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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정치부 이남희 선임기자 나왔습니다.

Q. 박근혜 전 대통령 오늘 부산 울산 경남을 찾았어요. '박근혜 효과' 얼마나 될까요?

국민의힘은 전통 지지층 결집 효과를 기대합니다.

박 전 대통령이 영남과 충청을 방문했고 내일 강원을 찾죠.

접전지거나 보수 후보 추격세가 강한 곳입니다.

실제 효과가 있을까요?

박 전 대통령이 대구 칠성시장에 방문한 뒤 대구 여론을 봤는데요.

한 ARS 조사에선 추경호 후보가 김부겸 후보를 처음으로 앞서는 결과가 나왔죠.

하지만 전화면접 조사에선 지난 조사보다 두 후보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결과가 엇갈린 만큼 아직 단정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Q. 박 전 대통령, 전국 훑으며 꽤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 같아요. 이유가 뭔가요?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의원은 "선거 때문에 나온 게 아니"라고 합니다. 

대구 칠성시장은 상인의 참기름 선물에 인사하는 차원에서 가게 됐단 겁니다.

박 전 대통령이 지원하는 모습 보면요.

유세차에 오르거나 기호 2번 찍어달라고 하는 적극적인 방식은 아닙니다.

선거에 너무 개입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이죠.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장동혁 대표 단식 때부터 '당 무너지면 안 된다'는 위기감을 가져왔다"고 하더라고요. 

국민의힘을 위해 나섰다는 겁니다.

Q. 민주당은 오늘부터 박 전 대통령 등판에 전면 공세로 나서는 거예요?

어제까지 관망이었다면 기조가 바뀐 모습입니다.

정청래 대표, "부끄러움을 모른다"고 맹폭을 퍼부었습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합리적 보수가 다 떠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수층 결집에 맞서 민주당 지지층에 '우리도 결집하자' 신호 보낸 겁니다.

Q. 박 전 대통령 등판,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도 변수가 될까요.

박 전 대통령, 부산 북갑을 찾진 않았지만 박민식 후보를 옆에 세우고 팔을 잡으며 호명한 뒤 기회 달라고 호소했죠.

확실한 지지 의사 밝힌 겁니다.

이에 한동훈 후보, "박 전 대통령 인품과 그동안의 삶 존경한다. 판단 존중한다"는 메시지 냈죠.

보수층 표심 돌아서지 않도록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 최대한 갖춘 겁니다.

당에선 "확실한 지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와 "박민식 후보 하락세를 주춤하게 만들 정도의 효과"란 관측이 엇갈립니다.

Q. 이재명 대통령은 연이틀 부산에 갔어요.

어제는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 오늘은 바다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부산 남항시장에 들렀습니다.

서민들과 소통하는 행보죠.

Q. 야당에서는 선거 개입 아니냐고 비판하는데요.

청와대에서는 이번 대통령 일정, 선거와 무관하다고 선긋습니다.

다만, 대통령 언급이 지지율에 영향 미치고 있죠.

이 대통령이 지난주 '스타벅스 때리기'에 나서고 민주당도 참전하면서 호남의 민주당 지지율이 1주일 새 11%p 넘게 올랐거든요.

이 대통령은 오늘 '바다의 날' 행사에선 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의 유산 언급하며 해양수도 육성 약속했는데요.

부산에서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 거론하며 영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


이남희 기자 iru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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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박 전 대통령이 대구 7성 시장에 방문한 뒤 대구 여론 살펴봤습니다.
00:27한 ARS 조사에선 추경호 후보가 김부겸 후보를 처음으로 앞서는 결과가 나왔죠.
00:34하지만 전화 면접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보다 두 후보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00:40결과가 엇갈린 만큼 아직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00:44국민의힘은 지지신 결집을 원하는 것 같고 그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왜 이렇게 갑자기 선거에 광폭으로 나서는 거예요?
00:50일단 박 전 대통령, 즉 유영하 의원은 선거 때문에 나온 게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설명합니다.
00:57대구 7성 시장은 상인의 참기름 선물에 인사하는 차원에서 또 가게 됐다는 겁니다.
01:03박 전 대통령이 지원하는 모습 보면서요.
01:05유세차에 오르거나 기호 2번 콕 찍어서 찍어달라고 하는 그런 적극적인 방식은 아닙니다.
01:12선거에 너무 개입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입니다.
01:17한 국민의힘 관계자는요.
01:19박 전 대통령이 장동혁 대표 단식 때부터 당 무너지면 안 된다는 위기감을 가져왔다고 하더라고요.
01:28결국 국민의힘을 위해서 나섰다는 겁니다.
01:31민주당도 오늘부터는 박 전 대통령 등판에 전면 공사하는 분위기로 바뀐 것 같아요.
01:35맞습니다.
01:36어제까지 관망이었다면 기조가 좀 바뀐 모습입니다.
01:40정청래 대표 부끄러움을 모른다고 맹폭을 퍼부었습니다.
01:43조승래 사무총장도요. 합리적인 보수가 다 떠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01:49보수층 결집에 맞서 민주당 지지층에 우리도 결집하자 신호를 보낸 겁니다.
01:54양쪽 다 결집을 지금 하려고 하는 건데
01:57여길 좀 보죠. 부산 북갑 박 전 대통령이 여기에도 지금 뭔가 오늘 했단 말이에요.
02:02이게 변수가 될까요?
02:03조금 전 보셨는데 박 전 대통령 부산 북갑 안 갔지만
02:06거기에 있는 국포시장도 가고 싶었는데 여력이 안 됐다 이렇게 얘기하면서요.
02:11박민식 후보 옆에 세우고 팔을 잡으면서 호명한 뒤 기회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02:17확실한 지지 의사를 밝힌 거죠.
02:19이에 한동훈 후보는 박 전 대통령 인품과 그동안의 삶 존경한다.
02:24판단도 존중한다. 이런 메시지를 냈습니다.
02:27보수층 표심 돌아서지 않도록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예혹 최대한 갖춘 겁니다.
02:32당에서는 확실한 지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
02:36그리고 박민식 후보 하락세를 좀 더 주춤하게 만들 정도의 효과다.
02:42이런 관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2:44공교롭게도 이재명 대통령도 지금 어제 오늘 부산을 갔습니다.
02:48맞습니다. 어제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요.
02:52오늘은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다음에 부산 남항시장에 들렀습니다.
02:57서민들과 소통하는 행보죠.
02:59또 야당에서는 선거 앞두고 개입 아니냐 이렇게 비판도 하던데요.
03:02네. 청와대에서는 이번 대통령 일정 선과 무관하다 선긋고 있습니다.
03:07다만요. 대통령의 언급이 지지율에 영향은 미치고 있죠.
03:12이 대통령이 지난주에 스타벅스 대리기 나서고 또 민주당도 참전하면서
03:16호남의 민주당 지지율이 일주일 새 11%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03:21이 대통령 오늘은 이 바다의 날 행사에서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유산 언급하면서
03:29해양수도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03:31부산에서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 이름 거론하면서
03:35영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3:39선거연 참 치열하네요.
03:40아는 기자, 이남희 선임 기자였습니다.
03:51아는 기자, 이남희 선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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