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여야가 함께 꼽는 최대 격전지는 아마 서울시장일 겁니다.
00:06서울시장 선거 소식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0:09우세훈 후보와 정원호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부터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0서울시장이 그분이 되신다면 4년 내도록 그 은혜를 갚는 시장이 될 것으로
00:36오세훈 시장의 무능, 무책임, 무감각으로 인해 삶의 기본은 흔들거리고 기회는 좁아지고 미래에 대한 기대는 옅어졌습니다.
00:46오세훈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습니다.
00:55두 사람이 각자 행보를 하다가 조금 전에 함께 행사장의 모습을 드러냈는데
01:00두 사람 모두 이 행사에 동시에 참석을 하면서 악수를 아주 반갑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01:07조금 전에 들으신 말과는 참 다르게 둘이 상당히 반가워하는 모습인데요.
01:12김재섭 의원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1:14저희가 며칠째 오세훈 후보의 넥타이 색깔에 엄청 주목을 하고 있는데요.
01:18오늘 그래도 분홍색까지는 왔는데 아직 빨간색으로 갈 정도는 아닌가 보네요.
01:24사실 저는 넥타이 색깔에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고
01:27적어도 서울시장 경선에서 최종 승리한 이후에 기자회견에서 연두색 넥타이 한 거는 분명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01:37오세훈 후보 스스로도 그렇게 이야기 밝힌 바가 있고
01:40녹색 서울이라는 어떤 상징을 표현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01:45그 이후에 있는 색깔들은 그냥 그날 칼라에 맞춰서 하는 걸로 저는 보입니다.
01:50오히려 저는 사실 저 지금 두 분이 만난 현장 바로 옆자리에 있어서
01:54저기 다녀오셨어요?
01:56거기다가 지금 여기로 넘어왔습니다.
01:58그런데 현장 분위기는 화기의했고요.
02:01사회복지사협의회의 어떤 행사였는데
02:03각각이 어떤 사회복지사협회에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02:09정책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셔서
02:10옆자리에 있는 저로서는 보기 좋았습니다.
02:13그래서 넥타이나 이런 것들보다는
02:15오세훈 시장이 내세우고 있는 어떤 정책이나
02:19아니면 정원호 후보를 향한 어떤 비판장 메시지에 집중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2:25두 후보는 서로의 정책에 대해서도 공세를 펴고 있는데
02:28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정원호 후보의 공략도 정책도 아닙니다만
02:33대통령이 언급을 했던 장기 보유 특별공제 폐지 여부에 대해서
02:38정원호 후보 생각은 어떻냐 이런 공세를 연일 펴고 있습니다.
02:41이게 사실 서울시민들에게 상당수 많이 해당되는 얘기이다 보니까
02:46이 정도면 서울시장의 후보 직접 입장이 나와야 된다라고 했는데요.
02:50장현주 부대변인님 정원호 후보는 일단 확정된 것도 아니지 않냐라고 얘기를 하긴 했는데
02:56그게 본인 개인 생각은 또 아니어서 입장을 좀 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03:00부동산 전책과 관련된 부분들은 당연히 앞으로 선거 기간 중에서
03:05본인의 의견을 낼 정책적인 부분이라든지 공약이라든지
03:09차차 나오게 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03:11다만 지금 오세훈 시장이 제기하고 있는 여러 가지 공격들은
03:15저는 실체도 없는 것을 공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3:19그러니까 장특공 폐지를 하겠다라고 한 세력이 없는데
03:23지금 그거에 대해서 입장을 내라라고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3:25대통령이 SNS에 썼던 것은 그러니까 부동산 불로소득이 과도하게 인정된다든지
03:32세제 혜택을 받는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다라고 한다면
03:35점검해라라는 취지로 저는 들립니다.
03:38이 부분에 대해서 당정이 장특공제에 대해서 개편에 관련된 논의를 한 바도 없고
03:42이런 부분들을 추진하겠다라는 입장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03:46이 부분을 갖고 물고 늘어지는 것 이 자체가 좀 네거티브성 공격이다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요.
03:52정원호 후보 측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일일이 저는 대응할 필요도
03:55없다고 생각이 들고 그냥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정책이라든지 공약이라든지
04:00특히 서울시민들이 관심 많이 갖고 계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도
04:03본인의 속도대로 차차 공약을 발표하면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4:07일단 정원호 후보가 여기에 관련해서 얘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04:10이 목소리 듣고 김재섭 의원에게 질문을 좀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04:16투기 목적이 아니라면 모든 일가구 1주택자들의 권리도 여전히 보호돼야 된다.
04:23그런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04:25그리고 오세훈 시장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04:28서울시장의 일은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고
04:32민생과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을 때이다.
04:37아직 논의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04:39자꾸 갈등을 유발하는 건
04:41시민들을 자꾸 불안하게 만드는 일이다.
04:44라는 걸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4:48논의되지도 않은 일인데
04:49자꾸 갈등을 일으키지 말아라 이런 얘기를 했는데
04:52김재섭 의원이 오늘 SNS에 이런 글을 올리셨습니다.
04:56서울시장에 출마한 거냐
04:57민주당 대변인에 지원한 것이냐
04:59당의 뇌를 맡기지 말고
05:01직접 공부를 하고 생각을 밝혀라
05:03라고 하셨는데요.
05:05표현이 참 거침없으셨어요.
05:07좀 세게 이야기했던 이유는
05:09정원호 후보의 답변이 굉장히 무책임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5:13지금 서울시민을 불안하게 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05:17사실 장특공 폐지 논란이 누구로부터 나왔습니까?
05:21이재명 대통령의 SNS 글로부터 시작된 것이거든요.
05:24그나마도 내가 한 집 오랫동안 살면서
05:27이거 나중에 노후 대비라든지
05:29아니면 팔아서 또다시 노후 자금을 만들려고 하는
05:32그런 분들이 전부 이거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인 거고
05:35대통령 한마디에.
05:36그런 상황 속에서 서울시장 후보로서
05:39가장 이 장특공 폐지에 이해 당사자가 많은
05:43서울시민들에게 이걸 답해야 될 의무가 있는 것이거든요.
05:47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05:50당의 입장과 같다라고 이야기했는데
05:52당의 입장이라는 것이 사실 불분명한 거 아닙니까?
05:55대통령 입장도 다르고 당의 입장 다르면
05:57도대체 서울시민은 누구의 공약을 보고
05:59누구의 정책을 보고 투표를 해야 되느냐.
06:01저는 이거 굉장히 무책임한 대답이었기 때문에
06:03이런 식으로 대답하시면 안 되고
06:05민주당 대변인이 아니고 서울시장 후보이기 때문에
06:08서울시민에게 가닿는 이야기를
06:10본인 스스로 직접 하시라는 말씀을
06:12제가 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06:13그래서 이 부동산 문제가 결국 이번
06:1563 지방선거 특히 서울선거에서
06:17가장 핵심적인 어떤 쟁점이 될 텐데
06:21거기에 대해서는 정원호 후보 스스로가
06:23충분히 공부하시고 충분히 입장을 정리해서
06:26말씀하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6:29아무래도 오세훈 후보 측에서는
06:31이 문제를 계속해서 거론을 할 것 같습니다.
06:34서울시민들이 특히 부동산 문제에 많이 민감하다 보니까요.
06:37김진웅 특본님.
06:38정원호 후보도 어쨌든 이거에 대해서
06:40명확하게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이랄까요?
06:43그런 얘기는 좀 밝힐 수도 있지 않을까요?
06:45좀 전에 정원호 후보의 말씀 육성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06:49투기 목적이 아니라면
06:511가급 1주택자를 보호해야 된다.
06:54이것이 정원호 후보의 명확한 입장인데
06:56더 이상 무엇을 밝히라는 말이죠?
06:59대통령께서 말씀을 하고
07:01논의를 좀 해보자라고 했던 것은
07:03좀 전에 김재석 의원님께서 좋은 말씀하셨어요.
07:06오랫동안 살면서 본인이 직접 살지 않고
07:09단순하게 보유를 오래 했다라는 이유만으로
07:13장기 특별공제를 해주는 것이 옳은 방향이냐라는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였던 것입니다.
07:19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이 직접 살고 있으면서 오랫동안 한 집에 거주를 했다면
07:26당연히 양도소득의 세를 어떻게 부여할 것이냐 하는 과정 속에서
07:31거기에 장기 특별공제라는 부분은 들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 있죠.
07:35그리고 지금 결정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당과 또는 저희 정부가 논의한 적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07:45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풍차와 싸우는 동키호테도 아니고 계속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공격을 가하는 것.
07:54이미 어떤 기본적인 입장을 얘기했다면 그 입장을 존중해 주는 것도 필요한 것이 아니냐.
08:00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8:01네, 윤희석 대변인님.
08:02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 게요.
08:04후보 입장에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빠져나가려고 할지는 몰라도 대통령이 먼저 얘기를 했잖아요.
08:09집을 오래 갖고 있는 것만으로 깎아주는 게 맞느냐라고 말씀하시면서 뭐라고 그랬냐면
08:14근로를 오래 하면 근로소득세를 깎아주냐 이렇게까지 말씀하셨어요?
08:18굉장히 저는 1차원적인 비교라고 생각합니다.
08:21집을 오래 갖고 있으면 집값이 올라가겠죠.
08:24인플레이션을 감안해줘야 돼요.
08:26오래 갖고 있는 사람은 물가가 올라가는 것에 따라서
08:30집값 올라가는 것에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적다는 말씀이고
08:34그래서 공제가 필요하다는 거고
08:35그 사회에 우리 종부세 있잖아요.
08:37종부세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종부세도 내는 겁니다, 계속해서.
08:41그럼 종부세 낸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공제해줄 거냐.
08:44그런 제도가 없기 때문에 장기 보유 특별 공제가 필요한 거예요.
08:48이거는 경제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데
08:51여기에다 대고 대통령이 근로를 오래 한 사람은 근로소득세를 깎아주냐.
08:55이 얘기는 1가구 1주택이고 뭐고 간에
08:58그냥 오래 갖고 있는 장특공 폐지하겠다는 얘기예요.
09:02그러면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후보가 거기에 대해서는 얘기를 해야죠.
09:07그냥 지금 논의되지 않고 있다.
09:09왜 나한테 물어보냐.
09:10이런 자세로 나가면 서울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09:13이런 능력을 가지고 어떻게 900만이 넘는 서울시를 이끌고 갈 수 있겠어요.
09:18지금 여기서도 국민의힘과 민주당 패널들 간에 공방이 참 뜨거운 것 같습니다.
09:23서울 얘기 짚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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