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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Other name: 친밀한 리플리, Chinmilhan Ripeulli , Intimate Ripley Original Network:KBS2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Drama, Family, Fantasy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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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29오늘 관광검진이 있는 날입니다.
00:31모시겠습니다.
00:53손 빌려주는 거야?
00:59뭔데요 할 말?
01:03세탁소 어머니 찾아왔었어.
01:08나 결혼하는 거 알아요?
01:12미안해. 어찌나 달달 복든지.
01:15오늘 하는 것도?
01:17그럼 아빠는?
01:19걱정은 되나?
01:21겁대가리 상실한 것이나가.
01:25니 미친놈.
01:27햇빛 나.
01:31김 실장님은 식장에 먼저 가 계세요.
01:33저거 있니?
01:35나 지금 주영채야.
01:39니 아빠 알면 우리 하려고.
01:41니 아빠 알면 우리 하려고.
01:47뭐해? 손님도 벌써 오셨는데.
01:49세미가 안 보여서요.
01:51세미 결혼식이야.
01:52어련히 알아서 올까?
01:53가.
01:54그래서.
01:56뭐해?
01:57손님도 벌써 오셨는데.
01:59세미가 안 보여서요.
02:00세미 결혼식이야?
02:01어련히 알아서 올까?
02:02가.
02:03손님도 벌써 오셨는데.
02:05세미가 안 보여서요.
02:07세미 결혼식이야.
02:09어련히 알아서 올까?
02:10가.
02:26세메가씨.
02:29손님이 계셨는데 누구?
02:33즉, 건양백화점 명품관 김 실장님 이모님 되세요.
02:39김 실장님 이모님하고도 친해요?
02:43아, 김 실장님...
02:45아니, 우리 성희를 신부님이 워낙 잘 챙겨줘서
02:50감사 인사 드리려고...
02:54엄청 좋은 이모님이시다.
02:57넌 이렇게 친한 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야.
03:00응 엄마.
03:04지금? 신부 댁이실.
03:05알아서, 귀찮게 안해.
03:09이따 봐요 올깨 언니.
03:11이따 봐요, 켠님.
03:21아휴... 심장 내려 안 오죠.
03:23딴 데 가세요, 이게.
03:41분명 좀 전까진 있었는데...
03:49신랑, 입장!
04:11아휴...
04:14오늘따라 우리 아버님이 더 의지 아파요.
04:17저녀도...
04:18이비큐에 걸렸어.
04:23이제 오늘의 주인공, 신부 입장이 있겠습니다.
04:26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길 바랍니다.
04:29신부!
04:30입장!
04:41박수
04:46박수
04:52박수
05:05한글자막 by 한효정
05:35신부가 사라졌어
05:39신부님한테 무슨 일이 생겼나 봐요
05:45주 대표라고 해
05:52지대장님께서 잠깐
06:05고 회장님은 왜 안 보이십니까?
06:12분명히 저랑 같이 오셨습니다
06:14기다리는 분들 계시는데
06:17무리한 건 어쩔 수가 없어
06:20이럴 땐 신부 엄마가 신부를 챙겨야지
06:22신부 대기실에 다녀올게요
06:24제가 가보겠습니다
06:26한글자막 by 한효정
06:56홍 여사는 또 어떻게 된 거야?
07:13결혼
07:13하기 싫어지는 건 아니겠지요?
07:17잠깐 어디 갔겠지
07:18휴대폰도 두고 나간 걸 보면
07:20무슨 사고라도 난 건...
07:24그건 아니야
07:24어떻게 알아?
07:29좀 전에 여기서 봤다니까
07:30어떤 아줌마도 같이 있었어
07:34강 의원님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07:39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07:41한 시간 뒤에 중요한 결혼식이 또 있어서
07:44진혜사님께 양해 말씀 좀 드려줘요
07:51저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07:52식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07:54자리 지켜주십시오
07:57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07:58잠시만 기다려주시고 시작합니다
08:01공연수
08:03공연수 뭐하자는 거야?
08:08내 얼굴에 먹칠해도 입은 수지
08:11내가 그리 부끄럽나?
08:13와 도망을 지노
08:14부끄러워 그래?
08:15누가 또 보기 전에 얼른 가?
08:16기여이 이 결혼을 해야겠나?
08:18나... 재벌가 며느리 돼
08:20미양원만 좋아해줘야지
08:21이거사
08:22처음엔 나도 좋아 죽는 줄 알았대
08:24딸 잘 둔 덕에
08:25내 인생도 활짝 피겠구나
08:27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08:29만세 외치고 싶었대
08:30근데 왜 이래?
08:31거짓불헝 아이가 가짜
08:34한다 치자
08:36안다 치자
08:38안다 치자
08:39안다 치자
08:40안다 치자
08:41안다 치자
08:42안다 치자
08:43안다 치자
08:45안다 치자
08:46왜 이리 나가겠노?
08:51초라하게 사는 것보단 나아
08:54가짜라도
08:56거짓이라도
08:58내가 선택하고 결정할 거야
09:01모르는 척 해줘
09:02부탁이야
09:03안 된대
09:04가자 집으로
09:05니 아버지 알면 죽는데
09:08내가 죽어
09:12뭐라고?
09:13죽는다고?
09:15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
09:18제법 알 며느리 말고
09:19또 있나?
09:20그보다 더 중요해
09:22왜?
09:31주 대표가
09:32뭐만 애를 찾나?
09:39애를 놓쳐?
09:41이렇게 어술해서요?
09:43디원?
09:45물을 확 싸질러버려 그냥
09:47
09:53죄송합니다
09:54휴대폰 배터리가 나가서
09:56그만
10:03영수야?
10:05
10:06내 돈으로
10:07먹고
10:08입고
10:09그 돈으로 공부 다 마치고
10:11갚을 때 돼서
10:12빚 갚을 능력 안 된다고
10:13몸으로 때우겠습니다
10:14나 찾아온 적 있었어
10:17그게 언제였더라?
10:2013년 됐습니다
10:21회장님 모신 제
10:22
10:24내 돈 쓸 때는 이 공란 수기를
10:26황운이, 정승인이
10:28처받들던 것들도
10:30갚을 때만 되면
10:31내가 마치 무슨
10:32지들 핏바라먹는
10:33흡혈기라도 된 것처럼
10:34굴었단 말이야
10:36근데 넌 좀 달랐어
10:38뭔가 계산이 확실했달까?
10:41거기다가 특히나 내 맘에 들었던 건
10:45넌 잔대가리를 안 써
10:48구, 굴려봤자
10:49다 알아채시니까
10:51그렇지
10:53그리고 30대 중반 됐나?
10:55후반 됐지?
10:57아직도 차밍해
10:59제가 원래 동안
11:00머리가 나쁘면
11:01늙지도 않나?
11:03잘못했습니다
11:05너 뭐 알지?
11:19영체 어디 있는지 알아?
11:21네가 빼돌렸니?
11:23아니 무슨 그런
11:25엄청난 짓을
11:26어리나쁜 제가 했겠습니까?
11:28
11:29아 근데 뭘 잘못했다는 거야?
11:33동반, 아니
11:34아니
11:35머리 나빠서 죄송합니다
11:37
11:38그래
11:39우리 영순이 간땡이가
11:41내 뒤통수 칠 사이즈는 아니다
11:43
11:52
11:53진태석이 아주 똥줄이 탔네
11:55당연하지
11:56신부 엄마가 없는데
11:57결혼식을 어떻게 할 거야
12:00하자
12:04
12:09
12:10
12:11
12:12
12:15네, 지금 신부랑 같이했습니...
12:18어디야?
12:22와 신랑이 아니라
12:23딸굴찜 무슨 말을 부르너?
12:25앞으로는 이 번호로 전화해
12:30아빠한테는 말하지 말고
12:32폰까지 바깥 놔
12:45저거는 말대로 그냥 가야 되나?
12:50아휴
12:50아휴 왜 안 멈췄나
12:53무작정 식장으로 쳐들고 게임판을 놓을 수도 없고
12:57김 실장님이뭐?
13:02뭐?
13:06잠깐만요
13:07아휴 왜 안 멈췄노
13:12우리 영채 지금 어디세요?
13:18누구라고예?
13:19지는 모릅니다 참말로 몰라예
13:22올키 언니한테 김 실장님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그랬잖아요
13:26아하, 아 신부님
13:29아까 저기 가던데 얘
13:31내는 좀 해봐봐서
13:37둘이 좀 친해 보였는데?
13:42올키 언니부터 찾는 게 급선무야
13:52뭐하는 짓이야?
14:01도망간 줄 알았어?
14:03식 시작했는데 신부가 안 나타나면 어떡해?
14:06다들 놀라셨겠네
14:09공 회장님은 오셨어?
14:11아까 요양원에 가시는 것 같던데
14:12아직
14:16혹시
14:17요양원이랑 상관있어?
14:21지금 머뭇거리는 거?
14:24확인할 일이 있다며
14:26그거 확인됐으니까 결혼식장 온 거겠지?
14:32차라리
14:35여기서 멈춰
14:36너 결혼하지 말라고
14:40하늘 오빠
14:41남매 놀이도 끝내
14:44갑자기 왜 이래?
14:46공 회장님 아드님답게 철저하게 수중로를 타더니
14:49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으니까
14:54한 걸음만 더 계단을 올라서면
14:57당신 더는 물러설 수 없어
15:00올라갈 거야?
15:02올라가면
15:03올라가 봤자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어
15:06모르겠어?
15:07상관없어
15:10높이
15:11더 높이 올라갈 거야
15:14정상이 어딘지
15:16하늘 끝엔 뭐가 있는지
15:18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거야
15:22계단 따윈 필요 없어
15:25난 날아갈 거니까
15:33놀자
15:35솔김비
15:39그� 씨가
15:46시원하자
15:48살았다
15:51
15:54보라
15:56
15:58한글자막 by 한효정
16:28한글자막 by 한효정
16:58한글자막 by 한효정
17:28한글자막 by 한효정
17:58한효정
18:00한효정
18:01당신을 무너뜨릴 수만 있다면
18:03가짜여도 좋아
18:05주영채가 돼야 해
18:08아니, 난 주영채야
18:12자기야, 아직 멀었어?
18:22와, 선전줄?
18:28선전줄?
18:30자기도 한복 입어야지
18:32아니, 난 됐어
18:34신혼여행 다녀와 첫 인사드리는 거야
18:36격식 갖춰야지
18:38귀찮은데
18:40내가 입혀줄게
18:42진짜
18:44우와, 하이밍 놓쳤네
18:46다시 해, 다시
18:48시누이가 왜 절을 받아?
18:50그런 경우는 없지
18:52삼광오리니 꺾고 살았으면 모를까
18:54매운 시누이 시집살이 피하려면 절이 문제야?
18:58아가씨한테도 인사 제대로 드릴까요?
19:00아이, 버릇없어져
19:02안 그래도 그냥 천방치 추진되지
19:04오빠, 대놓고 앞담아
19:06안 봐준다
19:08아가씨 좀 봐주세요
19:10안 그러면 저 삐져요
19:12건량과 가족이 되줘서 고마워
19:14부끄럽지 않게 최선 다할게요
19:16어머님의 며느리로서
19:18어머님의 며느리로서
19:20안 봐준다.
19:22아가씨 좀 봐주세요.
19:24안 그러면 저 삐져요.
19:29권양가 가족이 돼줘서 고마워.
19:33부끄럽지 않게 최선 다할게요.
19:36어머님의 며느리로서.
19:39한해라.
19:49날 버리고 재벌가한 주인이 된 당신을 절대 용서하지 않아.
19:56지옥이 되게 해줄게.
19:58내 점두를 걸고.
20:09내일모레 결혼식이라는 게 아직도 안 믿겨져?
20:14맞다.
20:15아직도 꿈같다.
20:18정원이는 왜 요즘 하뭄 처사야?
20:24참.
20:26눈꼽뜰 수 없이 바쁘다 카더라.
20:28바쁘면 아빠 전화 받을 틈도 없어 줘.
20:32이러다 엄마 아빠 결혼식에도 못 온다 소리 나오겠어.
20:36안 오게 여보 안 오노.
20:39내, 내 챙길게.
20:40엄마 아이가.
20:41그래.
20:46음.
20:47나.
20:48음?
20:49응?
21:03아, 저 새로 알려진 번호 봤는데.
21:06와 안 봤노.
21:08신혼여행 갔다 왔을긴데.
21:10내 간출려 뒤지는 걸 볼록하나.
21:13아.
21:20영체 아직이니?
21:23죄송합니다.
21:26가짜 흉내내던 의사랑 간호사 그것들도 못 찾았어?
21:30네.
21:35누가 오기로 하셨습니까?
21:39스케줄은 비어 있는데요.
21:41내가 누구 만나는지 일일이 구실장한테 보고해야 돼?
21:45아닙니다.
21:46안 진아, 앉아.
21:54안 진아, 앉아.
22:06절 어떻게 아세요?
22:09왜 몰라, 통화도 했는데.
22:11안 진아.
22:14요양원 면회 갔었지?
22:16그걸 어떻게.
22:17학문자 목록에 이름 썼잖아.
22:19안 진아.
22:24회장님께서 직접 확인하셨습니까?
22:26왜 제게 안 시키시고.
22:28전화도 안 받은 주지.
22:31뭐하려고 그렇게 서있어?
22:32똥 마련 강아지 마냐?
22:34나가.
22:35고마워.
22:45차는 마셔야지 손님인데.
22:53얼마 받았니?
22:55네?
22:56고마워.
23:01받긴 뭘 받아요.
23:02차정원인지 주영채인지 정체도 모르는 애한테.
23:05그 아이가 그래?
23:06지가 지 입으로 주영채래?
23:09아니에요?
23:10그 꼬드김에 넘어가서 빼돌렸어?
23:13빼돌렸어?
23:17나 아니라고요.
23:18대체 내가 왜 그딴 짓걸이.
23:25이게 지금 뭐 하는 짓이에요.
23:26이건 엄연한 폭력이에요.
23:28형은요?
23:34이 공란숙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들어본 적 없니?
23:39들었습니다.
23:41나는 새도.
23:43아 storing這樣的
24:01YouTube 이제 얘기할 준비가 됐을까?
24:06전 진짜 아무 것도 몰라요.
24:11믿어주세요.
24:12네가 그 아이 데리고 있다면
24:15가서 전해.
24:19이 공란숙이 더 이상 화나게 하지 말아.
24:22당장 나타나.
24:23안 나타나면
24:25진짜 용서 안 해.
24:38어머나 세상에
24:39완전 진수 솜찬이네.
24:41이게 가만 있어봐.
24:439첩이야 12첩이야.
24:45어머 나물도 어디 보자.
24:48음 간도 딱이네.
24:50할머니께서 차리시랍니다.
24:53그래?
24:55할머니 또 뭘 하세요?
24:56질문이 너무 많아.
24:58피곤하시대.
25:00무슨 우리 할머니
25:01공란숙 세상에서 제일 난년이라고
25:03얼마나 이뻐하시는데.
25:05딱 하나만 물어봐.
25:07아프지 않게.
25:10참 우리 할머니 농담도 참 잘하셔.
25:14우리 영채 지금 어디 있어요?
25:17내가 그냥 애 같아 죽겠어.
25:20거짓말.
25:21네?
25:22화가 나 죽겠잖아 너.
25:25우리 할머니 아주 그냥 쪽집개시네.
25:28맞아요.
25:29나 아주 그 기집이 때문에 지금 열받아 죽겠어.
25:31어떻게 해야 돼?
25:32금방 와.
25:34금방?
25:35언제?
25:36밥이나 춤을 가.
25:39이런 할머니.
25:41국이 그새 식었습니다.
25:43대어드리겠습니다.
25:44회장님.
25:44회장님.
26:01할머니 저희 왔습니다.
26:03아유, 세상에. 내 새끼들 왔어.
26:07어디, 어디, 어디.
26:18아유, 고생했다. 우리 딸, 영친.
26:33그때로 몰아가, 덧무러지는 밤.
26:46빛은 밝혀준 내 안의 어두.
26:52깊숙이 숨겨두고 허물여 지독해진 날.
26:58모든 걸 가진 땅.
27:03그 짓에 뒤돕힌 아무도 모르네.
27:08자시를 숨겨둔 날.
27:11기억해.
27:15또 뵙네. 어, 차기범 씨.
27:17와, 니 공란숙이 맞지?
27:20우리 정의 꼬두겨 헛꿈꾸게 한 년.
27:22오늘 니 죽고들 살자.
27:24니 놈이야.
27:25보통 얘기가 아니야.
27:27영채를 그냥 들었다 놨다.
27:29잘해도 지란이다.
27:30나 다시 안 돌아가.
27:31니가 무슨 수작을 부리든
27:33예전으로 돌아갈 생각 없어.
27:35내가 되니까.
27:36좋아. 겪어봐.
27:37주영채는 공란숙 아바타야.
27:40회장님께서 한동안 사모님을 도와드리라고 하셨습니다.
27:43감시자를 붙이셨네?
27:45일곱 살이었어.
27:47당신이 버린 딸은.
27:48아빤 살인자 노명 쓰고 감옥에 갇혀 있었고.
27:51가증스러워.
27:52휴지통에 버려져 있던데.
27:54누가 그런 짓을.
27:55죄송해요.
27:56제가 관리를 소홀히 해서.
27:58누가 그랬든 실수였겠지.
28:01이제 시작인데.
28:02벌써 반응을 보이시네?
28:05오늘 부 calling.
28:07진수의 시간보드.
28:09진수의 시간받으로 헐서는 말입니다.
28:10튀기록 무게의 시간받으로 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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