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유권자 수가 아주 많은 서울시장 후보들도 오늘 첫날부터 민생 현장을 찾았습니다.
00:09정원호 후보는 택배 상자를, 오세훈 후보는 배추 포기를 들었습니다.
00:30서울시 캠프가 착착이잖아, 착착.
00:33그러니까 저희는 척척입니다.
00:36착착.
00:36우리 척척이야?
00:38네.
00:38착착하고 한다면 저희 척척.
00:41그 단계에서?
00:42네, 수고들 많으십니다.
00:46주장님이 한번 옮겨주신답니다.
00:49하하하하.
00:50괜히 이러면 방해만 되지 뭐.
00:52흉내만 내볼게요.
00:54어떻게 뭐, 어떻게 하는지 좀 가르쳐 주십시오.
00:56오, 여기 이렇게.
00:59이 집 장사 잘 되겠네.
01:01제가 해서 제가 할게요.
01:03입어줘요, 형님.
01:04저 배추장도 맡길 맛 났다고 둘이 같이 하니까 훨씬 편하네요.
01:08고맙습니다.
01:11하하하하.
01:120시부터 발빠르게 움직이는 후보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
01:17우편집중국과 농수산물 종합 도매시장으로 좀 갈리는 것 같아요.
01:21최진봉 교수님, 뭐 특별히 우편집중국을 선택한 데는 이유가 있을까요?
01:25아니, 뭐 제가 볼 때는 특별히 어느 지역을, 그러니까 우편집중국을 선택했다 아니다 이건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01:32그러니까 어디를 가느냐가 중요한데 그게 이제 사실은 봉사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게 중요하지 않겠어요?
01:37특히 이제 택배분유, 저기 이제 광진구에 있는 곳인데요.
01:41광진구에 있는 곳에 영시에 이제 정청 대표하고 같이 간 건데, 저 지역은 사실은 이제 실제 택배하고 노동하고 그다음에 분류하고 이런
01:51부분을 주로 하는 곳이에요.
01:52노동자들의 삶을 보여주는 중요한 하나의 상징적인 장소라고 볼 수 있겠죠.
01:56그런 부분들이 의미가 있다고 보여지고, 아무래도 이제 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가랑 농산물 시장은 저기는 전통적으로 보통 이제 선거에 나온 분들이
02:04대체적으로 가는 곳이에요.
02:05대체로 처음으로 가는 곳.
02:07그렇죠. 그리고 대체적으로 저기는 이제 서민의 상관, 직접적인 연관이 많잖아요.
02:11그러니까 서민이 직접적으로 물건을 사기도 하고 구매도 하고 또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02:18같고, 물가나 이런 부분.
02:19아무래도 정원호 후보 같은 노동자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체험해 보므로서 택배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어떤 애환 또는 어려움, 이런 부분들을 듣겠다는
02:28의미를 담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30네. 말씀 주신 대로 정원호 후보는 정청렬 대표라든지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서 함께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2:40함께 동행한 사람에도 이렇게 특징이 다릅니다.
02:42정원호 후보는 정청렬 대표와 꽤 많이 다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첫 번째 일정도 함께했고, 오세훈 후보는 일단 아까 농수산물
02:52시장을 찾았을 때는 특별히 동행하는 인원은 없었는데, 이후에 가진 출정식에는 유승민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03:00장도혁 대표와는 선거 기간 내내 가치 있는 모습을 제가 볼 수가 없었던 것 같은데요.
03:05이현정 의원님, 이거는 확실히 의미가 있는 행보 같네요.
03:08그렇죠. 지금 이제 아마 집권 여당 입장에서 보면 당 차원에서 정말 정원호 후보를 밀고 있다라는 것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당대표와 사실
03:20자연스러운 모습이에요.
03:21당대표가 사실 후보하고 같이 선거 운동하는 것은 굉장히 자연스러운 모습인데,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이례적인 모습이죠.
03:30지금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본인의 필승 결의 대회 때도 장도혁 대표를 초청하지 않았습니다.
03:36한 번도 지금 투샷이 찍힌 적이 없어요. 거의 대부분.
03:40그러네요.
03:40절대 옆에 있지 않고요. 왜냐하면 서울 지역의 여론을 감안한 거죠.
03:45그래서 이제 유승민 전 의원이 본인이 이제 정말 이번에는 본인이 정말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해서 첫날 행보부터 함께하고,
03:53그다음에 서울시당 위원장이 배현진 의원도 지금 계속 캠프의 회의에 참석하면서 함께하고 있는 겁니다.
03:59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은 이번에 선거 컨셉을 분명히 잡은 것 같아요.
04:03그러니까 반장동혁, 친중도개혁 이런 쪽으로 잡아서 그런 쪽의 어떤 서울대 민심을 소구하는 그런 전략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12그만큼 제가 볼 때는 오세훈 시장이 일단 제가 아까 박형준 시장과는 좀 차별하게 한 마리 토끼를 잡겠다.
04:19그걸 확실히 잡겠다. 아마 그런 거기 때문에 어느 전략이 오를지는 이제 6월 3일 날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26네. 금영항이 좀 대비가 되는 모습이어서요.
04:30저희가 두 후보의 오늘 모습을 한번 준비를 해봤습니다.
04:33대비된 그 모습을 한번 보고 오시죠.
04:35정은호 후보는 말로만 하지 않습니다. 항상 결과로 증명합니다.
04:45이제 서울시만 바꾸면 됩니다.
04:52시민 여러분, 서울시만 바꾸면 됩니다.
04:56현 시장 오세훈 후보는 남탓만 하고 있습니다.
05:01이것이 정직한 태도입니까?
05:03탓할 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 됩니다, 여러분.
05:06저 오세훈이 서울시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05:11함께해 주신 우리 유승민 선배님.
05:13그동안의 합리적인 보수의 노선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지켜오신 정말 뚝심 있는 선배님이십니다.
05:23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05:46앞서 보신 것처럼 정은호 후보는 서울 지역의 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참 많습니다.
05:52그러다 보니까 엄청난 인원들이 총출동한 그야말로 물량 공세 출정식이었고요.
05:58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는 유승민 전 의원과 함께하는 좀 조촐한 출정식이었는데
06:03문종영 대변인께 여쭤보겠습니다.
06:05장도혁 패싱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06:08그런데 장도혁 대표도 더 이상은 서울에서 뭘 하겠다라기보다는
06:11그냥 메시지 내서 돕는 거 이렇게 좀 전략을 바꾸신 것 같더라고요.
06:16네, 이제 뭐 꼭 전략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이제 서울 민심은 51대 49의 싸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06:21그만큼 이제 중도층에 대한 어떤 소구라 전략이 중요한 부분이고
06:25실제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제 서울시장이라는 이미지도 있지만
06:29보수 진영에서 이 중도 확장성이 가장 강하다는 어떤 평가를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06:34자연스럽게 이제 중앙당은 이제 대정부 투쟁 차원에서 메시지 위주로 이제 민주당과 싸움을 하고
06:42또 서울시는 오세훈의 메시지, 오세훈의 정책과 브랜드로 하겠다는 전략을 이제 선거 초반부터 많이 얘기도 해왔었죠.
06:49이제 그런 어떤 일관된 모습을 현재까지 보고 있는, 보여주고 있는 것이고
06:53실제로 이제 정원호라는 후보가 대통령의 일종의 어떤 정치적인 픽에 의해서
06:59갑자기 등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선거 와중에 그런 부분을 더 이제 오세훈 후보 입장에서는
07:06공략을 하는 것 같습니다.
07:07오세훈이 가지고 있는 이 압도적인 행정 경험, 또 서울시에 대한 이해도가
07:13상대 후보, 정원호 후보에 대비해서 월등하다.
07:16이 부분이 그리고 결국 선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라는 어떤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07:21아직까지는 아까 소위 말해서 장도영 대표와의 어떤 투샷이라든지
07:26이런 정치적인 모습은 연출되고 있지 않지만
07:28제가 봤을 때 뭐 의도된 정치적인 행보라기보다는
07:31자연스럽게 서울시민들을 위한, 서울시민들에게 더 소구할 수 있는
07:36그런 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07:39뭐 이렇게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이 된 가운데
07:42어제 발표된 채널의 여론조사 결과도 좀 저희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7:48정원호 후보와 오세훈 후보 간의 격차가 8.2%포인트가 나는 상황인데요.
07:53일단 한 자릿수로 들어왔다라는 것은 의미를 좀 부여하는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07:58김상일 평론가님, 이게 앞으로 남은 기간이 많지는 않으니까
08:02이 안에 얼마나 좀 좁혀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8:05무당층이 꽤 많다 보니까 이게 좀 변수가 될 수 있다.
08:09이런 해석들을 하는 것 같아요.
08:10네, 일단은 전반적으로 이게 지지율이 좁혀진다고 하더라도
08:17적극 투표층도 봐야 하고요.
08:19적극 투표층을 제가 봐야 한다는 이유는
08:23이게 레드 카드냐, 옐로우 카드냐 이런 걸 좀 봐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08:27적극 투표층은 적극적으로 국민의힘에 레드 카드를 저는 보내고 있다고 보고
08:32그리고 민주당이 최근 여러 좀 이슈가 있었어요.
08:38지지율 상에서 별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만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08:44옐로우 카드를 보내고 좀 약간 대기선상으로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데
08:49결과적으로는 이 단기 이슈와 그다음에 큰 이슈,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판단이 될 것입니다.
08:56그래서 이 단기적인 이슈들이 이 큰 이슈를 뚫고 올라오느냐, 못 올라오느냐가 판가름이 될 것 같고요.
09:03그런 측면에서 약간의 유동성은 있지만
09:07그래도 전국 선거는요.
09:09제가 그동안 봐오면 다 집단지성으로 마지막에는 귀결이 좀 되더라고요.
09:14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금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이라는 큰 구두를 꺾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09:22그걸 꺾기 위해서 지금 좀 아까 보셨지만 유승민 의원을 옆에 대동하는 거거든요.
09:28그게 뭐냐.
09:28그러나 이현종 의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차별화를 하는 거예요.
09:33그러니까 차별화라는 거는 뭡니까?
09:35윤호게인, 그다음에 장동혁.
09:37이 부분과 차별화를 해야만 중도로 그나마 조금 다가갈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09:45네.
09:46뭐 무당층일 수도 있고 샤이 민주, 샤이 보수일 수도 있고
09:50어쨌든 투표장에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 게 당선 가능성을 높이니까요.
09:54남은 기간은 그 싸움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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