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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한 명씩 죽일 것”…‘협박 문자’ 누가 보냈나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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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김미애, 살해 협박 예고 문자 메시지 받아
"왜 이런 문자를" 물으니…"대통령에게 시비 걸어"
발신자 "국민 반 이상이 국힘 죽이고 싶어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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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당을 해산하지 않으면 한 명씩 죽이겠다.
00:07
아니, 이게 실제 한 국회의원이 추석 연휴 기간에 받은 문자입니다.
00:12
도대체 누가 이런 문자를 보냈고, 또 이게 왜 온 것인지.
00:16
민주당 장윤미 대변인, 그리고 국민의힘 김기응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바로 또 짚어보겠습니다.
00:22
이현정 의원님, 일단 무슨 일인지부터 한번 자세히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00:26
자, 김미애 의원이 5일 날 하나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를 했습니다.
00:32
공개를 했는데 아마 김미애 의원이 최근에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냉장고를 부탁해.
00:38
JTBC에서 방송되는, 오늘 아마 저녁에 방송이 되죠.
00:41
이런 문제에 대한 좀 비판적인 어떤 글을 올린 것 같아요.
00:44
자, 올렸는데 바로 거기에 이제 지금 문자가 저렇게 10월 4일자로 찍혀있네요.
00:49
일단 해산하라, 뭐 이런 등등하고 올라서
00:52
실제로 국회의원들에 대한 한 명씩 뭐 이렇게 해를 가하겠다.
00:57
그러니까 이런 식의 협박이 담긴 문자를 이제 공개한 겁니다.
01:00
그러니까 예전에 뭐 정치인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비판이나 뭐 등등의 어떤 문자들은 많았습니다만
01:05
실제로 어떤 이 해치겠다라는 어떤 것들이 있기 때문에
01:09
이것 자체가 뭔가 어떤 핵보지를 하기 위한 그것이 아닌가라 해서 김미애 의원이 곧바로 일단 고발을 조치를 했습니다.
01:16
아니, 성치인 부회장님.
01:17
당직 갖고 계시고 TV에도 자주 나오시니까 이제 좀 국민들한테서 친숙한 인물이실 텐데
01:22
실제로 보면 잠깐 저희가 문자 보여드리긴 했습니다만
01:26
저 정도의 수위에 문자가 옵니까, 실제로?
01:29
많이 오죠.
01:30
그래요?
01:31
저는 문자가 공개되어 있는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문자는 오지 않습니다만
01:34
SNS DM이나 이런 메시지로 저런 부류의 욕설과 저런 협박하는 메시지가 엄청 많이 옵니다.
01:42
때로는 상대 진영 아닌 같은 진영 안에서도 옵니다.
01:45
내부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냈을 때는 내부에서도 올 정도로
01:47
저런 강력한 메시지들, 저는 그래서 그런 욕설이 들어가 있으면 거의 차단을 하거든요.
01:53
차단을 하다 보니까 거의 수백 개에 달할 정도로 저런 걸 보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고요.
01:58
저런 문화를 만들어내는 건 저는 사실 정치인들 본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02:01
서로에 대해서 의견을 다른 상대 진영에 대해서 악마화하고
02:04
그스를 마치 죽어 마땅한 사람 취급해왔던 이런 정치 문화 자체가
02:08
일반 국민들로 하여금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에게 저런 메시지를 보내도 되는구나라는 착각, 대단한 착각이거든요.
02:15
저런 잘못된 시그널을 준 건 저는 정치권이라고 보기 때문에
02:18
정치권부터가 좀 바른 언어를 쓰고 상대방에 대한 인정, 이런 것들을 하는 정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02:24
저런 좀 끔찍한 문자를 받지 않도록 하는 방법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02:28
그러니까 국회의원들에 향한 사실 일각에 과한 표현들이 있는 건 또 사실이지만
02:33
문자 폭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지만요.
02:36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에 형사고소카드까지 꺼내든 건요.
02:41
제가 취재를 해보니까 이런 배경이 있었습니다.
02:45
이번 것은 너무 정도가 지나치고 저한테 살인을 예고하는
02:50
한 명씩 죽이겠다, 경고다. 그게 너무 섬찍한 그런 내용이었기 때문에
02:56
좀 멍했죠.
02:58
지난해 12월에 겸 이후에 제 SNS로 제 집도 알고
03:04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알고
03:07
그러는 사람들이 저한테 경고하는 때는
03:10
저는 괜찮은데 아이가 위험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몹시 불안했습니다.
03:16
그런데요.
03:19
그러니까 이 해산을 안 하면 의원을
03:21
안 하면 의원을 한 명씩 죽이겠다.
03:23
이 문자를 받은 뒤에 이게 저희가 따로 단독으로 한번 입수를 한 겁니다.
03:28
그러니까 경찰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에
03:31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요.
03:33
실제로 이 문자를 받은 그 번호로 이렇게 문자를 보내본 겁니다.
03:39
왜 내게 이런 문자를 보냈냐라고 했더니
03:41
대통령한테 시비를 걸었지 않았냐라는 거고
03:45
그런데 그런다고 살해합니까? 라고 하니까
03:47
국민 반 이상이 국민의힘을 죽이고 싶어서 안달이다.
03:52
대통령님 욕하고 인간이 할 도리냐라면서
03:55
대통령까지 거론을 한 겁니다.
03:57
지금 이게 그 문자 원문인데요.
04:00
저희가 입수한 건데
04:01
장윤윤 의원사님, 최근에 이렇게까지
04:04
격앙될 만한 일이 있었습니까?
04:06
최근에 김미애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04:10
한 예능 프로에 출연을 한 부분을
04:13
비판적인 어조로 SNS 게시글을 올린 부분이 있습니다.
04:16
그런데 이건 야당 의원으로서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인데
04:19
이게 진영에 따라서 이런 어떤 비판글을 올렸다고 해서
04:24
이 부분이 사람 된 도리가 아니라고 하면서
04:26
한 명씩 정당 해산을 위해서 제거하겠다고 이야기하는 건
04:31
이건 명백한 범죄로 보이는 부분이고요.
04:34
그렇기 때문에 본인 개인 휴대전화 번호까지 알고
04:37
연락을 해온 사람이
04:38
그럼 내 다른 개인 정보를 알지는 않을까라는 우려가
04:42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게 지금 김미애 의원이
04:44
당연히 느낄 수밖에 없는 공포심이고
04:47
따라서 법적인 조치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으로 보입니다.
04:52
아니, 이현정 의원님.
04:53
그런데 김미애 의원한테 제가 한번 취재를 해보니까
04:55
과거에 비슷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해요.
04:58
옛날에 지난해 12월 개엄 무렵 때쯤에
05:02
나 당신 아이가 잘 크고 있는 거 보고 있다.
05:05
그리고 당신의 집이 어디 있는지도 알고 있다.
05:07
이런 취지의 또 SNS 글이 올라와서 당시 굉장히 걱정이 컸는데
05:11
이번에 또 이런 문자를 받았다는 겁니다.
05:15
대통령을 비난했다고 한데 이래도 되는 건 아니잖아요.
05:18
보통 국회의원들이 저렇게 비난받으면
05:20
제가 어떤 의원 같은 경우에 하루에 만 개 이상의 문자가 온다고 그래요.
05:24
그러니까 정말 전화기가 뜨끈뜨끈할 정도로 엄청난 문자가 오는데
05:28
그 출처가 보니까 기본적으로 있는 SNS 공간에
05:31
의원들의 개인 전화번호가 다 올라가 있습니다.
05:35
그러니까 그것만 찾으면 누군지는 다 알 수가 있는 거고
05:39
저런 식의 의원 개인 개인에 대한 어떤 신상이나 이런 걸 이용을 해서
05:43
저렇게 지금 협박을 하는 건데
05:45
문제는 결국 저런 어떤 분위기를 만드는 게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05:50
최근에 보면 특히 여당 의원들이 야당 의원들 아예 인정도 하지 않고
05:55
야당은 내란 세력이다.
05:57
어디 내란 세력이 어디 타협하느냐 등등
06:00
서로를 그냥 없애야 될 존재로서 인식을 하고
06:03
또 그걸 또 지금 공개적인 발언을 통해서 하고
06:06
최근 아마 법사위하는 과정을 보시면 거의 막말 전쟁이지 않습니까?
06:11
본인들 국회의원들이 그렇게 행동하니까
06:14
거기에 자극받는 지금 극렬 지지자들이 많은 거거든요.
06:17
그러니까 이거는 뭐 여야할 것 없이 서로 상대방에 대한 저런 공격들을 하고 있는 것이고
06:22
그렇게 해서 더군다나 이제 단순한 공격을 넘어서서
06:26
저렇게 살해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 자체가
06:29
결국 우리 정치가 완전히 황폐화되어 있다는 걸 이야기를 해주는 것인데
06:33
저는 이거는 어떤 면에서 보면 의원들이 스스로가 이런 어떤 발언들
06:38
이런 것들을 좀 자제해야 되고
06:39
또 저런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를 해서
06:41
이런 걸 엄벌해야 됩니다.
06:43
이게 뭐 저런 사례만 하는 문자 하면 대충 뭐 그냥
06:47
이 정보통신망품에 따라서 그냥 뭐 벌금만 하고 이렇게 하면
06:51
저런 것들이 앞으로 계속 날 수가 있는 거거든요.
06:54
저는 이번에 정말 이 본보기를 좀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어요.
06:57
조금 전에 이제 이현정 의원께서
06:58
이제 예능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라고 하셨는데
07:02
관련성은 확인이 안 됐다는 점 저희가 한번 짚어드리겠습니다.
07:05
그런데 장위미 변호사님.
07:06
그래서 저희가 이제 김미애 의원을 통해서 취재를 해본 결과
07:10
이제 경찰도 이 발신자랑 접촉을 해봤다고 해요.
07:14
나중에 뒤늦게 콜백이 왔다고 하는데
07:16
그런데 아니다 이거 내 번호 좀 도용된 것 같다.
07:20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07:21
이러면 경찰이 찾을 수 있습니까?
07:23
왜냐하면 이 휴대전화 번호는 명확하게 남아있는 거예요.
07:26
문자를 보낸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도 찍히기 때문에
07:29
그래서 경찰이 고소장이 접수되고 수사를 진행하면서
07:32
그 전화로 한번 전화를 걸어봤더니
07:35
그 사람이 내놓은 해명은
07:38
이건 내가 이런 문자를 보낸 사실이 없다.
07:40
도용당한 것 같다라는 것인데요.
07:43
경찰은 1차적으로는 도용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을 해봐야 되고
07:47
또 기본적으로 도용된 이 전화번호로
07:50
대량 스팸이나 문자, 광고성 문자를 보내는 경우들도
07:54
왕왕 있는 부분이 사실이기 때문에
07:56
그렇다면 어떤 경위로 이 해당 전화번호가 도용이 됐는지에 대해서도
08:01
또 경찰이 파고들어야 될 부분이 많아 보입니다.
08:04
네, 또 김미애 의원 소식까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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