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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장동혁, 사과 없이 “계엄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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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장동혁 "비상계엄 책임 통감" 메시지
민주 "장동혁, 충격 망언…가해자가 피해자인 척"
김재섭 "장동혁 사과 없으면 20명 이상 집단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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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늘 토요랭킹쇼는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성치훈 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 강전혜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시작합니다.
00:19
어서 오십시오.
00:20
오늘 토요랭킹쇼 첫 번째 랭킹은 사과대 조사로 국민의힘 소식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00:30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둘러싸고 계엄에 사과해야 한다는 당내 압박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습니다.
00:38
그러다 보니까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논란을 조사하기로 하면서 반격에 나선 모양새인데요.
00:47
지금부터 이 소식 집중 다룰 텐데 먼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3 비상계엄을 앞두고 어제 처음 입장을 밝혔습니다.
00:56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온 발언부터 듣고 오시죠.
01:08
민주당의 의회 폭포와 국정 방해가 계엄을 불러왔습니다.
01:14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혼란과 고통을 드렸습니다.
01:20
저는 그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있습니다.
01:25
뿔뿔이 흩어져서 계엄도 막지 못했고 탄핵도 막지 못했고 이재명 정권 탄생도 막지 못했습니다.
01:36
여전히 흩어져서 이재명 독재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01:45
영장의 기각 발부 여부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상황 변화도 올 것입니다.
01:50
그리고 지금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여러 상황들, 대여투쟁의 여러 일정들, 모든 것들을 감안하면서 여러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02:01
어제 장동혁 대표 발언을 다시 한번 살펴보면요.
02:08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02:14
그러면서 민주당의 의회 폭포와 국정 방해가 계엄을 불러왔지만 많은 국민께 혼란과 고통을 드렸다.
02:22
하면서 민주당의 실정을 집중적으로 부각한 듯한 모양새였는데요.
02:28
정광재 전 대변인입니다.
02:30
그러다 보니까 좀 직접적인 사과는 빠져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나오는 것 같아요.
02:35
제가 지난 4월 4일에 탄핵이 인용된 날 이후에 4월 5일에 당시는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02:43
공식 논평을 통해서 계엄과 관련한 또 탄핵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처음으로 공식 입장으로 사과의 논평을 썼었습니다.
02:53
그런데 지금 장동혁 대표가 한 발언을 종합해보면 당시에 했었던 것보다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오히려 조금 후퇴한 측면도 있는 것 같아서
03:05
원론적으로 우리 당이 갖고 있었던 그러니까 지도부가 갖고 있었던 생각을 말씀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03:12
저는 12월 3일을 계기로 나온 마지막 메시지일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3:18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이라든가 계엄과 관련한 것들에 대해서
03:24
민주당과 관련한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결국에는 더 많은 책임을 어디가 지고 있는 부분인가
03:32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전향적인 메시지가 나왔어야 하는 거 아닌가 또는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3:39
실제 원내에서는 여러 움직임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잖아요.
03:43
최강파 의원을 중심으로 계엄과 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든 강도 높은 사과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데
03:52
지금까지 나온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그 기대에는 좀 미치지 못한 것 아닌가라고 평가해 봅니다.
03:58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가 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론을 해 주셨는데요.
04:03
민주당에서는 장동혁 대표 여제 발언에 대해서 바로 공세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04:09
박경리 민주당 대변인이요.
04:13
국민의힘은 반성이 아니라 선전포고를 선택했다 이렇게 비판을 했거든요.
04:17
김진욱 전 대변인, 지금 장 대표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04:21
장 대표가 지금 민주당에게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사과한다라고 얘기했는데
04:28
도대체 무엇을 사과하고 있는 것이죠?
04:31
계엄에 대해서 사과를 제대로 했습니까?
04:33
아니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제대로 사과했습니까?
04:37
오히려 그 반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를 가고
04:41
윤 어게인을 주장하시는 분들과 무조건적인 통합 이런 부분들을 외치고 있는 거 아닙니까?
04:48
그렇다면 지금 국민들께서 과연 국민의힘이 계엄의 강을 건널 생각이 있는 것이냐라고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보고요.
04:57
결국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의 발언 한마디 한마디를 뜯어보면
05:01
우리는 계엄의 강을 건널 생각이 없다.
05:04
우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헤어지지 않을 것이다.
05:08
결국 윤 어게인 세력들이 다시 한번 똘똘 뭉쳐서 이재민 대통령과 한번 싸워보겠다.
05:15
지금 이 얘기로 요약이 되고 있는 겁니다.
05:17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에게 국민들께서 바라고 있는 반성, 쇄신, 혁신
05:23
이것을 통해서 국민의힘이 새롭게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당으로 돌아와달라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05:31
너무나 멀리 외면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5:34
네, 이렇게 비상계엄 사태에 관해서 당이 사과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05:42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 당내 소장파 의원들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5:47
목소리 듣고 오시죠.
05:50
저 나름의 사과를 해야 될 것 같고 저랑 같이 메시지를 내실 의원님들이 좀 계시고
05:55
그 20여 분이라고 했는데 좀 더 늘어날 가능성은 없나요?
05:59
늘어날 가능성도 매우 있다고 생각합니다.
06:01
사과는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께 하는 겁니다.
06:03
사과할까 말까 우리는 사과할 필요 없어 이렇게 논쟁하는 과정을 사과받을 사람이 보잖아요?
06:13
그럼 나중에 사과해도 받아주겠습니까?
06:16
네, 특히 김재섭 의원의 발언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06:21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장동혁 대표가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06:26
메시지를 낼 의원이 20명 정도 된다.
06:29
그러니까 연판장과 기자회견 등 20여 명의 의원들과 집단 행동을 할 것이다.
06:35
이렇게 뜻을 밝힌 겁니다.
06:37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도 사과는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에게 하는 건데
06:41
뭘 고민하냐고 계엄 사과를 촉구했고요.
06:45
이런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도 한 중진 의원을 통해서
06:50
과거와 절연이 필수적이다.
06:53
이렇게 장동혁 대표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6:58
강전혜 전 대변인님.
06:59
장동혁 대표 상당히 고심이 깊을 것 같은데
07:03
12.3 개엄 1년을 앞두고 추가적인 사과 메시지가 나올 수 있을까요?
07:08
어떻게 보십니까?
07:09
저는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7:11
다만 우리가 조금 아까 보았었던 영상에서는
07:13
조금 아까 정광재 대변인 말씀하신 것처럼
07:16
이게 정말로 사과가 맞는 것인가
07:19
많은 분들께서 좀 고민하시는 지점은 있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7:23
다만 여기에 있어서는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사과를 하면서도
07:26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 있어서 파면 결정을 받았을 때
07:31
헌법재판소에서도 그 결정문 안에
07:34
민주당의 폭주에 대해서 분명히 짚은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07:38
그런데 지금까지도 민주당에서는 본인들의 과거의 폭주에 대해서
07:42
전혀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07:45
오히려 지금 거대 여당에 대해서 더 강하게 나오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07:49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을 짚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7:53
그런데 본인이 전당대회에서 실상 강성 지지층 등에 업고 당선된 것이 사실이고
07:59
최근에 당내에서 사과를 더 해야 된다.
08:02
이건 처음 하는 게 아니에요.
08:04
저희가 여러 차례 사과 메시지가 나갔습니다만
08:06
이게 당 내에서도 사과메시지 이번에 12월 3일경에 다시 나와야 된다는 것은
08:11
지금까지 사과가 국민들께 와닿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08:17
그것은 진정성 있는 태도의 변화가 없었다라고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8:22
그렇다면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도 내년 지방선거를 넘어서서
08:26
본인이 당 대표로서 지금 국민의힘이 이번 선거를 넘은 지속가능한 정당으로 가기 위해서
08:33
본인의 역할이 어디까지 가야 될 것인지 분명히 저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08:37
그 전환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가 조금 아까 봤었던 영상 속에서
08:41
민주당의 폭주에 대해서 짚었던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08:44
12월 3일경에는 더 강한 메시지가 전향적으로 나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8:49
네, 역대 전직 대통령의 공과 과를 물었던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08:55
이 여론조사 한번 살펴볼 텐데요.
08:57
잘못한 일이 많다라는 부정평가에 지금 보시면 맨 앞에
09:02
윤석열 전 대통령이 77%로 1위, 그러니까 공보다 과가 많다고 나온 겁니다.
09:09
전두환이 2위, 68%인데 이보다 더 못했다라는 평가가 나온 거거든요.
09:15
성치분 부대부님.
09:17
이런 평가는 장동혁 대표의 결단에 좀 영향을 미칠까요?
09:21
영향 안 줄 것 같은데요.
09:22
왜냐하면 저는 저 수치가 별로 놀라운 수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요.
09:26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 잘못한 일이 더 많다라고 평가하는 국민이
09:30
압도적 다수일 거라는 걸 예측 못했던 분들이 있을까요?
09:33
장동혁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기 77% 말고
09:36
잘했다고 평가한 분들이 12%거든요.
09:39
모르겠다 빼고요.
09:40
그러니까 12%에 집중하는 정치를 해온 겁니다.
09:43
왜냐하면 그 12%에 집중하는 정치를 해왔기 때문에
09:45
본인이 당대표까지 선출될 수 있었던 거 아닙니까?
09:48
그렇기 때문에 그 당대표 되기 위해 잡은 그 손을 지금 놓지 못하는 겁니다.
09:52
만약에 정말 중도층을 향해서 저런 77% 중에서도
09:56
뭔가 국민의힘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을 하기 위한 정치를 하고자 했다면
09:59
전당대회 때 그 12%, 그러니까 그 아스팔트 구구의 손을 잡지 못했겠죠.
10:03
안았겠죠.
10:04
하지만 자기가 당대표 되고 싶은 욕심에 그대로 손을 잡았기 때문에
10:07
이제는 앞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는 겁니다.
10:09
저는 100일 취임 100일 때 혹시 사과의 메시지가 나온다고 한들
10:13
그 말을 믿어줄, 공감해줄 국민들이 있을까요?
10:15
본인은 계속 오른쪽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거든요.
10:18
오른쪽으로 가면서 나는 중도로 가겠습니다라고 말을 한다고 한들
10:22
믿어줄 국민들은 없을 겁니다.
10:23
그렇기 때문에 지금 김재섭 의원이나 이런 분들이 하고자 하는 저는 내용은 알겠으나
10:27
그 말을 결국 저렇게 압박을 해서 정동영 대표의 입에서 나온다고 한들
10:30
국민의힘에게는 저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예측합니다.
10:33
음.
10:34
음.
10:34
음.
10:34
음.
10:35
음.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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