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처음으로 맞는 지난 주말에 전남 광양유세장에서
00:08후보들이 지지자들 앞에서 엎드려 뻗쳐를 하는 모습이 연출돼서 논란입니다.
00:13문제가 되고 있는 장면 먼저 보고 오시죠.
00:30종작 봐라 일어서 엎드려 뻗쳐 엎드려 뻗쳐 하지마요.
00:38조금 전에 이분이 진행하시는 분이 오보를 좀 했습니다.
00:43재밌게 해보려고 그러신 건데 조금 오보를 해서 죄송합니다.
00:49시민 여러분.
00:52저희가 저걸 델리민주라고 민주당의 어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지고 오긴 했는데
00:58현재는 삭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01:01이제 유세를 진행을 하는 진행자가 저런 얘기를 해서
01:04민영배 후보도 놀라서 사과라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01:08성치윤 부대변인님.
01:10저기 보니까 여기 서 있던 후보자들도 놀라서 좀 쭈뼛쭈뼛 하는 게 있던데
01:15전혀 상의 없이 진행된 일인가 보네요.
01:17그렇죠. 현장에서 진행한 분이 분위기를 띄워보겠다는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01:22저렇게 해서 분위기가 뜰 거라고 생각한 것 자체가 참 안타깝고요.
01:27일단 저 영상을 보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국민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01:33저기서 그냥 국민들께 앞에 모여 계신 유권자분들이나 이런 분들께
01:37인사를 한다든지 90도 인사 아니면 절 이런 걸 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텐데
01:43저기서 갑자기 왜 저런 엎드려 뻗쳐 같은 권위적인 명령을 했을지가
01:48참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01:50유세 현장에서는 아무래도 저렇게 돌발적인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01:53당연히 민영배 후보가 분위기의 이상함을 직감하고 바로 잡고
01:59좀 오바한 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고 당 차원에서도 저런 일이
02:03그러니까 저는 이런 거 한 번 한다고 갑자기 문제가 크게 발생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02:08즉각적으로 대처를 했기 때문에요.
02:09그런데 만약에 비슷한 일들이 다른 혹시나 다른 유세장이나 이런 데서 또 발생한다?
02:14그럼 이제 누적이 되고 이미지가 전체적으로 안 좋아질 수 있는 것이거든요.
02:17그렇기 때문에 당에서도 지금 현장에서 어떤 분위기가 나오더라도
02:20이런 돌발 행동이나 이런 국민들이 보시기에 불편할 수 있는 행동들은 최대한 자제하고 자중해야 된다.
02:26본인에 대한 검열을 좀 철저하게 해야 된다는 그 지침을 내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02:30그런 것들을 위해서 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02:35지금 호남이 특히 전북 지역 같은 경우에는 무소속 후보가 또 나오면서
02:39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신경을 써야 되는 지역인데
02:43이런 논란이 또 불거진 겁니다.
02:45윤기찬 부위원장님 호남이다 보니까 본인들의 어떤 텃밭이잖아요.
02:52좀 그러다 보니까 너무 이제 안일하게 생각을 하고 나온 실수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02:56어떻게 보세요?
02:57저는 호남에서 저는 저 상황이 거의 군대식 상황이거든요.
03:02저도 경험해봤지만 저 용어들 자체가 전부 군대에서 나오는 용어들이에요.
03:07호남은 저희가 사실 5.18 관련돼서 군대에 대한 여러 가지 부정적 영향
03:13아니면 좀 무서움 이런 것들이 있는 거잖아요.
03:15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대식 용어를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사용해서
03:19저런 모습을 보여준다? 상당히 아이러니하다라는 생각이 하나 드는 거고
03:23두 번째는 민주당 선출직에 대한 당에서의 평가 문화라고 생각을 해요.
03:29시키면 시키는 대로 한다.
03:31이건 사실은 풀뿌리 민주주의 또는 지방권권을 운운하면서
03:35실제는 그렇게 운영되고 있지 않은 것 아닌가.
03:38저는 개인적으로 보면 중앙당에서 시키는 대로 해야 되는 것
03:40또는 당원들이 시키는 대로 해야 되는 것
03:43그건 우리 민주주의에서 얘기하는 위임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거예요.
03:47위임하는 사람들을 뽑는 거지만 그분들은 그분들의 역량에 따라서
03:50진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이런 위임인 것이지
03:54저렇게 시키는 대로 한 것 이건 위임이 아닙니다.
03:57따라서 저희가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4:01전남 광양에서는 민주당이 논란이었고요.
04:04부산에서는 국민의힘 박미식 후보의 거리 유세 도중에
04:07논란이 될 만한 발언이 나왔습니다.
04:25박미식 후보를 도우러 나섰던 김민전 의원이
04:28지나가는 조금 어려 보이는 여학생들에게
04:31여기 잘생긴 오빠들이 많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4:33이현정 위원님 여기 부산 지역은 예전에 하정호 후보의 오빠 논란도 있었던 지역인데
04:38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요?
04:41김민전 의원이 무슨 엑스맨도 아니고
04:43선거 지원하러 간 지금 박미식 후보 지원하러 간 분들이
04:47다 한마디씩 좀 설화를 빚었습니다.
04:49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는 국포시장의 외지인들이 많다.
04:53또 권영세 의원 같은 경우는 떨어지면 이혼할 것 같다라든지
04:57그다음에 신동훈 의원은 하정호 화이팅 뭐 한다든지
05:01이제 오늘 보면 김민전 의원이
05:02아니 세상에 지금 저 여학생들한테 여기 잘생긴 오빠 많다는 게
05:06지금 뭘로 의미하는 거예요?
05:08지금 지난번에 그렇게 오빠 가지고 논란이 있었는데
05:11그거 안 봤습니까?
05:13그래놓고 저렇게 학생들한테 여기 잘생긴 오빠들이 있다?
05:16뭐 어쩌라는 이야기예요?
05:17정말 이게 선거운동을 하는 분인지 아니면
05:21이게 참 기본적인 상식으로는
05:24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저렇게 벌이고 있는데
05:27지금 박미식 후보 머리까지 깎아가면서
05:29지금 뭔가 마지막 이익을 하려고 하는데
05:32저렇게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05:34또다시 저렇게 설화를 빚는 것 같습니다.
05:37김민전 후보도 입장이 나온 것 같아서
05:41그 부분도 좀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
05:43뭔가 좀 논란이 있었다. 오해가 있었다.
05:45이런 설명을 하는 것 같습니다.
05:48권지웅 비대위원께도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요.
05:50이게 김민전 의원이 일단 본인의 스스로 해명을 하긴 했습니다만
05:56하정우 후보 논란을 겪은 민주당 입장에서는
05:59이게 국민의힘이 할 말인가 이런 생각 드실 것 같은데 어떠세요?
06:03공직자의 말이라고 하는 게
06:05그냥 그 현장 분위기를 좀 좋게 만들기 위해서
06:08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만으로 다 해소할 수는 없거든요.
06:12게다가 학생처럼 보이는 분이 지나가는데
06:16거기에 닿고 사실은 융옥서 앞에서
06:20호객행위할 때 나왔던 그런 말들을 하신 거잖아요.
06:24그건 이제 학생들을 어떻게 보느냐도 문제고
06:27이 선거 자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의 측면에서도
06:30매우 적절하지 못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6:33그래서 지금 저렇게 해명하실 게 아니라
06:35그냥 적절하지 못한 말을 했다라고 해야
06:39한국사회 정치나 아니면 어떤 보통의 어떤 공동체 내에서도
06:43저런 말을 안 쓰게 되지 않을까
06:45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과하시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06:50여러 가지 좀 20대 남성도 있었다 이런 해명도 들어온 것 같은데
06:54김민전 의원의 발언이 어떤 파장을 나을지는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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