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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트랜스크립트
00:02장희빈이 동궁을 난타한 일로 하여 모자상봉의 길은 막히니
00:09그 부분을 인년왕후전에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00:15희빈의 간악함은 분학이 크지 없으시나
00:18세자의 안면을 보시어 희빈을 존봉하시고
00:23무릇 공상범전을 영궁버금으로 하고
00:27골래 영숙궁 취선당에 거척해 하시니
00:32은영이 잠옷 호탕하시니
00:35사갈시랑이라도 제 죄를 짐작하고 지극히 감격할 바로되
00:41장씨 외람이 권위에 있어 일국이 추전하고 상총이 온전하다가
00:49졸지에 폐출하여 희빈으로 나리니
00:52앙앙 분노하고 화심이 대발하여
00:56전혀 원심이 권전에 돌아가니
00:59불순한 논사 포악하고 불승분화하여
01:04세자를 볼 적마다 무수히 난타하여
01:07마침내 골병이 드니 상감께서 대노하시어
01:11세자를 영숙궁에 가지 못하게 하시고
01:15정전에서 놀게 하시니
01:17세자 이따금 아래기를
01:20어이 어미를 보지 못하게 하오십니까
01:24눈물을 흘리니
01:26상감께서 위로하시어
01:29중전스라에 두시니
01:31부께서 심히 사랑하시는 거로 생각지 않으시더라
02:03상감은 없지 않으시더라
02:09어머며마 저걸 보셔서소
02:13저 이걸 보셔서소 소자보다 더 큰 듯 하옵니다
02:18어머 참말 그런걸
02:23어머며마 저 몰려드는걸 보셔서소
02:27아바마마 저걸 보셔서소
02:36동궁
02:41쥐선당의 모친과 새로 오신 모비 중에 동궁은 누가 더 좋노
02:59쥐선당 모친은 어진 기운이 없는데 새로 오신 모비께서는 얼굴조차 착하신 듯 않아 보이노
03:06바범마만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런듯하옵니다
03:20장씨 세자를 유세하다가 세자도 보지 못하고 상감께서도 자취를 끊으시고
03:28아무도 불쌍히 여겨 들이밀어 보는 이 없으니 형세의 외롭고 고단함이 당연 민후보다 더 심하니
03:38슬프다 복선화음의 윤회 보응이 분명하여
03:44하늘로 부시나 낮춰 들으시는지라
03:48민후 폐출 당하실 때는 나라 안에 모든 백성이 슬퍼하여
03:54몸은 괴로우나 이름은 빛나셨거니와
03:58장씨는 폐출함에 만민이 다 좋다 하고
04:03궁중이 쟁그라와 은근히
04:34장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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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7어서 들어오게
33:39삼가 왕자 탄생을 경축 드리옵고
33:45빈마마가 되신 것을 경하드리옵니다
33:50고맙네
33:56마마 귀인 김씨 깨워서 문우차 덮신 줄로 아려옵니다
34:02들라하게
34:03예
34:30어서 오시게
34:32왕자가 드무시오 호젓하던 종실에
34:36마마 깨워서 순산 생남을 하시니 나라의 홍복이옵니다
34:41삼가 왕자의 수명 장수를 빌며
34:46빈마마가 되심을 경하 또 경하드리옵니다
34:53고맙네
35:13숙종 21년 4월 기호의 도족이 성행하다
35:18같은 해 6월 서원의 첩설을 금하다
35:21같은 해 12월 유기야 수양법을 제정하다
35:26숙종 22년 3월 온 나라의 아사자가 속출 수만 명에 이르다
35:32같은 해 5월 세자의 나이 9살에 관례를 행하고
35:37첨정 심호의 12살 된 딸을 뽑아 세자빈으로 책봉하다
35:42숙종 23년 10월 8도의 대기근이 들다
35:47숙종 24년 기근 전염병으로 사망자 만여 명에 이르다
35:53같은 해 장이빈의 생모 파산윤 씨 세상을 떠나다
35:58숙종 25년 전염병 여전히 장골하여 사망자 25만 명에 이르다
36:05숙종 26년 1월 삼남에 대한 양전의 절목을 강정시키다
36:128월 왕가의 족보인 선원보략 이룩되다
36:21이 부분을 2년 왕호전에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36:26병자년의 동궁의 나이 9살에 실하 관례를 행하시고
36:32세자빈을 간택하시어 상감과 후께서 친히 뽑으시니
36:37제덕이 겸비한 교수인즉 첨정 심호의 따님이셨다
36:43가래를 행하여 세자빈을 책봉하시니 나이 12살이시라
36:51덕성이 아름답고 슬기로우시니
36:53상감과 후께서 사랑하시어 세자빈과 왕자를 앞에 두시고
36:59자미를 보시니 장씨 회사 수덕하여 공손이 있은즉
37:05세자의 당당한 새도 있고 중궁의 성덕을 의지하면
37:10천심도 감동하시어 영화를 끝까지 누릴 것이로돼
37:14족한 줄 모르고 자작지멸로 대역을 도모하여
37:19필경 앙급 기진하니 어찌 두렵지 않으리요
37:32세자의 당당한 새도 있고
37:33혹은 세자의 당당한 새도 있고
37:36세자의 당당한 새도 있고
37:40세자의 당당한 새도 있고
37:47모든ulu가 스토리아 내일도 있고
37:48여기서 한당한 새도 있고
37:54겨우고
38:18마마
38:20천안이 어찌 그리 초연하시옵니까?
38:26네
38:27내 이날까지 욕되게 살아온 것이 한스러워서 그런다네
38:36이어서 태전
38:39아래 땅으로 쫓겨났을 때
38:41기둥에 머리라도 박고 죽었어야 했구먼
38:47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38:51내 이리로 쫓겨온 지 여섯 해건을 한 번도 찾아주지 않다니
39:00세상에 이렇듯 욕을 보일 수가 있는가
39:06욕보인 건 어디 그뿐인가
39:10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건만 세자빈궁을 간택함에 있어서
39:18참대조차 시키지 않다
39:22마마
39:24동국마마만 믿고 살겠느라
39:28아니 하셨는지요
39:32그 또한 부질없는 일
39:36자식도 품 안에 있을 때나 내 자식이지
39:40제 짝을 자꾸 보면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됐구먼
39:47하오나 희망을 잃지 마시오소서
39:50중전 마마 깨우소
39:53육년을 패서인으로 계실 때
39:56중궁으로 복이 될 것을
39:58어찌 꿈인들 꾸을 수 있었사옵니까
40:02사리가 그렇고 보면
40:04마마 또한 중궁으로 복이 되시지 말란 법이 어디 있사옵니까
40:09세상상 모를 일이오니
40:13낙담하지 마시오소서
40:20그 또한 부질없는 일
40:23마마
40:24왜 부질없는 일이라 하오십니까
40:27중전 마마 깨서 변고라도 생긴다면
40:31세자의 체면을 보더라도
40:34마마 깨워서 중궁으로 복이 되실 수 있는 일이 아니옵니까
40:42천상궁도 참 답답한 소리만 하는구먼
40:45민씨 나이 나보다 여덟살이 나으렌데
40:50나보다 먼저 갈 리가 있겠는가
40:53설사 내 앞에 간다 한들
40:58나이 들고 시들고 보면
41:00상총을 대찾는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41:07많아 답답한 소리가 아니옵니다
41:13중전민씨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안 싸우나
41:17병이 깊었다는 소문이옵니다
41:27무릎 위로부터 허리 아래에는
41:30영문 모를 부스럼병으로 하여
41:33성한 곳이 없다는 소문이옵니다
41:39아마도
41:416년의 폐공생활에 들었던 골병이
41:44부스럼병으로 나타난 듯하다 하여
41:47백약이 무효인 채
41:48병은 이미 골수에 깊이 스며들었다는
41:52은밀한 소문인 줄로 아래옵니다
41:59상간마마 깨워서 밤마다 내전을 지키시는 것도
42:03그 때문에 측은하여서라는 소문이옵니다
42:09마마
42:11이래도 종궁으로 복이 되시는 것이
42:14한갓 부질없는 꿈이라 하실 수 있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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