 난 거죠.
05:272001년에 9.11 테러가 있었지 않습니까?
05:29미국 본토가 정말 2차 대전 종전 이후에 처음으로 이렇게 타격을 받는 이런 엄중한 상황이 있었기 때문에
05:38그 이후에 더욱더 이게 강화가 됐습니다.
05:41그래서 과거 같으면 그냥 지정 생존자가 있어도 그냥 격리된 공간에 있는 수준이었는데
05:47이후부터는 브리핑을 받고 또 어떤 매뉴얼 이런 것들을 숙지를 하는 이런 과정도 거쳤고요.
05:55그다음에 특히 풋볼이라고 불리는 핵가방을 든 군 핵심 참모가 옆에 동행하는 이런 과정까지도 있었거든요.
06:03그런데 이번에 어떻게 해서 이런 부분이 빠지게 됐는지 여기에 대해서 지금 백악관이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있죠.
06:11그리고요.
06:12어제도 저희가 이렇게 정리해서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 참석했던 사람들 몇 면을 보니까
06:17만약에 정말로 큰 테러가 일어났었다면 아찔한 순간이 아닐까 지정 생존자도 없었는데
06:23당장 누가 권한을 승계할 거냐 이 논란이 있었을 법한 장면이었습니다.
06:27보시면 서열 3위라고 할 수 있는 상원 임시의장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참석을 한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06:35이현종 위원님, 다행히 다 대피는 했습니다만 만약에 이런 상황에서 큰일이 벌어졌다면
06:41척 그레슬리 임시의장이 권한을 승계받게 되는 건가요?
06:46그러니까 척 그레슬리 임시의장 같은 경우도 원래 상원의 의장은 제이디 벤슨 부통령입니다.
06:52그러니까 아마 부통령이 있으니까 임시의장으로서 제외됐던 것 같은데
06:56왜 미국에서 지정 생존자가 중요한가 하면 미국은 핵버튼을 가지고 있잖아요.
07:02그거를 과연 누를 수 있는 자격이 누구한테 있는지 이게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07:06그래서 아마 지정 생존자를 처음에 저도 아마 그 미드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07:12거기 보면 아마 그 장관은 환경부 장관이었습니다.
07:15네, 환경부 장관이에요.
07:16나서 바로 사고가 터지니까 바로 와서 선서를 하고
07:21그다음에 바로 군 장교가 와서 핵버튼에 대한 암호코드를 주는 이런 장면들이 그때 영화에서 보셨는데
07:28마찬가지로 미국이라는 나라는 세계 초강대국에다가 핵을 운영할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07:33그 권한을 누가 갖느냐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07:36그래서 이제 이렇게 지정 생존자는 제도 자체가 지금 있는 것인데
07:41문제는 이 트럼프 대통령 들어오면서 사실 경우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지만
07:47그러니까 기존에 어떤 미국 정부가 지켜왔던 하나의 관례와 원칙이 조금 흐트러진 게 아닌가라는 느낌이 듭니다.
07:54워낙 대통령 1인의 어떤 권한이 강화되다 보니까
07:58나머지 장관들, 사실 지금 국가안보보좌관 자리도 없어요.
08:02루비오 장관이 지금 같이 격리를 하고 있거든요.
08:05그러니까 그런 걸로 비춰봐서 지금 뭔가 이번에 나타났던 지정 생존자는 없고
08:10만약에 이게 지금 이 총격범 같은 경우에 본인도 이야기하지만
08:14M2 기관총을 들고 왔으면 성공할 뻔했다 이런 얘기 있지 않습니까?
08:18그것도 들고 들어갈 뻔했다 그랬죠?
08:20그렇죠. 만약에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고 그러면
08:22아니면 정말 여기에 참석했던 정말 국가 중요한 인사들이
08:27뭔가 상황이 동시에 뭔가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라고 친다고 그러면
08:33이거는 뭐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거든요.
08:35더군다나 지금 사실 이란하고 전쟁 중이잖아요.
08:38그렇죠.
08:38전쟁 중에서 이런 행사를 갖는데도 불구하고
08:42지정 생존자 없었다는 것은
08:43미국의 행정부의 어떤 시스템 자체가
08:46조금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지적들을 피할 수 없습니다.
08:49왜냐하면 워낙 초강대국이고
08:51미국이 가지고 있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08:53앞으로 제도적인 보완을 하긴 하겠지만
08:56경호도 그렇고 이번에 지정 생존자는 그렇고
08:59여러 가지 허점이 발견된 것 같습니다.
09:02트럼프 대통령은 경호에 대해서 칭찬을 하긴 했습니다만
09:06이렇게 드러나는 것만 봐도 경호망이 뚫리는 건 확실한 것 같고
09:09허점이 곳곳에서 드러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9:13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요.
09:15올해가 건국 250주년이라고 해서 줄줄이 주요 행사들이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09:19그리고 월드컵도 열리거든요.
09:22윤기찬 부위원장님
09:23중요한 행사가 워낙 많아서
09:25지금 이런 식으로 경호가 뚫려 있는 상태에서
09:27이걸 점검 제대로 해야 될 것 같은데요.
09:29어떨까요?
09:30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대통령과 유권자
09:34잠재적 유권자들 간의 거리가 좁잖아요.
09:37좁히는 이걸 원하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 같은 분들인데
09:41문제는 뭐냐면 만약에 테러 방법이 다양하잖아요.
09:46총일 수도 있고 아니면 폭탄일 수도 있고 다양한데
09:49지금 엊그제 있었던 저 테러 상황에서는
09:53보안검색대가 너무 추진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09:58예컨대 호텔이기 때문에 그랬을 수도 있지만
10:00만약에 보안검색대가 무기를 들고
10:03그 보안검색대 앞까지는 갖고 왔다는 거거든요.
10:06산탄총, 권총 등을.
10:07저렇게 뚫어서 들어가 버리고요.
10:09저 부분도 저는 도대체 납득이 안 되는 부분 중에 하나예요.
10:11그래서 실제 반경 어느 정도 테러 방법에 따른 대처가 있어야 되는 거죠.
10:16폭탄이면 그 폭탄에 살상 반경이 있을 테고
10:19그렇다면 그 살상 반경 내에 잠재적 테러 용의자가 들어올 수 없도록
10:23이렇게 어떤 보안이나 경험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10:27너무 안이하게 했다라는 생각이 들고
10:29그다음에 지정생존자 이 부분도
10:33사실은 이게 안전하게 지정생존자로 지정된 사람이 관리되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지
10:39지정행위 자체의 의미가 있는 건 아니거든요.
10:41그래서 핵이 터지더라도 안전시설 내에서 그 사람만큼은 보호되는
10:46이런 보호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건데
10:49사실 내빛 대변인의 그런 발언도 그런 측면에서 보면
10:52납득이 안 되는 해명이다.
10:56그런데 실외, 실내를 가릴 것 없고
10:59대통령이 가는 것은 경호가 상당히 까다로울 것 같은데
11:02이번에는 실내여서 이렇게 잘 막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1:05이영준 센터장님
11:06앞으로 실외에서도 행사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11:09그때는 경호가 더 까다로운 상황이 되는 거잖아요.
11:12그렇죠. 특히 2024년 7월에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11:16저격수에 의해가지고 정조준된 이런 피격 사건이 있었잖아요.
11:20실제로 아찔한 순간이 있었고
11:23이제 앞으로는 되게 외부에서 하는 행사가 많이 열리거든요.
11:28거기에다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엔
11:29지금 5월 14일 날 베이징을 방문하는 일정도 예정이 돼 있습니다.
11:34미국 대통령이 해외에 가면 중국에서 당연히 철저하게 경호를 하고 이렇게 하겠지만
11:40그런 부분도 경호 쪽에서는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11:45아마 이번 사건이 25일 날 있고 나서 이틀 뒤에 수지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11:51전체 경호 관계자들이라든가 또 비밀 경호국 이쪽을 모아가지고
11:55대책회의를 했다 그래요.
11:57그러니까 아마 경호에 있어서 지금 좀 드러난 문제점들
12:01트럼프 대통령은 뭐 별거 아닌 것처럼 얘기하지만
12:04사실 심각한 공백이 여러 군데에서 발견이 됐지 않습니까?
12:08우리가 드러난 게 그 정도면 아마 경호국에서 그거를 면밀하게 체크해보면
12:15더 아마 뚫린 부분, 이건 정말 큰일 날 뻔했다 하는 게 여러 개가 있을 겁니다.
12:20그 부분이 보완되는 이런 작업들이 앞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12:25미 사법당국은요. 백악관 만찬 총격범을 대통령 암살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12:59네, 총격 사건 용의자가 받는 혐의가
13:01여러 가지인데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가 있고요.
13:04또 캘리포니아에서 이동을 했습니다.
13:05그러다 보니까 주간에 총기 운반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고
13:09총기 발사 혐의 등으로 기소가 된 상황입니다.
13:12윤기찬 부위원장님, 만약에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가 확정이 되면
13:16종신형을 살 수도 있다고요?
13:19저게 우리나라와 약간 법체계가 다른 게
13:21미국 같은 경우에는 저런 걸 저희가 경합이라고 하거든요.
13:25경합.
13:25별도의 행위 자체가 몇 개의 구성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13:29그럴 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중한 제외에 흡수가 돼요.
13:31미국 같은 경우에는 다 더해지죠.
13:33산술적으로.
13:34그래서 몇백 년까지 나오는 겁니다.
13:36그런데 아마 저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는
13:3810년에서 종신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13:40실제 종신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13:43그걸 알기 때문에 저 용의자 같은 경우에는
13:46본인이 이게 다툴지 안 다툴지에 대해서
13:49아직까지 부인의 취지이지만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죠.
13:53만약에 인정하게 되면 본인이 어느 정도 감형이 되는데
13:57인정하게 하더라도 그 감형 수준이 미미할 수 있다는
14:02아마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14:04그래서 아직까지 본인이 어떻게 다툴지에 대해서
14:06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않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14:0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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