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주말부터 오늘까지 정치권의 중심에 있는 이 인물을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00:33저와 정말 오랜 세월을 함께한 봉지이십니다.
00:38그래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흔들림 없이 신의를 지키시는 한결같은 분입니다.
01:13사전투표 딱 며칠 앞두고 오늘 충청권까지 훑은 박근혜 전 대통령입니다.
01:19선거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지금도 유효하냐 아니냐가 이번 지방선거의 보수 쪽에는 또 다른 변수가 되겠죠.
01:26제 옆에 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 나와 있습니다.
01:29일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디를 다녀왔고 또 어디를 간답니까?
01:34일단 그제 대구 칠성시장 찾아서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를 지원했죠.
01:39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탄핵 이후 처음입니다.
01:42대구를 벗어나서 충청 선거 지원에 나선 겁니다.
01:45일단 오늘 하루만 세계 일정을 소화한 겁니다.
01:50지금 그림 보시고 계시죠?
01:51어머니 유경수여서 생각하는 충북 옥천 찾아서 김용환 충북지사 후보 지원했고요.
01:58이어서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삼소를 찾고 또 김태훈 충남지사 후보와는 공주의 한 시장을 함께 돈 겁니다.
02:06이제 저희 칠일 기자도 다녀와서 현장 얘기 들어보니까요.
02:09그래서 정말 어제 알려졌는데 발디딜 틈 없이 인파가 몰리고 박 전 대통령한테 사인이나 셀카 요청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02:18이뿐만이 아니라요.
02:20이제 모레 27일에는 부산, 울산, 경남 또 28일에는 강원도도 찾습니다.
02:26그야말로 전방위 지원입니다.
02:28그러게요.
02:29이게 미리 알려졌던 예고됐던 일정이 아닌데도 꽤 많은 인파가 몰렸다.
02:33그런데 오늘 박 전 대통령 주변이나 오늘 지원 유세 간 후보들 사이에서 신의라는 단어가 눈에 띄던데 결국은 친박이었던 후보들 적극적으로
02:45도와주러 간 건 맞는 거예요?
02:47일단은 두 사람이 눈에 띕니다.
02:49박 전 대통령 오늘 지원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또 김태훈 충남지사 후보 두 사람 모두 대표적인 친박계입니다.
02:57이장우 후보 같은 경우는 기억하시겠지만 박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에 커터칼 피스 당했던 2006년 지방선거 당시에 대전 동구청장에 당선이 됐었습니다.
03:10바로 박 전 대통령이 피스 당시에 대전은 물었던 바로 그 선거죠.
03:14그 인연이 이어졌고 이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에 박 전 대통령 호의무사로 굉장히 불렸었고요.
03:21탄핵을 앞장서서 반대하기도 했었죠.
03:24김태훈 후보도 기억하시겠지만 2012년 당시에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이끈 당 공천에 따라서 국회에 입성을 했습니다.
03:33비박계 향한 쓴소리로 친박 돌겨대로 불렸는데요.
03:36이 박 전 대통령이 두 사람을 일컬어서 신의를 지키는 후보다 이렇게 지켜세운 겁니다.
03:42그런데 오늘 좀 눈에 떴던 게 김태훈 후보가 흰색 점포를 입어서 저거는 친박근혜인데 반 장동영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오늘 짓던데요.
03:51이게 그러면 아까 부산 그리고 강원 전방이 전국을 거의 간다.
03:59과거 2년만 있는 후보들만 챙기는 게 아니라 이 정도면 사실 지금 국민의힘의 선대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아닌지 모르겠어요.
04:06사실 국민의힘에서 따로 또 마땅히 요청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더 박 전 대통령한테 요청이 몰리는 것 같다.
04:12이런 얘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04:14박 전 대통령은 내일 하루 쉬고 모레에 부산, 울산, 경남 지원에 나서는데요.
04:20기억하실 겁니다.
04:22특히 이명박 정부 당시 정무수석을 지냈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대표적인 친익의 인사입니다.
04:29캠프 쪽 물어보니까요.
04:30부산시당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 지원을 요청했다고 하더라고요.
04:34그러니까 박 후보 캠프에서는 박 전 대통령 지원을 통해 친이 침박 다 벗어난 보수 대통합의 의미 부각할 수 있지 않겠냐
04:42이렇게 기대도 하더라고요.
04:43결국 제가 이남희 기자에게 취재를 한 바에 따르면 제일 묻고 싶은 건 이건 것 같아요.
04:49그럼 이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런 행보가 국민의힘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전국 판세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인데요.
04:55일단 국민의힘에서는요. 일부 그러니까 여동과 접전을 벌이고 있죠.
05:01영남이나 충청 지역에서 보수층 계열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05:06사실 대선이나 총선에 비해서요.
05:09지방선거는 투표율이 낮습니다.
05:11투표거리던 지지층도 투표장의 막판에 갈 수 있도록 끌어내는 역할을 박 전 대통령이 할 거라고 기대를 하는 겁니다.
05:20자 대구 보면요. 지금 김부겸 또 추경호 후보 접전인 조사가 이어지고 있고요.
05:25잠시만요. 저거는 사실은 박 전 대통령의 주말 유세가 100% 반영된 거라고 볼 수는 없는 거잖아요.
05:33일단 그만큼 접전이다. 말씀하십시오.
05:35그렇고요. 또 충북에서도 벌어졌다가 최근에 보면 민주당 신용한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벌이는 조사가 최근 나왔습니다.
05:44그런데 오늘 지금 박 전 대통령이 옥천에 방문했는데 그 지원은 지금 반영되지 않은 조사 결과입니다.
05:52결국은 이 박 전 대통령의 방문으로 국민의힘이 더 추격할지가 관심입니다.
05:58국민의힘의 한 충청과 대원이 이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06:02뭐라고 하더라고요.
06:02어젯밤에 충청행이 급하게 결정이 됐는데 오늘 현장 인파에 깜짝 놀랐다는 겁니다.
06:08그 보수가 최근에 구심점이 없었는데 박 전 대통령이 아까 앵커가 얘기했던 것처럼 사실상 선대위원장 역할을 해주고 있다.
06:18이렇게 전한 겁니다.
06:19다만요. 이 포인트도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06:22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박 전 대통령이 지금 아직 가지 않는 곳들이 있습니다.
06:27호남과 수도권입니다.
06:28보면 특히 이정영 국민의힘 전남 광주특별시장 후보, 박근혜 정부 홍보수석, 정무수석 지대는 정말 찐박 인사입니다.
06:36그렇게 친분이 있더라도 일단 박 전 대통령 지원이 도움되는 곳부터 찾는 것이란 해석을 할 수 있겠습니다.
06:44이게 오늘 조승래 사무총장 민주당, 상대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게 도움이 될지 말지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취지의 얘기했는데
06:51지금 민주당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선거 막판의 등판을 뭐라고 보고 있나요?
06:58일단은 지역마다 온도차가 느껴지는데 일단 경기에서는요.
07:02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평생 국민의 사죄도 모자란데 선거판에 등장했다.
07:08용납할 수 없다. 이렇게 직격탄을 날렸고요.
07:11충남도당에서도 지금 국정농단의 어두운 그림자 충남으로 불러들였다고 꼬집었습니다.
07:17그러니까 민주당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뭔가 민주당 지지층, 중도층 결집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07:24그런데 사실 박 전 대통령 지원 가장 눈여겨볼 곳이 대구겠죠.
07:29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계속 박 전 대통령 예방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왔는데 사실상 무산이 된 걸로 보입니다.
07:37김 후보 측은 박 전 대통령 지원에 대해서는요.
07:40추경호 후보가 보수 결집이 여의치 않으니까 구원 등판 요청했다.
07:44이렇게만 꼬집었습니다.
07:46전국적으로 보면 박 전 대통령 등판으로 중도 청년층 표심에는 또 부정적일 수 있다.
07:51이런 반론도 나오는 만큼 효과도 지켜봐야겠습니다.
07:54구심점이 된 건 맞는 것 같은데 선거인데 유리한지 불리한지는 조금씩 더 추이를 봐야 될 것 같은데요.
08:00정치부 이남희 선임 기자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08:02정치부 이남희 선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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