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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다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다이어트
불어나는 살과 요요를 부르는 탄수화물

아름다운 건강수업 THE 바디 지니어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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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특히 봄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00:03봄을요?
00:05봄을요?
00:05이 좋은 봄을 왜 조심해야 될까요?
00:08봄에는 냉이나 달래, 쑥처럼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줄 나물이나 신선한 채소들이 제철이잖아요.
00:16그렇죠.
00:16나물 자체는 너무 좋아요.
00:18하지만 나물 양념을 조심하셔야 되고요.
00:21맛있다고 너무 폭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아요.
00:24맞아요. 어렸을 때는 저도 별로 안 좋아했는데
00:27나이를 좀 먹었잖아요.
00:29정말 맛있더라고요.
00:31그런데 제철 나물이 아니더라도 이번 달엔 특히 조심해야 하겠더라고요.
00:36왜요?
00:37제 주변만 봐도 요즘에 결혼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00:43맞아요. 요즘 예식장 뷔페 수준이 거의 호텔 뷔페 수준이잖아요.
00:48그래서 맛있어서 딱 한 접시까지만 먹어야 했는데
00:51또 어느새 저는 가고 있는 거죠.
00:53그래서 또 한 접시를 먹게 되고.
00:55네, 그렇습니다.
00:56그렇죠. 그런데 폭식만큼은 꼭 피하셔야 돼요.
01:00네, 그렇게 한 번 폭식을 시작하면 그 이후부터 더 자주 폭식하게 되거든요.
01:04네, 그래서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01:07네, 이렇게 다이어트 하겠다고 다짐은 하지만 실천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게 정말 쉽지 않고요.
01:14아, 또 이 제일 어려운 거는 이 맛있는 음식 자제하는 거는 더 어려운 생각이 듭니다.
01:22과제예요, 과제.
01:22네.
01:23정말 맞습니다.
01:24사람들이 다이어트 방법을 몰라서 실천하는 게 아니죠.
01:28참기 힘들고 어려우니까 그냥 포기해버리는 거가 많거든요.
01:33맞아요.
01:35젊었을 땐 또 조금만 관리해도 살이 빠졌는데
01:38왜 이렇게 살이 쉽게 찌고 잘 빠지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01:42그거는 정말 누구나 다 공감하시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01:46왜냐하면 중년 이후로는 나이가 먹을수록 칼로리 소모 공장인 근육이 천천히 감소하기 시작하거든요.
01:55그러면서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고 똑같이 먹어도 살이 찌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거거든요.
02:01진짜 요즘 좀 억울해요.
02:03살 찌는 것도 서러운데 살도 잘 빠지지도 않고
02:07그런데 더 속상한 점은 뭔지 아세요?
02:10위를 극복하고 겨우겨우 살을 뺀다고 해도
02:13조금만 방심하면 또 유효가 온다는 거죠.
02:16오늘 너무 싫죠.
02:17그렇죠.
02:18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끝내면 안 되고
02:21다이어트는 원래 평생 하는 겁니다.
02:24원래 평생 하는 거니까 절대 방심하면 안 되고요.
02:27계속 관리를 이어가셔야 만해요.
02:29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야겠네요.
02:31그런데 솔직히 조금만 살이 빠져도
02:34좀 방심하게 되면서
02:36열심히 다이어트하는 나에게 어떤 보상 심리로
02:40보상 데이라는 걸 가지면서
02:41또 너무 행복하고 그런 마음이잖아요.
02:44여러분들은 보상 데이 때 어떤 음식이 가장 드시고 싶으세요?
02:48요즘 두쪽도 먹고 있습니다.
02:50정말이요?
02:51아직 버터떡으로 안 넘어오셨어요?
02:52버터떡도 먹었습니다.
02:54저는 떡볶이랑 치킨 조합이요.
02:56떡볶이 진짜 괴로운 것 같아요.
02:59떡볶이.
03:00밤에 먹는 라면이 정말 너무 맛있지만
03:02그거 먹으면 다음날 정말 하루 종일 죄책감에 빠지게 됩니다.
03:07그리고 다이어트만 조금 하면
03:09어느 날 탄수화물을 막 참을 수가 없어.
03:12고기 먹고도 냉면 된장찌개 외만할 수가 없더라고요.
03:18그 정도면 자제하신 거예요.
03:20그래요?
03:21예를 들면 라면에 밥을 안 말아 드시는 분 안 계시죠?
03:25그럼요.
03:26즉석 떡볶이에 밥 안 비벼 드시는 분 안 계시죠?
03:29K-디저트를 꼭 먹어야 되는구나.
03:30그게 K-디저트예요.
03:31그거 안 한다?
03:33유죄예요.
03:33맞아요.
03:34여권 확인해야 됩니다.
03:35이게 탄수화물과 탄수화물이 맛있잖아요.
03:38맞아요.
03:39정말 맛있죠.
03:40그런데 탄수화물을 너무나 많이 사랑한 재로
03:43살이 찌고 또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03:47요요라고 하는 벌을 받게 되는 거죠.
03:50진짜 이거 너무 잔인한 것 같아요.
03:54맞습니다.
03:55탄수화물이 다이어트를 망치기도 하고
03:57또 요요를 부르는 주범이기도 하죠.
03:59탄수화물은 빠르게 흡수되는 만큼 혈당을 빠르게 올리거든요.
04:04그러면 우리 몸은 놀라서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많이 분비합니다.
04:09그러면 우선 혈당이 빠르게 내려가겠죠.
04:12그 순간 뇌가 착각을 하는 거예요.
04:15혈당이 떨어지면 뇌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착각을 하면서
04:19다시 탄수화물 먹으라고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04:23이뿐만이 아닙니다.
04:25여러분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 먹으면 어때요?
04:28기분이 좋아져요.
04:29이게 기분 탓이 아니라 원래 사실이에요.
04:32탄수화물을 섭취하면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이 분비되거든요.
04:37그래서 먹을 때 너무너무 행복한 거예요.
04:41문제는 내가 탄수화물을 먹으면 기분이 좋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는 거예요.
04:46그래서 계속 먹고 싶게 만들고 예전만큼 먹어도 만족이 좀처럼 잘 안 돼서 더 먹게 되고
04:52끊으면 계속 생각나고 중독된 것처럼 그렇게 되게 되는 거죠.
04:55그래서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말이 있군요.
04:58이게 진짜인 거네요.
05:00아니 이러니까 우리가 다이어트에 자꾸 실패하는 거예요.
05:04앞으로 보통 그러라고 하잖아요.
05:07고기집에서 고기 먹고 식사하지 말아라.
05:10맞아요.
05:10근데 그렇게 식사를 만약에 시키지 않는다고 쳐봐요.
05:14그런다고 해서 탄수화물을 피한 것일까요?
05:17그렇지 않나요?
05:18아니에요.
05:19여러분 절대 방신하시면 안 됩니다.
05:21상추에 고기 싸먹을 때 고기 말고 또 어떤 거 나오세요?
05:25팥채도 넣고 양파, 쌈장 이런 거 넣어야죠.
05:30그 안에도 유선 씨가 피하고 싶은 탄수화물이 꽤 들어있어요.
05:35팥채, 그러니까 채소구, 쌈장은 발효식품인 된장인데요?
05:41그러니까요.
05:41거기에 탄수화물이 들어있다고요?
05:43네, 안타까우시겠지만 사실입니다.
05:47쌈장과 된장, 고추장의 경우에도 탄수화물이 함유된 콩이나 곡물이 들어가 있거든요.
05:54아, 근데 선생님 잠깐만요.
05:56콩은 단백질이 풍부한 걸로 알려져 있잖아요.
06:00탄수화물이라고요?
06:01물론 콩에는 34% 정도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06:06네, 식물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라서 단백질 식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06:11탄수화물 함량도 30% 이상이거든요.
06:15그래서 이제 쌈장과 된장, 고추장도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분류가 되고 있고요.
06:20문제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에서는 맛을 내기 위해서 설탕이나 물엿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06:27쌈장에?
06:28그렇죠. 그러니까 달콤하게 맛있잖아요.
06:29그래, 그래서 맛있군요.
06:31그러면 탄수화물과 당을 또 함께 다 섭취하시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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