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네, 보수 대편의 구심점이 누가 될 것이냐.
00:05그 한 축이 될 사람 아마 이번 선거에서 사상 첫 5선 서울시장 타이틀을 얻은 오세훈 시장일 겁니다.
00:12오 시장은 새 임기 시작 후에 첫 국무회의에 참석해서 부동산 민심을 전하겠다, 이런 다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00:21물론 현장을 다니면서 2030 젊은이들이 멀리서부터 뛰어와서 격려도 하고 지지도 하고 사진도 찍자고 그러는 일이 굉장히 자주 있긴 했습니다만
00:3220대 남성 청년의 경우에는 75%가 넘었거든요.
00:37이건 정말 예상 밖입니다. 부동산 민심이죠.
00:40전월세 때문에 이 상태로는 못 견딥니다. 정부도 못 견딥니다.
00:45그런데 지금 펼치는 정책들이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00:48그 부분에 대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좀 정확하게 전달을 하면
00:51이 정부도 그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받아들여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00:59앞서서 저희가 선관위 얘기하면서 정리를 해드렸습니다만
01:03서울시장 선거 개표가 46시간 만에 완료가 되면서요.
01:07오세훈 시장이 최종 49.22%를 득표를 했습니다.
01:11오 시장이 이긴 지역들을 보면요. 강남 상구와 한강 벨트에 좀 집중이 되어 있는데
01:16특히 눈길이 가는 부분은 정원호 후보가 구청장을 지냈던 성동구에서
01:21일단 정원호 후보가 더 많은 표를 얻기는 했는데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01:25성수동에서는 오 시장이 이겼다는 겁니다.
01:29일단 저희가 표시를 좀 해봤더니요.
01:31주로 부동산 상승률, 집값 상승률이 높았던 곳에서 승리를 많이 가져갔는데요.
01:36구정 부장님, 이 부동산 표심은 어떻게 저희가 해석을 해야 될까요?
01:42이번에 성동구에서는 정원호 후보가 앞섰지만
01:45성수동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앞선 거 아닙니까?
01:48그리고 한강 벨트 지역들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구청장들도 당선이 되고
01:56오세훈 시장에 대한 지지도도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02:01이것은 아무래도 이재명 정부 들어서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이 있는 거 아닌가
02:07이런 관측을 갖고 있습니다.
02:09왜냐하면 한강 벨트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여러 가지 브랜드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거든요.
02:15여기에 사시는 분들의 표심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
02:21서울시장은 정원호보다는 오세훈을 선택한 거 아니냐
02:25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2:29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주로 득표를 많이 한 게 2030 세대다.
02:33이런 분석들이 좀 나오는 상황입니다.
02:35물론 구체적인 결과는 나중에 데이터가 나와야 알겠지만요.
02:39부동산 민심 또 2030 표심을 얻으면서 당선됐다.
02:43이런 분석이 나오는 것 같은데 박성민 최고위원님
02:46민주당 내부에서도 패배 요인으로 이 부동산 민심이나 젊은 층에 대해서 제대로 공략을 못했다.
02:53이걸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02:54일단 아무래도 사실 굉장히 표차가 좀 많이 났다라고 볼 수 있는 지역이 이른바 부동산으로 굉장히 민감한 한강 벨트라든지 강남 지역에
03:05대해서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03:07그렇기 때문에 결국에 서울시장의 승패는 역시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어떤 견제 심리라든가 부동산 정책 자체에 대한 어떤 평가 이런 부분들이
03:17좀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03:19그래서 결국에 항상 우리가 서울시 선거를 얘기할 때는 부동산 정책의 향방에 따라서 갈린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03:26그 부분이 분명히 작동을 했던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03:30그 외에 이제 2030 세대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지금 보면 20대 여성 같은 경우 2030 여성 같은 경우에는
03:39비교적 그래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그 지지도 자체가 굉장히 높은 경향성을 띄어왔는데
03:44이번에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꽤나 투표를 많이 했다.
03:49선호가 꽤 높았다라는 점이 드러났거든요.
03:51그렇기 때문에 이 2030 여성들의 민심이 왜 위반이 되었는가라는 점에 대해서
03:56그리고 여성뿐만 아니라 이제 2030 남성 그러니까 2030 세대를 통칭해서 진보 진영에 지금 마음을 많이 못 주고 있는 것 아닌가
04:05이 부분에 대해서 성찰과 좀 해결책이 필요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4:11오세훈 시장 어제 출근길에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04:144년 전 지방선거 당시에 편파 방송이라고 규정했던 TBS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는데
04:19김오준 씨는 오세훈 시장의 역전 순간에 탄식을 내뱉기도 했었는데요.
04:25그 목소리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04:28자 서울은 또 역전됐다간에 어쩌면 좋아?
04:32이렇게 되면 보수 진영에는 대선 후보가 두 명이나 살아돌아온 셈인데
04:38한동훈과 오세훈 그리고 이 진영에서는 김경수와 조국이라는 대선 후보급이 낙선하게 되는 것이고
04:49TBS에 관해서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언론으로서 존중을 했습니다.
04:56충분한 기회도 드렸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04:59공영방송이 김오준 방송으로 전락한 지 꽤 오래되고도
05:04전혀 반성이나 아니면 방향전환에 대한 노력이 거의 없었습니다.
05:11그 결과가 지금의 KBS에 위상이 되었고
05:17오세훈 시장은 김오준 방송으로 전락하고도 반성이 없다.
05:22시의회와 논의를 열어두겠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5:24김오준 씨는 오늘 이런 얘기했습니다.
05:26물론 지금 김오준 씨와 TBS는 별 연관은 없습니다만
05:30본인 때문에 공격을 좀 받았던 측면이 있다 보니까요.
05:33이런 얘기 했는데
05:34서울시 의회의 3분의 2 이상이 민주당이 됐기 때문에
05:37오 시장 마음대로는 못할 거다.
05:39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5:41지금 상황으로는 서울시 의회의 구성이 여소야대인데요.
05:46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역전이 됐습니다.
05:48그러다 보니까 김오준 씨 입장에서는 마음대로 안 될 거다.
05:51이렇게 전망을 한 건데요.
05:53이현정 의원님.
05:54TBS 놓고 두 사람이 앞으로도 계속 충돌할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05:58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이 5선에 성공하긴 했지만
06:01앞으로 참 일을 하기에는 꽤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06:04왜냐하면 지금 현재 어떤 서울시 의회 같은 경우는
06:09국민의힘이 압도적이었습니다.
06:10100석 정도 되는 거였거든요.
06:12그러니까 오 시장이 뭔가 결정하면 시의회가 함께 갈 수 있는 구조였는데
06:16이제는 오 시장이 결정하더라도 제2의 요구권이 있어요.
06:19이게 이 요구라도 3분의 1인데 이것도 지금 충족시키지 못했거든요.
06:24그러면 대통령이 마찬가지로 거부권 행사하듯이
06:27지금 오 시장은 거부권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06:29그러니까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6:31결국은 의회가 권한이 있지 않습니까?
06:34예산이라든지 이런 데 권한이 있기 때문에
06:36이제 그런 면에서 아마 앞으로 충돌할 지점들이 꽤 있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06:41물론 이제 지금 TBS 문제를 이야기를 했지만
06:44글쎄요.
06:45그런데 이제 지금 사실 국민들, 서울시민들 같은 경우는
06:49제일 급한 게 일단 서울시의 부동산 문제잖아요.
06:52왜 이번에 이 표심이 저렇게 20, 30대가 했냐면
06:56저도 자녀들이 있습니다마는
06:57지금 결혼을 해도 집을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07:00그리고 또 특히 20대, 30대는 공정이라는 가치를 굉장히 중요하고
07:06자유라는 가치를 중요하는데
07:07왜 내 커피 마시는데 자꾸 정부가 뭐 하지 마라, 마라 이렇게 이야기를 해?
07:12이거에 대한 거부감들이 있어요.
07:14그리고 또 이제 육아 문제라든지
07:16그다음에 이제 젊은이들 같은 경우는 교육 문제라든지
07:19이런 것들이 굉장히 민감한 이슈인데
07:21사실 민주당의 이번에 패창이 뭐냐 하면
07:23이런 이슈보다는 감사의 종환이라든지
07:27안전 문제, 문제 아니면 중요하지만
07:29이게 전부 다 다 개인의 문제로 오는 건 아니거든요.
07:32그러니까 그런 전략에 저는 실패했다고 보는 거죠.
07:35그렇기 때문에 저는 굳이 이 TBS 문제를
07:37오 시장이 앞으로 시정을 하면서
07:40굳이 이걸 쟁점으로 삼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07:42왜 TBS 문제가 지금 서울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별 크게 차이가 없잖아요.
07:46어제 질문도 사실 관련된 직원이 한 거긴 했어요.
07:49당장 이제 어떤 상황이 해결해야 될 상황이 너무 많기 때문에
07:54그런 부분들을 오 시장이 아마 집중해서 해결할 것이고
07:58오 시장도 이제 마지막 시장이기 때문에
08:00다음번에는 바로 이제 대선 후보로 할 수 있기 때문에
08:03뭔가 성과를 가지고 대권 무대에 가야 되기 때문에
08:06이번에는 아마 특히 부동산 문제라든지
08:09정말 국민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 서울시에서 문제
08:13왜냐하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시장 시절에 청계천, 버스 전용차로
08:18뭔가 이걸 가지고 대선에 나갈지 않습니다.
08:20마찬가지로 거기에 아마 집중할 것 같습니다.
08:23큰 성과를 아마 내려고 할 것 같다 말씀 주셨습니다.
08:26오세훈 시장이 사기 시정을 하면서 내세웠던 슬로건이
08:30동행특별시, 매력특별시였거든요.
08:32그런데 이번 오선 도전을 하면서 내세운 슬로건이
08:36삶의 질특별시입니다.
08:38그러니까 삶의 질이라는 추상적인 언어를
08:41어떻게 서울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피부와 삶 속에 느끼게
08:46시정을 펼치느냐가 오선 오세훈 시장의 시정 성과로 이어질 것이고
08:51그것이 인정을 받아야 차기 대선으로 직행할 수 있지 않을까
08:55이런 생각이 듭니다.
08:57오세훈 시장 얘기까지 만나봤습니다.
08:59오세훈 시장 얘기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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