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경기지사 후보들은 공교롭게 모두 민주당에 몸담았던 이력이 있는데요.
00:07이걸 거론하면서 상대방을 향한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00:30후보부님 자신의 강점으로 추진력을 내세우시거든요.
00:33그런데 후보부님 추진력은 갈등 유발 추진력이에요.
00:38저는 갈등 해결 추진력이고.
00:42상대방의 헛발차기, 악행만 계속 고자질을 하면 반사적 이익을 받는.
00:48나도 마이너스 있지만 쟤도 더했어요.
00:51계속 그것만 하고 있잖아요.
00:52서로 내가 잘했어.
00:54잘하기 경쟁으로 가야지.
01:00다 민주당에서 몸담은 적이 있었던 그런 의원들, 전현직 의원들끼리 지금 민주당 경기지사 선거에서 뛰게 된 상황인데요.
01:09추미애 후보 같은 경우는 어려울 때마다 중지를 옮겼다라고 하면서 양양자 국민의힘 후보를 저격을 했고
01:15종천 의원은 추미애 어깨라 주무르던 분이다라고 하면서 또 양양자 후보를 저격을 했습니다.
01:22추미애는 싸움꾼이고 나는 일꾼이다.
01:24종천 발언은 부메랑이 되는 자충수다.
01:26이런 식으로 양양자 후보도 반격을 하긴 했는데요.
01:30저는 이게 6년 전에 과거가 소환된 양양자 후보가 지금 참 뭔가 놀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01:36구자령 변호사님, 저도 이 사진 보고 놀랐는데 추미애 대표랑 상당히 가까웠던 적이 있더라고요.
01:42그렇죠. 저도 사실 사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01:44그래서 저게 아마 조홍천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나 이런 입장에서 끌고 가야 되는 이슈이기 때문에 오히려 추미애 후보보다 양양자 후보를 타겟으로
01:54삼아서 얘기하는 면이 있긴 있거든요.
01:56그런데 저는 저게 인신공격성이라기보다 근본적으로 양양자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보수 정당의 후보로 되기까지의 그 과정에서 명분 있고 그 명분이 유권자들에게
02:09설득이 되는 자격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은 갸우뚱한 면이 있어요.
02:13그러니까 이제 그 부분을 핵심으로 찌르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02:16저렇게 가깝고 저기서 최고위원을 하던 분이 갑자기 입장을 바꿔가지고 보수 진영으로 넘어왔던 거에 대해서 내가 과거와 어떤 게 생각이 달라졌고
02:26나는 앞으로 어떤 걸 하고 싶기 때문에 민주당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
02:30이런 설명들이 좀 많이 있었어야 되지 않은가.
02:32그러니까 앞으로 선거 과정에서는 그 부분들을 더 어필해야지 조홍천 후보의 저런 공격에 대해서도 다른 프레임으로 받아칠 수 있게 되거든요.
02:40이건 내가 어깨를 주물렀다 아니다. 내가 추미애에게 충성했다 아니다. 이런 프레임이 아니라 내가 보수 후보로서 경쟁력이 있고 내가 여기서 존재
02:48가치가 있다는 걸 다른 프레임으로서 보여줘야 해서 극복해야 되는 문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2:53양양자 후보도 조홍천 전 의원이 저런 식으로 공격하는 사람이 아닌데 왜 갑자기 저렇게 되는지 안타깝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3:02성치윤 부대변인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3:04어깨를 잘 주무른다고 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마치 그냥 대표님 모시던 최고위원도 아닌 거고 저걸로 정책을 논하기는 좀 어려운 거잖아요.
03:14사실 그냥 다른 진영에 있을 때 행동을 갖고 뭐라고 하는 거는 왜냐하면 저희 당에도 지금 다른 진영에 오신 분들이 있기
03:21때문에 사실 평택을 선거해서 그거 갖고 논쟁이 되고 있잖아요.
03:24그냥 그냥 저 양양자 저 모습만 보면 그래도 같은 당에 있는 어르신을 좀 어깨도 주물어들이고 잘 모시는 사람.
03:32그럼 보수로 가면 또 보수에서 잘 모시는 거 아닙니까? 그런 태도로 봐야 되는데 아마도 조홍천 후보가 좀 어필하고자 하는 거는
03:38나도 민주당에서 왔지만 나는 그래도 그때 당권파한테 비판했던 사람이다 라는 포지셔닝을 가져가고 싶은 것 같고
03:44양양자 후보가 본인과의 단일화에 좀 소극적이고 대응을 안 하니까 그런 것들을 지적하고 싶은 것 같은데 조홍천 후보님 좀 너무 과하신
03:51것 같습니다.
03:53과한 지적인 것 같다. 이런 말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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