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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초등생, 한동훈에 "무소속이면 안 부끄럽나"
'부산 출신' 하정우·박민식, 북구 추억 소개
주말 내내 일정 겹친 하정우·박민식·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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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지로 떠오른 부산 북갑에서는 후보들이 쇼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00:06사정우 박민식 후보는 부산 출신의 점을 강조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고요.
00:11한동훈 후보는 어린 학생들과 만나는 모습을 올리는데요.
00:14그 안에도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00:30저요? 아는 형이 별명을 해줘서.
00:33아 그래요?
00:34무소속이라고 합니다.
00:35무소속이야.
00:37무소속인데 어떻게 하겠냐.
00:39안쪽팔려?
00:40이리 와, 이리 와.
00:41그래? 이리 와, 이리 와.
00:45아저씨랑 안 짜고 한 건 아닌데.
00:46좋아, 좋아, 좋아.
00:50엄마 봐, 엄마 봐, 엄마 봐.
00:53좋아, 좋아. 고마워.
00:57아이들이랑 함께하는 영상을 한동훈 후보가 많이 올리고 있는데요.
01:01아이들과도 참 서스럼 없이 지내는 모습입니다.
01:03구철용 변호사님, 좀 어떻게 보셨나요?
01:06아이들이 참 반가워하면서 달려오기도 하고 형님이라고 부르는 학생까지 있네요.
01:10그렇죠. 아이가 형님이라고 하는 거는 잘 못 봤는데
01:13아마 아버님이 굉장히 친근하게 주변 분들 부르는 걸 좀 보고 배우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01:19그런데 아이는 어른의 거울 같은 존재잖아요.
01:22그래서 어른들이 어떻게 후보에 대해 생각하는지가 또 이렇게 맞대응했을 때 드러나요.
01:28우리 아빠, 엄마가 이렇게 얘기하던데 이제 또 이렇게 되고
01:31또 후보가 아이하고 좋은 기억이 나오면 아이들은 또 반드시 집에 가서 얘기를 합니다.
01:36오늘 만났는데 이랬어, 저랬어.
01:38이제 이렇게 하는 게 또 바이럴의 대표적인 얘기이기 때문에
01:42이제 서동요 전략이라고도 이제 얘기를 하잖아요.
01:44서동요도 아이들이 퍼뜨리는 얘기가 온 나라의 소문이 퍼져가지고 진짜로 믿게 되는 정도로.
01:50그런데 내가 만났는데 사람이 되게 좋더라 라는 식의 이 표현들이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01:57그리고 또 선거운동에서 저런 것들이 쇼츠로 많이 돌잖아요.
02:00그게 어른들에게는 찬반의 영역으로 굉장히 날선 반응으로 또 검증의 대상으로 이렇게 다가갈 수 있지만
02:07아이와는 그런 게 없거든요.
02:09그러면은 가장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아 그래도 사람은 좋은데 나하고 생각이 다른 이유만으로
02:15내가 너무 배척했나? 이제 이런 식의 생각을 할 수 있거든요.
02:17그리고 또 저런 반응들이 아 아이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봤을 때 저 후보에 대해서 호감을 갖고 있다면 나도 한 번은 생각해
02:25볼 수 있겠다.
02:25이런 얘기도 하는 게 또 대중가요에서도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반드시 1위한다 뭐 이런 얘기들도 있잖아요.
02:32그런 게 있군요.
02:33있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도 OTT나 이런 걸 전혀 안 보는데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 들으면
02:37아 이게 요새 1위구나 아 이게 프로그램 잘 나가는 프로그램 이렇게 알게 되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02:42그러니까 선거 전략상으로도 배신인의 몬에 굉장히 민감한 얘기들을 누그러뜨리고 굉장히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현지화 전략의 또 다른 모습 아닌가 이런
02:52생각을 합니다.
02:53네. 뭐 그러다 보니까 이런 영상도 많이 올리는 게 아닌가 싶고요.
02:58구절음으로서도 말씀 주셨습니다만 일각에서는 아이들을 통해서 부모 세대까지 뭔가 입소문을 내는 서동효 전략이다 이런 해석도 나오는 것 같아요.
03:07차재원 교수님 서동효 전략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만약에 실제로 그 전략 쓰는 거라면 좀 효과가 있을 것 같으신가요?
03:14글쎄요. 뭐 저는 뭐 한동 후보가 서동효까지 생각을 해서 저런 전략을 짰을 거라고는 보지는 않습니다만
03:20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서동효의 효과를 사실 뭐 발생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03:28우리가 지금 이 프로그램에서 그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03:29그런 걸 본다고 한다면 나름대로 아니면 지금 아이들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계속적으로 그러니까 퍼뜨리는 전략?
03:37그런 것은 본다고 한다면 삼국유사에서 나왔던 백제 무왕이 선화공주를 나름대로 그러니까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서 서동효을 퍼뜨렸던 것하고
03:46상당히 뭐 이렇게 일치되는 측면이 있다.
03:49그런 측면도 있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는 그렇습니다.
03:51그러니까 지금 저런 지금 화면에 놓은 저런 모습들은 사실 어떻게 보면 파라꾼 슈퍼엘리트라는 이미지를 좀 불식시키는
03:59나름대로 하나의 현장에서의 낮게 접근하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04:05또 한편으로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앞서 뭐 무소속 아니냐 그 이야기까지 지금 스스로 없이 자신의 영상이 올리는 것 자체는
04:14일종의 뭐랄까 자기 격화를 하면서 선거에 임하는 낮은 자세를 보여주겠다.
04:20그만큼 절실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전략일 수 있고요.
04:25또 하나의 관점에서 본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아이들하고 자주 만난다는 이야기는
04:30지금 한동훈 후보의 조직적 기반이 상대 후보보다는 조금은 미야보하기 때문에
04:37그걸 다른 식으로 보완을 하겠다는 하나의 전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04:42예. 뭐 지금은 북부 사람이다 라고 하면서 본인이 사는 동네 이름 한만덕이라는 별명까지로도 불리고 있는데
04:49그걸 겨냥해서인지 하정우 박민식 후보는 본인들이 부산 출신이다.
04:55내가 부산 북갑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아버지와의 추억들을 언급했습니다.
05:01저희 부모님이 제가 아주 어렸을 때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덕보시장에서 저판을 하셨고
05:07지금 진해 양계장을 하시기 시작했고 수학할 때도 도와드려야 되고
05:13그래서 보시면 농군의 자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5:16광갑 지나셔서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돌아가셨고요.
05:21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그때 아직도 기억나는 게
05:25저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내려와서 밤새 옆을 지키면서
05:29아버지 저 박사학위 받는 거는 보고
05:32박사학위 받을 때까지는 사셔야지
05:35그래야지 뭐 이렇게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지
06:02네 하정우 후보가 아버지와의 추억 얘기를 했고
06:06박민식 후보는 본인의 어떤 쇼트 영상을 통해서 아버지와의 인연
06:11그리고 아버지가 베트남전에서 전사한 분이다
06:14이런 점들을 좀 강조하고 있습니다.
06:16이현종 위원님
06:18세 후보의 전략이 묘하게 차이가 나는데
06:20두 후보는 일단 내가 부산 사람이다
06:22이런 점을 좀 강조를 하고 있네요.
06:24제가 역대 선거를 취재하면서 이렇게 치열했던 선거가 있었나라고 할 정도로
06:30저번 이번 북갑 선거는 앞으로 아마 정치학자들이 연구해야 될 대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06:36이 정말 3자 구도 속에서 각자의 후보들이 지금 펼치는 전략이나 움직임들을 보면
06:42정말 이렇게 열심히 선거를 운동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06:47제가 예전에 영남 지역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후보들 같은 경우에
06:51하루에 한 번 선거 운동하는 사람 봤어요.
06:54그러니까 잠깐 나와서 그냥 마이크 한 번 잡고 안 나옵니다.
06:57한 번만요?
06:58왜냐하면 그래도 찍어주니까.
07:00그런 식의 선거 운동을 쉽게 쉽게 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07:04그런데 지금 이 선거 운동을 보면 정말 아침부터 저녁 밤늦게까지
07:07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또 그거를 쇼츠로 찍어서
07:11사실은 지금 SNS와 유튜브가 발달해 있다 보니까 소위 쇼츠 선거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07:17짤막짤막한 영상을 통해서 그걸 올리고
07:20그 한 번 본 분들은 그 알고리즘에 따라서 계속 보게 되는 그러한 현상들.
07:25지금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07:27본인이 만들었던 쇼츠만 하루에 조회수가 한 600만 이렇게 나와요.
07:33지금 순위가 보면 보통 3등에서 9등까지 이렇게 기존 방송사들보다 더 월등히.
07:40채널A보다 월등한 것 같은데요.
07:43올라갈 때도 있고 내려갈 때도 있고 그래요.
07:44저희가 분발해야겠네요.
07:45그만큼 이것이 바이럴의 효과가 엄청나게 미치는데
07:49지금 사실은 하정 후보나 박민식 후보는 한동훈 후보와의 차별점은
07:54결국 부산 사람이다. 북갑과 그 근처에 살았던 사람이다.
07:59즉 지역의 뿌리를 강조하는 것이고
08:00한동훈 후보는 친근감. 특히 어린이들과의 친근감.
08:05이런 것들을 좌우하면서 나는 여기서 그냥 계속 살겠다.
08:08정치의 어떤 끝을 보겠다.
08:09처음부터 끊임없이 사람들 만나면서 한 이야기는
08:12저 여기서 정치 끝을 보겠습니다.
08:14이야기를 계속해왔거든요.
08:16결국 두 후보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희석화시키는 전략을 써왔던 것인데
08:21그것이 일정 정도 이제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8:26결국은 이제 부산 북갑 같은 경우는
08:30지역에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
08:32이거는 별로 이제 지금 변수가 안 되는 것 같아요.
08:35나머지 세 후보가 나름대로의 어떤 이걸로 좀 평균화 전략을 써서
08:39거의 어떤 면에서 보면 좀 한 것 같고
08:41문제는 누가 더 열심히 하고 있는가.
08:44그리고 또 누가 앞으로 북갑의 발전을 기할 수 있겠는가.
08:48이제 그런 면에서 보면
08:49지금 앞으로 이제 남아있는 선거 기간 중에서 유권자의 판단할 기준이 아닌가.
08:55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08:57뭐 중앙에서 이렇게 저희가 다루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09:00입소문을 많이 내려면 이제 부산 북갑에 사는 유권자들을 향해서도
09:06쇼츠가 아주 주요한 선거 수단이 되지 않을까.
09:09이런 생각이 듭니다.
09:10북갑에서는요.
09:11세 후보의 아내들도 본격적으로 내조에 나선 가운데
09:14후보들은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고 있습니다.
09:18연구실 CC입니다.
09:20논문을 같이 많이 썼어요.
09:22같이 연구도 많이 하고 논문도 많이 쓰다 보니까 정이 당연히 들겠죠.
09:25밤새도 같이 많이 하고 밤새도 끝난 다음에 술도 먹고.
09:28그러면서 지나지게 됐다.
09:30원래 일을 같이 많이 하면 이뻐지게 됩니다.
09:33기왕에 하는 거 돼야지.
09:35애가 어려서 애 다 키운 다른 후보만큼은 안 되지만
09:38애 학교 가야죠.
09:40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돕고 있는 거죠.
09:42이제 안되면 마누라도 이혼하자.
09:47면목도 없고.
09:48안된다고 이혼하려면 빨리 이혼해.
09:53만약에 안된다고 이혼하자면 마누라도 빨리 이혼해.
09:57뭐 그럴리겠네요.
09:58뭐 차량 첫 번째는 어떻고 두 번째는 어떻습니까.
10:01나는 중학교 때.
10:03그때는.
10:04근데 그게 뭐 최선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10:07동북 지진 같은 건 아닌데.
10:09우리가 50이 넘었습니다.
10:13네.
10:14한동훈 후보 모습은 지난해에 유튜브에서 공개됐던 모습이었고요.
10:18어쨌든 지금 부산 복갑에는 세 후보의 아내들도 열심히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10:25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아내 만났는지 뭐 이런 얘기를 좀 털어놓는 것 같은데요.
10:29성치윤 부대변인님.
10:30네.
10:31저는 이게 좀 눈에 띄는데.
10:32박민식 후보 같은 경우는 작은 형 소개팅 대신 나갔다가 만났다는데.
10:37형수님으로 만날 뻔한 분이 지금 아내가 되신 거예요.
10:40뭐 그럴 가능성도 있었겠죠.
10:42근데 뭐 형님이 나갔으면 작은 형이 나갔으면 또 안 맞는 인연일 수도 있으니까.
10:46뭐 이런 일인데.
10:48어쨌거나 그런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는 것들을 국민들이 한번 들어보고 싶은 겁니다.
10:51사실 뉴스에서 다루는 거나 토론회에서 다루는 것은 너무 진지한 이야기.
10:56아니면 네거티브.
10:57서로 정쟁하는 이야기.
10:58이런 것밖에 없거든요.
10:59근데 사실 인간적인 면들을 보고 싶어 하거든요.
11:02아내는 어떻게 만났는지.
11:03아내와의 관계는 어떤지.
11:04그리고 아내들도 열심히 선거를 도와주고 있는 것은 사실 정치인들에게 출마를 하기 직전까지는 아내가 가장 큰 걸림돌.
11:11뭐 걸림돌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모르겠습니다만 관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11:14왜냐하면 가족이 허락을 해줘야 출마를 할 수 있으니까요.
11:17근데 막상 출마를 허락하고 난 이후에 보통 후보들이 허락이라면 윤허라는 표현을 많이 쓰더라고요.
11:22윤허를 해준 이후에는 가장 든든한 아군이 되기 때문에 저렇게 다들 열심히 뛰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11:28특히나 아무래도 지금 선거가 며칠 안 남은 상황에서 몸은 하나잖아요.
11:34근데 부르는 곳은 너무 많습니다.
11:35사실상 후보가 대신, 후보 대신에 갈 수 있는.
11:38후보 대신에 누가 왔어요라고 했을 때 아무리 그 당에서 유명한 사람이 가도 인정 안 해주거든요.
11:43근데 아내가 갔을 때는 인정을 해줍니다.
11:45사실상 동급으로 취급을 해주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 아내와의 에피소드도 열심히 밝혀줘야 되고
11:52또 아내들도 열심히 뛰어야 되고 또 아내와의 에피소드 보면 다 SNS 아까 우리가 다룬 쇼츠에서 보통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11:58그렇죠.
11:58왜냐면 토론회에서 아내 얘기하다 그런 상대 후보가 그만하십시오라고 이제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12:02다른 거 해야 되니까 토론회는.
12:03그렇죠. 그런 얘기 해야 되니까.
12:05그러니까 저렇게 SNS 활용해서 본인의 사생활이나 이런 것들도 다 공개하고 사실 공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선거의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이 되는
12:12것 같습니다.
12:13네.
12:14이게 지금 부산시장 선거가 아니라 부산 국가 보궐선거로 국회의원 뽑는 선거입니다.
12:19그러다 보니까 좁은 지역에서 후보들의 동선도 많이 겹치고 있는데요.
12:24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경쟁도 치열합니다.
12:27지난 주말 내내 세 사람이 지역 축제에서 만났습니다.
12:32보시면요.
12:34보니까 시간을 두고 세 사람이 거의 마주칠 뻔도 하고 그랬다고 하는데
12:39지역 축제에 부산 북구에 축구대회가 있었고 이 자리에 세 후보가 모두 찾았다고 하는데요.
12:44구전원 변호사님.
12:46이제는 서로 같은 행사장에서 마주치는 것도 익숙한 것 같고
12:50지난번에는 짜장면 나르는 거 보니까 세 사람이서 손발도 좀 잘 맞는 것 같더라고요.
12:54그렇죠. 그리고 사실 유권자들도 그 모습들을 유심히 지켜보십니다.
12:59저 사람들이 서로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13:03왜냐하면 지역의 큰 행사라는 거는 사실 정해져 있거든요.
13:07그 행사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만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13:09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겹치는 거를 감수하고 무조건 갑니다.
13:13그래서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앉아 있는 경우도 있고 환담을 나누는 경우도 있고
13:17그럴 때 서로 이렇게 등 돌리고 말도 안 하고 이런 모습이
13:21어우 저 사람 좀 그러네. 옹졸해 보이네.
13:23이렇게 또 입소문 금방 나요.
13:24그러니까 유권자들에게 그런 모습조차도 화합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13:29불편하다고 안 갈 수도 없고 갔을 때 대면 대면할 수도 없고
13:33그렇기 때문에 저런 데서 만나는 모습은 앞으로도 자주 보게 될 겁니다.
13:38예. 뭐 앞으로 선거가 16일 남았으니까요.
13:41세 후보가 한자리에 있는 모습은 뭐 앞으로 계속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13:46얼마 전에 하정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는 와중에 시민들로부터 이런 얘기를 좀 들은 것 같습니다.
13:52지금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니는데
13:55재수 형님처럼 열심히 하겠다.
13:57이 지역의 국회의원이기도 했으니까요.
14:00근데 시민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4:01한동훈 후보 치고 올라오는 게 겁나던데 뭐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14:05최근에 나온 여론조사를 한번 저희가 보면서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14:10이렇게 두 후보가 오차범위는 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가 최근에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14:15그러다 보니까 이걸 본 시민이 저 얘기하신 게 아닌가 싶고요.
14:19차지원 교수님.
14:21지금 보면은 뭐 삼자 구도로 치러지다 보니까 여론조사마다 결과는 조금씩 다른데
14:27민주당에서도 판단하시기에는 한동훈 후보가 조금 상승세가 매섭다.
14:34이렇게 보고 계실까요?
14:35뭐 그렇게 판단할 가능성이 좀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4:39뭐 사실 그러니까 지금 뭐 보수 후보가 분열된 상황이긴 합니다만
14:42선거가 점점 다가갈수록 두 사람이 그러니까 보수 후보가 단일화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14:47아마 모르긴 몰라도 보수 지지층 입장에서는 일종의 사표 방지 심리가 작동될 가능성이 높잖아요.
14:53그렇다고 한다면 내심 이 보수 후보 중에서 누가 그런 보수의 대표일까라는 생각들이 모아질 가능성이 높고
15:01그 과정에서 한동훈 후보가 약간은 좀 치고 올라오는 듯한 그런 모양새가 비춰지고 있다고 한다면
15:07하정 후보 입장에서는 아무리 지금 보수가 분열되어 있고 3분 지계라고 하더라도
15:12상당히 승리를 낚아났 수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좀 더 긴장해야 될 필요가 있는 것이죠.
15:18앞서 우리 앵커께서 소개해 주셨던 한동훈 후보가 바람이 상당히 치고 올라온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는 사람도
15:27제가 이걸 찾아보니까 그 사람은 하정 후보의 지지층이더라고요.
15:32그러니까 자기가 한 이야기로는 나는 더 이상 만나지 마라.
15:36나는 다 이상 다 잡은 물고기니까 딴 데에 딴 사람을 더 찾아가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15:42아마 그렇죠.
15:43그러니까 지금 민주당 지지층 입장에서는 하정 후보가 사실 지금 낙관에서는 안 되고
15:49더 절박하게, 더 절실하게, 더 낮게 좀 더 뛰어다녀라는 아마 일종의 뭐랄까
15:58격려성 메시지를 저는 건네준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16:02어쨌든 지금 미묘하게 변하고 있는 하나의 판세를 보여주는 한 장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6:0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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