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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Other name:
친밀한 리플리, Chinmilhan Ripeulli , Intimate Ripley

Original Network:KBS2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Drama, Family, Fantasy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카테고리

📺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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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30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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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한국국토정보공사
02:30아는 사람이에요?
02:39실물은 처음 봐요
02:40알고는 있지만 직접 본 건 처음
02:44혹시 주영책?
03:00아, 왔어?
03:29왜 이렇게 늦게 왔어?
03:31응?
03:32오래 기다렸어?
03:33응, 다행이다
03:34밥 먹었어?
03:35아니, 아버지
03:36밥 물어봐도 돼?
03:37잠깐
03:37잠깐만
03:39왜 이렇게 예뻐졌어?
03:40그래?
03:41아, 뭐야 진짜?
03:49나랑 결혼해 줄래?
03:59저, 면접은?
04:17에이, 신경 쓰지 마
04:21더 좋은 기회 올 거야
04:23정원아
04:33고향에 계신 엄마가 많이 아프셔
04:36곧 수술 들어가셔야 된대
04:38아무래도 내가 간호를 하러 내려가야 될까봐
04:41누나는 조카들 뒷바라지 하느라 좀 힘들고
04:45큰 형, 작은 형은
04:47그만하자
04:49어?
04:50우리 헤어지자고
04:52아니, 정원아
04:57너 사랑이 그렇게 가볍니?
05:00같이 병간호하자는 말 참아 못해서
05:03야, 속이 타들어가는 내 심정
05:05네가 눈꽃만큼이라도 안다면
05:07또 이렇게 단칼이 끝내자는 말은 못하지
05:09끝내지 말까, 그럼?
05:11어?
05:12아,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
05:14내 말, 내 말은
05:16야, 정원아
05:21개자식
05:22야, 정원아
05:23개자식
05:24
05:26야, 헤어지자는 말은 네가 해놓고 뭐 개자식?
05:30와, 나 이런 여자인 줄도 모르고 내가 그간 정주고 마음 주고
05:34
05:36왜?
05:37그 화산 입구 난 없니?
05:40반지 받을 자격?
05:43따기까지 올려 붙여야 말할래?
05:47아니, 너 신기 있니?
05:49어떻게...
05:51봤어?
05:53내 두 눈으로
05:54헛소린 사양해
06:00그러니까 누가 부잣집 딸 행사하래?
06:02가난한 집 딸 주제?
06:04나 부잣집 딸 행사한 적 없어
06:07너 여고 때 살던데 뭐야?
06:09그 으리으리 하던데?
06:13영, 영채 집이었어
06:15너 데이트할 때도 맨날 호텔 백화점에서만 만났잖아
06:19호텔 알바, 백화점 알바 끝나고 만났으니까
06:28너 나 부자인 줄 알고 만났어?
06:30야, 그럼 뭐 지질이 군사인 줄 알았겠어?
06:32대학 중퇴야 알바 인생이라고 분명히 말했잖아
06:35분명히 들었지 내 주기로 똑똑히
06:39그런데 왜?
06:40야, 대학 졸업은 무섭게 알고
06:42알바 취미로 하는 부자들 많다더라
06:46아, 반지 주기 전에 체크하기 잘했지
06:48그냥 스킵했으면 어쩔 뻔?
06:53양다리나 걸친 양아치 두대 어디서 큰소리니?
06:56양아치?
06:59야, 모든 게 겨 모든 게 나무난다더니
07:03너 7살 때 엄마 도망갔다며
07:06아, 가정교육이 얼마나 중요한데
07:09야, 우리 엄마 절대 걸어가네
07:11어떻게 그 얘기는 쏙 빼놓고 안 하냐?
07:15아니, 뭐 그건 그렇다고 쳐
07:17내가 제일 기가 막히는 게 뭔지 알아?
07:22네 아버지
07:23네 아버지
07:39나 요거 때 왕따였어
07:41정원이 아니었으면 못 버텼을 거야
07:43왕따? 왜?
07:45있는 건 돈뿐인 왕싸가지였거든
07:48정원 언니는?
07:50없는 건 돈뿐이었지
07:55지독히도 가난한 집 딸인데도 씩씩하고 당당하고
08:02아니, 지독히도 가난해?
08:04그럼 어때?
08:05마음은 세상에서 제일 부잔데
08:09아, 7살 때 엄마가 도망갔는데도
08:12자존심 지키면서 살 수 있다니
08:14대단해
08:16아니, 엄마가 도망을 가? 왜?
08:20아, 아...
08:22아직 말 안 했구나?
08:25하긴 내가 정원이라도 그런 얘기는 쉽게 못 하지
08:28아, 아니 뭔데?
08:30아니, 내가 알아야지 정원이를 더 이해하고 아껴주지
08:35맞아, 민구씨 찐사랑인데 이해 못 할 일이 뭐가 있겠어?
08:43정원이 아버지 말이야
08:50찐사랑?
08:53차정원, 남자 보는 눈이 그렇게 없니?
08:57하여간 내가 챙겨주지 않으면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지
09:01뭐지?
09:02예, 나 지금이나
09:08뭐?
09:09살쪘나?
09:12아닌데?
09:16정원이 주면 되겠다
09:20여기 있었네?
09:22어? 뭐야?
09:24쇼 준비 하나로 바빠서 다음 주에 나온다며?
09:26보고 싶어 죽을 것 같은데
09:28어떻게 해?
09:29아, 뭐야?
09:39아주 그냥 잘한다 잘해
09:41어, 엄마...
09:44나가, 나가, 나가, 나가, 나가, 나가 이 구직 깡깽이 같은 자식아!
09:49아, 다, 다, 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어머니
09:52어머니?
09:53어머니?
09:54어머니 내 저놈 자식 혓바닥을 그냥...
09:56아, 그만 좀 해
09:58나 박경신 사랑해
10:00뭘 해?
10:01왜?
10:02사랑한다고
10:03사랑?
10:04사랑?
10:10아유...
10:24자, 자...
10:25놀아, 어?
10:26놀고 싶으면 시컷 놀아
10:28사랑 같은 거 그냥 개나 줘버리고
10:33결혼은 진세훈이하고 하자
10:37그래야 권양그룹이 네 거가 되지
10:40엄마가 시키는 대로 할 거지?
10:43싫다고 하면
10:49왜 아직도 네 생부가 뭐하고 사는지
10:52아무도 모르는 줄 알아?
10:54사람들이 그러더라?
10:57내가 아무도 모르게 수장시켜버렸다고?
11:01궁금하지?
11:03궁금하면 박경신이 그 자식 계속 만나봐
11:06엄마가 알려줄 테니까
11:13얼른 옷 입어, 주대표 곧 올 거야
11:15감기 걸릴라
11:17또!
11:18너는 뭐?
11:36아...
11:37명천호, 권양호텔 초밥 좋아하잖아
11:41오빠가 일부러 사왔는데 먹는 척이라도 좀 해
11:44네.
11:51영채야, 체하겠다.
11:56아휴, 나 잠깐 물부터 마셔.
12:06너무 맛있다.
12:08오빠 코치 떼가 먹는다.
12:10어머니, 무슨 일 있었어요?
12:14지승질 지가 못 이겨 저러지 뭐.
12:18주영, 쟤나 어머니나 아무도 못 말리지.
12:23어.
12:25호텔밤 말고 괜찮은 맛 좀 없나?
12:28괜찮은 맛 좀 없나?
12:30괜찮은 맛 좀 없나?
12:32괜찮은 맛 좀 없나?
12:34괜찮은 맛 좀 없나?
12:36괜찮은 맛 좀 없나?
12:38괜찮은 맛 좀 없나?
12:39괜찮은 맛 좀 없나?
12:40캐주얼한 옷도 좀 몇 번 필요한데.
12:45저...
12:50도와드릴까요?
12:52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객님?
13:08아, 그...
13:09보험이 필요한 건 맞는데 괜찮아지겠어요?
13:11네.
13:13네.
13:15몇 년 만에 돌아왔더니 어딜 가도 촌놈처럼 굴어서요.
13:18동행 서비스 가능합니까?
13:20전 알바생이라 전화 예약은 가능하지만
13:22동행 서비스까진 어렵습니다.
13:24컨시어지 정식 직원분께 대신 신청해드리겠습니다.
13:28앨리스...
13:31난 앨리스 도우미 받고 싶은데.
13:35총 지배인님께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3:38마침 많네요.
13:39덕분에 쇼핑도 아주 잘했어요.
13:40고객님, 오늘 서비스에 만족하셨습니까?
13:41하하.
13:42왜요?
13:43불만족하신 점이라서.
13:44아, 아니요.
13:45너무 정중하고 예의 바른 말투라서.
13:46전용 호셜 고객님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게 컨시어지입니다.
13:50정중하고 예의 바른 건 당연히.
13:51서비스에 만족하셨습니까?
13:55왜요?
13:57불만족하신 점이라서
13:58아, 아니요
13:59너무 정중하고 예의 바른 말 들어서
14:03전형 호텔 고객님께 세상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게 컨시어드입니다
14:10정중하고 예의 바른 건 당연히
14:12다행입니다
14:12앨리스 기분도 한결 나아보었다
14:15손수거는 세탁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고객님
14:23그...
14:27주하늘입니다, 내 이름
14:34주하늘 대표님
14:37나도 알아야 공평하죠, 앨리스는
14:43한국 이름 뭐예요?
14:45hun
14:46그들 90호가 가면이야
14:51뭐 알았지? 짤말해?
14:53응? 너만 자존심 상하게
14:54주영채
14:59주영채라고요? 제 이름
15:04음...
15:07음...
15:13이만 가보겠습니다, 고객님
15:15아니, 주하늘 대표님
15:18오늘도 건양호텔에서 편안한 휴식 보내십시오
15:22아니, 그쪽
15:24아니, 그
15:26주영채 씨 연락처도 알려줘야 공평하죠
15:30고객과 사적으로 연락처 주고받지 않는 게 원칙
15:34마음에 드는 담당자 서비스만 받는 스타일이라
15:40좀 까탈스러운 고객증으로 해도죠
15:45기영채 씨, 또 봅시다
15:55왜 전화 안 받아?
16:04집으로 와줘
16:06미칠 것 같아
16:07영채 씨, 또 봅시다
16:17영채아
16:19영채아
16:22놔! 이거 놀아가!
16:24그만해, 영채
16:25아, 나 너무 싫어
16:28아, 엄마가 너무 싫어
16:30아, 엄마가 너무 싫어
16:38몸이 좀 따뜻해질 거야
16:40기분도 한결 나아지고
16:46엄마하고 무슨 일 있었어?
16:48엄마하고 무슨 일 있었어?
16:50엄마하고 무슨 일 있었어?
16:52우리 엄만
16:54동화책에 나오는 마녀 같아
16:56무슨 그런 말을 해
16:59영채 널 끔찍히 사랑하실 텐데
17:01그래서 끔찍해
17:03뭐?
17:03뭐든 엄마 허락받아야 돼
17:06뭐든 엄마 허락받아야 돼
17:08뭐든 엄마 허락받아야 돼
17:09옷도, 친구도
17:12남자도
17:16숨 쉬는 것도 허락받아야 될 것 같아
17:22박경신 만나면 다신 가만 안 둘 거래
17:27수정시킬 거야, 친아빠처럼
17:30아, 나 어떡해
17:37나 혼자 못 있겠어
17:39너무 무섭고, 외로워
17:44
17:46넌 괜찮아?
17:48노민고랑 헤어졌는데?
17:54정은아
17:57너 여기 와 있으면 안 돼?
18:00우리 같이 살자
18:03응?
18:18지금 왜 싸?
18:19또 뭐가 틀어졌어?
18:22저 미향 없는 차 기범 인생
18:24이러면 잘 먹고 잘 사는지 내 두고 볼기다
18:26아휴
18:28듣기 좋은 컵놀야도 하루 이틀이지.
18:31두 카면 같이 못 산다 짐 싸면
18:34양치기 소년...
18:36아니, 양치기 아줌마 된다고.
18:39양치기 아줌매.
18:40어때?
18:41거짓말인 거 아니까 두고 보면 알겠지?
18:44아이, 정말.
18:45다녀왔습니다.
18:46어?
18:47응.
18:49아줌마.
18:52저거는 니한테도
18:54얘는 아줌매다.
18:55평생.
18:58화 엄청났네.
19:00호적애만 내 딸로 올라가 있으면 뭐하노.
19:03자기범이 부녀한테 좋은 미양이는
19:06지기나 사나 아줌매다.
19:08아휴, 20년 넘게 그 잘 참고 살다가 또 또.
19:13꼭 배 아파 나아요 엄마가.
19:15엄마로만 금당진부터 나아.
19:21엄마라고 할게요.
19:24앞으로.
19:25어?
19:26어?
19:27아휴...
19:30아휴...
19:31닫아, 나, 나, 다시 말해버렸죠.
19:48엄마.
19:48어머
19:49우리 이쁜 딸내미.
19:50오래전부터 아줌마는
19:52제게 엄마였어요.
19:54나 독립해여
20:06나 독립해여
20:09뭐라카노?
20:10왜 바깥 날 사고 찝혔네?
20:12그 남자가 동거부터 하자카드나?
20:14그 남자하고는 끝났어요
20:16왜?
20:17싹수가 노을에
20:19뱃속에 허영심이 가득 찼어
20:22땀머스만 생겼나 고세해
20:24헤어지자마자 딴 놈 만나면 못써
20:29돈은 어디서 나가 독립을 하노?
20:31돈이 있는 머스마가?
20:32아유 그놈의 또 돈 타령
20:35결혼식 타령 돈 타령도 싫다
20:37내가 입만 뻥긋하면 싫어 죽겄지?
20:39친구 집에서 지내기로 했어
20:42뭐하러 신세를 줘?
20:44괜찮아 워낙 잘 사는 애라
20:47잘 살다고?
20:49얼마나?
20:50있는 건 돈뿐이래 쥐말로
20:54난 결정했어
20:58두 분이야말로 독립해
20:59나한테서
21:01어?
21:02발전 내로 집 빛네.
21:14우찌 잠이 온 옷 잠이.
21:18왜.
21:20까짓해.
21:21결혼.
21:23극한식이 뭐라고.
21:25당장 해치워.
21:27정말.
21:29김없이 자기야 정말.
21:32뭐예요?
21:39미치겠다.
22:02미치겠다.
22:04고마워.
22:07대충.
22:07고마워.
22:08고마워.
22:10잘 자라, 우리 딸.
22:40오래 찾아다녔어.
22:48그냥저냥 살면 사라지겠지 했어.
22:52일에 미친 듯이 매달렸고
22:56집보단 밖이 더 좋고
22:59안방 침실보단 서재가 편해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23:04이제 알겠네.
23:06내가 왜 그랬는지.
23:09내게 여잔
23:13당신 뿐이야.
23:16타석씨.
23:18당신만 허락한다면
23:20다시 시작하고 싶어.
23:28말도 안돼요.
23:31당신한테는
23:33아내하고 아들이 있고
23:36나한테는 남편하고 딸이.
23:38버려.
23:41나도 이혼할게.
23:44세훈이 엄마가 되죠.
23:47어떻게 샀어.
23:51내게.
23:53나, 내게.
23:54나, 내게.
23:56내게.
23:5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24:27당신만 허락한다면
24:32다시 시작하고 싶어.
24:36옷 다 태어나올 거야?
24:39어, 어떡해.
24:42귀한 옷 다 망가졌네.
24:45빈트 먹고 깔끔한 당신도 실술도 하고
24:47이제야 좀 사람 같네.
24:50훨씬 더 보기 좋아.
24:52아, 꽤 비쌀 텐데.
24:54아이, 비싸봤자 이깟 저쪽으로 얼마나 한다고.
25:03괜찮아, 괜찮아.
25:05내가 알아서 할게.
25:06당신은 당신 잘하는 거예요.
25:08이쁜 옷 더 이쁘게 수선하고 만들고.
25:11어, 알았어.
25:24지금 데리러 갈게.
25:25엄마, 피해미니지 당연히.
25:27누굴 만나러 갔는데 표정이 그래요?
25:37있어.
25:38생각만 해도 좋은 사람.
25:41한두 시간 걸려.
25:43저녁은 들어와서 먹을 거야.
25:44수아 대리로 유치원 가는 거 누가 몰라.
25:54아주 유난.
26:02그래?
26:03곰돌이가 맘에 들어?
26:18곰돌이가 맘에 들어?
26:18곰돌이가 맘에 들어?
26:38사랑해 우리 엄마
26:40사랑해 우리 엄마
26:42생일 축하합니다
26:44생일 축하합니다
26:46박수
26:56자, 생일 선물
27:08나도 이혼할게
27:12세훈이 엄마가 되죠
27:34엄마, 울어?
27:38겨우 금반지 갖고 감동하고
27:42우리 수아 엄마가 참 착해
27:44나 닮아 착해
27:46아유, 수아가 엄마 닮아서 착한거야
27:50그래
27:52이번 생에 허락된 내 남자는
27:54자기 범
27:56당신 뿐이야
28:04
28:08누구십니까?
28:10자기 범씨
28:128월 23일 19시 40분
28:14주상철씨를 사례한 혐의로
28:16긴급체포합니다
28:18사, 사례요?
28:20난 아닙니다
28:22주, 주상철이 누굽니까?
28:24여보
28:26난 아니야
28:28아무 짓도 안했어
28:30자,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28:32당신이 한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28:34변호사도 선임할 수 있고요
28:36아빠
28:38아빠
28:40아빠
28:42우리 아빠 아무 죄 없어요
28:46나랑 계속 여기 같이 있었어요
28:48믿어주세요
28:58아빠
29:00아빠
29:02아빠
29:04아빠
29:06아빠
29:08아빠
29:10아빠
29:12아빠
29:14아빠
29:16아빠
29:18아빠
29:20아빠
29:22아빠
29:24아빠
29:26아빠
29:28아빠
29:30아빠야
29:36아빠
29:41아빠
30:00아빠
30:30아빠
30:56이름이 차수와 서른 둘이라면서요
30:58만날 이 형이라면 이미 만났을 겁니다
31:00어떻게 그 오랜 세월 못 찾을까
31:03내 이름은 한해라
31:05가주봐요 우리
31:07즐길 수 있을 때 즐겨 차정원
31:09아니 주영채
31:11주영채!
31:12내 남자 진세훈
31:13니가 뺏어서 결혼할 거라며
31:16뭐 하는 거예요 무례하게
31:17안지나 착각한 것 같던데
31:20왜 가만히 보고만 있어
31:21지금 난 주영채야 차정원이 아니라
31:24아무도 나로 쉽게 안 봐
31:26아무도 모르는
31:28아무도 모르는
31:29검사해!
31:30내 남자 진세훈
31:31나 주영채야 차정원
31:32너는izen
31:33나 주영채야 차정원
31:34Matinee
31:37나 주영채야 차지
31:37nada
31:38끝까지
31:39나 주영채야
31:39나 주영채야
31:40내 남자 진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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