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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북극성' 드라마 대사 중 일부 中 부정적 묘사
中 누리꾼 "中 모욕하는 연예인 용납될 수 없어"
일부 누리꾼, 불매 운동…전지현 광고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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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세 번째 주인공은 전지현 씨인데요.
00:03전지현 씨의 드라마 대사에 중국 일부 네티즌들이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00:08어떤 일인지 함께 보시죠.
00:13전지현 씨의 영화 대사입니다.
00:15드라마 대사요. 중국은 왜 전쟁을 선호할까요?
00:18핵폭탄이 접경지대에 떨어질 수도 있는데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북극성 대사 중
00:23중국의 일부 누리꾼들이 중국의 이미지에 오명을 씌웠다.
00:27중국을 모욕하는 연예인은 용납될 수 없다.
00:30일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씨가 광고를 한 제품의 불매운동까지 진행했다고 하고요.
00:35전지현 씨를 모델로 쓴 화장품과 시계 등 브랜드는 광고를 중국에서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00:41야, 이게 뭐 그냥 영화인데.
00:45박채고, 영화상 극 중에서 전지현 씨가 유엔 대사 극중 역할이었고
00:52유엔 대사가 드라마에서 중국의 전쟁을 선호할까요?
00:56첫 경지에 핵폭탄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00:58이 한마디 했다고 이릅니까?
01:01그러게요.
01:01이게 불매운동 할 일입니까?
01:03일단 저 드라마가 사실은 전쟁과 평화에 대한 얘기를 다루거든요.
01:08제가 스포일러를 할 수는 없는데
01:10아무튼 그런 내용들이 주요하게 나옵니다.
01:13주인공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전쟁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고
01:18저렇게 얘기를 했는데 중국 네티즌들의 심기를 좀 자극을 한 것 같아요.
01:23그래서 사실은 저 대사뿐만 아니라 촬영된 장소에 대해서도 좀 문제 제기를 했거든요.
01:29중국을 중국의 특정 지역에서 찍었는데 일부러 지저분한 판자촌에서 뭔가 촬영을 했다라는 식의 SNS상에 공분이 있었다라고 합니다.
01:39일부러 좀 폄훼한 거 아니냐라든지 혹은 일부러 중국의 이미지를 훼손한 건 아니냐
01:45이런 식의 네티즌들 사이에서 감론을 박이 좀 있었던 것 같고
01:49일각에서는 저 대사를 두고 저 대사의 앞뒤 맥락을 봐야 된다라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도 있었다고 하는데
01:56그 주장은 그렇게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하고요.
01:59실제로 그래서 이제 광고까지 좀 내려가는 일 혹은 일시 중단이 되는 일이 있었던 만큼
02:04지금 일각에서는 이른바 한한령을 풀면 안 된다 이런 얘기까지도 했다라고 합니다.
02:11이게 뭐 아직 전체적인 중국 여론은 아닌데 화장품이나 시계 브랜드 등이 광고를 중단했다고 하니까
02:18작은 일은 아닌 것 같아요.
02:20판사 출신의 전주혜 의원님 아니 이게 뭐 이럴 일입니까?
02:24그냥 기다리고 있다가 뭔가 건수 걸렸다 이겁니까?
02:27생각지도 않은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02:31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데
02:32그리고 지금 중국에는 디즈니나 넷플릭스 이러한 매체가 들어가지는 않는데
02:43또 일부 중국 국민들 중에서 이제 다른 방법으로 해서 이제 이 영화를 좀 보신 분들이 있나 봐요.
02:51아 지금 저거 중국에서 보는 거 불법이다?
02:54불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넷플릭스 이게 지금 디즈니를 통해서 방영되는 영화로 알고 있거든요.
03:00서비스가 제공 안 되니까.
03:01그런데 이제 디즈니는 중국의 방영이 안 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03:06저는 좀 어떤 그런 중국과 지금 대한민국의 갈등을 좀 조장하려는 좀 그런 분위기가 사실 굉장히 우려스러운 거죠.
03:16이게 또 중국을 그렇게 폄하하는 그런 발언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게 전체를 좀 봐야 되는 건데
03:26그런데 제작사에서는 이제 전체를 보고 판단해야 되는데
03:30딱 이 부분만 부각시켜서 어떤 그런 불매운동이랄지
03:35아니면 이 영화에 대한 또 불매운동 이런 것을 이제 버리는 것이 굉장히 유감스럽다
03:40지금 그런 의사를 좀 표시를 하고 있거든요.
03:43좀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좀 배제를 하고
03:47좀 객관적으로 저는 이 상황을 좀 봐야 되는 것이고
03:51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제작사로서도 이것이 중국에서 일단 어떤 그런 불매운동
03:59한국의 일부 화장품이나 또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좀 이어지는 그런 분위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04:07상황을 좀 주시하면서 좀 필요하다고 하면 필요한 조치를 좀 취할 필요는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4:15이제
04:15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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