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월드컵 축구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우리나라 대표팀의 예선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00:08각종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데다가 도시 곳곳이 여전히 공사 중이어서 월드컵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0:16김선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파업에 나선 교사들이 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00:24경찰이 철문으로 시내 진입을 막아서자 곳곳에서 충돌이 벌어집니다.
00:36월드컵 개막을 코앞에 두고 멕시코에서 연금 제도에 항의하는 교사들의 시위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00:45교사들은 정부가 연금 개혁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월드컵 개최를 막아설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01:02시위뿐만이 아닙니다.
01:04월드컵을 위해 시작한 공사도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다보니 도로는 종일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01:17공동 개최국 미국과의 관계도 좋지 않습니다.
01:22미국이 멕시코 집권당 출신의 주지사들을 잇따라 재판에 넘기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01:40우리나라 대표팀은 우리 시간 오는 12일부터 멕시코에서 예선 3경기를 치릅니다.
01:47하지만 혼란이 계속되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을지 불안감도 작지 않습니다.
01:54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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