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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악수까지 놓쳐버렸다?
눈치 없던(?) 통역사! 결국 탄광행?

#이제만나러갑니다 #김정은 #통역사 #IS # 금고지기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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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일단 정말 기계적으로 들은 거를 그대로 통역을 해야 되고 또 굉장히 극한 직업인 게 뭐냐면 아 다르고 어 다르고 굉장히
00:08그 뉘앙스가 민감하거든요. 특히 외교무대에서 이걸 뉘앙스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것도 통역이에요. 그런데 이제 전순철 통역사의 실수는 그것뿐만이 아니었습니다.
00:17일단 만찬장에서 이제 김정은과 푸틴이 서로 이제 전통 검을 교환하는 장면이 있었거든요. 이렇게. 오 검. 이때 이제 푸틴이 이제 그
00:27김정은에게 칼 전통 검을 선물하면서 동전을 하나 줘요.
00:31동전을 하나 주는 의미가 뭐냐면 러시아에서는 내가 너한테 지금 검 칼을 주지만 당신은 해칠 의향이 없다. 악의가 없다라는 걸 보여주기
00:40위해서 동전을 하나 건네주는데 저렇게 지금 푸틴이 김정은 손바닥에 동전을 건네줘요.
00:45그런데 그 실수로 받았던 동전을 탁자에 툭 뚫어뜨립니다. 김정은이요.
00:52이태부터 분위기 쎄하죠. 그래서 동전을 다시 줍는 과정에서 푸틴이 악수를 청하하면서 손을 이렇게 내밀었는데 악수 타이밍을 놓치는 약간 외교적 사고가
01:03발생합니다.
01:06어색한 순간을 만들어버린 거죠. 어색한 순간을 만들어버린 거예요.
01:09동전을 집어서 김정은 손바닥 위에 놨어야죠.
01:12올려놔주세요.
01:13이건 제 추측인데 아마 그 동전 문제 때부터 김정은이 기분이 상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01:23왜냐하면 김정은이 동전을 떨군 다음에 그걸 바로 주셔가지고 이걸 통욕사한테 주려고 몸짓을 해요.
01:32그런데 통욕사가 전수처리가 눈치 없이 이걸 받아야 돼 갔는데 눈치 없으니까 받지 않고 계속 통욕을 합니다.
01:39그런 상황에서 악수가 오고 가야 되는데 악수가 못했거든요.
01:43그런 우려적인 사고가 발생이 됩니다.
01:46여기서부터 스텝이 꼬이기 시작한 거죠.
01:49그래서 김정은이가 감정을 나쁘게 가지고 있던 찰나에 여기 서서 하시면 됩니다.
01:55하는 식으로 명령적으로 얘기했으니까 노하우 이렇게 된 거라고 봅니다.
01:58북한의 외교관들은 눈치가 그냥 아주 한 백단 돼야 되는 거 아니에요?
02:04그러네요.
02:04그러니까 제가 겪은 얘기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건국 40도를 행사를 9월 9일 날 사이오 체육관이라는 데서 축하대표단 다 앉혀놓고
02:15공연을 하는데
02:16북한에 유명한 노래가 있어요.
02:19바다의 노래라고.
02:34바다의 노래라고.
02:38김일성이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바다의 노래라고.
02:42난 직접 들었거든.
02:43저 노래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
02:46통욕을 했는데 바다의 노래가 나오고 그러니까 김일성이가 일어났어요.
02:50재청한다고.
02:51앵콜.
02:52앵콜을 재청이라고.
02:54그 일어나니까 이제 다 일어났을 거 아니에요.
02:56다 일어나고 관중 다 일어나고 막 앉았다가
02:59이렇게 하고 이제 앉는데 의자가 빠져있어요.
03:02아이고 안 돼 안 돼 안 돼.
03:05김일성이 앉을 의자가 그게 이제 앉으려고 그러는데 딱 보니까 순식간에 보니까 책임 부과는 딴 데 보고 있고.
03:12그리고 의뢰국장도 딴 데 보고 있고.
03:15안 돼 안 돼.
03:15나밖에 번 사람이 없어.
03:17빨리 빨리 빨리.
03:18그러니까 의자를 그냥 초습기기로 밀어 넣었어.
03:22초습기기로 밀어 넣었어.
03:24밀어 넣자마자 앉은 거야.
03:26박살이.
03:26정말 요런 형 살리시잖아요.
03:29정말.
03:29아니 손으로.
03:30손으로 이렇게 엉덩이를 잡았어야지.
03:31그럼 그거 받쳐야지.
03:33큰일날 뻔 했다.
03:34그 밑에 가는 거.
03:35큰일날 뻔 했어요.
03:36그 주변이 순식간에 사이즈 물린다.
03:42정말 대형사.
03:44그러니까 김일성이가 벌렁 넘어졌으면.
03:46큰일날 다 죽었지.
03:48얼마.
03:49그것도 국내 행사도 아니고 외국 대표단이 한 열댓개 나라에서 왔는데 대통령들이.
03:54맞았어.
03:55그래서 밀어놨는데 그 행사하고.
03:58김일성이는 그건 모르지.
03:59내 책임 부관이 얻으니.
04:01어우 진짜.
04:02진짜.
04:03살리셨습니다.
04:04통역관논과 저 살렸다고.
04:05그거는 맞아.
04:06너무 고맙다고.
04:07박사님 진짜.
04:08근데 그걸 어떻게 이야기를 했나 봐요.
04:11행사 끝나고 들어가는데 김영남 그때 외교 부총리.
04:15저보고 오라고.
04:17그래서 갔더니 강석주.
04:19김대관.
04:21뭐.
04:21김령일.
04:22이렇게 다 왔는데.
04:23다 있네.
04:23당신은 오늘 여러 사람 살렸다.
04:26진짜요.
04:27맞아.
04:27고동부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이 그렇게 높은 줄 몰랐다.
04:33눈은 장군님 주변에.
04:35그래서 제가 진짜 많이 봤고 그리고 그 다음부터 강석주하고도 많이 친해졌거든요.
04:39그래서 정말 그때 공화국 역사상 이런 일이 정말 초유의 사고가 발생할 뻔했다.
04:46왜냐면 넘어지면서 의자 모서리에 박아서 기절하게 생겨서.
04:52다 총살이지.
04:54그러니까.
04:55외교 우전 라인의 거의 절반을 살리신 거예요.
04:57그렇지.
04:58아니 근데 우리 쪽에서 보자면 통일을 앞당길 수 있었는데.
05:03심지어 우리가 다 찾고 있으니까.
05:06무슨 의미가 없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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