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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간 전


민폐 외국인 관광객'에 들끓는 온라인 여론?
카페 술판·경복궁 용변까지…中 관광객 '비매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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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국내 사건, 사고 소식 하나 준비했습니다.
00:03별일이 다 있습니다.
00:05아니, 커피 맛이라고 만든 카페에서 소주와 치킨을 펼쳐놓고 잔치를 벌인 사람들이 포착된 건데요.
00:12아니, 카페에서 무슨 광경입니까?
00:14네, 저 지금 사진 보시면요.
00:16잘 보시면 이 테이블을 잘 보세요.
00:18테이블에 뭐가 보이냐면 소주병이 보이고요.
00:20치킨 상자가 보입니다.
00:22그런데 저 장소가 어디냐면 경기도 양평에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00:25그런데 스타벅스에서 소주와 치킨을 먹는 중국인들이라고 해서 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인데요.
00:34사실은 이 사진 속에 있는 인물들이 중국인인지까지는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목격자는 중국인이었다고 주장을 합니다.
00:41그래서 원래 외부 음식이 반입이 되지 않는데 카페 외부 음식, 거기다가 주류까지 먹는 중국인들의 행태를 비나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00:52아니, 그런데 저기 술 먹을 분위기 아니잖아요, 가보면.
00:55생각지도 못했는데 게다가 이렇게요.
00:59이게 계속 논란이 되니까 외부 음식 취식 제한하지 않았었어요?
01:02그러니까요.
01:03저기 외부 음식 취식 제한이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다른 나라 말로는 써있지는 않네요.
01:08그래서 직원이 이 소주병이랑 이걸 발견을 하고는요.
01:12즉시 취식 금지입니다.
01:13외부 음식 금지입니다 해서 안내를 진행해서 이 사람들도 내용물을 치웠다는 겁니다.
01:20그런데요.
01:20이 사진을 놓고 정말 지금 온라인에서는 비판 여론이 뜨겁습니다.
01:25아니, 이런 거 교육이 불법인 나라에서 왔나.
01:29정말 욕하고 싶다.
01:30그런데 벌금 낼까봐 참는다.
01:32업무방해로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면서 지금 비판이 빗발치는 상황이었습니다.
01:38참 격한 반응들이 느껴집니다.
01:40그런데 이렇게 사실 우리 누리꾼들이 화가 날 수밖에 없는 거는 그동안 민폐라고 해야 될까요?
01:46그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좀 시달렸을 상황들이 꽤 있었어요.
01:50황당한 상황들이.
01:51이렇게요.
01:52지금 보면 경복궁 돌담에서 용변받던 그 사례도 있었잖아요.
01:56네.
01:56이게 지난달에 있었던 일인데요.
01:5870대 중국인 남성이 경복궁 돌담에서 용변을 보다가 경찰에게 적발된 일이 있었는데요.
02:05사실 이 남성 옆에도 다른 여성의 용변을 보고 있었다고 하는데 결국 이 관광객들 범칙금 5만 원에 불과했었습니다.
02:14범칙금 5만 원 때문에 누리꾼들이 사실 더 분노했었어요, 당시에.
02:19그런데 외국인 관광객들 우리나라에서 좋은 인상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어떻게 보면 정말 일부 극소수겠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존중이 필요한 것도 맞잖아요.
02:30한국이 굉장히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있는데 관광객들이 이런 일들, 그러니까 용변을 보는 일이라든가 산이나 심지어 문화유적지의 용변을 보고 군대 군복을 입고 행진을 하고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02:45그런데 사실 완전히 이걸 문화적으로 달라서 이렇다라고 얘기하기에는 중국에서도 대도시 대부분에서는 이렇게 노상방뇨, 노상방병이나 불법이거든요.
02:54이런 점에서 제대로 된 존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아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존중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03:02오늘 이야기 또 이렇게 핵심만 한번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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