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리고 또 선거 막판에 등장한 또 관심을 끄는 인물이 있죠.
00:04박근혜 전 대통령 얘기 잠깐 해볼까요?
00:06대구를 시작으로 충청권을 거쳐서 부울경까지 그야말로 전방위 선거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00:14그리고 오늘은요.
00:16박근혜 전 대통령 강원도를 찾을 예정입니다.
00:45오늘 12시로 원래 예정이 돼 있었으니까
00:48지금쯤 강원도 원주쯤 돌고 있지 않을까 생각인데
00:53들리는 얘기로는 각 지역 후보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보수 후보들
00:57서로 와달라고 요청을 한다는데 그게 맞습니까? 사실이에요?
01:03일종의 선대위원장 역할을 사실상 하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들도 나오고 있는데
01:08사실은 지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01:13어떻게 보면 전국선거에서 열심히 뛰고 뒷받침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01:17그 상징성을 가지지 못하다 보니까
01:20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렇게 소환이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01:25하지만 유영화 의원이 오늘 오전에 라디오에 출연해서 얘기하는 걸 들어보니까
01:29당초에는 이렇게 전국적으로 호남권과 수도권 제외하고
01:34지금 거의 다 커버하고 있는 이런 모양새가 되고 있는데
01:37당초에는 그런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01:39실성시장을 방문했다가 보니까
01:41이후에도 여기도 와주십사, 저기도 와달라 이런 요청들이 있었다는 거예요.
01:46그렇군요.
01:47그래서 하다 보니까 이런 방식으로 좀 더 확대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1:53그렇군요.
01:53선거에서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바람이라고 그러잖아요.
01:58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움직이는 것은
02:01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고려를 하고 있나요?
02:06이 영향력이 확장성이 있는 영향력이냐는 살펴봐야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02:11그러니까 영향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02:13왜냐하면 특히 대구 같은 지역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전히 가지고 있는 자산들이 있기 때문에
02:20제가 봤을 때는 대구 지역이나 영남 지역에는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02:26이것이 어떤 전통적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는 것 외에
02:30어떤 중도에 대한 중도의 표심이라든지 아니면 보수 중에서도
02:34이제 계엄을 기점으로 해서 좀 전통적 보수 지지층에서 좀 이탈해서
02:38새로운 보수의 재건을 바라는 그런 분들의 입장을 봤을 때에는
02:42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판이 오히려 새로운 보수로 나아가는 길보다는
02:46과거로 회개하는 보수의 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02:50그런 점에서 장동혁 대표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선거에 등판하는 것이
02:55과연 전국적으로 혹은 보수 표심이라든지 중도 표심이라든지 여러 면에서
03:00과연 절대적으로 플러스냐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3:04제가 왜 그 질문을 드렸냐면 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장에 대해서
03:08정청래 대표가 또 반응을 했습니다.
03:11어떤 반응을 내놨는지 들어보시죠.
03:15윤 어게인, 박근혜 어게인, 엔비 어게인까지
03:19그래서 보수가 결집하는 것처럼 겉으로는 보이지 않습니까?
03:22그래서 우리의 과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힘을 실어주자.
03:26이렇게 해서 선거가 잘못되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큰일 난다.
03:34결집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러겠지만 실제로는 그런 거 없다.
03:37이런 의미인 거죠?
03:39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는 거죠.
03:41말씀하셨던 것처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왜 이 상황에서 선거운동에 나오시지?
03:46왜 그러신 거지? 이런 느낌이 분명히 있는 거잖아요.
03:49지금까지 거의 안 나오다가 제가 볼 때는 당동혁 대표를 비롯해서
03:53영남 지역에 있는 어떤 일정한 정치적 그룹들이 계속 설득을 했을 거 아니겠습니까?
03:59그러면 설득했던 배경은 뭐냐?
04:01저는 두 가지 정도겠죠.
04:02하나는 65세 이상의 유권자, 보수 유권자분들 같은 경우는 투표장이 많이 나오시잖아요.
04:08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그런 측에 호소할 수 있는 어떤 나름대로
04:13아까 말씀하신 거의 바람이든 아니면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이든
04:18그런 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동원하는 측면도 있을 겁니다만
04:22제가 볼 때는 지방선거 이후에 영남 지역에서 자기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04:27그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소위 영남 지역에 있는 정치 그룹들의 일종의 연합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 측면이 있는
04:36거죠.
04:36하지만 반대로 따지면 그럼 진보층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04:39중도층 입장에서도 아니 어떻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켜서 탄핵당한 정당,
04:45그 정당, 본인도 탄핵을 당한 입장에서 어떻게 지금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 체제를 지지해 줄 수 있는 거야.
04:54이건 막아야 되는 거 아니야? 라고 하는 반작용이 있을 거기 때문에
04:57당장해야 이 바람이 부를지 모르겠습니다만 며칠 지나면
05:00또 다른 생각들이 하나하나 모일 수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05:05너무 좋아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다.
05:07그런 생각이 듭니다.
05:08분명히 영향은 있다. 바람도 있고 작용을 할 것이다.
05:11하지만 반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05:14반조경 조심해야 된다.
05:15반작용이 있을 수도 있죠.
05:17그런데 문제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저런 행보를 끌어냈다.
05:21저는 그렇게 봐요.
05:22그래요?
05:23민주당의 기괴한 행보, 사실 지금 선거판이니까 저희가 이렇게 선거를 치르고 있지만
05:29특정인의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위해서 정당이 움직이고 국회를 운영한다.
05:33이런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고
05:38그런 고민들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보수를 재건해야 될 거 아니겠어요?
05:44이 보수가 보수 정치인들을 위해서 재건하는 게 아니에요.
05:46국민을 위해서 재건하는 거죠.
05:48알겠습니다.
05:48따라서 본인이 그런 행보를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이끌어냈다라는 생각을 하는 거고
05:52저거는 보수 재건의 신호타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5:5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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