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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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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내 집에서 이 쓰레기들 전부 다 끌어내요.
00:07집 안에서 짐이란 짐도 싹 다요.
00:17못 나간다. 못 나가.
00:20내 집을 놔두고 내가 어딜 나가.
00:23경찰 불러서 끌려나가고 싶어요?
00:30여보세요? 경찰서죠?
00:33여기 주거침입한 아줌마가 있는데 빨리 와서 잡아가세요.
00:36주거침입으로 고수하면 형량이 어떻게 되나요?
00:40징역 3년이요?
00:44여기 주소가 창평동.
00:46잊지 않다!
00:52아이고, 아이고. 나 못 나간다. 못 나가!
00:55못 나가! 못 나가! 못 나가!
00:59아이고, 예전아!
01:03예전아!
01:15아빠...
01:17아빠가 절위에 남기신 집 이제야 되찾았어요.
01:21이제야 되찾았어요.
01:24다신, 다신 절대 뺏기지 않을게요.
01:40쓰레기 같은데 이건 어떻게 할까요?
01:47무슨 얼룩이 묻은 거지?
01:49피같은데 숨겨놓은 건가?
02:07작은 오빠, 우리 진짜 이 집에서 사는 거야?
02:11그래.
02:13압류 걸려서 통장에서 돈을 뺄 수 없어서
02:16수중에 있는 현금으로 겨우 구한 거야.
02:20창평당에 있는 집 반에 반에 반도 못 들어올 것 같은데.
02:24어떡해?
02:26집이 작아서 가구나 가진 제품들 전부 다 못 쓸 거야.
02:30필요한 것들만 중고로 구입해야지.
02:33불편해도 좀 참아.
02:36알았어.
02:37자군 오빠, 우리 이대로 망하는 거 아니지?
02:47일단, 먹을 것 좀 사다 놓아.
02:52어.
02:54아이고, 아이고.
02:58아이고, 하나님.
02:59아이고, 무슨 하나님.
03:01이게 무슨 날벼락이랍니까?
03:07내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
03:11바다 으스러지대로 깜짝까지 모은 돈인데.
03:16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3:20세리 그녀는 경찰에 신고했냐?
03:24내가 뭘 했어?
03:25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고 했어?
03:26안 했어?
03:28어디서 그런 거짓 깽깽이를 집으로 끌고 와서는?
03:31이게 뭐야, 이게.
03:33여보세요?
03:44형사님, 어떻게 됐어요?
03:46사기꾼들 잡았어요?
03:50아니요, 사무실 안에 CCTV도 없어요
03:54중기사로 사칭한 알바생이랑 매수인 대리인까지
03:57전부 짜구친 게 분명해요
03:59이거 완전 사기 조직 아니에요?
04:03다시 전화할게요
04:05상평동에서 쫓겨난 걸 보면 사기꾼들이 들어왔다는 건데
04:11왜 그 생각을 못했지?
04:22이게 뭐야?
04:24매수인 이름이 각 강제인?
04:27내가 확인했을 때는 분명...
04:30도장 마저 찍겠습니다
04:32응, 문제 없네요
04:34저도 다 확인했어요
04:36자, 그럼 제가 도장 마저 찍겠습니다
04:39자, 그럼 제가 도장 마저 찍겠습니다
04:48인주가 이거 다 됐네, 예?
04:51제가 저기 너무 흐리니까 인주 새로 꺼내서 다시 찍을게요
04:54이거 꺼내서 다시 찍을게요
04:56자, 매매 계약서도 챙기시고
05:12정선하시죠 이제
05:14정선하시죠 이제
05:24이것들이 계약서를 바꿔치기한 거야
05:27이것들이 계약서를 바꿔치기 한 거야
05:40어? 나쁜 여자다
05:46그 아파! 저 여자 얼른 잡아!
05:48잡아! 잡아라! 잡아라! 잡았다!
05:52이거 나야!
05:53내가 잡았어!
05:54몰래 엿보고 있는 걸 큰 오빠랑 내가 붙잡아서 끌고 온 거야
05:58지금 안방이지
06:00여기 못 오게 하고 나가봐
06:03
06:04여보, 다 설명할게
06:11다 강제인 짓이야
06:13당신 위에서 중국 재벌한테 지 팔았는데
06:15중국 재벌이 아니라 강제인이었어
06:18내가 받은 수표도 다 가짜 수표였고
06:21그 기집애가 물먹인 거야
06:23나 사기친 거라고!
06:27나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집을 팔아!
06:31그게 날 위해서라고?
06:32그 돈 갖고 칠 생각이 없겠지?
06:35아니야, 여보
06:36정말 아니야
06:38나 좀 믿어줘
06:39나 이제 당신 속이는 거 없어, 알잖아
06:42없어?
06:44정말 나한테 숨기는 게 단 하나도 없어?
06:47없어, 맹세해
06:49지효!
06:52지효!
06:53지효가 누구 아들인지
06:55내 입으로 말해야겠어?
06:57당신이란 여자
07:00구역질 나고 환멸 날 정도로 찌긋찌긋해
07:03어떻게 내 아들이라고 속일 수가 있어?
07:05지효가 내 아들이라고만 안 했어도!
07:07안 했으면, 안 했으면 나 버렸을 거잖아
07:11강제인을 끝까지 못 놓았겠지?
07:13지금 그 말이 하고 싶은 거야?
07:15맞아
07:17당신이 내 인생을 마쳤어
07:18비참할 정도로 처절하게 부셔놨어, 알아?
07:19사랑이 있으니까
07:22당신 사랑하니까
07:24어떻게든 내 남자 만들려면
07:25무슨 짓이든 해야 하잖아
07:26당신도 나도 강제인한테
07:27이렇게 놀아날 줄 몰랐잖아
07:29이런 일만 없었으면 우리 행복했어
07:31목지 피우지 마
07:32뭐를 위해 지은지 보였나?
07:34결국 무너지게 돼 있어
07:36지효는 당신이 아빤 줄 알아
07:38나도 지효가 당신 아들인 줄 알았어
07:40태효가 나타나기 전까지 정말 몰랐어
07:42미국에서 혼자 지내면서
07:44언제쯤 당신이 오나봐
07:46손꼽아 기다리게 돼 있어
07:48지효는 당신이 아빤 줄 알아
07:50나도 지효가 당신 아들인 줄 알았어
07:52태효가 나타나기 전까지 정말 몰랐어
07:56미국에서 혼자 지내면서
07:58언제쯤 당신이 오나봐
08:00언제쯤 당신이 오나봐
08:02손꼽아 기다리면서 지쳤어
08:03외로웠다고
08:06그래서 잠깐
08:08정말 실수였어
08:12미안해 여보
08:13나 이제 당신 속이는 거 없어
08:15당신이 날 떠날까봐
08:17겁나서 말 못했어
08:19집도 정말 당신 위해서
08:21가족들 위해서
08:23집을 제값보다 비싸게 사겠다 그래서
08:25판 게 전부야
08:26강제인이 파는 옷 더 치였다고
08:29공 dolphin
08:33나가
08:35여보
08:36제발 내 말 좀 믿어줘
08:38나가는 말 못 들었어
08:39나가
08:45여보
08:47여보
08:48제발 내 말 좀 믿어줘
08:50나가는 말 못 들었어
08:51나가
08:53여보
08:57여보, 나도 믿어줘.
09:00지효 아빠?
09:02제발 눈 좀 열어봐 여보.
09:06저, 저, 저, 저, 저, 도냐?
09:09이, 이, 이, 이, 이, 이 나쁜 녀.
09:12너, 뭐?
09:14내 아들 꼬셔서 회삼 3억 원까지 꽤 차더니
09:17구살수랑 구살수랑 전부 오르게 해 놓고
09:20회삼 잘링을 할 것도 모자라지 집까지 팔아줘라.
09:24모르게 해놓고 회장 짤링을 한 것도 모자라
09:26집까지 바라버려.
09:28어머니 울세요.
09:31저도 사기당한 거라구요.
09:33사기는 우리가 당했지.
09:34이 사기꾸나.
09:36니년이 우리 집에 들어오고 나서 되는 일이 없어.
09:39여보 나 좀 도와줘.
09:42아가씨.
09:43아가씨 도와주세요.
09:45나, 나.
09:46나, 나.
09:47나, 나.
09:48나, 나.
09:50나.
09:50여보.
09:54여보.
10:01당분간 여기서 지내시는 게 어때요?
10:05가족들하고 보내는 시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요.
10:08방해되잖아요.
10:10안 그래요.
10:12태우씨가 이 집을 떠올렸을 때.
10:15황기찬 가족과 좋지 못한 기억들이 아니라
10:18따뜻하고 행복한 기억들만
10:20가득하게 채워줬으면 좋겠어요.
10:23아빠가 절 위해서 지워주신 집이니까요.
10:27호의를 계속 거절하는 것도 한국에선 매너가 아니라던데 맞나요?
10:32맞아요.
10:33거절하면 섭섭할 거예요.
10:37오케이.
10:38지내게 해줘서 고마워요.
10:40고모는 도인 씨 댁에서 계속 지내실 거예요?
10:44오성 씨 누나 허락받고 싶어서 들어가 살기로 한 건데
10:48승우 말대로 북적거리면서 살아보니까
10:53사람 냄새 나고 좋더라고.
10:55제가 얘기했잖아요.
10:57걱정했는데 다행이에요.
11:02이렇게 쭉 지내다가
11:03오성 씨가 새로 짓고 있는 집 완공되는 대로
11:07오성 씨네 식구들하고 다 같이
11:10이사해서 살면 되겠다 싶어.
11:15승우야.
11:17우린 다시 같이 살자.
11:22그래도 돼?
11:23당연하지.
11:25여긴 승우 네 집이기도 해.
11:28그치 엄마?
11:30그래.
11:32가족이잖니.
11:34싫으면 말고.
11:36안 싫어.
11:38바로 짐 챙겨서 올 거야.
11:40말지 마.
11:43아 참.
11:44태호 씨도 여기서 그대로 지내기로 했어.
11:47괜찮지?
11:49태호 형은 완전 괜찮지.
11:51사람이 나이스하잖아.
11:52이번에 환기찬내 쫄딱 망하게 하는데
11:54태호 형 도움이 컸다며.
11:56맞아.
11:58그래서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권한 것도 있어.
12:01이럴 때 니들 아빠도 같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12:07서재에서 나오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
12:22남이 차려주는 밥상 받는 거 불편하대도.
12:29남 아니래도 법적으로도 이제 누나한테 옳게야.
12:39구렁이 담넘어 가듯 눌러앉을 생각인가 본데?
12:42꿈 깨.
12:47아침상 차렸다 할 것도 없네.
12:48아 제가 아침마다 챙겨 먹는 것들로 간단하게 차리다 보니까.
12:53공복인데 다들 내 몸을 마시면 속 버릴 거고.
12:57아 제가 챙겨 마신지 오래되고 괜찮아서.
13:01그 속 건강한 사람들은 공복에 마셔도 좋긴 해요.
13:07에이 유치원 보내야 하는데 이런 거 먹여보낸 기분이 나겠어?
13:12보람이 계란이라도 하나 붙여줄게 기다려.
13:14네.
13:15애를 자기 손으로 키워봤어야 뭘 알지.
13:18아이고.
13:24나는 아침 간단한 거 좋아.
13:27뿌리라도 먹자.
13:30보람이 더 맞아.
13:34좋다.
13:34지효랑 큰오빵 그리 끓이고 있으라 했어.
13:45근데 우리 대책이 없는데 대책 회의가 돼?
13:49그럼 이런 집구석에서 계속 지낼래?
13:52난 니들 끌고 달동네 들어가서 살 때 빼고는
13:54요 딴 집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
13:56침대도 없는데 장판을 싸구려로 깔아놔선
14:01그냥 시멘트 바닥이 따로 없어.
14:03삭신이 쑤신다고.
14:05작은오빠가 여기도 겨우고 있다잖아.
14:10갤러리의 그림들은 휴지 조각된 게 확실한 거야?
14:15당장 어떻게 우리 산에서 팔지도 못하니까
14:17그렇다고 봐야죠.
14:20그럼 그 갤러리라도 팔자.
14:22거기 노른자의 땅이라 쏠쏠할 거야.
14:28뭘 망설여.
14:30우리 머릿수가 몇인데 계속 이러고 낑겨 살 거야?
14:34갤러리는 마지막 보루예요.
14:37당장은 안 돼요.
14:44그럼 너라도 팔어.
14:46미국에 있는 집 있잖아.
14:48집안 말아먹고도 계속 빌부터 살 거면
14:50뭐라도 해야지.
14:51이모가 미국 집에 살고 있어요.
14:54부동산에 이모통에 판매해 달라고 얘기해 볼게요.
15:01그게 무슨 말이에요?
15:03난 판 적이 없는데?
15:08우리 이모가요?
15:12뭐야?
15:14또 뭔 일인데 그래?
15:15이모가 도박빚을 줬나 봐요.
15:17제 집까지 팔고 사라졌대요.
15:20제 집까지 팔고 사라졌대요.
15:22뭐야?
15:24아우 속 터져.
15:27이래서 피는 못 속이는 거야.
15:30집 안 보고 사람들이 있는 게 괜히 있는 게 아니라고.
15:33다들 간둬.
15:34내가 알아서 하려니까.
15:35그렇게 노려본다고 안 졸아요.
15:42할 말이나 하세요.
15:44네가 사기 쳐서 우리 집 훔쳤다며?
15:47그거 범죄야 범죄!
15:49평생 감옥에서 썩게 될 아줌마 아들이나 걱정해요.
15:52갤러리 너한테 파마.
16:00관장도 너희 엄마가 두루 하든가 해.
16:02내가 딴 데 팔려다가 너 생각해서 온 거야.
16:06원래 가격보다 싸게 해줄 테니까 당장 사가.
16:09고마워할 건 없고.
16:11문제 생긴 갤러리를 사줄 만한 사람이 나밖에 없는 거겠죠.
16:14그런데 어쩌죠?
16:16아줌마한테 살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16:18지금쯤이면 기사가 쫙 깔렸을 거거든요.
16:24모작 갤러리의 실체.
16:26황기찬 전 회장 비자금 세탁소 JY 갤러리에 대하여.
16:30자격 없는 관장 이명 뒤로 숨겨진 더러운 진실.
16:34JY 갤러리 노숙자 관장 소환 조사 예정.
16:41엄마.
16:48갤러리는 방제 경매 신청해서 알아서 가져갈 거니까 걱정 마시고.
16:55조만간 탈세 혐의 조사받을 준비나 해요.
16:58내가 뭘 했다고 조사를 받아.
17:00조사받아 너 무죄야.
17:02관장 들고 뭣도 모르고 이거저거 다 사인하셨잖아요.
17:06너, 너 설마.
17:09온갖 탈세법에 아줌마 걸리게 만들어둔 서류들이었는데.
17:13뭔 모르고 신나서 다 사인했던데요.
17:17이 여우 같으냐.
17:19너 이러려고 나 관장하라고 퉁더미인 거였구나.
17:23그걸 또 이제 하셨어요?
17:26참 빨라.
17:34제인이가 아줌마 돌봐주신 거 살해하고 싶다는 걸 됐다고 하셨다면서요.
17:40대신 제인이가 저희 매장 제품들 선물한다고 많이 구매했어요.
17:44이거 아빠한테 드리는 선물이래요.
17:47맘쓰지 말라니까.
17:55누워보세요.
17:56쓰시고 뭉친 근육통 풀어주는데 좋아요.
17:59뜨끈뜨끈하니 좋구나.
18:11온열효과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줄 거예요.
18:17됐다 그럴랬는데
18:19진이한테 고맙도 해라게 하겠다.
18:21넌 뭐로 사람 뒤통수 치려고 보자고 한 거야?
18:33지호 방에서 나왔어.
18:43강세리 바지 같고
18:45얼룩이 묻었던데
18:47아마 핏자국 같아.
18:53판단은 당신이 해야겠지만
18:54침대 밑에 숨겨놓은 것도 그렇고
18:57우리 엄마가 당신 형 사고 났을 때
19:05그 계단에 강세리가 있는 걸 봤었대.
19:12친애라서 틀린 말 할 수도 있기는 한데
19:14신빙성이 떨어지는 건 아니야.
19:17강세리
19:18당신 형 다쳤을 때
19:22호흡기 때려다가 나한테 걸린 적 있어.
19:25이상하지 않아?
19:31강세리한테 묻지 말고
19:33DNA 검사라도 맡겨봐.
19:36그게 순서 같아.
19:43우리 집이라면 끔찍하다며
19:45이제 와서 내 걱정이라도 하는 거야?
19:49지옥에 쳐놓고
19:50물 한 방울 떨어뜨려주면서 인심이라도 쓰게?
19:53당신이 왜 하는 말 절대 아니야.
19:57강세리가 지은 죄가 하나라도 덜다면
19:59철저히 심판받길 바라는 거야.
20:04갈게.
20:05내가 그렇게 애원하고 부탁했잖아.
20:34기다려달라고.
20:37내가 한 말 안 들었어?
20:39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잖아.
20:40당신이랑 강제인 때문에
20:42내 인생이 정부가 엉망이 됐어.
20:45다 책임져.
20:46책임지라고!
20:47남의 인생 훔쳐서 산 주제에 뭐?
20:50강세리
20:50너 인생이 엉망이 된 걸
20:52나나 강제인 씨를 탓하지 마.
20:54너 자신을 원망해.
20:56널 탓하라고.
20:57당신은 몰라.
20:58다 지호 위해서였어.
21:02우리 지호 행복하게 키우고 싶어서.
21:08당신이 그렇게 지호 원한다면
21:11데리고 나올게.
21:13늦었지만 우리 셋이서 다시 시작해.
21:16내가 잘할게.
21:18어?
21:18강세리
21:21미쳤니?
21:24설마 했는데 완전 제정신이 아니네.
21:28태호씨
21:28나 좀 이해해주면 안 돼?
21:31내가 잘했다는 거 아니야.
21:33그만해.
21:35소름 돋으니까 그만해.
21:38너한테 미련 없고
21:39함께할 생각 전혀 없으니까
21:41꿈덕 부지마.
21:43지호는 내가 키울 거야.
21:45친자 소송 준비 중이고
21:47황기찬한테도 전달했으니까
21:49그렇게 알아.
21:50하아...
21:54하아...
21:58하아...
22:03하아...
22:04하아...
22:05하아...
22:06하아...
22:07하아...
22:08하아...
22:09하아...
22:10하아...
22:11하아...
22:13하아...
22:14하아...
22:15하아...
22:15하아...
22:16하아...
22:17하아...
22:18하아...
22:19하아...
22:23하아...
22:25하아...
22:26하아...
22:26하아...
22:26하아...
22:27하아...
22:27하아...
22:28하아...
22:29하아...
22:29하아...
22:31뭐 그렇게 놀래?
22:35출근했다고 그러는데 갑자기 나타나서...
22:36어디 갔다 와?
22:37어...
22:37나도 뭘 놓고 와서...
22:39내가 그림 멋지게 그렸는데 보여줄까?
22:55천사야, 이쁘지?
22:57
22:57또 볼래?
23:00너무 잘 그려서 깜짝 놀랄걸?
23:02
23:03잘 그렸지?
23:19
23:19형 계단에서 떨어졌을 때
23:22형을 누가 밀친 거야?
23:25어?
23:26형 같이 간 사람이 있었어?
23:29누군지 기억나?
23:33넌 집구석이 이따군데 웃음이 나니?
23:45뭐 강승우 대리님이 괜찮냐고 먼저 문자줬단 말이야.
23:52너 강승우 그놈이 정말 그렇게 좋아?
23:55그럼 좋지 안 좋아 완전 좋지?
23:59가만있어봐.
24:00강승우를 사유로 삼으면 강제인 곧 불려실 집에 들였을 때보다 더 이득이잖아.
24:09내가 맘먹고 한번 둘이 제대로 붙여놔봐.
24:21죽었어?
24:22여기 왜 와?
24:23빨리 얼른 나가.
24:24너도 강승우 대리 좋다며.
24:27나도 그놈 괜찮은 것 같아.
24:30네 짝을 진작에 가까운 데서 찾을 걸 괜히 힘 뺐잖아.
24:34엄마가 Y19로 창무고
24:36아빠가 DH홀딩스 대표인 집안이면
24:38왔다 중에 왔다잖아.
24:42어?
24:42박나라씨.
24:44우리 나라가 보고싶다고 허진한 노래를 부르는지
24:52엄마로서 보고있기가 딱해서 데리고 왔어요.
24:58나 이제 대리님 안 좋아해요.
25:00뭔 소리야 좋다며?
25:03문자만 받고도 배씨 웃더니?
25:05아 싫어 싫다고 싫어졌다고.
25:07나 혼자만 좋아하는 것도 자존심 상하고
25:11나 걱정해주는 것도 막 심장이 뛰는 게
25:14내 건강에 완전 안 좋은 것 같고
25:16나 이제 그만 좋아할래요.
25:20나와.
25:20야 빨리 나와!
25:26여전히 좋아한다는 말로 들리는데.
25:32너 빨리 다시 가.
25:34가서 좋아 죽겠다고 그래.
25:35싫어 못해 안 해.
25:38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25:40아니 니가 좋대서 잘해보라고 판 깔아주는 거잖아.
25:43제대로 꼬셔보기라도 하라고.
25:46YL그룹은 몰라도
25:47DH홀딩스는 장차 강승우 거가 될 거 아니야.
25:52정 안되겠음
25:52잡아뜨려서라도 니 남자 만들라고.
25:56나 강승우 대리님 배경보고 좋아한 거 아니야.
25:59내 사랑가지고 장사야 생각하지 마.
26:01사랑 같은 소리 하네.
26:03너 지금 엄마가 남자 때문에
26:0460억 날릴 꼴을 보고도 사랑 타령이 나와.
26:08어떻게 하든 강승우부터 꼬시기라도 해.
26:10싫어.
26:11싫음 내가 너 키워주고 관리해준 값 다 내놔.
26:14재벌집에 시집 보내려고
26:16성형외과며 피부과며 관리실 보내준 거 다 내놓으라고.
26:20엄마가 내 살점을 뜯어가든지 마음대로 해.
26:23저 저 저 저.
26:24아휴 어쩜 뜻대로 되는 자식 놈이 하나가 없어.
26:30아휴 이렇게 못 살아.
26:34나 강제인이야.
26:36이 좁아 터진 데서 어떻게 살아?
26:37어떻게든 탈출할 거야.
26:40방법을 찾아야 해.
26:44이거 엄마처럼 돈모사인 줄 알아.
26:47못생긴 누나.
26:49여기 봐봐.
26:50머리에 구멍 났지?
26:52저번에 기찬이 형이 내 머리털을 막 뽑아갔어.
26:55못생긴 누나가 혼내줘.
26:56큰오빠 말이 되는 소리래.
27:00작은오빠가 오빠 머리털을 뽑아다 뭘 하겠다고.
27:06강체리 어딨어?
27:09여보 난 여기.
27:14내 영혼 대단해서 밀친 게 너였어?
27:17너.
27:21아니 너 무슨 일이야?
27:23오빠 이러다 사연이 죽어 그만해.
27:29아니 이 요마완연이 또 무슨 사고를 쳤길래 야단이야.
27:33형이요.
27:35형을 이렇게 만든 게 강체리에요.
27:37아니 그게 무슨 말이야?
27:40형.
27:41형 계단에서 밀친 사람이 누구랬어?
27:45저 마녀가 날 이렇게 확 밀었어.
27:50거짓말이야.
27:51아주머니는 제정신도 아닌데 저 거짓말이 믿어?
27:55어머니 아니에요.
27:58제가 아주머니를 왜 밀어요?
28:00밀 이유가 없잖아요.
28:02지보살!
28:04형이 제일 먼저 알았으니까.
28:07형이 지호!
28:11지호가 왜?
28:13지호 방 침대 밑에 피무도 마지 당신이 숨겼잖아.
28:16그 바지에 묻은 혀로 나고 형 DNA 검사였는데 일치한다고 나왔어.
28:22지금 그 검사 결과 받아서 오는 거야.
28:25이래도 아니라고 할 거야!
28:26이래야!
28:26너 distractions
28:422년이 우리집을 바라먹었겠지.
28:46저 žij Andi 아니에요!
28:48저 정말 아니에요!
28:50아니에요.
28:51여보 나 좀 살려줘.
28:55어머니 그만하세요.
28:57때릴 가치도 없는 여자니까 그냥 신고하세요.
29:01여보.
29:02한나라.
29:04어?
29:04경찰서에 신고해.
29:06살인미수로 옷이랑 서류 전부 충고로 보내.
29:12저녁 잡아라.
29:13살인자 잡아.
29:14저녁 잡아 잡아 잡아.
29:20엄마.
29:22엄마 괜찮아?
29:24넘어졌어?
29:33어머니 말씀이 맞았어요.
29:37이 집안을 말아먹은 게 저예요.
29:42형 미안해.
29:46미안해.
29:48오빠.
29:49왜 그래?
29:53말아먹었으면 다시 세우면 되지.
29:56왜 마음 약해 빠진 소리를 하고 자빠졌어?
29:58네가 우리 집 기둥인데 기둥이 무너지면 되겠냐?
30:02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어서 생각해.
30:12조심칠게요.
30:17εί니.
30:19막으로CER.
30:21간지 쫓Ну
30:22
30:27
30:45
30:48아...
30:59다음에 또 들릴게요.
31:01선배 병원 옮겼대서 인사쳐온거에요.
31:03갑자기 응급수술이 잡혀서 다음에 한잔하자.
31:06가.
31:18점심 약속 나가서 무슨 일 있었어요?
31:36많이 티났어요?
31:39무슨 일인데요?
31:41황기찬이요.
31:44위암 말기래요.
31:53길하 1년 정도 보나봐요.
32:00도윤씨는 괜찮아요?
32:06황기찬이 아니라 내 걱정하는거에요?
32:10도윤씨를 그렇게 만든 죗값을
32:13아직 제대로 치르지 않았잖아요.
32:17도윤씨가 그날만을 위해 얼마나 참고
32:19또 참았는지 잘 아니까요?
32:27난 그거면 돼요.
32:30제니씨가 내 마음 알아주는거.
32:33그거면 버틸 수 있고
32:37참을 수 있고
32:39숨 쉴 수 있어요.
32:56나 치워내고 한가해?
32:59사람 불러놓고 왜 말이 없어?
33:02무슨 말이라도...
33:03죽는다며?
33:04누구 마음대로 죽어.
33:10소리 없이 무너지는
33:13가혹한 살
33:14지독한 벌
33:15반복된 악몽처럼
33:16선명해져
33:18반복된 악몽처럼
33:19선명해져
33:21반복된 악몽처럼
33:23선명해져
33:29선명해져
33:31번져가
33:33
33:35운명 속에 피어오르는
33:37지독한 연기
33:39날 조여와
33:41도 Ooh
33:45��
33:47제독한 연기
33:48날 조여와
33:49Ah
33:51Can you help me please please, oh, my, tell me
33:57Can you help me please, oh, I 그럼
33:59uhan
34:00내가 검찰에 싹 다 불면 당신도 여기 들어와야 하는 거 잘 아시면서
34:04좀 전에 황기찬 집에서 찾았어요
34:07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확인하려면 비밀번호부터 풀어야겠네요
34:10신고 못해요
34:11내가 왜 못해
34:12기찬 씨가 김도희 대리를 죽인 살인범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내 손에 있는데
34:17내가 정말 다 잘못했어
34:19나 마지막 순간에
34:21내 옆에 너만 있어주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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