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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시간 전


정원오, '용광로 선대위' 첫 공개회의 생중계
오세훈, 자체 선대위 구성… 시민 위원장 12명 임명 
'빨간 점퍼' 입은 오세훈 "내가 국민의힘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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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여야가 꼽고 있는 최대 격전지 아무래도 서울시장 선거일 것 같은데요.
00:06민주당 정원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모두 선대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00:12컨셉이 조금씩 다른데 오늘 모습부터 보고 오시죠.
00:30시민의 문제를 해결할 사람을 꼽는 선거입니다.
00:33남탓, 과거탓, 흑색선전으로 시민의 판단을 흐릴 수는 없습니다.
00:39이재명 대통령과 정원호는 같은 곳을 봅니다.
00:43바로 시민의 삶입니다.
01:09네, 서울 지역의 현역 의원들 인원수가 달라서일 수도 있는데요.
01:28정원호 후보 같은 경우는 용광로 선대위라고 해서 현역 의원 30여 명이 모두 참석을 했고 또 생중계로 회의도 진행을 했습니다.
01:36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는 그냥 시민선대위원장 12명을 임명을 해서 자체적으로 선대위 가동을 시작을 했는데요.
01:43이동학 최고위원님, 일단 현역 의원 수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한데 두 사람의 어떤 컨셉 자체가 조금
01:50다른 것 같아요.
01:51그렇죠. 정원호 후보의 경우는 지금 대통령께서도 국정회의라든가 아니면 시민과의 대화라든가 이 모든 것들을 다 투명하게 공개해가지고 누구든지 그냥 영상으로 다
02:02확인할 수 있도록 하잖아요.
02:04그러니까 투명화의 어떤 행정을 미리 지금 선거 운동 차원에서 보여주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02:09또 국회의원분들이 지금 30여 분 넘게 이렇게 포진되어 있는데 그것은 국회의원들만의 성격 이런 게 아니고
02:16그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들이 일단 용광로 선대위를 꾸린다.
02:20그래서 당세가 지금 민주당 역사상 가장 확장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당세를 저렇게 활용하는 건 대단히 영리한 선거 전략이라고 보여지고요.
02:30그다음에 또 하나는 자신감의 발로죠.
02:33자신감, 그다음에 실력을 드러낸다.
02:34그리고 앞으로의 행정도 시민들과 함께 모든 걸 다 공개적으로 추진한다라고 하는 점들을 선거 운동 과정에서 여실히 확인하고 있는 겁니다.
02:43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시민들께서도 이 선거 운동 과정을 직접 시청하시면서 쌍방향 소통도 가능할 것이고
02:48과거에 송동구청장 시절에도 전화번호를 딱 공개하고 모든 민원들을 다 받고
02:53몇 시간 이내로 다 응답을 해줬던 바로 그러한 거의 실시간 소통의 그런 장을 또 보여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3:01반면에 오세훈 시장의 경우는 어쨌든 시민들과의 소통이나 이런 것들이 지금 굉장히 어려운 난관 이런 것들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03:09그런 차원에서의 한계점도 분명하게 드러낼 것이다 이런 생각입니다.
03:14정원호 후보가 하고 있는 회의 생중계 같은 경우는
03:17예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했던 적이 있어서 이 대통령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런 말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03:23선거 운동이 시작되면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무슨 색깔 옷을 입을 거냐 이게 관심이 많았는데요.
03:30오세훈 후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03:31우리 국민의힘의 색깔은 원래 빨간색입니다.
03:37제가 국민의힘의 적자입니다.
03:40제가 지도부 어느 분과 비교해도 가장 오랫동안 국민의힘을 지켜온 사람입니다.
03:48제가 빨간색을 입지 않으면 누가 있겠습니까?
03:51빨간색은 우리 당의 상징색은 반드시 존중받아야 되고요.
03:56물론 빨간색과 흰색을 혼용할 수 있도록 돼 있었기 때문에
04:01지난 선거에선 제가 빨간색과 흰색을 혼용을 했었습니다.
04:05그러나 주로 입는 색깔은 빨간색이 될 겁니다.
04:10그런데 이게 탑10팀이 좀 분석을 해보니까요.
04:13빨간 옷을 입었을 때 메시지와 흰 옷을 입었을 때 메시지의 톤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04:18빨간 옷을 입고는 내가 당의 주인이다.
04:21보수의 적자다.
04:22이런 식의 얘기를 많이 강조를 하고요.
04:24시민들을 만나면서 흰 옷을 입었을 때는 따뜻한 서울을 만들겠다.
04:29그냥 서울시장으로서 당 소속이 아니라 서울시장으로서의 오세훈 후보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 같더라고요.
04:35윤기찬 부위원장님 일단 두 가지 옷을 좀 섞어 입겠다 이런 전략을 세운 것 같네요.
04:41저희가 공식 색깔 선거운동 복장이 당에서 정해준 게 있는데
04:45그 두 가지 색이에요.
04:47통상 그 색들을 혼용해 왔고
04:49예컨대 이럴 수는 있는 거죠.
04:50지금 정당의 공직자 후보로 추천된 분이기 때문에
04:54정당의 정책 기조를 또 반영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고요.
04:58또 하나는 서울시정을 책임지는 자로 당선되길 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05:02정책적 측면에서 보면 또 다른 목소리를 낼 수도 있는 겁니다.
05:06예컨대 오세훈 시장이 지금 시민동행 선대위를 뛰었잖아요.
05:1012분을 뛰었는데
05:11그 추진이 뭐냐 하면 본인이 여태까지 추진해 온 정책의 효과를 보고 자리 뵙거나 취업하신 분들이 선대위로 합류가 된 거예요.
05:19그러니까 이미 그 오랜 시간을 거쳐서 본인은 공약으로 내걸었던 해당 정책을 실현했다.
05:25이 부분도 아마 시민께 상당히 어필될 거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고.
05:29또 하나는 삶의 질 특별시 서울 선대위예요.
05:33이 말은 뭐냐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사실 3특을 띄었잖아요.
05:37특별시를 몇 군데 만들었어요.
05:39서울시보다 부시장도 더 많습니다.
05:41그런데 서울시의 특별한 점은 행정구역상 특별한 게 아니고 삶의 질이 그만큼 특별해졌다.
05:49이런 취지의 정책의 효과를 이미 보고 있다는 취지의 어떤 호소를 하고 있는 거라서
05:54저는 저렇게 당색을 입느냐 안 입느냐 갖고 아마 시민들이 거기에 포커싱을 해가지고 이번 선거를 치루지는 않을 것이다.
06:01시민들은 과연 오세훈 시장이 띄었던 이 정책의 효과가 과연 본인들한테 어떻게 다가왔는지
06:07이걸 갖고 아마 판단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06:0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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