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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실종 사건 허위 종결' A 경장, 오늘 검찰 송치
경찰 "피의자, 성인 실종자라 안일하게 생각"
경찰 "미종결시 할 일 많아서 허위종결 취지 진술"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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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네, 제주에서 실종됐다 숨진 장모 씨 사건을 허위종결한 혐의를 받는 A 경장에 대한 경찰 수사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00:10범행 동기가 드러났는데요. 그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
00:30진술하였으며 프로파일링 분석 결과 누적된 업무 부담과 책임 가중에 대한 피로감 속에 업무 태만적 동기가 주된 배경으로 피의자의 회피적 태도와
00:41무책임한 태도가 결합하여 본건 허위종결 범행에 이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00:50네, 실종자 가족이었다가 이제는 유족이 된 장 씨의 가족들이 이 얘기를 듣고 얼마나 가슴이 무너졌을까요?
00:56성인이라서 아니라고 생각을 했고 미종결 시 챙겨야 될 일이 많아서 사건 인계에 대한 부담에 허위종결했다라고 합니다.
01:05오윤성 교수님, 이런 경찰이 또 있을까 봐 저는 무서운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01:10글쎄요. 지금 이번에 브리핑에서 발표한 내용들 중에서 좀 눈에 띄는 주목할 만한 부분이
01:17지난번에 제가 예측을 했을 때 원래 이제 많은 네티즌들이 이 A모 경장이 실제로 이제 피해자하고 직접적인 어떤 범죄 가능성이 있지
01:30않느냐 이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01:32그런데 이제 그것은 사실 당직을 쓰고 있는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01:39그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을 때는 이게 뭔가 어떤 업무적인 어떤 자세, 태도 이런 데에 서서의 문제가 있지 않느냐라고 했는데
01:48이번에 이제 경찰 브리핑에서 그렇게 나왔습니다.
01:51그리고 이제 지속적으로 본인이 그 피해자하고 통화를 했다라고 해서 영장실질심사를 하는 그 과정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02:01그렇게 주장을 했었죠.
02:02네. 그런데 이제 아마 제가 추정컨대 법률 대리인이 있다라고 한다면 조언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02:09이제 본인이 그렇게 얘기를 한 것 같은데 결국은 이제 학습 효과에 의해서 이렇게 된 것이다.
02:15그런데 이제 저는 어떻게 이런 사람이 그동안에 이렇게 포상을 갖다가 10번 이상 받았냐라고 한다면
02:22소위 신상필벌이라고 하는 그런 측면에서는 뭔가 이렇게 제대로 가늠을 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것이 들고요.
02:30이 사람은 누적된 업무 부담, 그리고 이제 책임 가중에 대한 여러 가지 어떤 피로, 업무 태만 이런 얘기를 했는데
02:38그게 말이 안 되는 것이 이 사람 같은 경우는 이미 가정폭력으로 입건이 됐지 않습니까?
02:43그리고 이제 같은 경찰서 내에 있는 여성 화장실에 들어가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으로 인해서 직위 해제가 됐단 말이죠.
02:53그러니까 뭔가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뒤죽박죽이 되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2:58네, 이제 남은 것은 장 씨가 과연 왜 숨졌냐 사망 원인을 밝히는 것일 텐데요.
03:04경찰의 입장이 바뀌었다는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03:08오늘 국회 행언위에서는요. 야당이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따져물었습니다.
03:14사인이 뭡니까?
03:16국과수의 감정 결과는 사체가 부패에 있기 때문에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다.
03:23일주일 전에 청장대행께서 우리 상임위에 오셔서
03:28아닙니다. 제가 말이 아직 안 끝났습니다.
03:30아니, 경찰청장 직무대행에서 입장이 뭐냐고요, 분명하게.
03:35타사를 의심할 만한 흔적이 없다는 거죠.
03:38아직까지는 그렇습니다.
03:41경찰청 국과수사본부장 이 청장 말을 뒤집은 거 아니에요?
03:44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03:46그럼 정황이 뭡니까, 그러면? 오늘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얘기하세요.
03:51경찰이 입장을 뒤집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3:55국과수에서도 사인을, 사체가 부패가 심하기 때문에 사인을 확정할 수 없기 때문에
04:01국과수사본부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좀 더 수사를 하겠다 이렇게 발표를 한 것이지
04:08경찰이 입장을 뒤바꿨다 이렇게 말씀하신 거는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04:18현재 자살로 추정된다 이런 얘기도 나왔었고
04:21그러다 보니까 어제 국과수사본부장 한 얘기는
04:23시신부패로 사인 불명이다,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4:28일단 오늘도 말을 바꾼 거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04:31오 교수님, 처음부터 이 얘기를 이렇게 했다면 됐을 텐데
04:35왜 성급하게 자살 추정 이런 얘기를 한 걸까요?
04:39그러니까요. 지금 이제 통상적으로 이런 사건이 발생이 되면
04:43이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한다라고 하는 것이 일성입니다.
04:49왜냐하면 모르니까요.
04:50그런데 이제 처음에 자살로 추정이 된다라고도 얘기를 했고
04:54또 이제 어떤 얘기를 했냐 그러면
04:56지금 전반적인 것을 고려했을 때 부검 결과가 나오지는 않고
05:02추정이긴 하지만 다살 혐의는 없다 이렇게 분명히 얘기를 했었거든요.
05:06그래서 저도 상당히 그때 당시에 좀 의아하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05:11그래서 24일 날 제주서부경찰서에 있는 형사과장이 저렇게 얘기를 했고
05:16같은 날 아까 나왔던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타살 의심 흔적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죠.
05:24지금은 말을 바꾼 것은 아니다라고 하는데
05:26사실은 저게 말이 바꿔진 것으로 보이고요.
05:30또 하나는 지난번에 국과수에서 부검 결과를 발표를 했는데
05:36그 당시에 설골이 골절돼 있었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05:41그것에 대해서는 정확한 어떤 판정 불가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05:45그때 당시에도 경찰의 일각에서는 부검 결과 타살 혐의가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었어요.
05:53그때도 약간 논리적인 어떤 비약이 있었고
05:56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사실 이것 때문에 지금 경찰이 A모 경장의 그런 어떤 부적절한 그런 행동 때문에
06:06이 사건이 만약에 살인이라면 가정입니다.
06:11살인이라면 그것에 대해서는 지금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고
06:15지금 이것이 A모 경장의 여러 가지 일탈 행위에 대해서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06:26어떤 결론으로 가는 방향성 자체가 상당히 흔들리고 있고
06:30그리고 경찰의 입장에서는 처음에는 단호하게 얘기했다가
06:34지금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한다.
06:37즉 다시 말해서 발표 순서를 거꾸로 한 것이 아닌가
06:41이런 지적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6:45이럴 때일수록 좀 성급한 발표는 하지 말았어야 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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