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사실상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처럼 전국 유세에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 내일은 부산, 울산, 경남을 찾습니다.
00:33선거 국면에서 각 정당은 자신들에게 유리하다 판단되는 그리고 동원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0:42그 판단은 시민들이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0:45박근혜 전 대통령이 와서 지지우세를 하시면 보수결집이라고 하는 그 과제에는 상당한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00:57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일 오전에는 경남을 찾고 오후에 울산과 부산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01:04세계지역 광역단체장을 모두 지원하겠다는 계획인데
01:07오늘 부산시장 후보들의 어떤 관훈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부산 방문에 대한 얘기가 모두 나왔습니다.
01:15박형준 후보 같은 경우는 상당한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
01:19내일 오후에 아마 같이 유세를 나설 건데 좀 기대를 하는 모습이었고요.
01:22전재수 후보는 판단은 시민들이 할 것이다.
01:26각 정당은 원래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자원은 총동원한다.
01:31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1:32초진문 교수님, 초연하게 대답을 하긴 했는데 전재수 후보 어떤 의미로 저런 얘기한 걸까요?
01:38그냥 있는 생각 그대로를 저는 얘기했다고 생각해요.
01:41각 정당은 다 그러죠.
01:42선거 기간 되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됩니다.
01:45가용 가능한 모든 방안이나 전략들이 있다면 다 동원하는 게 일반적이죠.
01:49그런데 이제 부산은 또 대구하고 좀 다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1:53TK와 PK는 보수적 성향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01:58박근혜 전 대통령이 TK 지역에서는 그래도 어느 정도 영향력이 저는 있다고 봐요.
02:03다만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렇게 정국적으로 도는 것이 전국 선거에 도움이 될 거냐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02:08윤석열 전 대통령도 탄핵당한 대통령이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도 국정 논당 때문에 탄핵당한 대통령이에요.
02:15저분이 저렇게 돌아다니는 게 보수 결집에 큰 도움이 될 거냐.
02:18그렇지 않아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때문에 많이 실망한 분들 입장에서는 저런 부분들이 또 전국 선거에는 부정력 영향을 미칠 수
02:26있다고 생각해요.
02:27그러니까 시민들 입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 한번 오시고 부산에서 이렇게 선거운동을 하는 것 때문에
02:33내가 어느 후보를 선택하려고 했던 선택을 바꿀 수 있을 거냐.
02:37저는 그것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2:39그래서 저는 부산에 오시는 것이 크게 모르겠어요. 기존의 보수 진영에서 원래 박형준 후보를 찍으려고 했던 분들이
02:47더 열심히 수평양에 나오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생각을 바꾸고 지지를 바꿀 정도까지
02:52판 자체를 뒤집을 수 있는 그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2:59내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에서 방문하는 곳은요.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시장입니다.
03:05그런데 부산에서 선거가 열리는 다른 지역구가 있죠.
03:08저희가 계속해서 짚어드리는 부산 북구 갑인데요.
03:11박 전 대통령이 북구로 갈지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03:17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보수 대통령 3명을 감옥에 보내는데 1등 공신이산화.
03:24보수를 파멸시킨 파괴자입니다.
03:28박민식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랑 만남을 타진하고 있다는데 혹시 후보님께서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03:34저 청소년 얘기인데요.
03:38네, 보수 유튜버 고성국 씨는 또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3:41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 북구 갑도 꼭 가야 된다.
03:45지금 우리 박민식 후보가 배신자 한동훈 1단과 힘겨운 싸움 중이기 때문에 가서 좀 힘을 실어달라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3:53이현종 의원님.
03:54그러면서 계속 하는 얘기가요.
03:56박 전 대통령에게 30년 구형을 한 게 바로 한동훈 후보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04:01글쎄요. 검사로서 했던 직업적 역할과 그리고 지금의 어떤 정치인으로 했던 거를 상취시킨다?
04:09그럼 윤석열 대통령은요.
04:11당시에 한동훈 후보보다 더 위에서 이 사건을 다 지휘했지 않습니까?
04:16그럼 그걸 어떻게 설명할 건가요?
04:18그 윤어게인 하시는 분들이잖아요.
04:20그럼 그거에 대해서는 놔두고 지금 밑에서 이랬던 한동훈 후보한테 지금 구형 30년 했다고 문제제기를 할 수 있나요?
04:26그냥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죠.
04:28그리고 저는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주로 이제 친박계 후보들 중심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04:36본인이 옛날에 이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또 도움을 주는 형태라고 봅니다.
04:40그리고 또 박근혜 전 대통령도 이제 보수의 미래를 좀 봐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04:46이 지금 현재 있는 이 상황들을 그냥 응급해서 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아마 본인도 고민이 계실 거예요.
04:53그렇다면 지금 한동훈 후보는 한편으로 보면 보수의 미래를 지금 보여주고 있는 거잖아요.
04:59그렇다면 그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선거에 본인이 들어가서 지금 박민식 후보였던 지원을 한다고 그러면
05:06저는 아마 본인은 그런 판단 내리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05:10물론 이제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여러 가지 급하겠지만
05:15본인이 아마 이제 기장까지 가서 만나는 거는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05:19그렇지만 실제로 이 선거전에 개입하는 것은
05:23그러니까 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수의 어른으로서 가지고 있는 거를 상당히 좀 상실시키는 효과가 있는 거거든요.
05:31그런 판단은 내식 않을 거로 저는 보여지고
05:35그렇기 때문에 아마 박민식 후보의 바람이나 또 고성국 씨의 바람은
05:40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저는 높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5:43부산 북구 갑이랑 기장군이 얼마나 먼지 저희가 지도를 한번 찾아봤는데요.
05:48거리로는 30km 정도가 됩니다.
05:51일단 이동 거리가 좀 꽤 있는 편이긴 한데
05:53그러다 보니까 박 전 대통령이 이리로 이동을 할지 아니면 박민식 후보가 이리로 올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같은데요.
06:01이동학 최고위원님.
06:02그런데 일단 본인은 북구 갑에 출마한 후보인데
06:05기장군까지 이동해서 만나는 거 이건 어떨까요?
06:09글쎄요.
06:09어쨌든 지지층 결집이라고 하는 목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06:12그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분명히 가서 사진을 찍거나
06:16혹은 한마디라도 뭔가 이 북구 주민들을 향해서 한마디 해달라고 하는 멘트를 딸 것 같거든요.
06:23그런데 실제 그걸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6:25어쨌거나 한동훈 후보와도 악연이라고 하면 악연인 거잖아요.
06:29그래서 그런 측면들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
06:31어떤 형태로든 연결은 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06:35저는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보수 지지층은 어느 정도 지금 결집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06:41확장적 효과를 누리기에는 굉장히 어려울 거다라는 생각이 들고
06:45부산 북구에서도 유권자들께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생각을 하실 겁니다.
06:50지금 국민의힘 분들이 과거의 분들을 자꾸 이렇게 소환해가지고
06:53모시고 나와가지고 마치 그걸 선거운동을 하는 데 이용을 하는데
06:57오히려 현 세대 정치인들이 좀 많은 부분에서 반성을 해야 되는 게 아니냐.
07:01극복하고 딛고 결국엔 미래로 나아가야 되는데
07:05자꾸 과거로 지금 회개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란 말이에요.
07:08그런 점에서 부산 북구 유권자분들께서는 미래를 이야기하고
07:13또 이 부산의 미래가 북극항로라든가 해사법원이라든가
07:17이런 것들에 대해서 더 유치하고 더 크게 만들자라고 하는
07:21집권 여당에 조금 더 귀와 눈이 더 가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해봅니다.
07:26아직 세부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07:31아마 내일을 되면은 어떤 일정으로 움직일지 공개가 될 것 같습니다.
07:35그런데 박 전 대통령이 과거에 불리한 판세를 뒤집을 정도로
07:38선거의 여왕으로 불렸었지만
07:40일각에서는 이제 시대가 좀 바뀌지 않았냐
07:43영향이 얼마나 있을 거냐 이런 의문도 나오는데요.
07:46국민의힘 내부의 목소리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07:51아무래도 이 선거를 그냥 두면 나라가 굉장히 위기가 닥치겠다라는 판단을 하신 것 같고
07:58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긴 했습니다만
08:02과연 정당한 탄핵이었는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08:09사실은 우리 당을 대표할 만한 얼굴이 없는 거잖아요.
08:13전통적인 지지층을 소구할 만한 상징적인 분이 없고
08:16전통적으로 저희 당이 조금 강했던 지역에서 다니시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08:26당 지도부인 신동훈 의원도 또 친한계 박정하 의원도
08:29다 효과가 있을 거다 이런 얘기를 하긴 합니다.
08:33두 후보는 수도권 의원도 있고 강원도 의원도 있는데요.
08:36내일 일단 이런 일정으로 움직이게 되고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지원을 하게 될 텐데
08:41민주당 입장에서도 좀 촉각을 곤두세울 것 같습니다.
08:45그러다 보니까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박 전 대통령의 활동에 대해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좀 나오고 있는데요.
08:51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같은 경우는 평생 사죄에도 모자랄 판에 돌아다니고 있다.
08:57이런 얘기를 했고 박지원 의원 같은 경우는 다음 전당대회에 나올 거냐 이런 얘기까지 하더라고요.
09:03정영진 변호사님 민주당 입장에서는 박 전 대통령도 역시 탄핵당한 대통령이다.
09:09이런 입장인 것 같아요.
09:10그런데 탄핵을 당했던 안 당했던 만약에 박근혜 대통령 효과가 없었다고 하면
09:16민주당에서 굳이 저런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09:19그러니까 민주당 얼마 전까지 15대 1로 무난하게 압승할 거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09:24지금 균열이 보이고 있잖아요.
09:26그런데 거기 그 균열을 더 가속화시키는 것이 그게 박근혜 전 대통령 효과 아닌가 그 생각하고요.
09:33원래 이와 같은 중요한 큰 선거에 있어서는 구심점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9:38그런데 그 구심점 역할은 당대표가 하는 거예요.
09:41그런데 국민의힘에는 당대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막판에 저런 구심점 역할을 하니까
09:49그러니까 그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은 그런 느낌일 거고
09:55민주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거슬러질 것이다.
09:58그러니까 저런 워딩들이 여야 안팎에서 다 나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0:01박 전 대통령이 내일은 부울경을 찾고요.
10:05또 올해는 강원도로 이동을 한다고 합니다.
10:08사전투표 전날까지 여러 가지 일정들이 계획이 되어 있다 보니까
10:12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것도 관심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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