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실종사건 잇단 '허위 종결'한 경장, 어제 긴급체포
A 경장 "무사하다"며 허위 종결…51일 후 시신으로
담당 경찰, 실종 해제 사유에 '사망' 허위 입력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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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또 다른 실종사건을 허위로 종결했다는 의혹이 확산이 됐고요.
00:04해당 경찰관은 긴급체포됐습니다.
00:08살아있다는 경찰관의 말만 실종자 가족들은 굳건히 믿었을 겁니다.
00:13또 다른 실종사건에서 결국 아버지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00:19경찰은 뭘 하고 있었냐. 국민들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00:23먼저 어제 긴급체포된 사건을 허위종결했던 그 경찰관의 모습 보시죠.
00:31자체 종결 처리 왜 하신 겁니까? 장미란 씨랑 아는 사이입니까?
00:38왜 연락을 안 했는데 했다고 하셨습니까?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00:46묵묵부답. 입이 열 개라도 경찰은 할 말이 없습니다.
00:51그런데 이 모습을 보는 국민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00:54이 경찰관이 처리한 또 다른 실종사건의 결말 때문입니다.
01:00무사하다 했는데 또 허위종결.
01:03미란 씨 사건뿐이 아닙니다.
01:05지난달 2일 오후 6시쯤 아버지예요.
01:08한 가정의 아버지. 60대 남성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1:13오후 6시쯤.
01:14그런데 오후 11시 38분쯤 그 경찰관이 가족에게 또 이런 얘기한 거예요.
01:19아버님과 연락이 됐고요. 아버님 무사해요.
01:23본인이 위치를 알리고 싶어하지 않으세요.
01:25똑같은 멘트, 똑같은 패턴.
01:29그러면서 실종사건을 종결합니다.
01:33그런데 그제 아버지는 숨진 채 발견이 됐습니다.
01:42황당합니다.
01:43황당함을 넣어 분노까지입니다.
01:47아버지를 잃은 경찰의 말만 믿고 아버지를 잃은 유가족들은 오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01:53자, 유가족 인터뷰 내용을 저희가 직접 전해드릴 텐데요.
01:59경찰에 향한 분노, 경찰에 향한 배신감, 아버지를 여인, 황망함 이런 것들이 모두 다 담겨 있습니다.
02:09이 가족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2:25경찰에서 그 얘기를 한 거예요.
02:27응, 전화 왔다고.
02:28가족은 아무래도 안심이 되잖아요.
02:31뭐 영도 찾아보고 저를 찾아보고 안 되니까
02:33이번에 그 사건이 터지니까 이제 내가 실종신고 하라고.
02:37그 다음날 찾았어요.
02:38경찰관이 그 말 한마디예요.
02:40우리는 경찰관은 문제 없었기 때문에.
02:42현재 아버지 얼굴이 흔들리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02:46그래서 대평생태력을 하고 왔어요.
02:49이게 실종신고가 잘 되고
02:50원만하게 됐다면 지금 상황 빠지는 않았을 거라고 보자면 생각합니다.
02:59김병민 부시장님, 서울시 부시장으로 또 계셨기 때문에 잘 알 텐데
03:03힘없는 국민들은 믿을 수 있는 게 경찰 검사 이렇게밖에 없었어요.
03:07물론 이제 검찰은 없어져서 경찰을 견제할 수 있는 기관이 전무한데
03:11경찰을 믿었지만
03:14아버지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상태로
03:17백골이 돼서 발견될 때까지 경찰은 뭘 했냐.
03:20라는 이 실종자 아들의 절규 앞에 경찰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지금?
03:26유족을 두 번, 세 번 울리게 했던 전연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03:32거짓말로 괜찮다.
03:34괜찮다 뿐 아니라 가장 참담한 마음을 가지게 만든 건
03:38연락을 원치 않는다라고 하는 메시지입니다.
03:41유족 입장에서는 실종이 돼서 너무 걱정되는 마음이 경찰을 신고를 했는데
03:46연락이 닿았는데 내 위치를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거지 않습니까?
03:51그 상황들을 받아들인 유족이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을까라고 하는 생각이 첫 번째로 있고요.
03:56두 번째로는 실종 신고를 하게 되면
03:59초동 신고에 대한 골든타임이 매우 매우 중요한 상황인데
04:02골든타임을 완전히 놓쳐버리게 됐던 거짓말, 참담한 애들이 드러난 거지 않습니까?
04:08저는 제가 김진 기자, 김진 앵커랑 돌직구쇼을 꽤 오랫기간 동안 같이 함께하고 있는데
04:13제 기억 속에 남았던 정말 충격적인 사건 한 가지를 꼽으라면
04:192017년도에 있었던 어금니 아빠 장영학 사건입니다.
04:21한 한 달 정도를 이 자리에서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04:252017년 가을로 기억하는데요.
04:27어금니 아빠 장영학이라고 하는 사람, 딸의 친구 중학생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인데
04:33그때도 실종 신고를 합니다.
04:35실종 신고를 했는데 경찰이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하지 않아요.
04:39코드1, 굉장히 중요한 사건으로 빨리빨리 현장을 찾아야 된다고 얘기를 했지만
04:44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출동하지 않았고
04:48그 골든타임을 놓쳐서 결국 그 안타까운 여학생이 사망하기 이릅니다.
04:52나중에 2019년도 법원의 판단을 통해서
04:55이 사건은 국가가 배상하라, 유족에게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04:59국가가 배상하라는 판결까지 이뤄지게 되고
05:012017년 장영학 사건 이후로 경찰은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겠다고
05:07실종 신고가 들어오고 난 다음 4시간, 6시간 뒤에도
05:11그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면 우리가 이런 이런 조치를 하겠다는 발표를 하게 됩니다.
05:16대한민국 그 경찰들 다 어디 갔습니까?
05:191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나고 나서
05:20지금 대한민국에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일들이
05:23그 당시 장영학 사건 이후로 바뀐 게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닌가
05:28라는 참담함을 갖고 있는데
05:29정말 가족들이 애타는 심정을 갖고
05:32경찰이 노크했을 때 받았던 그 충격
05:34어떤 식으로 경찰이 해명하게 됐지
05:37참 정말 답답합니다.
05:38네, 네 차례 신고 끝에 실종된 60대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된 겁니다.
05:471차 실종 신고는 지난달 2일
05:49그런데 그 경찰관은 허위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05:53지난달 27일, 지난 6일
05:55경찰서를 방문하고 했지만
05:58문제는 지금부터예요.
06:00이 장면부터예요.
06:01이 장면부터는 그 경찰관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06:05경찰이 그 경찰관의 허위 종결을 토대로
06:10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06:12지난달 27일, 지난 6일
06:15지난 21일
06:16제주 미란시 사건 보도 후
06:19가족이 한 번 더 신고합니다.
06:21그제서야 경찰이 움직여
06:23실종자를 찾았는데
06:25시신 상태로 찾았습니다.
06:29김신욱 대변인님
06:30그러니까 저 순간부터는
06:32경찰관 한 명의 문제는 아니에요.
06:34경찰관 한 명이 이렇게
06:35어떤 마음을 먹었는지는 모르지만
06:38사건을 허위 종결하기로 마음 먹으면
06:40그것만 믿고 경찰 전체가
06:43두 번, 세 번 신고가 더 왔는데도
06:45수사를 안 하잖아요.
06:47저 장면
06:47경찰관 한 명이 책임으로 볼 수 있느냐
06:51저 부분은 문제가 있죠.
06:53특히 경찰관이 임의로
06:57수사를 종결한 이후에
06:59그다음에 그러면 이것이
07:02정상적인 프로세스를 거쳐서
07:04수사가 종결됐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07:07그 누구도 확인하지 않는다라는 게
07:09이번 사건을 통해서 확인된 거 아닙니까?
07:12소위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이라는 게 있고
07:16실종 신고가 접수된 이후에
07:19거기에 모든 게 기록되는데
07:20그런데 이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07:25마무리할 수 있는
07:26종결할 수 있는 권한이
07:28이 담당 경찰관에게 있어요.
07:31그러니까 본인이 전화해서
07:33예, 연락되었습니다.
07:35무사하시고요.
07:36그리고 본인이 가족들과
07:38연락을 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07:40라고 전화 한 통을
07:41가짜로, 거짓으로
07:44하고 난 이후에
07:45이걸 종결했을 때
07:46과연 이 사안에 대해서
07:49누가 확인하는가
07:50보니까 지금 보니까
07:52그런 시스템이 없더라는 거잖아요.
07:53이게 굉장히 큰 문제인데
07:55지금이라도 이런 시스템의
07:57허점이 공백 상황이 있다는 부분을
07:59확인한 건
08:00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08:02추가적인 내용들이
08:04이런 사건들이
08:06재발되지 않을 걸
08:08막을 수 있는 건 다행스러운데
08:10그럼 기존에 있었던 사건들은
08:12어떤 방식으로
08:13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08:14하는 문제가 남게 되고
08:16지금 여전히 경찰이
08:17뒷북 수사
08:18이런 움직임을
08:20보이고 있는 부분은
08:21과연 국민들께
08:22경찰의 신뢰를
08:24어떤 방식으로
08:24회복할 수 있을지
08:25좀 걱정스러운 부분은
08:27분명히 존재한다
08:28이런 생각입니다.
08:30허위로 사건을
08:31종결했을 때
08:31그 이후에
08:32방법이 없다.
08:34대안이 없다.
08:35대책이 없다.
08:36그런데 전재회 의원님
08:36또 오랜 기간
08:37판사하셨지만
08:38사실 국민들은 약합니다.
08:41특히 실종자 가족들은
08:42무기력하기만 합니다.
08:43경찰이 이렇게
08:44실종사건뿐이 아니라
08:46피해자가 있는 사건에서
08:48수사를 안 하기로
08:49마음먹거나
08:50사건을
08:51그냥 끝내기로
08:52마음먹으면
08:54피해자들
08:55국민들은
08:56어떡하나
08:57라는 게 사실
08:58보안수사권
08:59폐지할 때도
09:00많은 피해자들이
09:01우려했던 거고
09:01검찰을 없앨 때도
09:03많은 전문가들이
09:04우려했던 지점이잖아요.
09:06다 대책이 있다고
09:06하지 않았어요 그때?
09:08이게 뭡니까?
09:08지금 보안수사권 전면 폐지가 돼서
09:1210월 2일부터는
09:14모든 사건에 대해서
09:15경찰의 1차 수사권뿐만 아니라
09:19보안수사도
09:20스스로
09:21경찰을 해야 되는
09:22상황이 되다 보니
09:24이렇게
09:25또
09:26장비란 씨 실종사건이나
09:28또 제주도에서 일어난
09:30이런 실종사건에 대해서
09:32국민들의 불안이 더
09:34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09:36최근에 지금 언론 보도에 따르면
09:39피의자로 조사해야 될 사람을
09:42피해
09:42그냥 참고인으로
09:44오히려 고발된 사람을
09:46오히려 참고인으로
09:47오히려 바꿔서
09:49사건을 위야무야 시켰다는
09:51그런 보도까지
09:52나오고 있는데
09:53저는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09:55참 의심스럽습니다.
09:58그런 면에서
09:59지금 경찰관이
10:02한 10만이 넘고
10:03경찰의 가장 큰
10:06업무 중의 하나는
10:08사실 치안이죠.
10:09치안과 안전
10:10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
10:12경찰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0:14그렇기 때문에
10:15가족이 안 들어온다
10:16아니면 주위에 또 지인
10:19친한 지인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면
10:21당연히 경찰에
10:24실종신고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인데
10:26지금 이것을 이렇게
10:28허위로
10:29보고서를 작성을 해버리면
10:31문제는
10:33그 지휘통계하에
10:35위에서
10:35이런 것을
10:36발견할 수가
10:38없다는 게 사실
10:39가장 큰 시스템의
10:41허점인 것 같습니다.
10:43그래서
10:43진짜 이거를
10:45지금
10:46이 장미란 씨 실종 사건도
10:48언론에 지금
10:49보도가 되고 나니까
10:50지난
10:51지난 8월 21일에
10:53언론 보도 나고 난 다음에
10:55경찰이
10:56적극적으로 움직였고
10:58지금 인터폴에도
10:59국제
11:00오히려 외국으로
11:01나갔을 수도 있으니까
11:02오히려
11:03그런
11:04인터폴과도
11:05공조한다는 얘기가
11:07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11:09이게
11:09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11:1210만 명이 넘는
11:14경찰관이
11:15모두 다
11:16같은
11:16실력과
11:18또 성실성을
11:18가질 수는 없어요.
11:20그렇기 때문에
11:21이렇게
11:22업무를
11:23게을리하는
11:23경찰관도
11:24어느 조직이나
11:26다 마찬가지입니다.
11:27그런 이 만큼
11:28지금
11:29전면 수사권을
11:31지금 행사하게 되는
11:32경찰로서는
11:34이렇게 업무를
11:35게을리하는
11:36경찰관이 있을 때
11:38어떻게
11:38지휘통계 안에서
11:40이런 것을
11:41발견을 할 수 있고
11:42보완할 수 있느냐
11:43사실 저는
11:44이 부분에
11:45지금
11:45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11:46생각을 하고
11:4710월 2일부터
11:48전면
11:49수사권을
11:50행사하기 때문에
11:51지금이
11:52그것을 마련할 수 있는
11:53골든타임이라고
11:55생각합니다.
11:57실종 사건
11:58두 건을
11:59잇따라
11:59경찰이
12:00허위종결한 겁니다.
12:02게다가
12:03실종 프로팔링에서
12:05까지 삭제했습니다.
12:06그 내용
12:06연달아 보겠습니다.
12:08두 사건 모두 다
12:10실종 신고가 있었지만
12:11허위종결했고
12:12경찰은
12:13실종자 가족의
12:15두 번 세 번
12:16신고와 요청에도
12:17움직이지 않았습니다.
12:19경찰은 움직이지 않았어요.
12:22여러분
12:23경찰은
12:26피해자들을 위해
12:27움직여주지 않았어요.
12:29결국
12:30해당 경찰관은
12:31긴급 체포됐습니다.
12:33왜 그랬느냐
12:33실종 신고
12:35프로파일링에서도
12:36프로파일링에서도
12:36삭제했기 때문입니다.
12:40미란 씨와
12:4060대 남성
12:42실종 신고를
12:43아예 프로파일링에서
12:44삭제했습니다.
12:46경찰 내부
12:46프로파일링 시스템은
12:48사망 변사 등
12:49구체적 사유가 있어야
12:50삭제가 가능한데
12:51관리자 승인 없이
12:52담당자가
12:53종결 가능하다는 겁니다.
12:55이렇게 되면
12:55어떤 이유에선지
12:57경찰관 한 명이
12:59사건을 허위로
13:01종결하기로
13:01마음먹고
13:02수사를 하지 않기로
13:03마음먹고
13:04내부 시스템에서도
13:05삭제하기로
13:06마음먹으면
13:10경찰 전체가
13:12움직이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13:15그게 가장 소름돋는
13:16대목인데
13:18무섭습니다.
13:19박성윤 최고
13:19그러니까요.
13:21지금 이번에
13:22A 경장이
13:24처리한 방식을 보면
13:25좀 소름이 돋아요.
13:26왜냐하면
13:27되게 교묘하게
13:29어떻게 보면
13:30실종되신 분들의
13:32가족이나 지인들이
13:33더 연락을 취하지
13:35못하게끔
13:35막는단 말이에요.
13:36예를 들면
13:37장미란 씨 같은 경우에도
13:39남자친구분이
13:40처음에 신고를 했는데
13:41남자친구한테
13:43위치를 알려주지 말라고
13:44했다라는 식으로 해서
13:46연락을 더 못하게 막고
13:47그 뒤에
13:48이번에 돌아가신 분도
13:50발견되신 분도
13:51마찬가지 아닙니까?
13:52가족들한테
13:52위치를 알리고 싶어
13:53하지 않는다.
13:54그러니까 이거
13:55되게 고의적인 거거든요.
13:56그리고 본인이
13:57지금 어떻게 보면
13:58승인받지 않고
14:00그냥 이렇게
14:00종결시킬 수 있는
14:01방식으로
14:02시스템을 활용해서
14:03이걸 종결시켰다는 거는
14:04저는 솔직히
14:06제가 감히
14:06단언하면
14:07이거 한두 번
14:08이렇게 한 거
14:09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14:10그러니까 결국
14:11이거는
14:11사실 평소에
14:13해본 처리 방식이
14:14아니라고 한다면
14:15저는 이렇게
14:15정상적인 업무를
14:17이런 방식으로
14:18처리할 수는 없다.
14:18이렇게 보거든요.
14:19관리자 승인 없이
14:20저렇게 담당자가
14:21종결 가능한 시스템의
14:22허점도 있지만
14:23어쨌든 본인이
14:25저런 내부 시스템에서
14:26저렇게 삭제를 했다라는 것은
14:27사실 국민들이 보셨을 때
14:29상당히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고
14:32피해자의 어떤 가족들에게
14:34얘기한 방식이나 수법이
14:36굉장히 비슷하다는 점
14:37심지어 추가 신고가
14:39이제 따라오니까
14:40거기에 또 본인이
14:41이름을 숨기고
14:42연락을 한단 말이에요.
14:43그러니까 그런 부분들도
14:44제가 봤을 때
14:45본인의 실수를
14:46이미 알고 있다.
14:47그러니까 본인이
14:48이렇게 처리하면 안 되는 걸
14:49알고 있는데도
14:49본인의 업무나
14:51이런 부분을
14:52줄이기 위해서
14:53그랬든 뭐든
14:54조사를 해봐야 되겠지만
14:55저는 이분의
14:57이 사람이 처리한
14:58다른 사건들도
14:59사실은 굉장히 의심스럽다.
15:01그러니까 실종 사건이
15:02꽤 많았을 거 아닙니까?
15:03신고가 들어온 사건들이
15:04꽤 많았을 텐데
15:05만약에 A 경장이
15:07또 다른 사람에게
15:09이런 방식으로
15:10똑같이 처리를 했을 가능성이
15:11저는 매우 높다라고 보기 때문에
15:13여기에 대해서 철저하게
15:14좀 진상규명을
15:15해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5:16물론 정말
15:19사명감을 갖고
15:20목숨 바쳐
15:21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15:22헌신하는
15:23경청관들이
15:24훨씬 더 많습니다.
15:26그런데 정치권에선
15:28김병민 부시장님
15:28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15:30주로 보안수사건을
15:32폐지한 쪽에서 하는 말이에요.
15:33실종사건은 검찰의 보안수사건의 영역이 아니니
15:37이 사건은 검찰 보안수사건 폐지의 부작용이 아니다
15:40라는 주장인데
15:42국민들은 그 주장을 보면서
15:44어떻게 생각을 할까
15:46생각을 좀 해봤는데
15:48경찰의 기본 사건인 치안 사건도
15:51이렇게 부실하게 처리하는데
15:52검찰의 보안수사 대상이었던
15:54폭행, 마약, 사기, 금융범죄, 살인과 같은
16:00더 센 강력범죄를 경찰은
16:03과연 제대로 수사할까
16:07그럼 이건
16:08검찰 보안수사 폐지의 잘못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16:12이런 질문이거든요.
16:13어떻게 생각하세요?
16:14실종사건은 보안수사 대상이 아니니
16:16우리 책임 아니다
16:17다 맞물려 있는 일이고요
16:20국민들이 불과 얼마 전까지
16:22장윤기 사건에 대해서 극도로 분노했던 건
16:25여기에 대한 보안수사가 결국 있었기 때문에
16:30그냥 일반적인 살인사건으로 끝날 수 있었던 건들을
16:36암장될 걸
16:36다시금 꺼내서 여기에 대한 내용들을
16:39그 이후에 경찰이 얼만큼 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는지에 대한
16:43진실을 밝혀내지 않았습니까?
16:44그 이슈가 지나간 지 불과 한 달이 채 되지 않아서
16:48다시금 이런 일들이 터져나온 겁니다
16:50제가 앞서도 과거 10년 전에 사건들을 얘기했는데
16:54그 당시에 당신들 왜 그랬어라고
16:56도대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물어봤거든요
16:59그런데 긴급한 상황에서 출동 요청이 왔는데 안 갑니다
17:03한 건이 아니라 여러 건이에요
17:04대수롭지 않게 판단했다고 얘기를 합니다
17:07아마 이번 건에서도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지만
17:09실종 신고가 들어왔던 많은 건들 중에서
17:12대수롭지 않게 판단했다고 생각했을
17:15게재가 여전히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17:17대한민국 국민들 입장에서는
17:19마지막 믿을 수 있는 희망의 끈으로
17:22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 거거든요
17:24그런데 그 도움 요청에 대한 응답이
17:27허위, 조작에 대한 수사로
17:29한 사람을 살릴 수 있었던 골든타임을
17:31처참하게 무너뜨린 겁니다
17:33입장을 거꾸로 바꿔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17:36만약에 이러한 사건에 대한 수사 권한이
17:40검찰의 수사를 통해서 이와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면
17:44대한민국 정치권에서는 뭐라고 얘기했겠습니까
17:47허위, 조작 수사로 인한 이런 참담한 조직
17:50도저히 둘 수 없다
17:52조직 자체를 없애야 된다
17:54이런 방식으로 사실상 지금의 검찰을 아예
17:57무력화시키고 없애버리고
17:58거기에 대한 모든 권한을 경찰에게 준 것 아니겠습니까
18:01앵커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18:03정말 이 순간에도 민생을 위해서
18:06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경찰관 분들이 계십니다만
18:08이와 같은 방식으로 국민의 삶을
18:12처참하게 무너뜨릴 수 있는 경찰관들이 있다는 사실을
18:15우리는 계속 목도하고 있습니다
18:17그럼 이거를 보완할 수 있고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18:20그동안 있어 왔는데
18:21이런 것들을 처참히 무너뜨리고 난 다음 대안이 뭐냐라고
18:24물어보게 된다면
18:25그 대안에 정치권에서 답을 줄 수 있겠습니까
18:28대안 없다
18:31결국 보완수하권을 폐지한 세력의 책입니다
18:33라는 주장이시죠
18:35네, 그 책임이 매우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18:38네, 김병민 정부 시장의 의견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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