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3박 전 대통령이 대구 7성 시장에 방문한 뒤 대구 여론 살펴봤습니다.
00:27한 ARS 조사에선 추경호 후보가 김부겸 후보를 처음으로 앞서는 결과가 나왔죠.
00:34하지만 전화 면접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보다 두 후보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00:40결과가 엇갈린 만큼 아직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00:44국민의힘은 지지신 결집을 원하는 것 같고 그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왜 이렇게 갑자기 선거에 광폭으로 나서는 거예요?
00:50일단 박 전 대통령, 즉 유영하 의원은 선거 때문에 나온 게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설명합니다.
00:57대구 7성 시장은 상인의 참기름 선물에 인사하는 차원에서 또 가게 됐다는 겁니다.
01:03박 전 대통령이 지원하는 모습 보면서요.
01:05유세차에 오르거나 기호 2번 콕 찍어서 찍어달라고 하는 그런 적극적인 방식은 아닙니다.
01:12선거에 너무 개입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입니다.
01:17한 국민의힘 관계자는요.
01:19박 전 대통령이 장동혁 대표 단식 때부터 당 무너지면 안 된다는 위기감을 가져왔다고 하더라고요.
01:28결국 국민의힘을 위해서 나섰다는 겁니다.
01:31민주당도 오늘부터는 박 전 대통령 등판에 전면 공사하는 분위기로 바뀐 것 같아요.
01:35맞습니다.
01:36어제까지 관망이었다면 기조가 좀 바뀐 모습입니다.
01:40정청래 대표 부끄러움을 모른다고 맹폭을 퍼부었습니다.
01:43조승래 사무총장도요. 합리적인 보수가 다 떠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01:49보수층 결집에 맞서 민주당 지지층에 우리도 결집하자 신호를 보낸 겁니다.
01:54양쪽 다 결집을 지금 하려고 하는 건데
01:57여길 좀 보죠. 부산 북갑 박 전 대통령이 여기에도 지금 뭔가 오늘 했단 말이에요.
02:02이게 변수가 될까요?
02:03조금 전 보셨는데 박 전 대통령 부산 북갑 안 갔지만
02:06거기에 있는 국포시장도 가고 싶었는데 여력이 안 됐다 이렇게 얘기하면서요.
02:11박민식 후보 옆에 세우고 팔을 잡으면서 호명한 뒤 기회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02:17확실한 지지 의사를 밝힌 거죠.
02:19이에 한동훈 후보는 박 전 대통령 인품과 그동안의 삶 존경한다.
02:24판단도 존중한다. 이런 메시지를 냈습니다.
02:27보수층 표심 돌아서지 않도록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예혹 최대한 갖춘 겁니다.
02:32당에서는 확실한 지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
02:36그리고 박민식 후보 하락세를 좀 더 주춤하게 만들 정도의 효과다.
02:42이런 관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2:44공교롭게도 이재명 대통령도 지금 어제 오늘 부산을 갔습니다.
02:48맞습니다. 어제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요.
02:52오늘은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다음에 부산 남항시장에 들렀습니다.
02:57서민들과 소통하는 행보죠.
02:59또 야당에서는 선거 앞두고 개입 아니냐 이렇게 비판도 하던데요.
03:02네. 청와대에서는 이번 대통령 일정 선과 무관하다 선긋고 있습니다.
03:07다만요. 대통령의 언급이 지지율에 영향은 미치고 있죠.
03:12이 대통령이 지난주에 스타벅스 대리기 나서고 또 민주당도 참전하면서
03:16호남의 민주당 지지율이 일주일 새 11%포인트 넘게 올랐습니다.
03:21이 대통령 오늘은 이 바다의 날 행사에서 박정희, 김영삼 전 대통령의 유산 언급하면서
03:29해양수도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03:31부산에서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 이름 거론하면서
03:35영남 민심 잡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3:39선거연 참 치열하네요.
03:40아는 기자, 이남희 선임 기자였습니다.
03:51아는 기자, 이남희 선임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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