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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 전


국회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악연들
한동훈·이준석, 적대 관계에서 동지로?
한동훈 옆자리에…'한동훈 특검법' 발의한 박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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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원승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이 있죠.
00:07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여러 설전들이 있었고 또 다른 당선인들, 민당 당선인들과도 악연히 한동훈 의원은 있었습니다.
00:18그것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00:20원래는 영상 준비했습니다.
00:45한동훈 의원이 법무부 장관 시절 여러 가시도 친 발언들을 여당 의원들을 향해서 하면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서 하면서 악연들이 좀 있었어요.
00:57박은정 조국 혁신당 의원들은 한동훈 특검법을 2024년에 발의하기도 했고 이준석 대표는 경쟁적 적대관계, 공생관계 등등의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01:10하지만 한동훈 의원은 이렇게 찾아가서 직접 인사를 나눴습니다.
01:15장현미 대변인 보시기에는 한동훈 의원의 이런 모습이 과거가 좀 달라졌다고 보세요? 아니면 본의를 숨기고 있다고 보세요?
01:24저는 달라졌는지는 좀 봐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01:28사실 달라졌다면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도 뭔가 포용하고 이런 모습을 좀 보여주는 단초라도 있을 텐데 그런 모습을 최소 확인한 것 같지는
01:36않아서 크게 달라질까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1:40하지만 그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랑 1.7%포인트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어요.
01:45거기에 박민식 후보 표까지 더하면 본인을 반대하는 표심이 더 그 해당 지역구에서 많았다는 점은 새겨야 될 부분이 분명히 있어 보이고
01:54아마 워낙에 말로 날성 공세를 법무부 장관이나 비대위원장이나 당대표 시절에 연달아서 했기 때문에
02:02어떻게 보면 본인을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국민의힘의 의원분들 제외하고는 여당과는 말할 것도 없고
02:11같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또 개혁신당 내부에서도 상당히 대립각을 세우는 그런 의원들이 좀 많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것 같아서
02:19정말 본인 말대로 함께 좀 융화될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02:24문정영 대변인 사실 이렇게 야당
02:27뭐 조기호신당도 뭐 야당이니까 야당 의원들과 하는 것도 있지만
02:32사실 저는 궁금한 건 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 이른바 당권파라고 불리는 의원들과 얼마나 가깝게 지낼 수 있겠냐
02:43친한 게 의원은 원래 친했으니까 저는 그게 더 궁금하거든요. 어떨 것 같으세요?
02:46저 국회라는 장소가 굉장히 재밌는 것이요.
02:51정치적인 거리는 모르겠지만 물리적인 거리가 굉장히 가깝습니다.
02:55저기 한동훈 특허법 발의했던 저 박은정 의원도 옆 옆자리라고 한다면 2m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나거든요.
03:01그러니까 이게 서로 싫어한다 그래도 사실 본회의에서 자주 보다 보면
03:06안부 인사라도 한마디씩 하고 아무래도 사이가 좀 좋아질 수 있겠죠.
03:11그런데 참 재밌는 것이 이제 저 박은정 의원을 제외하더라도
03:15이준석 의원 같은 경우도 사실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했지만
03:21한동훈 체제에 대한 비판도 굉장히 매섭했던 것이
03:24엄청했죠. 엄청했죠.
03:25이준석 의원입니다.
03:27그래서 이제 어떻게 보면 이제 한동훈 의원이 국회에 입성을 하면서
03:31이준석 의원과도 어떻게 지낼지 또 정치적인 거리가 가까워질지
03:36또 어떻게 보면 서로 간에 공통 분모가 있을지
03:39이런 것들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03:43적어도 이제 국회에서만큼은 저는 이제 뭐 인지도가 많은 정치인들도 그렇고
03:48또 사람들이 잘 모르는 지역구의 어떤 여러 국회의원들이
03:52조금 더 민생에 관한 협의나 의정활동을 하려면
03:56개인적인 감정 이런 것들은 내려놓고 정말로 미래를 위해서
04:00생산적인 토론도 하고 이런 모습이 조금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04:04그래서 이번 후반기 국회가 시작하면서
04:07각자가 가지고 있던 어떤 그 감정을 다 털어버리고
04:10의원은 내려놓고
04:11적이 나오는 모습처럼 저렇게 어떻게 보면 정적관계에 있는 사람한테도
04:16악수를 내밀 수 있는 정치가 좀 많이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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