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흥미로운 건 민주당의 송영길 의원이 이 대목에서 굉장히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는 겁니다. 들어보시죠.
00:30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오히려 과연 이게 공정한가.
00:34갑자기 벼락 출세하고 특혜를 2중, 3중으로 받은 거잖아요. 비례대표를 두 번 한다는 것은 사실 관례에 맞지 않는 일이에요.
00:43아프리카 세렝기티 초원에 보면 누떼들이 있어요. 누떼, 소비스탄 누떼들이 초원을 지나갈 때, 악어가 습격을 할 때 한 명 준다는 거예요.
00:52굉장히 신란하게 비판했습니다. 이건 청와대에 대한 비판 아닙니까?
00:56글쎄요. 청와대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는 용 후보자가 이 문제를 더 키운 게 결국 임명 직후에 SNS에 올렸던 글, 비례대표 의식을 유지하겠다.
01:08이게 사실 일파만파 더 커지고 있는 것이거든요.
01:12세렝기티 초원 누떼는 그럼 어떤 비유예요?
01:15그러니까 거기에 누떼가 지나가다가 안 물리면 다 같이 갈 수 있지만 한 마리가 물리면.
01:24물리면 그 한 마리 때문에 다른 누떼들이 멈출 수 없다는 거잖아요.
01:28가해야 된다는 거죠.
01:29그런데 물림을 자초한 것은 사실 용 후보자.
01:32용 후보다.
01:33본인이 글을 올렸잖아요.
01:35그러니까 글을 올린 게 저는 잘못했다고 보고.
01:37그리고 송영길 의원님은 청년 세대랑 상당히 많이 소통을 하시거든요.
01:41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문제에 대해서 왜 이게 불공정하다고 청년들이 느끼는지를 여기저기 많은 루트를 통해서 들으신 겁니다.
01:50확실히 민주당 인사 중에서 송영길 의원이 가장 민심의 온도에 대해서 김이 난 것 같아요.
01:56그렇죠.
01:57그리고 거기에 특히나 2030 세대, 우리 당이 지금 점점 멀어지고 있는 2030 세대의 필요성을 상당히 크게 느끼고 계시기 때문에 여러
02:05루트를 통해서 소통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02:08그렇기 때문에 저희 이렇게 매일 방송에 나오는 저희들은 그래도 어떻게든 후보자에 대해서 최소한의 인사청문회까지 가야 되지 않겠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만.
02:17저희도 느끼고 있는 2030의 민심은 상당히 안 좋습니다.
02:20왜냐하면 이번 지명의 키워드는 여성과 청년이었는데 여성은 여성단체가 바로 반대 성명을 내버렸고 청년들은 비례대표직을 유지하겠다고 하니까 바로 불공정, 불공정.
02:32안 그래도 비례대표직을 두 번 한 것도 청년들은 그렇게 막 잘 모를 수도 있었을 겁니다.
02:37그냥 기본소득당 의원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었으니까 그런데 위성정당을 통해서 두 번이나 했었구나라는 걸 안 그래도 이번에 다시 한 번 확인하게
02:45된 2030 세대가 있는데 거기에 장관직까지 한다고 그런데 30대라고 그런데 전문성이 있나?
02:52그런데 여성단체는 반대 성명을 냈다고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지금 2030 민심 정말 안 좋아요.
02:59정말 안 좋죠.
02:59정말 안 좋기 때문에 그러니까 저는 의원님 아까 말씀하신 것에 동의하는 게 의원직 내려놓을 거면 지금 당장 내려놔야 되고요.
03:05장관직 포기할 거면 지금 당장 포기를 해야 됩니다.
03:08지금 두 손에 양손에 모든 걸 쥐고 하려다가는 2030 민심, 여성 민심 다 멀어지게 생겼기 때문에 본인이 정말 하나를 놓고
03:15내가 그래도 인사청문회 통해서 여성단체의 마음을 여성계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뭔가 질이나 이런 것들을 보여주겠다고 한다면
03:23그럼 거기에 올인하시고 그게 안 되겠다 싶으면 공정의 키워드 그것도 글쎄요 비례대표치 둘 중에 하나 포기한다고 공정의 키워드가 다시 살아날
03:31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03:32적어도 적어도 당을 지키시려면 그런 선택이라도 하셔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03:382030에 무슨 소구력이 있냐.
03:40송영길 의원의 비판이 상당히 매섭습니다.
03:43세렝게티 초원의 누때까지 나왔습니다.
03:45여러분, 여당 내에서도 비판이 많습니다.
03:55박선원 최고, 비례직 당인 사퇴해라 여론도 그런 듯.
03:59이광재, 용혜인 사퇴해라 당내 분위기도 당연.
04:05비례직만 포기한다고 여론이 사그라들 건가.
04:09앞서 김광삼 변호사님은 이미 시기는 지났다라고 비판하셨어요.
04:17용혜인 의원의 이른바 자질과 관련된 논란, 앞선 지리 장면에서도 살펴보셨는데.
04:26과거 시민단체 활동 행적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4:312018년 너머라는 단체 활동할 때의 핵심 구호가
04:37No work, yes money.
04:40일하지 않아도 돈을 달라라는 의미였고요.
04:43공유했던 게시물은 게으를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04:50일하지 않아도 기본 생계를 달라, 이런 건데.
04:55기본소득과 관련돼서는 정책적 토론의 여지가 있다 해도
04:59그 구호가 참 극단적이죠.
05:02No work, yes money.
05:04국민의힘에서는 장관으로서의 자질 뿐 아니라 기본적인 노동의식마저 의심스럽다라는 비판을 내고 있습니다.
05:14박규택 의원님, 사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어떤 인간으로서의 최소한 어떤 존귀함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가 최소한의 보장 장치를 마련해야
05:29되는 것에선 이론의 여지가 없을 텐데.
05:32방금 저 구호, no work, yes money.
05:35일하지 않고 돈을 달라.
05:37이거 마치 옛날 베네수엘라나 망했던 남미나라들이 이런 적극적인 파퓰리즘 정책을 펼쳤던 기억이 언뜻 떠오르는데.
05:47어떻게 보십니까?
05:48no work, yes money.
05:50외국의 사례를 들 필요 없이 저희 때 운동권 구호는 그래도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 이랬었죠.
05:56맞아요. 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말라.
05:59그 정도 구호는 정의롭잖아요.
06:01노동의 어떤 신성함을 강조했죠.
06:03그런데 저기서 no work라는 것이 아니고 기본소득의 개념은 cannot work입니다.
06:09cannot work.
06:09일할 수가 없을 상황이 되더라도 국가가 기본적인 어떤 소득의 최소한의 보장을 해주자 그런 의미인 거죠.
06:18그런데 no work네요.
06:19그러니까 저 구호를 보면 그냥 일하지 말고 먹고 놀자는 취지 같잖아요.
06:24그런데 우리 청년들이 저런 걸 원하는 게 아닙니다.
06:28지금 그것을 가지고 허황되게 잘못 가지고 온 것이 기본소득당 아닙니까?
06:34기본소득당 지금 용혜인 의원실, 저 보좌진들 그리고 당직자들이 보여주고 있는 행태가 저거 아닙니까?
06:42인생 별거 없다. 돈 달라.
06:44정말 같은 국회의원으로서 정말 국민들께 제가 다 송관하는 생각이 드네요.
06:52거센 반발에 어디서 반발이 나오는지 좀 보시죠.
06:57어디 어디서 반발이 나오는지 한번 보시죠.
07:02야당은 아예 늦지도 않았어요, 저희가.
07:05이른바 소위 좌파진영.
07:10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07:13군소정당들이죠.
07:15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오늘 내내 다뤘던 기복소득당의 인적 구성과 월급 행태 등이
07:23상식적으로 납득이 되면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이 이렇게 반발할까요?
07:29용혜인 지명 철회하라.
07:31처음에 던지는 비판의 메시지입니다.
07:33편법 위성정당 정치 공고히 하는 부적절한 인사다.
07:36공동성명 냈어요.
07:38정의당만 처음에 비판 냈다가 녹색당, 노동당까지 함께한 겁니다.
07:43한국 여성정치 데이트워크, 여성단체잖아요.
07:45장관 자격미달, 정치공학적 개각, 청와대를 향한 비판의 메시지죠.
07:51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07:55김강산 변호사님.
07:58그 진보정당들 다 반발했어요?
08:03아마 제일 용혜인에서 잘 알고 있고 기본소득당의 실체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08:11아마 아까 그 정의당, 녹색당.
08:14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08:15저런 어떤 좌파 기회로 정당들이 제일 잘할 거예요.
08:19정의당 같은 경우는 그래도 어느 정도 우리가 알기에는 굉장히 정당으로서 역할 이런 걸 많이 해왔잖아요.
08:28그런데 정의당 입장에서 기본소득당을 보면 이건 부부정당의 1인 정당인데
08:33왜 저런 정당이 유상정당에 들어가서 비례대표를 줬을까.
08:37거기에 대한 반감도 많이 있을 것 같아요.
08:40그러니까 그건 사실은 정의에 맞지 않는다.
08:42이렇게 생각할 수 있고.
08:44아까 저는 처음에 노워크 나왔잖아요.
08:47그 애쓰머니 나왔잖아요.
08:51나는 노워크 노머니인지 알았어요.
08:54그럼 자세히 보니까 애쓰머니더라고요.
08:57그러면 저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장관이 된다?
09:01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09:03어떻게 보면 저거 자체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또 우리 헌법의 근범규범을 완전히 부인하는 그러한 문구거든요.
09:11그런데 저런 사람을 장관으로 임명해서 장관직을 수행한다?
09:16가장 우려되는 게 또 뭐냐면 굉장히 우리가 탐욕스럽다고 비판하고 있잖아요.
09:22저런 사람이 장관이 같다고 봐요.
09:24그러면 장관이 임명할 수 있는 자리를 또 자기 가족이나 정치 보좌관 되다가 다 쓸 가능성이 있다.
09:32그러면 기본소득당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성평등, 이 장관직, 이 부서 자체도
09:44어떻게 보면 기본소득당 당직자들하고 보좌관들이 점령할 수 있어요.
09:49그러면 거기에 맞는 또 예산을 다 짬짬이로 또 나눠먹을 수 있는 그런 우려가 있는 거죠.
09:55한 걸음 더 가서 보면.
09:57그래서 이제 결론은 나온 것 같아요, 결론은.
10:01제가 돌직구에서 처음 방송할 때 용혜인 의원에 대해서 임명되자마자
10:08주주사무소는 문자 카트에 오는 거예요.
10:11뭐 이런 인사가 있냐고.
10:13그때는 이런 거 나오기 전이었어요.
10:15그런데 그 이후로 엄청난 것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10:18사실은 장관 자격이 있냐 없냐를 우리가 사실은 이 자리에서 논할 가치도 없는 거예요.
10:23그런데 청문회까지 보자고 하니까 우리가 논할 수밖에 없잖아요.
10:28그래서 이건 너무나 명예가 관할해요.
10:31뭐 복음할 것도 없는데 청문회에서 어떻게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37용혜인 후보자가 오늘 출근을 했는데
10:39역시나 군소 진보 정당으로 알려진 미래당 당원이
10:44굉장히 반발을 하는 장면도 포착이 됐습니다.
10:47들어보시죠.
11:16미래당 당원 2명이 사퇴하십시오.
11:17사퇴하라라는 외침도 들렸습니다.
11:20오늘 보도 중 용혜인 의원의 추가 해명이나
11:23입장이 나오면 바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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