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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부산 북갑', 하정우·한동훈·박민식 '3파전'
한동훈 "박민식 찍으면 하정우 찍는 것"
박민식 "한동훈, 보수 분열의 트로이 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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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만큼 부산 선거가 뜨겁기 때문입니다. 시장 선거도 마찬가지고 특히나 부산 북구가 더 뜨겁습니다.
00:05그래서 이 지역 오늘 동아일보 최신 여론조사 결과 지금 발표합니다.
00:12동아일보가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00:15부산 북구갑 후보 적합도 한동훈 후보가 40.2%, 한동훈 후보가 33.8%, 박미식 후보가 17.9%입니다.
00:306.4%포인트 차이가 나네요. 한동훈 후보와 하정 후보가 그렇죠. 6.4%포인트 차이가 나면 오차범위 됩니다.
00:42다만 박미식 후보가 17.9%이기 때문에 오차범위 밖에서 두 후보와는 많이 떨어져 있다.
00:49여전히 2강 1중이지만 한동훈 후보,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는 여러 여론조사에서 관측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01:01김광삼 변호사님, 어떻게 분석해야 될까요?
01:03일단 전체적으로 보면 추세론적으로 봐도 한동훈 후보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01:10하정 후보는 계속 30% 초반에서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01:15아마 저 지지 세력이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하고 일부 중도층인 것 같아요.
01:22그런데 변동의 가능성이 없는 거고
01:24어떻게 보면 박미식 후보하고 한동훈 후보가 보수표를 사실은 나눠 먹는 거거든요.
01:30그래서 3자 대결로 가면 사실 한동훈 후보가 굉장히 불리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예상이 됐었는데
01:37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보수표 중에서도 오히려 박미식 후보보다는 한동훈 후보로 가는 표가 상당히 많다.
01:46지지가 많고 그다음에 중도층 같은 경우에는 박미식 후보는 거의 중도층들이 지지하지 않고
01:53한동훈 후보의 어떤 쏠림 현상이 일어나는 거죠.
01:56그래서 제가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만 박미식 후보가 20% 이하로 내내 가면
02:02사실은 보수층과 중도층의 표가 한동훈 후보한테 간다고 이렇게 우리가 판단할 수밖에 없어요.
02:10그래서 원래 박미식 후보가 20에서 25%, 25%를 지키고 있을 때는 한동훈 후보도 거의 비슷하게 나왔거든요.
02:20그러니까 박미식 후보가 무너지면서 결국 한동훈 후보가 급상승을 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아요.
02:25지금 저게 오차범위 내긴 한데 지금 플러스 마이너스 4.4니까 8.8 정도 되지 않습니까?
02:33그런데 오차범위 치고는 상당히 오차범위 밖의 근접한 수치단 말이에요.
02:39그래서 상당히 의미가 있고 그다음에 북극압의 특징이 뭐냐면
02:44여론조사를 하면 반응도가 높아요.
02:48응하는 그런 비율이 높다.
02:49다른 데보다도 훨씬 높단 말이에요.
02:52그러면 그만큼 북극압은 굉장히 뜨거워졌다.
02:54뜨거워진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02:57결국 한동훈 후보하고 하중호에 누가 이길 것인가.
03:01과연 한동훈이 보수재관에 의해서 살아 돌아올 것인가 아닌가.
03:04그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도 있지만 북극압에서도 굉장히 뜨겁다.
03:09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3:12중도층과 보수층을 한동훈 후보가 흡수하고 있다.
03:16반면 그럼 하중호 후보는 저 지역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선거 때 얻었던 퍼센테이지
03:23그리고 전재수 후보가 얻었던 퍼센테이지에 못 미치고 있는데
03:29박스권이라는 표현도 언론에 있는데 박스권에 갇혔다.
03:33원인은 어떻게 보십니까?
03:34일단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의 표만 일단 흡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39그러니까 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는 거기서 20년을 갈고 닦았으니까
03:4220년 넘게 갈고 닦으면서 나는 민주당 지지 안 해도 우리 재수는 지지해
03:47라는 분들이 꽤나 많았던 거잖아요.
03:49그러니까 세 번째 당선사일 때는 거의 과반 가까이 득표를 받으셨기 때문에
03:52엄청난 개인 역량이 됐던 거죠.
03:56그런 것들 지금 과거에 전재수, 내가 우리 재수는 찍었지만
03:59이번에 하중호를 찍어줄까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저는 여전히 고민하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보고요.
04:05남은 선거운동 기간은 그러면 하중호 후보는 거기에 어필하는 전략을 짜야 됩니다.
04:09그런데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지지율로 나타나는 것은
04:12하중호 후보가 나올랑 말랑 할 때부터 사실 지지를 해주는 전통적 지지층인데
04:17그런데 지금 언론이나 지금 열심히 밑바닥을 닦고 다니시는데
04:21언론 가끔 전화 인터뷰하는 거 보면 강성 지지층, 우리 당 전통 지지층이 듣는 걸 하고 있어요.
04:27김호준 방송이나 이런 거.
04:28그런 것들은 저는 지금 남은 기간 동안 해야 될 전략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04:32확장 전략을 써야 된다.
04:33그렇죠. 지금은 중도층에게 목소리 한 번이라도 더 들려줘야 되는 겁니다.
04:38지금 방송 이렇게 언론에서 나오는 저런 자료 화면이 아니라
04:40전화 인터뷰를 연결하든, 예를 들면 여기서 김진희는 이제 모닝콜 이런 거 다시 안 합니까?
04:46모닝콜.
04:47그런 것들을 해가지고 목소리 한 번 들려주는 게 다르거든요.
04:52중도 지지층에게 이름 한 번 더 들려주는 거, 손 한 번 잡아주는 거,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니는 이유가 뭡니까?
04:58한 번이라도 더 본 사람, 한 번이라도 더 스킨십한 사람을 유권자들 기억을 하는 거기 때문에.
05:02사실 전재수 후보가 지난 총선 때, 선거 국면 때 그런 전통적인 지지층, 강성 지지층이 열광하는 방송에 나간 게 아니라
05:132년 반을 돌직구쇼, 중도층이 많이 보는 돌직구쇼에 전재수 후보는 열심히 출연했고.
05:17그런데 어필을 할 수 있어야죠.
05:19거기에 중도층에게, 지금 사실 악수하고 다니는 건 열심히 하고 다니지만 한계가 있잖아요.
05:24하루에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유권자가 한정돼 있잖아요.
05:27그러면 중도층이 많이 보는,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 포인트.
05:31내가 우리 재수 찍어줬지만 이번에 하정호 찍을까 말까 고민하는 그분들은
05:35김어준의 뉴스공장이나 우리 당 지지층이 많이 보는 그런 방송이 아니라
05:39아무래도 중도층이 많이 보는 그런 방송을 볼 거란 말이에요.
05:41그렇군요.
05:42그런 방송에 좀 목소리라도 한 번 더 내비치고
05:46지금 언론에서는 토론 많이 안 하고 한다던데
05:49지금 인터뷰해 놓고 보니까 잘하대, 말 잘하대.
05:52이런 이미지라도 쉬워질 수 있는 전략을 짜야 되는 게 아닌가.
05:54저는 솔직히 좀 답답합니다.
05:56지금 남은 기간 계속해서 해야 되는 전략이 뭔가
05:58열심히 밑바닥 갖고 다니는 건 맞습니다만
06:01적어도 공중전에 있어서는 지금 전략을, 지금 받고 있는 전략을
06:05좀 바꿔야 되는 시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06:07그렇군요.
06:08또 애정어린 조언, 성치훈 대변인의 조언이었습니다.
06:11그런가 하면 2강 1중으로 수세에 몰린 박민식 후보는
06:17한동훈 후보를 열심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06:22보수를 파괴시키려는 소위목마다라고 강하게 비난을 한 겁니다.
06:27그래서 한동훈 후보는 박민식 찍는 표는
06:30하정우 찍는 거다라고 사표임을 강조했는데요.
06:35두 후보 얘기 들어보십시오.
06:36드디어 무슨 말까지 하냐면은 박민식이가 하정우하고 단일화한다.
06:44아 이게 말입니까? 된장입니까 도대체?
06:46자꾸 박민식이 내리암질라 하고 우리 보수 분열시켜서 파괴시키려고 하고
06:52이런 사람들보고 겉은 보수지만 사실은 보수를 파괴하기 위해서
06:58트로이 목마다 이란 말하는 거 여러분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
07:02박민식 후보 찍는 표는 그냥 하정우 찍는 표입니다.
07:06이번에는 다시 생각해 주십시오.
07:08진짜 보수가 민주당의 폭주를 박살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07:14박정희 얘기하시고
07:26안효원 의원님 메시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7:28박민식 후보는 보수를 붕괴시키는 트로이 목마다라고 배신자 프레임을 두고 나왔고
07:33한동훈 후보는 내가 진짜 보수를 재건할 수 있다라며
07:36박민식 찍는 표는 당선 가능성이 없다 하정우 찍는 거다라고 강조했는데
07:41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7:43일단 전체적으로요.
07:44저는 이번 선거를 보면서
07:45제가 나름대로 정치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07:51메시지를 던지는 방법과 메신저에서 박민식 후보가 확실히 밀립니다.
07:56그래요?
07:57일단은 박민식 후보는 지역 후보이 분명합니다.
08:01한동훈 당대표는 중앙당 당대표를 했기 때문에
08:04중앙당 정치부 기자들을 잘 알아요, 솔직히.
08:07그래서 그들에게 메시지를 던집니다.
08:09그래서 쭉 선거 기간 보면 한동훈 메시지가 박민식 메시지에 한 5배, 10배 정도 많이 나옵니다.
08:17메시지 전체가요.
08:18그래서 그건 한동훈의 인적인 측면.
08:23두 번째는 한동훈 주위에 있는 메시지 팀의 역량이 박민식의 지역 후보에 비해서 훨씬 뛰어납니다.
08:31한동훈 후보의 메시지 팀은 거의 전국급급이에요.
08:35박민식 후보의 메시지 팀은 지역구급급입니다.
08:39지금 그 메시지 자체가 차원이 달라요, 지금.
08:42그리고 한동훈이라는 사람에게는 전 당대표다 보니까 기자들이 더 많이 붙게 되어 있죠.
08:49그래서 메시지의 사이즈가 다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08:53지금 이제 박민식 후보가 이제 와서 서서히, 사실 박근혜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08:59오늘 저희가 박민식 후보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박근혜 후보가 어제 떴기 때문에 지금 저기를 전달하는 거거든요.
09:08지금 그래서 한동훈 후보와 공중전에서는 이미 박민식 후보가 굉장히 밀린 상황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09:15지금 그런데 이제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 보면 마음이 급하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에게 갈 표를 가져오는 저 전략밖에 쓸 수가 없을
09:22겁니다.
09:22지금 한정훈 후보를 공격하는 것보다는 저게 더 우선이라는 생각을 할 것 같고요.
09:28또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저 전략이 맞습니다.
09:32저표가 되면 사표가 되기 때문에 내가 나를 주는 것이 하정후보, 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09:37메시지는 뭐 비슷한 거죠.
09:39그래서 이제 와서 이제 어느 정도 메시지가 비슷해졌는데
09:43기본적으로 한동훈 후보와 박민식 후보의 메시지는 양과 질에서 차이가 있었다.
09:48그렇군요.
09:49전국과 지역구 차이였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9:50네, 안영화 의원님의 또 개인적인 분석, 낙하로운 분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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