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에서 저 영상, 북한 열병식 영상을 보면 되게 자랑스러웠거든요.
00:05열병식 그 체제가 나의 자랑이었어요.
00:08그리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배우고 아까 열병식을 보는데
00:11미얀마는 걸을 때 군인들이 약간 아장아장하는 눈치였는데
00:16북한은 이게 진짜 장이 파열될 정도로 파워가 엄청나거든요.
00:21근데 지금 한국에 나와서 여러 국가들 보고
00:24대한민국 돌아가는 거 보고 하니까
00:26이게 얼마나 비정상적인 건가.
00:28한 끼 걱정을 하는 인민들이 있는데
00:31핵폭탄을 만들고 나서 뭐 선을 흔들고 하는 게 너무 상식적이지 않다.
00:37또 궁금한 게 미얀마라는 도대체 뭘 팔아서 먹고 사냐.
00:42뭘 궁금해.
00:43쌀 팔아서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물론 산모작이라고 하지만.
00:46옥.
00:47옥이요?
00:48미치.
00:49보석.
00:50진짜요?
00:51이게 전 세계 옥의 70%가 다 미얀마산이에요.
00:56옥 사면 안 되겠다.
00:57옥을 갖다 팔아서 얼마를 베냐면
00:59일단 국내 총생산의 절반인 300억 달러.
01:0335조 원.
01:0435조 원은?
01:05미얀마는 옥 때문에 먹고 산다 이거거든요.
01:08어디다 팔까요?
01:09중국.
01:09중국이에요.
01:10중국은 굉장히 옥 좋아해요.
01:12옥을 엄청나게 좋아하잖아요.
01:13중국은 진짜 좋아하는 건 옥이에요.
01:15왜냐하면 전통적으로 중국 농경 사회에서 진짜 중요한 건 옥이었거든요.
01:19그래서 미얀마산 옥은 예전에 청나라 때부터 굉장히 귀했어요.
01:24그래서 미얀마에서 옥을 캐서 대부분 중국에 팔아서 이 돈 가지고 먹고 살았는데 군부가.
01:30특히 군부가 운영하는 미얀마 보석회사를 하고 있어요.
01:33그러니까 모두가 보석회사를 운영한다.
01:35옥 채굴권, 무슨 파는권 다 군부가 통제를 하고 있는데
01:39그게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01:40미나오플라인 일가족으로 가겠죠.
01:42얼마 전에 제가 베트남 하롱베이에 크루즈를 제가 일땜에 갔거든요.
01:49진짜 비싼 크루즈였어요.
01:50아무나 못 타는 크루즈요.
01:52밤에 칵테일 파티 같은 거 하고
01:53우리 일행 말고 다른 일행 중에 한 명이 혼자 온 친구가 있더라고요.
01:57그래서 물어봤죠.
01:58너 어디서 왔냐 했더니 미얀마에서 왔대요.
02:01깜짝 놀랐죠.
02:02네가 이건 굉장히 비싼 크루즈인데
02:05미얀마 지금 내 존중 아닌가
02:07그런 건 말을 못 하고 헤어질 때 한 가지만 딱 물어봤어요.
02:11개인적으로 아버지가 뭐 하시냐.
02:13딱 한 마디만 하더라고요.
02:15군인이다.
02:15그렇죠.
02:18그 정도요?
02:19그 정도요.
02:19이야기를 좀 듣다 보니까 이게 미나오플라인이
02:21왜 미얀마의 김정은인지 좀 알 것 같은 게
02:24독재에다가 그리고 공포정치
02:28그리고 가족들의 특기까지
02:30김정은하고 닮은 부분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02:33이렇게 되면 결국 고립된 국가들끼리
02:36친하게 지내게 되는 이런 효과가 생기는 거 아닙니까?
02:39김일성이 방문한 나라가 동유럽 빼놓고는요.
02:43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알제리, 모리타니
02:49이 정도밖에 없어요.
02:49김일성이 그렇게 오래 통치를 했는데
02:52근데 치안한 게 뭐냐면
02:541965년도에 김일성이 아들 김정이를 데리고
02:58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합니다.
03:00그래서 수카르노 대통령을 만나요.
03:03비덕맹 회의에서
03:04근데 그때 미얀마하고 북한은 외교관계도 없어요.
03:09근데 김일성이 무슨 결심으로 하는 거면
03:12수카르노 대통령이 소개로
03:14내위인이라고 하는 독재자를 만나는데
03:17이 내위인이라는 사람도
03:1962년도에 정권을 잡아서
03:2126년 동안 장기 독재를 한 사람이고
03:25범하식 사회주의라는 노선을 내놓는데
03:28그게 북한하고 비슷해요.
03:30약간 폐쇄형 사회주의고
03:32그리고 반미를 표방하고
03:34그리고 전체 경제를 국가 경제로 하고
03:38김일성이 하고 마음이 맞은 거야.
03:40그러다가 1975년이 돼서야
03:44범하하고 외교관계를 맺습니다.
03:47그리고 77년에 내위인 의장이
03:50평양을 방문해서 김일성을 만나요.
03:54그러니까 그때까지는 모든 것이 잘 진행이 돼요.
03:56그러게요.
03:57우리나라 사회의 군사협조도 그렇고
03:59뭐 경제적으로도 오가는 것도 있고
04:01그러니까 범하가 걸은 길하고
04:03북한이 걸은 길하고 거의 비슷해요.
04:06그래서 80년대까지 범하가
04:08동남아세아에서 북한의 거점 국가예요.
04:12외교적이.
04:13오직 북한하고 정서적으로 가까운 나라는
04:15사실 범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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