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소식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00:04김민석 대표 체제에서 선임된 강민구 윤리감찰단 부단장이요.
00:09신명계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보낸 문자 내용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5문자를 좀 보시면 정청래 세력들의 작업, 빨리 가서 장악해야 된다 이런 표현이 등장을 하는데요.
00:21강대규 변호사님, 정청래 세력이라는 표현 때문에 개파 갈등이 아직 극심하구나 이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00:29네, 형사사건을 하다 보면 조직폭력배들이 쓰는 그러한 단어입니다.
00:34작업이 들어온 것 같다, 작업이 들어올 거다.
00:37무슨 작업을 어떻게 얘기하는지 모르겠고요.
00:39빨리 가서 장악을 해야 된다.
00:42우리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당이, 공당이 무슨 인사권으로 인해서 들어가서 장악하고 작업 들어오고 이런 곳입니까?
00:50이 문자 내용을 보고 전혀 내용이 이게 과연 우리나라의 집권 여당 제1여당에서 일어나는 그러한 윤리감찰단 인사를 가지고 할 수 있는
01:00말인가라는 거를 지탄을 안 할 수가 없고요.
01:03김민석 체제가 들어서 가지고 좀 정리되나 싶었는데 이 불씨가, 명청 갈등의 불씨가 아직 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01:10일단 박선원 의원 같은 경우는 문자를 받은 당사자이기는 한데 일방적으로 보내온 문자다, 이런 입장인 것 같아요.
01:18차지원 교수님, 그런데 두 사람 간에 평소 소통이 없는데 이런 얘기까지 했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01:25충분히 그런 의심은 들 수 있습니다만 일단 박선원 의원을 탄핵할 여러 가지 근거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미로 짐작만 가능할 수
01:34있는 사안인데요.
01:36무엇보다도 이 사안 자체는 전당대회에서 불거졌던 개파관 갈등이 전당대회 이후에도 계속 내면화돼서 더 심화되고 있다는 한 장면을 우리가 보고 있다는
01:48것이고요.
01:49무엇보다도 지금 불거졌던 기구 자체가 윤리감찰단이잖아요.
01:54윤리감찰단은 아무래도 당내의 여러 가지 불의 파함이 있을 경우에 상당히 일종의 심판관 역할을 해서 일종의 그걸 수사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고
02:05한다면 상당히 비중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02:09아마 개파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우리가 여기 어떤 식의 지분을 가져야 되겠다는 그러한 생각들이 강하게 작동돼서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02:18바로 이 때문에 저는 어제 김민석 대표가 이 사안이 불거지자마자 소위 말하는 어떻게 강국 부단장이라는 분이 따지고 보면 친명계일 수
02:28있잖아요.
02:29자기의 개파일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해임을 했다는 것 자체는 이런 여러 가지 우려들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가 아닐까를 생각이 들고
02:38그런 부분은 잘했다. 나머지 관건은 지금 내연화하고 있는 이 갈등을 어떻게 진짜 통합해내느냐가 근숙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02:47네. 일단 말씀 주신 대로 김민석 대표가 문제가 불거지자 즉각 해임을 하기는 했는데요.
02:53친천계에서는 계속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02:56오늘 최고위에서도 최민희 최고위원이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03:00한번 들어보시죠.
03:03지금 일부에서 민주당이 위기라고 합니다.
03:07그러나 저는 이 위기를 극복할 힘이 우리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03:11우리가 각자 선 자리에서 할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3:16그리고 우리는 지금 내적 외적 통합과 연대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03:21이게 구두선이 되지 않으려면 언행일치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3:27최민희 의원만이 아니고 한민수 의원님, 이성윤 의원님 모두 자신의 분야가 있잖아요.
03:33자신의 분야에 맞게 열심히 과학을 하는 방향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03:38크게 문제 전혀 없습니다.
03:41일단 빠르게 해임을 하긴 했는데 최민희 의원은 최고위에서는 저 정도로 얘기를 했지만 SNS 글에서는 해임이 되긴 했지만 윤리감찰단에 대한 의구심은
03:51계속 든다.
03:52이런 얘기를 했고 한민수 최고위원도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후속탄이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3:58구정영 변호사님, 아마 윤리감찰단 구성 과정에서 계속 마찰이 일어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04:05그렇죠.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이게 공당이고 공당의 공조직에 관한 얘기거든요.
04:11무슨 아이들 패싸움하거나 땅따먹기 할 때 진영 뺏고 이런 식으로 지금 논의하는 것 자체가 그들의 인식이 어떠했는가.
04:19그리고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저분도 저런 얘기 받아주고 대화가 된다고 생각하니까 보냈을 거 아니세요?
04:25그러니까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는 내전은 계속되고 있다.
04:29그러니까 저는 사실 김민석 대표께서 즉각 해임 지시를 했는데 지금 이렇게 크게 터지면 내가 그립감이 약해지고 더 어려워진다.
04:38이런 고려가 있지 않았을까.
04:40사실 제가 보기에 그런 걸 통해서 친명계에서 친천계 사람을 더 저런 자리에 꽂아주고 이러면서 할 거라는 생각은 들지는 않습니다.
04:49결국은 당대표가 당을 장악하는 데 가장 강력한 무기들이 될 것이거든요.
04:54결국은 그 안에 자기 사람을 얼만큼 넣는지의 문제인데 친천계에서 아무리 저렇게 얘기하셔도 지금 당장은 저게 좀 드러났으니까 숨고르기를 할지언정 김민석
05:06대표가 자기 사람들 통해서 당을 장악하는 걸 멈추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5:12강민구 윤리감찰단 부단장 해임에 이어서 한동수 윤리심판원장도 임기가 남아있는데 중도 사퇴 의사를 밝힌 그런 상황입니다.
05:20일각에서는 이게 전당대회 때부터 이어져 온 석청대전의 연장선이다.
05:26이런 얘기 있는 것 같은데요.
05:27조연산 부원장님 갑자기 한동수 위원장도 관둔 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나요?
05:33글쎄요. 일단 임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 전대를 통해서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한 거 아니겠습니까?
05:38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런 것들을 정치적으로 고려한 결정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5:43이것을 저는 당내 갈등이라고 평가하기는 좀 지나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05:48전당대회 끝난 지가 얼마 안 됐어요.
05:50전당대회 과정에서 아마 많은 국민들이 보셨겠지만 굉장히 치열하게 양측에서 전당대회를 치렀했습니다.
05:57아직까지 일정 부분들에서 감정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06:0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출범을 했고 당 지도부가 출범을 했다면
06:07당원들이 결정한 당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새로운 당직 인선이 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부분 분명히 있습니다.
06:13저는 윤리감찰단이든 모든 이런 당직 인선에 있어서 만큼은 당원들이 김민석 신임 당대표에게 저는 손을 들어줬다고 보고요.
06:21그에 따른 인선은 저는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인선 과정에서 일정 부분 친천계로 분류가 되는 분들에 대한 배려가 있을
06:29수는 있겠죠.
06:29그런 측면에서 비판하는 건 좀 지나치다는 말씀을 좀 드리는 것이고요.
06:33앞서 저기 강민구 윤리감찰단 부단장에 대해서 짧게 말씀을 드리면 개인적인 그런 어떻게 보면 그런 개인적인 실수에 대해서 이것을 민주당 전체의
06:42책임과 문제로 삼는 것처럼 지나치다는 말씀을 드리고
06:45즉각적으로 당대표가 이를 해임했다는 것이 더욱더 중요한 지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06:51어제 첫 방송을 시작하 민주당 TV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06:55이게 김어준 씨 방송을 겨냥했다 이런 해석도 여전히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06:59오늘 최고위에서는 이런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07:31네, 저게 저희 영상에는 안 잡혔는데 한민수 최고위는 얘기를 하는 동안 김민석 대표의 휴대전화가 김어준 씨 유튜브가 이제 좀 재생이
07:40된 모양이에요.
07:41그래서 급하게 영상을 끊은 모습이 포착이 됐다고 합니다.
07:45강대규 변호사님, 근데 어제는 민주당 TV가 전혀 김어준 씨 방송을 겨냥한 거 아니고 신경 안 쓴다고 했는데 왜 회의 시간에
07:52저거 이렇게 재생이 됐을까요?
07:54그러니까요. 일단은 초등학생들도 아는 회의의 기본을 말씀드리자면 회의를 들어갈 때는 휴대폰을 무음으로 하셔야 됩니다.
08:01무음으로 한 휴대폰을 갖고 들어갔다 하더라도 회의 중에는 휴대폰을 보면 안 되죠.
08:06더군다나 유튜브를 보면 더더욱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8:09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석 대표가 정말 궁금했나 봐요.
08:13나의 시청자 수는 얼마인 거고 김어준 TV의 시청자 수는 얼마인 건지.
08:17지금 현재 동접자 수 몇 명이냐.
08:19몇 명인지 그걸 굉장히 비교를 하고 싶어 했을 거라 생각이 되고요.
08:23그게 아니면 유튜브를 우연히 켰는데 켜자마자 바로 김어준 TV가 바로 뜬다라는 거는 알고리즘에 계속 본인도 많이 시청을 해왔던 거 아닌가.
08:31이러한 생각도 좀 들면서 어쨌든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회에서 회의를 하다가 휴대폰을 보면서 딴 짓을 하든지
08:40다른 사람이 발언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유튜브를 시청한다든지 참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8:47네. 민주당 얘기까지 한번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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