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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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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기찬 씨
00:09기찬 씨
00:14기찬 씨
00:15기찬 씨
00:18다행이야
00:26안 다쳐서
00:30움직이지 마 위험해
00:32곧 구급 참을 거야
00:34좀만 참아
00:35내 소원이 이루어졌어
00:42마지막 순간은
00:44당신은 내 곁에
00:46있어졌으면 했는데
00:47나 참 이기적이지
00:53내가 원래 이런 놈이잖아
00:58아무 말하지 마
01:02제발 가만히 있어
01:04하다
01:17하다
01:18우린 너무
01:20단 한 번이라도 마주칠 수 있으면 좋겠는데
01:25나 그럴 수 있을까
01:30조인아
01:39조인아
01:41이혁
01:45이혁이
01:49이혁이 빛이
01:51박기찬 씨
02:02박기찬 씨
02:04박기찬 씨
02:06박기찬
02:07박기찬 씨
02:09박기찬 씨
02:11엄마
02:12엄마
02:13박기찬
02:16박기찬 씨
02:21아휴, 진짜.
02:28아, 정신아.
02:34정신아.
02:35고마워.
02:50니엔병.
02:53어떻게 장례식장에 조문객 한 놈 안 올 수가 있어.
02:58YL그룹 회장까지 했는데.
03:02아휴 돈 아까워.
03:05장례식비도 겨우겨우 냈네.
03:09엄마 제정신이야?
03:11오빠가 호망하게 죽었는데 그깟 장례식장 비용이 아까워?
03:15아 그 돈 돈도 엄마 돈밖에 몰라?
03:19그래.
03:20나는 돈밖에 모른다.
03:22첫째도 돈, 둘째도 돈, 셋째도 돈.
03:27돈이 최고다.
03:29어쩔래.
03:32형.
03:35엄마랑 못생긴 누나가 또 싸워.
03:39기찬이 형.
03:41보고 싶어요.
03:43본 검사가 이번 재판을 병합 심리로 요청드린 것.
04:07피고인 강세리가 황기찬 씨를 사망케 한 고의사고 외에도
04:11황은옥은 뺑소니 청부살인, 뺑소니 범 청부살인, 강재인 씨 살인미수, 최자영 씨 납치 감금 등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04:22뿐만 아니라 김두희 씨 뺑소니 사망사고의 주범인 황기찬 씨는 사망했지만 강세리는 공동정범 중 종범으로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04:33형사사건 외에도 타인 명의 사칙 및 횡령 등 다수의 민사소송도 진행 중인 점 참고해 주십시오.
04:40피고인, 지금 얘기된 범죄들에 대한 혐의 인정합니까?
04:48아니요.
04:49제 남편을 차로 친 것만 인정합니다.
04:53하지만 그것도 전 차와 제 남편이 함께 있는 걸 보고 우발적으로 실수로 그런 거예요.
05:01재판장님, 황기찬 씨를 증인으로 요청합니다.
05:05황기찬 씨의 자백과 증언 및 증거가 여기 모두 담겨 있습니다.
05:25이 영상은 시안부인 제가 상태가 나빠져 재판에 직접 설 수 없을 때를 대비해 찍어두는 영상임을 밝힙니다.
05:41나, 황기찬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거짓이 있으면 위징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05:56김도희 대리를 차로 치어 사망하게 만든 건 바로 저 황기찬입니다.
06:11또한 협력업체 H&K 컴퍼니를 통해 YL그룹의 공급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했으며
06:20H&K 컴퍼니의 대표는 캐서린, 강세리의 위조 신분으로 H&K 컴퍼니의 비자금을 관리, 운용한 사람입니다.
06:32또한 강세린, 제 아들 은호를 죽인 살인자이기도 합니다.
06:37이 영상에 담긴 USB에 제가 백문수 형사, 홍만수와 주고받은 연락내역, 현금 및 금품 등을 건넨 내역들도 상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06:57마지막으로 김도희 대리님과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07:07강세�four 불러주신 inveja
07:23미친놈
07:24강세리가 평소 사용하던 휴대폰에서
07:28김도희 씨 사고 당시 원본 블랙박스를 확보했으며
07:32강세리 소유 폴더폰을 모랜식한 결과
07:35김도희 씨 유가족에게 강제인 씨를 모함한 내역
07:39사치업자 홍만수와의 범죄 사주 및 은폐 지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07:43강제인 씨 사고 당일 형사를 사칭해 연락한 번호와도 일치함을 확인했습니다.
07:50홍만수도 강세리 체포 소식을 듣고 모든 범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07:54아니야, 아니라고
07:58이에 본 검사는 피고인 강세리에게 고위 교통사고로 인한 살인교사 및 살인죄, 납치 감금, 살인미수죄를 적용
08:09사형을 구형합니다.
08:13아니야, 아니라고
08:16내가 뭘 사형이야!
08:18아, 갑자기
08:24죄인 너 때문이야!
08:26나 너 때문이라고!
08:28왜 이 친구가 죽었어야 돼!
08:31내가 왜 죽어!
08:33검수하세요!
08:35검수!
08:37비고인을 데리고 나가세요.
08:40최종을 명합니다.
08:41내가 왜 죽어!
08:45내가 왜 죽어!
08:47아!
08:58강세리 거기에 수령인을 바꾸려는 거를 바로 돌려놔서 얼마나 다행이야.
09:07떠난 놈은 떠난 놈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
09:11귀찮아, 잘 쓰마.
09:18고맙다.
09:24이놈은 구질구질한 집구석부터 벗어나야지.
09:36보험회사죠?
09:38저, 사망보험금 수령 때문에 전화했는데요.
09:45서류가 뭐뭐가 필요한가 해서요.
09:49황기찬이요.
09:51주민번호 앞자리가 880824요.
09:57제 이름은 노숙자입니다.
10:00노숙자.
10:01네?
10:03그게 무슨 말이에요?
10:08아니, 내가 수령인이니 아니면 누군데요?
10:16네, 태우 씨.
10:18지호가 잘 적응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10:20제인 씨 덕분이에요.
10:22자주 연락도 주고 신경 써줘서 고마워요.
10:25잘 지내죠?
10:26네, 덕분에요.
10:31제인 씨가 디자인한 갤러리에서 시공이 끝나서 곧 전시회가 열릴 거예요.
10:35초대하고 싶은데 오실래요?
10:37가봐야죠.
10:39날짜 확정되면 알려주세요.
10:41네, 들어가세요.
10:48여인이요.
10:49니 아들 목숨값 내놔!
10:50니가 뭔데 내 아들 목숨값을 가르쳐!
10:53저리 비켜!
10:55뭐 하는 겁니까, 지금?
10:58저리 비켜!
11:00이 도둑년이 내 아들 황기찬 목숨값을 꿉각했다고!
11:04적반하장이라더니 우리 아버지 목숨값 훔쳐간 사람이 할 소리입니까?
11:08제인 씨가 당신한테 괴물인 줄 알아요?
11:11당신 아들, 황기찬한테 직접 넘겨받은 권리에 당신을 왜 나섭니까?
11:16당장 사과하세요.
11:17헛소리 마!
11:18내 아들이 미쳤다고 저런 거한테 권리를 넘겨?
11:21지 목숨값을?
11:23이 애매인 내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저런 거한테 줬다고?
11:27웃긴 소리하고 자빠졌네.
11:30기찬 씨가 공증까지 받은 유언장이에요.
11:34본인의 주식과 재산, 사망보험금까지 전부
11:37저한테 위임한다는 내용이니까 보세요.
11:41유언장이였다.
11:43네가 봐!
11:45야!
11:46야!
11:48내가 이딴 종이조갈에 믿을 것 같아?
11:50가짜로 맞는 건 내가 모를 줄 알아!
11:56내 돈 내놔!
11:57내 아들 목숨값 해 달라고!
12:00엄마 왜 그래?
12:18미친놈
12:20어떻게 기집애한테 눈이 말아서
12:22죽어서까지 예배를 확대해
12:26전하에 무력망심한 놈
12:29지옥불에 떨어질 놈
12:33내가 저를 어떻게 키웠는데
12:36얼마나 귀하게 키웠는데
12:40어떻게 딴 놈도 아니고
12:44강재인님한테 넘겨
12:48예배가 이리 번쩍히 살아있는데
12:52너는 저 네 새끼도 아니야
12:55내 새끼 아니야
12:59작은 오빠가 정말
13:11언니한테 보험금 남겼어요?
13:13맞아요
13:15엄마 지금 그것 때문에 열받아서 완전 난리 났어요
13:20작은 오빠한테 온갖 욕포붓고 난리도 아니에요
13:24엄마한테 돌려주면 안 돼요?
13:27그... 언니
13:31그 돈...
13:33엄마한테 돌려주면 안 돼요?
13:37안 돼요
13:40부탁할게요.
13:41엄마 지금 완전히 돌았어요.
13:44너무 무서워서
13:44엄마가 나한테 또 뭘 할까 봐 겁나서 도망 나온 거예요.
13:50오빠가 나한테 그 보험금 준 거 아니에요.
13:55나라 씨와 황기만 씨 두 사람 위해서 써달라고
13:57나를 후견인으로 선임한 거예요.
14:01왜요?
14:02어머니 녹수자 씨가 보험금에 손댈 수 없게
14:05나라 씨와 황기만 씨 보호해달라는 게
14:08마지막 유언이었어요.
14:14그래서 보자고 한 거예요.
14:17무작정 놀지 말고 앞으로 뭘 할지
14:19하고 싶은 게 있는지 잘 생각해 봐요.
14:23내가 지원해 줄 테니까요.
14:29황기만 씨도
14:30재활도 함께할 수 있는 복지센터 알아보는 중이에요.
14:35집보단 거기서 생활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14:38물론 나라 씨가 동의하면요.
14:41그리고
14:41나라 씨가 사회에서
14:44정당한 한 사람의 몫을 하게 되면
14:46그때 전액을 넘겨줄 거예요.
14:51내 말 알아들었어요?
14:55폭작한 오빠가
14:57우리를 위해서
15:00우리 걱정돼서 그런 거예요?
15:04맞아요.
15:05ої이
15:06우리 걱정돼서 그런 거예요.
15:08당연히 더
15:09wäre
15:23사랑해
15:29사랑해
15:31mild
15:32나라야, 시원하게 라면 좀 끓여라.
16:02나라야, 황나라.
16:09이놈의 기집애, 해가 중천에 떴는데 일어날 생각을 안 해.
16:14나라야, 황나라.
16:18아휴, 진짜.
16:23엄마, 나 찾지 마.
16:26잘했어, 나라.
16:32내가 웬수들만 낳아서 키웠네.
16:47엄마, 나 배고파요, 밥 줘요.
16:58이런 칠폰을 데리고 나 혼자 어찌 살라고.
17:03아이고.
17:06아이고.
17:10아이고.
17:19그래, 집, 보증금.
17:22와이엘 그룹 회장 선임권에 대한 개표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17:46와이엘 그룹 차기 회장은 기획 디자인팀 강재인 팀장님이 선임되셨습니다.
17:53축하드립니다.
17:54축하드립니다.
17:55축하드립니다.
17:56축하드립니다.
18:01축하드립니다.
18:14안녕하세요.
18:18강재인입니다.
18:20앞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고강교철 회장님의 뜻을 이어받아서
18:28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가는 YL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8:38감사합니다
18:50국경 없는 의사회라고 들어봤죠?
18:55네, 갑자기 그거는 왜...
19:00맞아요
19:02외국으로 의료봉사 나가기로 했어요
19:05내일 떠나요
19:07그렇게 빨리요?
19:11가족들도 알아요?
19:12삼촌한텐 얘기했고 어머니한텐 오늘 하려고요
19:15살짝 흘리긴 했는데 아마 눈치 못 채셨을 거예요
19:20갑자기 그런 결정을 한 이유라도 있어요?
19:25저 때문이에요?
19:27정신이 없을 만큼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잖아요
19:31생각을 좀 정리하고 싶어서요
19:34물론 제인 씨에 대한 제 마음도 그 중에 하나지만
19:39제인 씨를 포기하겠다는 게 아니라
19:43시간을 갖고 제 자신을 들여다보고 싶어서요
19:47언제부턴지 여유를 잃고 조급해졌어요
19:51내가 밀어붙여서 제인 씨가 내게로 온다면
19:55그건 우리 둘 다 불행해지는 거잖아요
19:581년 정도 다녀올까 해요
20:03마음의 여유도 찾고 생각도 정리하고
20:07그때 제인 씨 답을 들을게요
20:11제인 씨도 천천히 생각해요
20:15뭐? 여기는 공주님 있는 곳인데?
20:28김완아
20:28저기
20:29여기 가만히 있어
20:32너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가지고 올게
20:34
20:36멀쩡한 애도 아닌데
20:39굶기진 않겠지
20:41김완아
20:44잘 있거라
20:45너가 좋아하는 공주님하고 살아
20:48엄마 간다
20:51여기 가만히 있어
20:52어?
21:05어?
21:06공주님이다
21:09나 공주님 보러 온 거 아니에요
21:12공주님 힘들게 안 할 거예요
21:22저희가 잘 모실게요 걱정하지 마세요
21:35어떻게 자식을 버릴 수가 있니?
21:39이거 김완 씨 가방에서 나온 거야
21:41나한테 김완이 잘 부탁한대
21:45혹시 몰라서
21:46그 여자한테 사람 붙여둔 게 천만다행이었어
21:50아가씨
21:52입에 뱉다
21:54황나라 유학 갔다고?
21:57패션 공부하고 싶대서
21:58티오가 나서 바로 갈 수밖에 없었어
22:00내가 그러라고 했어
22:03김완 씨는
22:05복지센터에서 지내는 거야?
22:07
22:09의사 선생님도 상주에 있고
22:10재회도 할 수 있어서
22:12잘 지낼 거야
22:13너무 걱정 마
22:16그래
22:17노숙자한테 벗어난 것만으로도
22:20다행일 수도 있어
22:21노숙자
22:23천만 받았으면 좋겠어
22:24노숙자
22:25천만 받았으면 좋겠어
22:33딸린 혹도 없고
22:34하...
22:35나 노숙자야
22:36이 보증금 가지고
22:38열 배 스무 배 만드는 건 일도 아니지
22:41도둑이야
22:43도둑이야
22:44도둑바라
22:45내동
22:50아이고 예병
22:52내동
22:53내동
22:59내동
23:04갑자기 의료봉사를?
23:06그것도 내일?
23:08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해요
23:10반대하실 것 같아서 못했어요
23:13아니 그래도
23:15어?
23:16번개불에 콩고 먹는 것도 아니고
23:18급하게 일정이 그렇게 됐어요
23:20그쪽에서 일하던 선생님이 아파서 귀국하는데 자리를 비워둘 수가 없어서요
23:26대학 때부터 의료봉사 얘기도 했고
23:28최근에도 이따금 해서 대충 짐작은 했는데
23:32제인씨 때문에 그래?
23:34제인씨 때문에 그래?
23:36아니요
23:37어머니가 방금 말씀하셨잖아요
23:39대학 때부터 생각했었고
23:41이번이 좋은 기회 같아서 다녀오려고요
23:47위험한 데는 아니지?
23:49아니에요
23:51의료봉사긴 해도 쉬려고 가는 거예요
23:54하... 그래
23:56전 그렇다면
23:58그래야지
24:01이름이 없어서
24:03잘못된 지
24:09의상
24:09일어난 지
24:16행사가
24:19변화
24:21의상
24:22의상
24:24의상
24:25의상
24:27의상
24:28의상
24:28의상
24:29의상
24:30의상
24: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5:00아빠, 드디어 YL 그룹을 되찾았어요.
25:09아빠가 읽어낸 이 자리에서 YL 그룹이 건재하다는 걸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25:30아, 똑바로 안 할래?
25:381단 말고 3단, 사과 자고 필가동이라고.
25:42밥 먹다!
25:54의사!
25:56유자!
26:14뭐가 얕내지?
26:19감사합니다.
26:23먹어!
26:26짜잔
26:28장래희망 그리기 대회에서 상 받은 거예요
26:32디자이너 김보람?
26:34우와
26:36보람이 디자이너 되는 게 꿈이구나
26:38
26:40나도 제인 아줌마가
26:42장래희망 그리기 대회에서 상 받은 거예요
26:46디자이너 김보람?
26:48우와
26:50보람이 디자이너 되는 게 꿈이구나
26:52
26:54
26:55나도 제인 아줌마처럼 멋진 디자이너가 될 거야
27:00자영 씨 할머니 저 잘 그렸어요?
27:03너무 잘 그렸어
27:06벌써 디자이너라도 믿겠어
27:10다른 그림도 보여줄까요?
27:12
27:17어머니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셨네요
27:20
27:21보람이 덕분이에요
27:22아니요
27:23자주 놀러 와주거든요
27:25말동무 해주면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게 도움 되는 것 같아
27:29얼마나 다행이야
27:31언니
27:32우리 집 좀 있으면 새 집으로 이사가니까
27:34집들이 겸 승우랑 제인씨랑 놀러 와야 돼요
27:37알았죠?
27:39알았어요
27:41보람이 집들이 선물도 사가야겠네
27:43다행 씨 할머니가 오는 게 선물이에요
27:46
27:47저�utors
27:56정말로 な어
27:58맥주 roller
27:59의미 advising
28:01어, 누나. 지금 가고 있어.
28:13맞아. 거기서 기다리면 돼.
28:16금방 갈게.
28:20누나, 좀만 기다려.
28:22내가 큰 선물 보냈으니까.
28:26사장님도 먼저 한 번 저랑 골프라운딩 나가는 거 어때요?
28:29한 번도 안 해봤는데 되려나.
28:34제가 가르쳐 드릴게요.
28:36그럼 한 번 배워볼까요?
28:411일 알바 왔습니다.
28:44그래, 승훈 니덕에 오랜만에 골프 약속도 간다.
28:48고마워.
28:49몰려, 저 쉬는 날엔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28:52그래, 수고하시죠.
28:54가보겠습니다.
28:55네, 안녕하세요.
28:59뭐부터 하면 될까요?
29:06어? 승훈 씨.
29:08콩나라 씨, 미국에서 공부하는 거 아니었어요?
29:11방학이라 큰오빠 보러 잠깐 왔어요.
29:14오빠가 보람이나 치킨 먹고 싶대서 온 거예요.
29:17후라이드 양념 반반.
29:19나는 콜라, 못생기는 난 제로 콜라야.
29:23금방 준비해 줄게요.
29:26편하게 얘기하고 있어.
29:27이쪽으로 앉아요.
29:35미국에서 공부하는 건 어때요?
29:37낯설고 힘들 것 같은데.
29:39처음 3개월은 좀 그랬는데 이제 괜찮아요.
29:43승훈 씨 계속 회사 다니죠.
29:46이젠 신입도 늘어서 내가 사수예요.
29:48막 내가 눈물 콧물 뽑기 혼도 내고
29:51커피 한 잔 사주면서 다독여주고
29:53다 껐죠, 이제?
29:54내가 마신다.
30:00한 잔 사올게.
30:15초콜릿.
30:16아우, 좋아하지마.
30:17난 한 번에 그 칫솔을 마신다.
30:18알았어.
30:21뭐야 오빠, 응가?
30:24불쌍해.
30:26응.
30:34밥 사드세요.
30:37가자.
30:37저 때가 내 인생 최고의 하향연화인데.
31:03하향이 아니고 하향연화 무식하면 쓰지를 말던가.
31:09임병 닥치마우스.
31:11내가 몇 번을 말해.
31:13저 강제인이 저게 내 며느리였대도.
31:17원래 YL그룹 회장님이 죽은 내 아들이었는데
31:21못된 강제인이한테 홀라당 속아서 다 뺏겼다니까.
31:25언니, 내 아들은 삼동그룹 회장이잖아.
31:28내 딸은 신나라그룹 회장님인 거 알지?
31:32옌병들 하고 있네.
31:34다들 닥쳐 마우스.
31:40저, 저 언니.
31:55저.
31:56저 언니.
31:57이 아들.
31:58그 ד laut에.
31:59이 아들.
32:00제.
32:01네.
32:11그?
32:11이거.
32:12이 아들.
32:13그와.
32:13그?
32:15이 아들.
32:16그?
32:16그?
32:18이 아들.
32:18그?
32:19그?
32:19그?
32:20그?
32:21그?
32:22그?
32:22그?
32:22그?
32:23그?
32:23그?
32:24그?
32:24그?
32:24오랜만이에요.
32:40잘 지냈어요?
32:44돌아온 거예요?
32:48네.
32:54나 이제 제인 씨 마음 욕심내도 될까요?
33:08보고 싶었어요.
33:12아니요.
33:24아니요.
33:27아니요.
33:28아니요.
33:32아니요.
33:34ager할까요?
33:36한글자막 by 한효정
34:06한글자막 by 한효정
34:36한글자막 by 한효정
35:06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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