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6시간 전
Other name: 친밀한 리플리, Chinmilhan Ripeulli , Intimate Ripley

Original Network:KBS2

Country:South Korea

Status: Ongoing

Genre: Drama, Family, Fantasy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2:32나 그냥 빠질래.
02:34지금 나가면 영영 못 돌아올 텐데.
02:39나 잡으려고 혈한데.
02:41몰라서 물어?
02:42진짜 돌아버리겠네.
02:44괜히 엮여가지고 진짜.
02:46괜히?
02:48받아 처먹을 땐 어쩌고.
02:50받아 처먹어.
02:52야.
02:53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02:54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02:56먹은 것도 토해내려고 하기 전에.
03:02뭐?
03:04내가 너를 왜 도와?
03:06그 반대.
03:10내가 민구 씨를 돕는 거야.
03:13정환이가 네 행세를 하건 말건.
03:16박경신이란 자식이 너를 배신했건 말고 나랑 뭔 상관.
03:20안 억울해?
03:22민구 씨 전 여친 차정원이
03:24건양그룹 황태지하고 결혼을 해?
03:26억울하긴.
03:28진지 끝난 사이인데.
03:30아까우려나?
03:32아주 조그맨.
03:34야, 내가 찾았어.
03:35그 기집에 아깝긴 뭐가.
03:37근데 왜 얼굴이 극고라지야?
03:39실현당했니?
03:40상사병 걸렸어?
03:42불쌍해서 못 봐주겠다.
03:48넌 납동강 오리알 신세됐는데
03:50정원인 똥차 보내자마자 슈퍼카 몰게 되니까.
03:53배열이 뒤틀려?
03:55난 말 안 해.
03:58뭐 말만 베스트 프렌드지
04:00부려먹기 쉬운 시년 줄 알았던 차정원한테
04:04제대로 밀려난 기분 어때?
04:08야, 그러지?
04:09글 닥쳐.
04:18진해 죽겠어.
04:20갑자기 내 존재가
04:22형창이 처박힌 기분이야.
04:24내 편은 아무도 없어.
04:26엄마까지 그 그집을 챙겨.
04:27화가 나 미치겠어.
04:28나 도와줄 사람.
04:29민구 씨 뿐이야.
04:30어떻게 하면 돼?
04:31어떻게 하면 돼?
04:32어떻게 하면 돼?
04:36민구 씨 자존감 엉망진창으로 만든 차정원 차례지.
04:42멍석 갈아 줄게.
04:43팔 좀 쳐봐.
04:44맘껏.
04:45팔 좀 쳐봐.
04:46맘껏.
04:47에이.
04:48뭐 이게 있어야 갈춤을 주자.
04:49뭐 어떻게 하면 돼?
04:50어떻게 하면 돼?
04:51이 말인 박경신.
04:54그 자식부터 혼내주자.
04:56그 다음엔?
04:57당연히.
04:58민구 씨 자존감 엉망진창으로 만든 차정원 차례지.
05:06멍석 갈아 줄게.
05:07팔 좀 쳐봐.
05:09맘껏.
05:12에이.
05:13왜 이게 있어야 갈춤을 주지.
05:35민구 씨.
05:36돈이 없어서 지랄만 했잖아.
05:39이젠 돈 지랄하면서 살아.
05:43하.
05:51노민구.
05:52네 선택이고 네 결정이야.
05:55아니 근데 나 이 정도인지는 몰랐어.
05:58이, 이게 뭐야?
05:59나 졸지에 납치원 됐어.
06:01회사에도 못 나가.
06:02나 여친이랑도 끝나게 생겼어.
06:05그걸 바보로 하나?
06:08너 이미 회사에서 짤렸고
06:11정원이 버리고 만난 여친하고도 진작에 끝났어.
06:14그 정도도 안 알아봤을까?
06:16아니 기사에 급이 재배 사진만 대문짝만하게 안 놨어도.
06:19겉도 모자라.
06:20권영욱 계좌 진세윤하고 결혼한다니.
06:22열받았겠지.
06:25야.
06:26뭔 놈의 세상이 이 땀이냐.
06:28나 같은 놈은 죽어라 공부해서 취직해도
06:30한 달 용돈 몇 심만 원에 대출 이자 갚으면 땡.
06:33아니 치즈리 공상 찾아 먹는 거.
06:36재벌가 사모님이 된다고.
06:38그래선 이가 여기 있는 거야.
06:40그걸 봐줄 수가 없어서.
06:42밖에도 못 나갈 줄은 몰랐어.
06:44아니 감금은 저 자식이 됐는데 왜 나까지.
06:47뭐지.
06:55야 야 야 야 그만.
07:01깎아 깎아 깎아 깎아 깎아 깎아.
07:03야 야 야 야 진정해.
07:05어?
07:06그런 맥만.
07:07나 진짜 못 들러.
07:17조용히 서! 거기서 왔다고!
07:36얼굴은 안 돼.
07:40수상될 뻔했을 때 기둥도 뺐어?
07:43그건 왜 그래.
07:45산 채로 화장시켜줄까?
07:47왜.. 내가 잘못했어.
07:51제발.. 제발 보내주라.
07:57그래.
07:58소아님은 보내줘야지.
08:02아주.
08:06미쳤어?
08:07너 셋이 같이 죽자는 거야?
08:09나 이런 데서 죽기 싫어!
08:11영채야.
08:13나 정말 너 사랑했다.
08:16이 개자식아.
08:21어따 대고 개수작이야!
08:26야 묶어.
08:28더 단단히.
08:29진짜 너는 왜 이걸 만주냐?
08:33야 나도 주영채가 저 정도로 미친년인지 몰랐거든.
08:37죽으려고 용지지 말자.
08:38응?
08:39일로 와.
08:40저거.
08:41우리 회사 형이 비판을 피해.
08:42다 식량인지 몰랐거든.
08:44죽으려고 용지지 말자.
08:45응?
08:47일로 와.
08:48있어봐.
08:49,
08:54한해라 부회장님?
09:24한해라 부회장님이 우리 집을요?
09:54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09:55영채를 저로, 아니 차정원으로 알고 있어요
10:00영채가 자기를 차정원이라고 했대요
10:03차정원이라고 밝힌 영채를 박경신 여친이거나 전여친이라고 생각하셨겠네요
10:08맞아요
10:10박경신을 차정원이 데리고 있다고 여기셨을지도
10:14그래서 우리 집까지
10:16한미적 추론이에요
10:18어떡하죠?
10:19한부회장님이 제가 진짜 차정원이라는 걸 알아내면?
10:26앞질러 가지 말아요
10:27한부회장님이 왜 찾아오셨는지 정확한 이유 아직 모르잖아요
10:31오늘은 일단 철수하고
10:33아니야
10:33기다렸다
10:35한부회장님 가시면 우리 아빠 만나봐요
10:38무슨 일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10:41일곱 살 때 보고 얼마 전에 병원에서 잠깐 만났는데
10:54정원이를 만났다고?
10:57그래요
10:58아주 예쁘게 잘 컸더라고요
11:01설마
11:05알아본 거 아이가
11:07정원이가 수화라고
11:08만났으면 만났죠
11:11왜 여길 와
11:12정원이한테 물어볼 게 있어서요
11:15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 해서
11:18우리가 연락처는 와
11:20수화 대신 딸이라도 사볼라고
11:22그게 말이야 막걸리야
11:25누가 누굴 딸을 참아
11:27아주 중요한 일이에요
11:32정원이가 큰 사건에 연루돼 공경에 처할 수도 있어요
11:37직접 만나 자초 지정을 확실하게 들어야
11:40도와줄 수가
11:42고양이 쥐 생각해?
11:44무슨 일일진 몰라도
11:45우리 정원이가 알아서 해
11:47아니
11:47나 우리 미양이가 알아서 해
11:50가볍게 넘길 일 아니에요
11:52시어름아
11:53우양아 언니처럼 낯짝이 두꺼워질 수 있노
11:56확실하게 나가라
11:58나가라
11:59나가라 마
11:59우양정놈
12:10둘이 못 만나야 할라고?
12:26살아있는 나를 죽었다고 했는데
12:29우양아 정원이라
12:31먼저 가버린 내 새끼로 알고 찾아왔노
12:35천류는 몸 끊는다 가더니
12:38억지로 막는다고
12:40막아지겠나?
12:42시끄러워
12:43못 만나게 하면 돼
12:45우리 정원이가 죽었다 깨놔도
12:48한영순 딸 아니야
12:49조미안 딸이야
12:50
12:52우양아
13:01우양아
13:02우양아
13:02우양아
13:03야곱집 그놈아 초대해 놓고 깜빡했다.
13:12내가 너무 성급했어.
13:16둘 다 내 얼굴 다시 보는 게 힘들던데.
13:33어딨어 얘?
13:52바로 앞입니다.
13:56안녕하세요.
13:59그 한해라 부회장님은 가셨나요?
14:03봤어 얘?
14:04여기 앞까지 왔다가요.
14:07그 언니를 왜 하노?
14:10언니요.
14:12아는 사이세요?
14:15알기는 그냥 내보다 한두 살 많아 보여가.
14:19딸곱집 종각이야말로.
14:20그 대단한 사모님을 왜 하노?
14:24제 쪽에서 워낙 유명한 분이시라 그냥 먼발 취해서 뵌 정도입니다.
14:30배고프지? 고맙게 갑시다.
14:32저기 그 한해라 부회장님이 왜 찾아오셨을까요?
14:37그게 와 궁금한데 얘?
14:40개인적이 친분이 있지 않고서야 그분이 직접 비서도 없이 찾아오진 않았을 것 같아서요.
14:45자세한 건 내 얘기 얘기 못 하겠고 그 불리오 씨가 우리 정호희 만나고 싶다고.
14:56정원 씨를요?
14:58왜요?
15:01우리 정호희가 권양 백화점에 파스널 쇼파인가 뭔가로 일한 건 알지?
15:06아, 예.
15:08워낙 패션 감각이 뛰어나가 전담 쇼파 삼고 싶다고 그래 찾아왔어, 예.
15:18이건 또 뭐고?
15:21저번에도 잘 먹었는데.
15:23무릎에 좋다는 그거 맞지?
15:25예.
15:27건강하실 때 챙기면 더 좋으니까요.
15:28아휴, 빈손으로라도 고맙은데 이리 사람의 결이 곱다.
15:35이런 말씀을.
15:40한 부회장이 차기범을 만나?
15:45경솔하게 행동할 사람 아닌데 거기까지 간 이유는?
15:50오너리스크 팀을 통해 전달받은 사항입니다만.
15:52차정원 씨가 호적상 차기범 씨 딸입니다.
15:57조미양 씨가 혼자나 키운 딸인데 차기범 씨가 출소 후에 조 씨에서 차 씨로 호적에 올렸습니다.
16:06그 아이 몇 살이지?
16:07서른둘입니다.
16:1025년 전에 조미양이 차수와 맡아 키울 때 그 딸도 7살이었지?
16:17맞습니다.
16:17차정원을 만나려고 굳이 차기범 씨까지 찾아가.
16:24차정원이 박경신을 데리고 있을 거라고 판단하셨을 겁니다.
16:28부회장님께서.
16:3125년 전 일에 대해 뭔가 알아낸 건 아니고?
16:34전혀 그런 낌새는 못 느꼈습니다.
16:39그래서 차정원 행방을 알아냈어?
16:42박경신을 그 아이가 데리고 있는 건 맞아?
16:44차정원, 오너리스크팀 동원해서라도 연락처 알아내요.
16:50회장님 귀에도 들어갈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16:55지금 그 아이를 빨리 찾는 게 더 중요해요.
16:58누가 쫓아와?
17:10왜 그렇게 급하게 마셔?
17:12속씩 끌어본 데는 술이 최고라예.
17:18언짢은 일 있으셨어요?
17:20하늘아 부회장님 오신 것 때문에?
17:21우리 정원이라 잘 챙겨.
17:24왜 딴 모습하고 결혼한다는 기사가 또?
17:28특종의 눈 먼 기자들이 간혹 있습니다.
17:31가짜뉴스에 맘 쓰지 마십시오.
17:32확신해?
17:34우리 정원이 마음이 자네한테 있다고?
17:38확신합니다.
17:40그거 하는 마음이 뜨네.
17:42내 여자가 절대 딴 남자 만날 리 없다고 철석같이 믿어주고.
17:57천길 물속은 안 와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카던데.
18:01혼자만 믿으면 그게 바보 천치지.
18:06천길 사람 속이라도 믿어준다잖아 우리 정원일.
18:10천천히 드세요.
18:18부부싸움이라도 하셨어요?
18:20어?
18:22싸움이 다 나 우리 착한 미양이하고.
18:26처담만 받으면 안쓰러워 죽겠다.
18:29치아.
18:31애는 우리 오빠야가 더 안쓰럽대.
18:35전담 퍼스널 쇼파요?
18:48둘러댄 거예요 미양 엄마가.
18:53조미양 씨가 친엄마는 아니랬죠.
18:54미안해요 떠오르기 싫은 기억일 텐데.
19:00저한테 엄만 미양 엄마뿐이에요.
19:04한부 회장님하고 조미양 씨가 아는 사이 같았어요.
19:08전혀요 착각일 거예요.
19:09그럴 수도요.
19:10그럼 한부 회장님이 영채를 왜 찾는 걸까요?
19:13박경신을 데리고 있다고 믿는 거죠 영채가.
19:15아니 차정원이.
19:16우리가 먼저 찾아야 돼요.
19:17영채가 다시 한부 회장님을 만나면 당신 정체를 밝힐 겁니다.
19:22그건 걱정할 거 없다.
19:24영채 내일 밀라노로 떠날 거야.
19:26영채를 만나셨어요?
19:28그래 회장실로 찾아왔더라.
19:30영채가 다시 한부 회장님을 만나면 당신 정체를 밝힐 겁니다.
19:34그건 걱정할 거 없다.
19:36영채 내일 밀라노로 떠날 거야.
19:40영채를 만나셨어요?
19:43그래 회장실로 찾아왔더라.
19:44영채가 직접요?
19:46그렇다니까.
19:48앞으로 영채 걱정은 할 필요 없어.
19:51그 말씀하시려고 여기까지 오신 거예요?
19:53아이고 안 그러면 어떡하겠니?
19:55가짜 영채 행세하는 이 아이한테 우리 집안 미래가 달려있는데.
20:00박경신은요?
20:02영채가 데리고 있대요?
20:04그렇다고 해도 사실대로 말할 리가 없죠 영채가.
20:08이게 무슨 상관이야.
20:10영채가 그놈의 자식 데리고 있다가 죽이든지 살리든지.
20:13중요한 건 영채만 하늘아 부회장 다시 못 만나게 하면 돼.
20:18영채가 순순히 떠날까요?
20:21안 떠나면.
20:23감히 공란숙이 말을 거역해?
20:25그럴 린 없다.
20:26절대로.
20:27절대로.
20:42영채가 혼자 떠난다고?
20:44그럼 박경신은?
20:47노민구는 무슨 상관이 있는 거지?
20:49민구 씨 확인할 일이 있어.
21:07내일 낮 1시 주영채 집으로 와줘.
21:10노민구를 만나면 뭔가 윤곽이 드러날 거야.
21:14노민구를 만나면 뭔가 윤곽이 드러날 거야.
21:40나 이 집에 왜 안 나타나는 거야 진짜.
21:46비번을 바꿨네?
21:48내 집에 벨을 눌러야 들어올 수 있다니.
21:50기분 묘하네.
21:51기분 묘하네.
21:52어떻게 네가 와?
21:53지금쯤 밀라노엔 비행기 타고 있는 줄 알았는데.
21:54비행기를 너무 자주 탔더니 멀미가 나서.
21:55무엇보다.
21:56네가 노민구보다 날 더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
21:57너가 노민구보다 날 더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
21:58밀라노엔 비행기 타고 있는 줄 알았는데.
22:00아휴.
22:02비행기를 너무 자주 탔더니 멀미가 나서.
22:06무엇보다.
22:19네가 노민구보다 날 더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
22:24제가 노민구보다 날 더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22:40영채 지금 집에 와있어요.
22:43이게 집에, 집에는 왜 기어들어와 있는 거야?
22:46에이 진짜.
22:51고생했어요.
22:53회장님 쪽에선 알고 있겠지?
22:56오너리스크 팀을 움직인 이상 알고 계실 겁니다.
23:10한 부회장이 차정원 연락처를 박경신을 직접 찾아내시려는 듯 보입니다.
23:18노민구는 차정원하고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바뀝니다.
23:23박경신을 둘이 짜고 빼돌렸다.
23:27세훈이도 아나?
23:30차정원하고 노민구가 박경신을 빼돌렸다.
23:35박경신, 네가 노민구 움직여서 빼돌렸어?
23:38박경신, 네가 노민구 움직여서 빼돌렸어?
23:44박경신, 네가 노민구 움직여서 빼돌렸어?
23:50내가 그런 짓을 했든 말든 왜 신경 써?
23:54내가 그런 짓을 했든 말든 왜 신경 써?
23:56범죄야.
23:57그건.
23:58범죄?
23:59웃지마.
24:03뭐가 걱정일까?
24:06우리 정원이가?
24:08박경신의 안전?
24:11아님, 옛 남친 노민구를 내가 이용하는 거?
24:15둘 다 거짓말.
24:18지금 제일 걱정하는 건 내가 네 자리를 도로 찾아올까 봐.
24:33박경신이나 노민구 따위는 안중에도 없을걸?
24:37오히려 네 정체를 알고 있는 두 남자, 내 손으로 지도 새도 모르게 했어.
24:44그만해.
24:46소름 끼쳐.
24:47소름?
24:49소래?
24:50차정원, 네가 더 소름 끼쳐.
24:54우리 한부 회장이 내가 모른다고 생각하진 않을 텐데.
24:59왜 자꾸 비밀을 만들까?
25:01비밀 없어요, 나.
25:02당신한테.
25:04당신 걸음걸이는 소리도 안 나, 사뿐사뿐.
25:08사람 아닌 거 분명해.
25:10귀신이에요, 나?
25:12천사거나 선념.
25:14부탁이 있어요.
25:19뭐든 말만 해, 하늘의 별만 빼고 다 해줄게.
25:24차정원, 전남친 노민구하고 같이 박경신이란 모델을 감금시킨 것으로 보여요.
25:34우리 무대에 섰던 모델이 실종됐어요.
25:37그 일이 언론에 노출되면 그룹 이미지에도 타격할 거예요.
25:41찾아줘요, 당신이.
25:44영채야.
25:46그래.
25:47내 이름이 영채야.
25:48주영채.
25:50이러지 마.
25:51네가 부탁했어.
25:53잊었어?
25:54그걸 어떻게 잊어?
25:56네가 박경신 자살 수 시켜서
25:58나 감동의 파리로 도망치겠는데.
26:00네가 다 버리고 사랑을 선택했으니까.
26:03사랑.
26:04쓰레기통에 버려졌어.
26:07난 산산조각 났고.
26:09어떡할까?
26:10날 이렇게 만든 널 산산조각 내줄까?
26:13그만해.
26:14숨막혀.
26:15그만해야지.
26:16당연히.
26:18끝내줄게.
26:19영채야.
26:20세원씨.
26:21너 누구야?
26:22누군데 우리 영채를 해코자리야 해.
26:24우리 영채?
26:25내가 누구냐고?
26:27하나뿐인 친구야.
26:28뭐라고 대답할까?
26:29알려줄게 진세원.
26:30내가 누구냐고?
26:31뭐라고 대답할까?
26:33알려줄게 진세원.
26:35내가 누구냐고?
26:36우리 영채.
26:39내가 누구냐고?
26:42하나뿐인 친구야.
26:45뭐라고 대답할까?
26:47알려줄게 진세원.
26:50내가 누구냐면.
26:52그만해.
26:55제발.
27:00내 친구가 괴로워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27:04근데 어쩌지?
27:06난 진세원씨가 아주 맘에 들어.
27:10내가 누구냐면.
27:14차정원.
27:15맞지?
27:19당신이 차정원이지.
27:21노민구하고 짜고 박경신 데려간 장본인.
27:26차정원?
27:28차정원?
27:30차정원!
27:31차정원!
27:33차정원!
27:35내가?
27:36웃기지마.
27:37난 주영채야.
27:38차정원!
27:39차정원!
27:40차정원!
27:41내가?
27:42웃기지마.
27:43난 주영채야.
27:44난 주영채야.
27:47차정원!
27:48차정원!
27:49차정원!
27:50차정원!
27:51차정원!
27:52차정원!
27:55차정원!
27:56차정원!
27:57차정원!
28:01차정원!
28:04차정원!
28:06차정원!
28:07차정원!
28:08차정원!
28:09차정원!
28:10차정원!
28:12차정원!
28:13차정원!
28:14차정원!
28:15차정원!
28:16차정원!
28:18차정원!
28:19차정원!
28:20차정원!
28:21차정원!
28:22차정원!
28:24차정원!
28:25차정원!
28:26차정원!
28:27차정원!
28:28차정원!
28:29차정원!
28:30차정원!
28:31차정원!
28:32차정원!
28:33차정원!
28:34차정원!
28:35차정원!
28:36차정원!
28:37차정원!
28:38차정원!
28:39차정원!
28:40차정원!
28:41차정원!
28:42차정원!
28:43차정원!
28:44차정원!
28:45차정원!
28:46차정원!
28:47차정원!
28:48차정원!
28:49차정원!
28:50차정원!
28:51차정원!
28:52한 채로 그냥 확 묻어버리기 전에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