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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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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제이 씨.
01:02제이 씨 왜 그래요?
01:03제이 씨.
01:12제이 씨.
01:13숨 쉬어요.
01:14숨 들이마시고 내쉬어요.
01:15천천히.
01:30여리.
01:33conscience.
01:37어르신 일대요,
01:42어르신 일대요?
01:48한십시요?
01:49amount of th32 billion?
01:54걱정 안 해도 돼요
02:05이제 괜찮아요
02:08강규철 회장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02:11이미 황기찬에 대해 전부 알고 있었던 거네요
02:13그랬나 봐요
02:15제가 본가로 돌아오기를 바랬는데
02:19아마 이런 일 알고서
02:22저를 지켜주시려고 그랬던 것 같아요
02:25이제 어떻게 할 거예요?
02:31글쎄요
02:31생각 좀 해보고요
02:34아주머니 오실 시간 됐는데
02:37그만 가볼게요
02:38보람이한테는 인사 전해주세요
02:45이리 줘요
02:47집 앞에 차 있죠?
02:52그게 뭐니?
03:02아빠 요품이요
03:19화장실에 있던 물건들 지인한테 맡겼었는데
03:24차 좀 마셔야겠다
03:27차 좀 마셔야겠다
03:54엄마!
03:59이게 식구들이 한자리에 다 모이니까
04:03북적북적하게 아주 기분이 좋구나
04:05이 집 지을 때 널 생각하면서 지어서
04:11엄마 뱃속에 있을 때였거든
04:13이 집 주인은 바로 너야
04:16이 집을 잘 지켜줬으면 좋겠구나
04:20그래 줄래?
04:23너희 아버지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날 찾아왔었다
04:26그놈에 대해서 묻더구나
04:29자세한 얘기는 안 했지만
04:31분명 뭔가 알고 의심스러웠던 거야
04:35아빠는 저한테 그런 말씀 없으셨어요?
04:37확실해지면 그때야 알렸겠지
04:40그게 너희 아버지 장점이자 단점이야
04:42때론 신중한 것도 독이다
04:45그때 엄마 말을 새겨들었더라면
04:51그랬더라면
04:54아빠 죄송해요
04:58정말 죄송해요
05:00아빠가 그렇게 돌아가신 줄도 모르고
05:04저는 그 인간한테 고맙다고 했어요
05:07그 인간한테 제 전부를 줬어요
05:12дети의 성함과 너무, 그런 냄새가 조금 있겠다고
05:30누나
05:31어? 어떻게 왔어?
05:34지나가다 생각나서
05:36자, 나 주는 거야?
05:38저번에 꽐라 냈을 때 고마워서
05:41아, 팔 아파
05:46오랜만에 남자한테 꽃담을 받으니까 기분 좋은데?
05:50남자? 내가 남자로 보이긴 해?
05:53까분다
05:56회사 출근했다며
05:59회사 출근했다며
06:02제이니한테 들었어
06:04출근해야지 어른이잖아
06:08으이구
06:10잘했어
06:12앉아 커피 마실래?
06:18아, 누나가 아니야?
06:20저기 눕힌 사람이 누나가 아니면
06:23누나가 아니야?
06:26저기 눕힌 사람이 누나가 아니면
06:28누나가 아니야?
06:30저기 눕힌 사람이 누나가 아니면 누구야?
06:33아저씨?
06:34아니
06:35널 아는 사람 같던데
06:38날 아는 사람이면 누군데?
06:41글쎄
06:43경황이 없어서 못 물어봤어
06:52왜 웃어?
06:53아니야
06:55아, 나 웃으면 안 되는데
06:58그날 너 아기처럼 울었던 거 기억은 나?
07:06내가?
07:08아니
07:10하나도 기억 안 나
07:12블랙아웃
07:13젠틀한 분 같아
07:15너 우니깐 조심히 나가더라
07:17뭐 하는 거예요?
07:19펑펑 울기라도 했나?
07:21아니거든요
07:22아니 말고
07:23근데 강수호 대리
07:24살아있는 딱 세 번만 우는 거야
07:26눈물이 해 풀면 안 돼
07:27아, 뭐야?
07:28다 알고 놀린 거야?
07:30하, 진짜
07:32왜?
07:33아, 아니야
07:34아무것도
07:35근데 언제 끝나?
07:36나 배고픈데
07:37저녁 내가 살게
07:38그래, 사줘
07:39주말이라 일찍 끝내려고 했어
07:40좀만 기다려
07:41정리하고 나가자
07:42내가 도와줄게
07:43내가 도와줄게
07:44나 도와줄게
08:14제인아
08:21제인아
08:23아빠야
08:25녹음한 내용을 듣고 놀랄 수도 있겠지만
08:30사실을 제대로 알리면
08:34이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08:37그래야지
08:39그래야지
08:40누구의 말에도 쏠리지 않고
08:43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테니까
08:48힘들고 아프겠지만
08:50진실은
08:52제대로 알아야 되잖니
09:07그러셨습니까?
09:10그러셨습니까?
09:13H&K 컴퍼니
09:15다운계약 스멀이야
09:18자네인가?
09:22그건 도상무가
09:24이번 비리고발 내부고발자도
09:27자네인가?
09:31오해십니다
09:32제가 왜 그런 짓을 하겠습니까?
09:34김도희 대리가 아니라
09:37강세리 디자이너 두구만
09:40자네 상간녀말이야
09:43어디 더 변명해봐
09:46해봐
09:48해봐!
09:50아버님 논리대로라면야
09:53어머니야말로 재활용조차 할 수 없는 쓰레기 아닙니까?
09:56눈 하나 깜짝앉고 사람까지 죽인 쓰레기
10:00너만 아니었으나
10:02그런 일로 없어서
10:05부부는 닮는다더니
10:07불행한 자기 인생 남탓하며 김도희 대리 죽인 어머님과 아버님
10:12참 닮으신 거 아시죠?
10:14네놈 자식
10:15밤전 꺼져
10:16경찰 부르시리라
10:18전 제인이하고 닮은 구석이 없어서
10:20멍청하게 당호만 있지 않을 거거든요
10:23야! 야! 야! 이거! 이거 자식!
10:27제인이와의 결혼 뒤로
10:30YL그룹을 위해서 헌신했는데
10:32제대로 된 대가는 주셔야죠
10:34저 이대로 못 물러갑니다!
10:37저 이대로 못 물러갑니다!
10:44이리와! 이리와! 이리와!
10:48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10:58내 딸이 제일이야
11:01안 돼! 안 돼!
11:04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11:34주인 없는 방에 멋대로 들어오는 건 어디서 배워먹은 매너야?
11:54나가
11:54황기찬
11:58너야말로 재활용도 안 되는 쓰레기야
12:04내가 당신 갈기갈기 찢어 죽일 거야
12:08절대 편하게 눈 감을 생각 마
12:11너는 절대 그렇게 죽어선 안 돼
12:13절대 그렇게 안 보내
12:34아침부터 뭐야?
12:45호적 변경 동의서라도 가져왔니?
12:47그보다 중요하게 할 말이 있어요
12:49누가 누굴 죽여?
12:56지금 들은 그대로예요
12:58아빠 죽인 사람 황기찬이에요
13:02아무리 황의장이 미워도 할 얘기가 있고 안 할 얘기가 있어
13:08바짝어짜 그렇게 말하면 내가 믿을 거라고 생각했니?
13:12너희 아빠 마지막 발견한 사람 승우였고
13:14김도윤 선생 호출해서 응급처치했을 때
13:18이미 사망한 후였어
13:20심장마비인 거 너도 알잖니?
13:23직접 살인은 아니지만 죽인 거나 마찬가지예요
13:27승우가 발견하기 전에
13:29그 사람 회장실에 있었어요
13:31알아
13:32회장실에 보고하고 나갔다고 황 회장이 말했었어
13:36지금 그거 하나 가지고 살인이다 뭐다 하는 거라면
13:39억지야 그만해
13:41아빠가 남이에요?
13:46고모 친오빠예요
13:47그럼 증거 있니?
13:51증거가 있어야 믿는 신용이라도 할 거 아니야
13:53단지 회장실에 있었다는 걸로 증거 안 돼
13:55증거가 뭔데?
13:58제가 고모를 뭘 믿고요?
14:02뭐?
14:02지난번 주총 때 내 편에 서겠다는 고모
14:05황기찬 편에 섰어요
14:07심지어 강세리를 친족과 강제인으로 둔갑시켰어요
14:11제가 모함 당할 때마다 제 편에 선 적도 없는데
14:14어떻게 고모를 믿어요?
14:17그렇게 못 믿으면서
14:18왜 굳이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하는 거야?
14:23그러게요
14:24아빠 문제라 순간 이성을 잃었는데
14:27방금 얘기 나누면서 확실하게 깨달았어요
14:31고모가 내 편이 아니라는 사실이오
14:34재인아
14:36난 누구 편이었던 적 없어
14:39단지 YL그룹과 승우를 위하는 길을 찾는 거야
14:42네 엄마가 널 위해 했듯이 말이야
14:46고모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네요
14:49엄마를 경멸하면서
14:51지금 고모도 엄마와 똑같다고요
14:54나가볼게요
14:57하나만
14:58증거가 있는 거 확실해?
15:01없다고 생각하세요?
15:03있으면 먼저 보여줘
15:05그 전에 먼저 신뢰를 보여주세요
15:07고모를 믿을 수 있는지 없는지
15:10그것부터 알아야
15:11보여줄 수 있어요
15:13엄뻔하다고 생각 안 하세요?
15:32경합 지명 관두기로 했으면서
15:34버티다 자리도 밖으로 쫓겨났잖아요
15:37그런데 툭하면 사무실 들어와 있질 않나
15:40언제까지 이럴 건데요?
15:42강승우 대리도 멋대로 회사 결근하고
15:45지금 잘만 다니고 있잖아요
15:47비슷한 처지끼리 피곤하게 날 세우지 말죠
15:51와 비슷한 처지?
15:54황기찬 회장님 흰빨 믿고
15:55와이프니까 버티시겠다?
15:59강승우 대리도 강미란 상무님이 뒤를 봐주니까
16:02편하게 회사 생활하잖아요
16:04다른 사람도 아니고 강승우 대리가 나한테 손가락질하면
16:08그거 누워서 침 뱉기예요
16:09알아요?
16:10침 뱉기인 거 알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6:13야! 강진이!
16:22짐도 없고 상자 큰 거 필요 없겠네
16:25대리님
16:26빈 상자 있으면 책상에 올려놓으세요
16:29오늘부로 강세리 팀장 회고거든요
16:33누구 마음대로
16:35휴게실로 내쫓았으면 됐잖아
16:38후임자 구하기 전까진 내가 구하고 있지도 않은 후임자 타령 집어치워
16:42지금쯤이면 황기찬 회장님이 오케이 했을 거야
16:47너 회고하는 거야
16:49선물입니다
16:53선물입니다
16:55더 버티면 너무 추해 보여
16:58강세리
16:59방 빼
17:00무슨 얘기 했어?
17:19너는 신경 안 써도 돼
17:22또 나만 열애야?
17:24너는 딴 생각 말고 회사 생활 충실히 해
17:26강세리만 틀린 거 없어
17:28일반 사원이었으면 무단결근 징계받았어
17:32받으면 되잖아
17:33그러니까 고모랑 무슨 얘기 했는데?
17:39좀 더 정리되면 그때 얘기해줄게
17:42이제 동생 아니라는 거야?
17:47왜 다들 나한테만 비밀로 하는 건데
17:50나도 알 권리 있잖아
17:52나도 가족이라며
17:54아니야?
17:55사실을 알면 충격받을 텐데
17:58황기찬 나한테 달려갈지도 몰라
18:01위험에 빠지게 할 순 없어
18:04둘이 무슨 일로 이러는 거야?
18:12됐어 말하기 싫으면 관둬
18:14잠깐 얘기 좀 하자
18:30우리 할 얘기 많잖아
18:32아직은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18:35기다려달라고 했잖아요
18:38알아
18:38아는데
18:40제발
18:40제발
18:40저한테 관심 꺼주세요
18:43어떻게 관심을 꺼?
18:45넌 내 아저씨
18:45아!
18:46나는
18:47돌아가신
18:50우리 아버지 아들이에요
18:52강규자 철자
18:54이분이 내 아버지니까
18:55고모는 나한테
18:56그냥 고모예요
18:58그러니까 악말하지 마세요
19:01그럼 나
19:03그럼 나
19:04진짜 이대로 사라질지도 몰라요
19:07현명한 선택도 할 수 있는 분이셨네요
19:27바쁘실 텐데 그만 가보시죠
19:29여보
19:31강재인이
19:32강세리 팀장님
19:35아들이 하나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19:38그래서요?
19:40저도 조카가 있거든요
19:41거짓말은 나쁜 거다
19:43약속은 지켜야 한다
19:44애들도 아는 상식 아닌가?
19:47해서요
19:55강재인이 나 완전히 자른다는 거에
19:56당신도 오케이 했다는데
19:58진짜야?
20:02DH홀딩스에서
20:03공식적으로
20:04우리 이사진한테
20:05보내겠다고
20:05들고 온 항의사야
20:06DH홀딩스는
20:11황기찬 회장이
20:12공사고보 못하는 인사를
20:13투자자로서
20:14더 이상 묵고할 수 없습니다
20:15당신은 안 자른다고
20:17이사진한테
20:18내 해임까지
20:19건의하겠다고
20:20나오는데 어쩌겠어
20:21경험 결과 순복하고
20:23항의사 덮기로 했어
20:25나도 당신한테
20:26시간 줄 만큼 줬고
20:28더 버텨봤자
20:29직원들 말만 나와
20:30이왕 주는 거
20:32조금만 더 줘
20:33어떻게든 내가
20:35강중과 강미란 아들이라며
20:36구설수 오르는 거
20:38더는 안 돼
20:39날 자기 아들이
20:40자리 잡기 전까지
20:41세워둘 허수아비쯤으로
20:42여기고
20:42기회만 노리고 있다는 건데
20:44변한 빌미 줘야겠어
20:46내 생각 안 해?
20:47그럼
20:48며칠 만이라도 시간 줘
20:49지금 강제인이 시키는 대로
20:52짐 싸서 나가는 꼴 되는 거
20:53자존심 상한단 말이야
20:55역시
21:02절대 제 발로는 안 나갈 것 같아서
21:05배웅하러 왔어
21:06당장 외부인 끌어내세요
21:09이거 놔
21:11놓으라고
21:12나가도 내 발로 나가
21:14놓으라고
21:15놓으라고
21:15강세리 씨는
21:29또 어지간히 시끄럽게 끌려나갔나 봐요
21:32
21:33예상을 빗나가질 않네요
21:36고생했어요
21:38오늘 외근 나간다고 했죠?
21:41
21:42쇼룸에요
21:43vrp 고객 상담도 있고
21:45이번 경합 디자인 쇼룸에 세팅하려면
21:47회의할 게 많아서요
21:49오늘은
21:50거기서 계속 회의할 것 같아요
21:53알았어요
21:54늦으면 바로 퇴근할게요
21:57수고하세요
21:59본부장님
22:00젠 씨
22:04내 앞에서는
22:08억지로 밝고 씩씩하게 굴지 않아도 돼요
22:11지금 많이 힘들잖아요
22:13도윤씨
22:23
22:23티 났어요?
22:24티 났어요?
22:24아니요
22:25티 안 나서 더 안쓰러워서 그래요
22:26혼자 버티려고 말고, 힘들 땐 힘들다고 말해도 돼요.
22:36도윤 씨 아니었음...
22:41아마 더 버티기 힘들었을 거예요.
22:45고마워요.
22:56내가 장담하는데 이 커피 이거는 대한민국에서 우리 동생님이 제일 잘 탑니다.
23:04맛이 왔다예요, 왔다.
23:08가게 이웃일 때 더 자주 타드릴 걸 그랬네.
23:12이렇게 금방 가게 접으실 줄 몰랐어요.
23:15안 그래도 가게 내놓고 제대로 인사도 못해서 왔어요.
23:20우리 사이에 너무 정없잖아.
23:22오성 씨는 요즘 투자에 바빠서 잘 못 얻어?
23:26이래저래 바쁘긴 한가 봐요.
23:28근데 어떻게 하세요?
23:30우리가 남인가?
23:32알려고 하면 다 알게 된답니다.
23:36그렇게 쫙 빼 있고 회사에 오가면
23:39마주치는 여자들마다 우수수 상사병 걸릴 텐데 걱정이네.
23:47오성 씨 단속 잘해요, 동생.
23:50집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하잖아.
23:53멀리서 말고 가까이서 찾으라고 해요.
23:58누나 말을 들을 나이인가요 어디?
24:00누구든 데려만 왔으면 좋겠어요.
24:04누구든?
24:10어머 그러고 보니 그 여자는
24:12여기서 일하던 그 개파깟 옆에 내는 왜 안 보여요?
24:16뭐 그 언니는 관뒀어요.
24:20관뒀어요? 왜요?
24:23아니지.
24:24아, 뭐든 관뒀음 장땡입니다.
24:31배달려.
24:33배달려.
24:34배달려.
24:35배달려.
24:38배달려.
24:39그럼 Really?
24:41네.
24:51배달查 챙겨먹고
24:55이제 둘 정박 없다.
24:57창Excversion
24:58당 충전해요. 오늘도 화이팅!
25:12거기 서!
25:14나, 나, 나 갈 거야. 나, 나, 가려고 했어, 내가.
25:17가져가.
25:18아니, 당신 주로 산 거야. 음식은 죄가 없잖아.
25:22끝난 사이에 음식이든 뭐든 이러는 거 부담스러워.
25:25가.
25:26유경아!
25:27따라오지 마.
25:27여기서 더하면 경찰 부를 거야.
25:36너 거기서 뭐하고 썼어?
25:41이 배알도 없는 놈아.
25:43뭐 이쁘다고 이 은혜 마누라한테 바리바리 사다 바쳐?
25:46난 배알은 필요 없어요. 유경이만 있으면 돼요.
25:49이 엠병하고 있네. 너 이리 와.
25:52빨라와!
25:53안 가, 안 가.
25:53올라!
25:54한 번만 더 보고, 유경아 한 번만 더 보고.
25:55안 갈래, 안 갈래.
25:57사내놈이 자존신도 없어?
26:00뭐 이쁘다고 그 비싼 디저트를 사다 줘.
26:03내 눈엔 원래 예뻤어요.
26:04어머니만 예뻐해졌으면 나 이혼 남 안 됐고요.
26:07애 없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건데.
26:08어머니가 그동안 유경이한테 했던 것까지 내가 다 덩트게 쓰는 거잖아요.
26:12우리가 뭐만 했다면 기찬지랑 비교해.
26:15제수씨랑 비교해.
26:16아들이 놔줘서 끼 싫었다고요.
26:18그래서 다 쫑난마당에 이제 와서 뭘 어쩌자고.
26:23재결합할 거예요.
26:24그러니까 어머니가 사죄의 의무조 투자 의문 쪽으로 이렇게 주시면
26:28이 조동아들 오늘 내가 꼬매고 말지.
26:31신화권 파는 어디 있어?
26:32어디 있어?
26:35기존 모델보단 변경 모델로 바꾸는 게 더 나을 것 같죠?
26:38그러네요.
26:48오빠 돌아가시던 날 말이야?
26:54네, 말씀하시죠.
26:58그날 오빠를 마지막으로 본 게 황 회장이었잖아.
27:03오빠 상태가 평소랑 달랐다거나 뭔가 따로 들은 얘기 같은 거 없어?
27:08글쎄요.
27:12이상한 점이 있었다면 제가 병원에 모시고 하거나 했겠죠.
27:18그랬겠지.
27:21근데 그날 일은 갑자기 왜?
27:25재윤이가 이상한 소리를 해서.
27:27안 그래도 요즘 오빠 꿈을 자주 꿔.
27:30제대로 손도 못 쓰고 그냥 보내드린 게 계속 마음에 걸리나 봐.
27:36회의 중에 사단 미안.
27:38검토 좀 맞이할게.
27:43불안한데?
27:45강재인이 갑자기 이상한 말 한 것도 그렇고.
27:57강승우입니다.
27:58무슨 일이세요?
28:03무슨 일이세요?
28:07내일요?
28:12알겠어요.
28:12안녕하세요, 사모님.
28:33안녕하세요, 사모님.
28:35네, 안녕하세요.
28:36얼굴이 안녕하지 않은 얼굴인데.
28:41YL그룹에 무슨 일이 있나?
28:44무슨 상관인데?
28:45당연히 상관 있지.
28:46내가 투자하는 회사인데.
28:48회사에 문제 있는 거면 숨기지 않는 게 좋을 거야.
28:52나중에 알면 후폭풍 장담할게.
28:55회사일 아니니까 걱정 마.
29:01갑자기 술 땡긴다.
29:03나 술 끊었어.
29:17유혹하지 마.
29:19zou라는 거예요.
29:21여보세요?
29:21아이고.
29:23우리 차.
29:24누가 유...
29:26아유, 미쳤나 봐.
29:28아 기가버게.
29:37아유 내 정신봐.
29:38알바간다는 걸 깜빡했네.
29:41가발 어디 뒀지?
29:43어디지?
29:48어디 뒀지?
29:49너 가방 어딨어?
30:16어서 오세요
30:19안녕하세요
30:21낯짝도 두껍네
30:25다신 보지 말자고 했지
30:27당장 나가
30:29사과
30:30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30:34정말 죄송해요
30:37우리 도희 살려놓지 못할 거면 그딴 말 다 필요 없어
30:40
30:41며칠 전에
30:43제 아들 은호
30:45생일이었어요
30:47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30:50듣기 싫으니까 가
30:52도희씨한테 들었었어요
30:54도희씨 생일날
30:57사고가 났었다고요
30:59얼마나 상심이 크셨을지
31:06얼마나 뼈에 사무쳤을지
31:09은호 생일날 알겠더라고요
31:12정말 죄송해요
31:15아주머니가 너무 잘해주셔서
31:19늘 조마조마했어요
31:22모든 걸 고백하고 싶었는데
31:25겁이 났었어요
31:28아주머니 곁에
31:31그 집에
31:33머물고 싶은 욕심이 있었나 봐요
31:36죄송해요
31:38정말 죄송해요
31:41난 내 딸한테 죄인이 됐어
31:43그 방에
31:44우리 도희가 지내던 방에
31:47이제 와서 여러 말 해봤자 무슨 소용이야
31:55다신 여기 나타나지 말고
31:58회사도 관두고
32:00그냥 우리 서로 안 봤으면 좋겠으니까
32:03가요
32:04나갔습니다 사장님
32:10제인아
32:18니가 여긴 어쩐 일이야?
32:20엄마가 왜
32:22엄마가 왜
32:52한글자막 by 한효정
33:22엄마? 방금 엄마라고 했어?
33:28저희 엄마세요
33:29당신들은 사람도 아니야
33:31나한테 오지길래
33:33내 딸 위해서 내가 내 손으로 죽였어
33:37강세비 크게 파놓은 덕제 내가 걸렸어
33:39강제인은 나한테 뺏겼으면 뺏겼지
33:42내 거 절대 못 뺏어요
33:43녹음기?
33:44강규철 회장이 죽으면서 녹음기에 메시지를 남겨놨대
33:47녹음기만 없으면 완전 범죄가 되는 거잖아
33:49내가 당신 구해줄게
33:51지금 만나러 가는 사람 만나면 안 돼요
33:53만나지 마요
33:54브레이크
33:54브레이크가 좀 이상해요
33:56브레이크가 Ан픈�ktor 주제의 selling
34:00브레이크
34:00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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