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부터 만나볼 이 영상, 이 초등학교 교사의 울분 그리고 외침
00:05700만 조회수가 넘을 정도로 정말 세건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00:30이 민원 문제 교육부 장관님 해결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00:32학부모님들 민원 안 넣으실 겁니까?
00:35저 교육부 장관님께 여기서 약속 하나 받고 싶습니다.
00:38저희 현장 학습 강제하지 마십시오.
00:41교육 과정을 짜는 건 우리 교육 전문가인 교사에게 있습니다.
00:44절대 강제하지 말아주십시오.
00:47저 영상의 주인공 초등교사 노조의 강석조 위원장 제협회 나와 있습니다.
00:54어서 오십시오.
00:55안녕하십니까?
00:56일단 저 영상을 저도 수차례 봤고 강석조 위원장께 여러 질문을 드리기 전에
01:04제가 사실은 저 영상 댓글부터 먼저 찾아봤어요.
01:06영상 보고 난 다음에.
01:08이런 얘기들이 있더라고요.
01:10글쎄요.
01:11일부 악성 학부모들, 민원들 오냐오냐 해주니까 사회 곳곳이 엉망이 됐다는 듯.
01:17같은 학부모로서 요즘 엄마들 너무 심하다.
01:20여러 가지 얘기들이 좀 나왔는데.
01:22강석조 위원장님.
01:23일단 그래도 아직도 지금 일선 교육 현장이 설마 저 정도이겠어?
01:30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01:31최근에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01:35사례를 하나 말씀해 준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01:37네.
01:38사례 하나 말씀하시라고 하는데.
01:40이 자리에서 한 500가지 정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01:43그 정도입니까?
01:43네.
01:43일단은 학부모님들 분명히 저 여기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1:47학부모님들 대부분 정말 교사 편 들어주시고.
01:50학생을 위해 아주 훌륭하신 학부모님입니다.
01:53그런데 일부 학부모님들 때문에 교육활동이 많이 위축됩니다.
01:57일단 예시 몇 가지 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59제가 체육부장이었습니다.
02:00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치는.
02:02일단 체육대회 때,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지 않습니까?
02:05그 달리기를 할 때 우리 애가 달리기를 못하니, 달리기 못하는 친구들하고 조를 짜달라.
02:11우리 애 1등하게 만들어달라는 거잖아요.
02:13네. 맞습니다.
02:15그리고 또 줄넘기 해보셨습니까?
02:18줄넘기는 줄을 걸리거나 아니면 점프하거나 둘 중 하나잖아요.
02:21그렇죠.
02:22그런데 줄넘기에 줄이 걸렸는데 선생님이 우리 애 줄넘기 걸린 걸 갖고도 연락을 안 줬다.
02:27선생님을 아동학대로 고발하겠다라고 연락이 오셨습니다.
02:30진짜요?
02:31웃으면 안 되는데 웃기네요.
02:32네. 그리고 오늘 이게 어제 저희 선생님께서 연락이 오셨는데요.
02:37이거 허락받고 말씀을 드립니다.
02:39선생님께서 학부모님 감사합니다.
02:42뭐 이런 이런 서류를 제출해 주세요.
02:43히읗히읗 두 가지 썼습니다.
02:46이제 어머님 감사합니다.
02:48딱딱하니까 히읗히읗 이렇게 한 거잖아요.
02:50네. 그렇게 보였죠.
02:51그런데 어머님께서 교육청에 기분 나쁘다고 민원을 넣었고
02:54교육청에서는 학교에 연락이 와서 이거 사실이냐.
02:58선생님 보고 더 예의 바르게 문자를 해라.
02:59이게 말이 안 되는 그럼 저희 재미나이나 채찍비태에
03:02선생님이 문자 친절하게 보낸 법을 검색하고 보내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03:07그거 할 시간에 뭘 해야 됩니까?
03:08학생들 어떻게 수업할지 더 고민을 해야 되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03:11제가 강석조 위원장께 미리 좀 요청을 드려서 그런 사례들을 해서 저희 AI를 구성해 봤는데
03:16AI를 재구성해도 사실 보고도 잘 믿기지 않아서
03:19그런데 이거는 이제 학생들에게 과도한 요구를 하는 일부 이른바 빌런 학부모들을 지칭했다면
03:29학교 교권이 무너진 사례 혹은 교사를 선생님을 일처럼 취급하는 사례들도 꽤 많다면서요.
03:35이게 제가 갑의리라고 말하기 좀 어렵지만요.
03:39일단 교사가 책임과 의무는 정말 많습니다.
03:43그런데 아무도 교사를 보호해 주지 않기 때문에 저런 취급을 당한다고 생각합니다.
03:48그런데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03:50가장 먼저 저희 같은 경우는 선생님들한테
03:53일단은 선생님 아침에 몇 킬로 이게 진짜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03:58아침에 학교 안에서 10km 밑으로 했는지 블랙박스를 제출하라고 정보 공개를 했고요.
04:03잠깐만 저거 왜 물어보는 거예요?
04:05그냥 선생님 학교를 상대로 괴롭히고 싶어서죠.
04:08혹은 뭐 위험하게 운전하냐 이런 걸 좀 체크하고 싶어서인가요?
04:12전혀 그런 게 아니고요. 10km 저희 밑으로 운전합니다.
04:15그런데 정보 공개 청구를 한 거고요.
04:17그리고 가정통신문 프린트 저게 무슨 말이냐면
04:19저희가 첫 인사를 학생들한테 학부모님 첫 인사를 했는데
04:22종이 아깝다. 이거 종이 쓴 거 학교 세금 낭비지 않냐.
04:27이런 민원이 왔습니다.
04:28그래서요? 종이 아찍기자고요?
04:31저기 좀 보면 또 하나가 있는 게
04:34초등학생이 선생님에게 교사에게 음란물을 보냈는데
04:37저 판단이 또 수업 외 시간이니까 교권 침해 아니라고 판단했다.
04:41선생님 한 표해 본 거네요, 그러면?
04:43저것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은 게요.
04:45저희 교사가 힘들 때 유일하게 저희가 믿는 게 교권 침해 위원회입니다.
04:49그런데 교권 침해 위원회에서 학생이 음란물을 전송을 했는데
04:53그게 방과 후 시간이, 학교 끝난 시간이라고 교권 침해가 아니라고 합니다.
04:57그리고 또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교권 침해 위원회에는 교육 전문가 교사가 당연히 들어가야 되는데
05:04교사 비율이 너무 적고요.
05:06심지어 교사가 없는 교권 침해 위원회까지 있습니다.
05:08현장 목소리를 안 들어준다는 얘기네요?
05:09전혀 아닌 거죠.
05:13강석조 연재님, 이게 사례를 쭉 봤는데
05:17근본적으로 지금 뭐가 문제라고 보세요?
05:20저는 일단 저희 교육부 장관님께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05:23그건 현장학습 관련된 내용이고
05:25근본적 저희 교육을 저는 대한민국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05:30세 가지가 문제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05:32첫 번째, 선생님을 무고성으로 아동학대 고발하는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05:36그래서 교육 활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05:38예를 들어서 선생님을 때리는 손목을 잡았다고? 아동학대.
05:41학생들 싸우는 걸 말렸다고? 아동학대.
05:44선생님 수업하는데 좀 조용히 해? 정서적으로 아동학대.
05:47이런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05:48실제로 진짜 그렇다는 얘기예요?
05:49실제 그렇습니다.
05:52심지어 학생들끼리 싸우지 않습니까?
05:53그러면 뭘 하면 당연히 학교폭력위원회 열잖아요?
05:56그렇죠.
05:56그럼 선생님을 아동학대로 겁니다.
05:58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06:00그러면 선생님 같은 경우는 당연히 죄가 없잖아요.
06:02그럼 그 조사받는 몇 달, 최대 몇 년 동안 달달달 시달리는 겁니다.
06:06그럼 싸울 때 어떻게 해야 돼요?
06:07그럼 만약에 나중에 학폭위원회 열기 전까지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06:11그럼 저희 같은 경우는.
06:12그러니까 저희는 학생을 당연히 교사로서 너무 이 학생을 지켜주고 싶어서 지키기 위해 교사로서 당연한 일조차 못해서 저는 이것을 갖고 교육
06:20활동 위축이라고 저희는 표현을 합니다.
06:23이게 사실은 교권까지 가지 않더라도 정부 당국이 생각하는 것처럼 현장 학습이나 소풍, 수학량 이런 거 왜 이렇게 안 가냐.
06:36학생들 경험해야 되는데 뭔가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거 아니냐는 대통령의 발언도 있고 정부 당국의 이런 취지에 대해서 사실
06:45논쟁이 시작됐다고 했는데 일선 교사로서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
06:49저는 첫 번째로 대통령님께 살짝 섭섭했죠.
06:53왜냐하면 대통령님이 뭐라고 했냐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냐라고 하는데 저희가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는 게 아니라 구더기를 그러면
07:01저희 교사를 지켜주기 위해 그런 구더기를 없애주는 게 정부의 역할이지 않습니까?
07:05그런데 그 역할은 안 하고 저희에게 책임, 의무, 책임과 의무만 강조하는 이 교육부, 이 정부.
07:13정말 저희는 그걸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고요.
07:15두 번째로는 대통령님께서는 사실 교육 전문가는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를 대표하시지만.
07:21그런데 그 앞에서 교육부 장관님이 그런 말씀을 하실 때 네, 네, 이러고 있습니다.
07:25우리를 가장 보호해줘야 되는 건 교육부지 않습니까?
07:27그런 교육부의 이런 행동에 대해서 선생님들이 일선에서 너무너무 많이 답답해하고 있습니다.
07:35현장에서 일선 교사가 져야 될 책임이 엄청나게 크다고 말씀하신 건데 그러면 이것도 사례가 좀 궁금해서요.
07:41제가 강의원장의 여러 실제 사례를 들으고 진짜 그럴까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상식밖에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07:51강석조 위원장께서도 재작년부터 현장학습 보이콧했다고 했는데 실제로 현장학습 소풍, 수학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07:59오늘 민원 사례 제가 설명해 드리려고 한 것 중에 또 하나가 또 있는데요.
08:04저희 현장학습 제가 그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장학습 가기 전에 학생들 갖고 저희가 현장학습 가기 전에 멀미한다고 저희 민원을 넣었다 했잖아요.
08:14그게 아니라 현장학습 갔다 왔는데 저희도 사람인지라 밥은 먹지 않습니까?
08:18저희가 김밥을 먹었습니다. 저희도 사서.
08:22그런데 학부모님께서 뭐라고 했냐면 우리 애는 샌드위치 먹었는데 선생님이 김밥 같이 먹자는 말을 안 했다.
08:28그렇게 민원이 오셨습니다.
08:33죄송합니다. 실제 일입니다. 실제 일.
08:36그래서 지금 현장학습 같은 거 거의 일선 현장에서 한 절반 정도로 줄었나요?
08:41절반? 아닙니다. 저희 초등교사 노동조합에서 저희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08:45역대 최단기간 36시간 만에 2만 2천 명의 초등교사 30%가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08:52그 결과 96%가 현장학습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08:56그리고 최근 통계자료 보면 서울 같은 경우는 현장학습을 가는 학교가 20%대로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09:02저는 교육부 장관이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이렇게 저희 교사 안 해주시면 내년 10%도 안 갈 거라 저는 장담합니다.
09:09저희 시트라이브 출연을 위해서 부산에서 먼 걸음한 걸로 알고 있어서 제가 하나 더 질문 드리고 마지막 질문 드릴게요.
09:18앞서 교육부 장관 앞에서도 한마디 하셨고 정부 당국 혹은 정치권에 내가 일선 초등학교 교사 혹은 노조 현장으로서 이거 꼭 고쳐달라
09:27이거 법 만들어날라 무슨 뭐가 있을까요?
09:30네 아까 제가 예시도 들었지만 선생님들 학생을 위해서 행동해도 저희는 항상 말씀한 게 저희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량한 대다수의 학생을
09:40지키기 위해서 저희는 항상 학생을 위해서 일합니다.
09:44그런데 그 일하는 모든 걸 못하게 하는 게 아동복지법입니다.
09:48아동복지법의 정서적 학대.
09:50이 정서적 학대 이걸 갖고 선생님은 항상 고발하고 있습니다.
09:53그럼 저희는 모든 걸 걱정하며 할 수가 없습니다.
09:57이 정서적 아동학대의 정서적 학대 이분 반드시 반드시 고쳐줘야 저희가 학생들을 위해서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10:06아동복지법 정말 교사에게 쓰임이 안 되는 악법 중행의 악법입니다.
10:12감사합니다.
10:13700만 조회수의 주인공 일선교사 초등학교 초등노조위원장 강석조 위원장 함께했습니다.
10:20말씀 잘 들었습니다.
10:21감사합니다. 한마디만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10:24교사로서 정말 정말 마음이 안 좋은 게 저희 오늘 학생 한 명이 그런 일이 있는데
10:29주황산에서요?
10:30그 학생의 명복을 빌고 교사도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10:36마지막 패스까지 잘 들었습니다. 진짜 고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