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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주왕산 주봉 인근 지점서 발견…'실족' 추정 돼
정상적인 등산로에서 상당히 벗어난 곳에서 발견
경찰, 정확한 실종 및 사망 경위 조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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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네, 어제 저희가 꼭 돌아오길 바라면서 입고 있었던 옷을 공개해드렸던 실종 초등학생,
00:08경북 청송군의 주황산을 찾았다가 실종됐던 초등학생이 안타깝게 오늘 숨진 채로 발견이 됐습니다.
00:16허주연 변호사님,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어쨌든 지금 사망한 채로 발견이 된 상황인데요.
00:23어쩌다가 길을 잃은 걸까요?
00:24아마 정오쯤에 산을 조금 올라가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휴대전화도 갖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잠시 올라갔다가
00:34지금 발견된 지점으로 추정컨대 등산로를 이탈해서 가파른 골짜기에서 실족하는 바람에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00:45물론 정확한 사망 경위라든가 이런 것들은 좀 더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00:50모두의 바람이 무색하게도 결국 이 11살 베기 아이는 주검이 돼서 돌아온 상황입니다.
00:56당초에 시신을 발견한 곳이 주황산의 주봉에서 한 300m 정도 떨어진 골짜기라고 하는데
01:03여기가 정상적인 등산로에서 벗어나서 수풀이 우거진 급경사 골짜기라고 해요.
01:10그러다 보니까 사람이 이렇게 수풀을 해치지 않고는 들어가기가 어려울 정도의 곳에 떨어져 있는 걸로 봐서는
01:17정상적인 경로는 이탈한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01:21그래서 처음에는 헬기를 이용해서 시신을 수습을 하려고 했는데
01:24당시 현장 상황이 지금 기상이 좋지가 않아서 헬기를 동원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01:31그래서 119 구조대와 또 주황산 국립공원 구조대가 인력이 직접 들어가서
01:37아이의 시신을 수습해서 일단 주봉으로 옮겼고 주봉에서 다시 정상적인 등산로를 통해서
01:43시신을 하산시키는 그런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01:47이후에는 청송의료원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01:50부모님이 누구보다도 아이가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셨을 텐데
01:55아이가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얘기를 듣고 오열하면서 그 자리에서 쓰러지셨다고 하고
02:01인근 주민들도 너무나 안타까워하고 있고
02:04또 구조대도 눈물을 참지 못하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02:09일부 기사에는 댓글로 저 아이의 부모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달린다고 하는데
02:15실종 이후부터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산 주위를 기다리면서
02:20살아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면서 밤을 지샜다고 합니다.
02:23그런 근거 없는 악플은 달지 말아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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