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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이 부분을 인연왕후전에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00:10이날이 장희빈 생일이라 숙정이 들어와 할애하고 중궁 죽음을 치아하여 모든 궁인들이 공을 다투고 옛말을 이르며
00:24신당에서는 무당 점쟁이들이 촛불을 밝히고 설법하더니 부지불가게 대전의 옥교 청사에 이르시어 들어오시니
00:34궁녀들이 놀라 급급히 일어나 맞아서 어찌할 줄을 몰라하더라.
00:42상감께서 그 공을 다루는 말을 들으시고 마음속에 크게 노하시어 무견히 관형찰색하시니
00:52궁녀들이 생각하되 희빈 생일이여 중전이 아니 계셔서 찾아오신 줄만 알고
00:59야반수라를 성비하여 드리니
01:08애그머니 정신 좀 보게
01:13마마 소인 수락간에 다녀올 터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옵소서
01:21그럴 것도 없노라
01:22마마
01:24온종일 초조히 기다린 마음을 헤아려 주시옵소서
01:30잠시만 되오니
01:37아우면
01:53상감 마마
01:56지중하신 옥채 밤마다 이렇듯 이슬을 맞아 어쩌십니까?
02:02그럼 어쩌란 말이냐
02:06봐도 봐도
02:07또 보고 싶은 거
02:10골 밖에 이런 소문이 퍼질까 두렵사옵니다
02:14이 나라 제왕이신 상감 깨워서
02:18중전 마마의 눈이 무서워
02:21밤손님처럼 밤술을 밟고 다니신다고요
02:24왕은 사람이 아니라든요?
02:33억정아
02:33예
02:34그나저나
02:37너한테 미안해서 어쩐다
02:40생각 같아서는
02:43내 명부에 침척을 내리고
02:46거처한 것을 마련해 주고 싶다만
02:49마마
02:52소인은 니대로도 행복하옵니다
03:02외진 궁궐
03:04후미진 처서에 엎드려
03:07나비 없이 피었다 쓰러질
03:09천한 것의 명운이 아니었습니까?
03:13아예 같으신 은총을 입고 있거늘
03:16이 위에 부러울 것이 더 무엇이 있겠사옵니까?
03:30마마
03:46그래도
03:48변함없는 마음을 주소서
03:52변함없는 마음을 주소서
03:56옥정아
03:58마마
04:08사실이 아닐께야
04:10숙빈이 잘못 알았을께야
04:13옅은 소견에
04:16투기하는 마음이 생겨
04:20희빈을 모함한 걸께야
04:43마마
04:45은재군
04:47납심에 놀리려고
04:48소인이 정성껏 빚어둔 소리 옵니다
05:14향기가 제법이지요
05:16향기가 제법이지요
05:25소인
05:26이것도 처서 보셔소서
05:28소인이
05:30직접 맷돌로 갈고
05:32간을 맞춰
05:33붙인 것이옵니다
05:48어떤지요
05:49어떤지요
05:51입에 맞으시는지요
06:10마마
06:13이렇듯
06:14다시 찾아주시니
06:16오직
06:18황공할 뿐이옵니다
06:22마마
06:24소인을 벌하여 주시옵소서
06:30소인
06:31치마두른 계집이다보니
06:33소견머리 접은
06:35아녀자가 되고 보니
06:36소방 맞은게
06:39분하기만 한 마음에
06:40마마를 원망하고
06:42미워해준 무엇이 옵니가
06:50오늘 이렇듯 다시 뵈니
06:55지나간
06:568년 세월이
06:58마치도
07:00꿈속의 일만 같으옵니다
07:06마마
07:08마마
07:09혹여 이게
07:10꿈은 아닌지요
07:12분명 생신지요
07:20마마
07:22소원이 쌓옵니다
07:26소인
07:27소인
07:29백번을 거듭 태어난다 해도
07:31마마의 아내기가
07:33소원이옵니다
07:34헐벗고
07:36헐벗고 궁주린 산 것일지라도
07:39지압이
07:40아낌을 받는
07:41단 하나의 아낙내인 것이
07:44소원이옵니다
07:48소인
07:51천만번을 거듭 태어난다 해도
07:55일곱 월신
07:57그것만을
07:59빌 것이 옵니다
08:18상감마마
08:20대전
08:21큰상국 마마님이
08:23물으시옵니다
08:26벌써 밤이 깊었으니
08:28오늘 밤은 어디서
08:30짐수 듭실 것인지
08:32알아오라 하오십니다
08:44혹여
08:46예서 짐수 드실 건
08:48아니신지
08:54내 곧 기별 할테니
08:57물로가 기다리게
08:58예
09:07소인
09:08오랜만에 뵙고 보니
09:10고단하실 것을 잊었사옵니다
09:15어찌하올지요
09:16침구를 배설해도
09:19태올지요
09:28물어볼 것이 있노라
09:34듣자하니
09:37취선당
09:41중전을 저주하기 위해
09:42모신 신당이 있다고 들었는데
09:49왜 그리 놀래는고
09:54누가 그런 소리를 했는지요
09:56최숙빈인지요
09:58김기인인지요
10:00묻는 말에 거짓 없이
10:03대답하도록 하라
10:06내
10:08얘 왔을 때
10:11어디에 있었는고
10:18왜 대답을 못하는고
10:23그런 허무행랑한 말로
10:26소인을 모함한 것이
10:27최숙빈이 아닌지요
10:30내가 뭘 했는가
10:32묻는 말에 거짓 없이 대답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10:39중전을
10:40중전을
10:42저주하기 위해
10:43모신 신당이
10:44있는고
10:45없는고
10:46소인이 왜 중전을 저주합니까
10:49그런 신당은 없사옵니다
10:52분명 거짓이 아니랬다
10:54예
10:58취선당 서편에
11:00중전을 저주하기 위해
11:02모신 신당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왔노라
11:05그래도 분명 거짓이 아니랬다
11:10예
11:11예
11:40여긴 무엇에 쓰는 전각인고
11:50천상궁
11:52예
11:54왜 대답을 못하는고
11:56내 소리가 아니
11:58들리는고
12:02비어있는 전각이지요
12:04대락하여 쓰지 않기로
12:06자물쇠를 채워둔 줄로 하옵니다
12:10과연 그러한가
12:12이럴 말씀이옵니까
12:17자물쇠를 열라
12:27자물쇠를 열라
12:28무얼 꿈을 대는고
12:30어서 열라
12:34어서 열지 못할꼬
12:39열쇠가
12:40허면
12:43도끼로
12:44마게려?
12:49마마의 말씀이 아니 들리는가
12:52어서 열어드리게
12:54마마...
12:57어서 열어드리래두
13:27도끼로
13:29도끼로
13:35들어가시지요
13:53도끼로
13:54보쉬소서 소인이 뭐라 했사옵니까?
13:58빈채라 아니 했사옵니까?
14:12도끼로
14:13무엇을 감추어 두었기에
14:14저렇듯
14:15든든한 자물쇠를 채워두었는가?
14:24자물쇠를 열라
14:29저 또한 도끼로
14:32빠게려
14:33저 또한 도끼로
14:34어서 열어드리지않고
14:37뭘 하는가
15:05도끼로
15:07도끼로가 보쉬소서
15:18도끼로
15:19잠시만 기다려주시옵소서
15:29천상공
15:32신전의 불을 밝히게
16:06어누
16:18이게 무언가? 신당이 아닌가?
16:23맞사옵니다.
16:25이럴 수가.
16:27이렇듯 신당을 꾸며놓고서도
16:29빈 전각이라 하여 나를 속이려 하다니.
16:32속이려 하던 게 아니었사옵니다.
16:34중전을 저주하기 위한 신당이 아니었기에
16:38그런 신당은 꾸민 적도 없기에 없다는 것이옵니다.
16:43화면은 이 신당을 꾸민 것은 무엇 때문이란 말인가?
16:49때때로 최선당이 올기에
16:51지신을 다스리려고 신당을 모셨사옵니다.
16:57그뿐이 아니옵니다.
16:59동궁이 병약하기로 물어봤더니
17:01신당을 모시면 좋다기에
17:03모셨사옵니다.
17:21천상궁.
17:23예?
17:25희빈의 마을이 상하시인가?
17:27예.
17:48저 병풍을 지워라.
17:57어서 치워라.
18:10어서 치워라.
18:19이게 뭔고?
18:28민중전의 화상이 아닌가?
18:39소인 여쭐 것이 있어 왔사옵니다.
18:44소인, 비록 타고난 명은 짧으나
18:48독한 병에 잠기어
18:50금년에 죽을 것은 아니로 돼
18:53장녀, 전백가지로 저주 방자하여
18:58요울의 해를 입어 비명한사하니
19:03장녀야말로 불공대천의 원수이옵니다.
19:10하와 원혼이 웅간에 비껴 한을 품었으니
19:16응당 장녀의 목숨을 빼앗아 끊을 것이로 돼
19:21마마 깨우서 친히 분별하시어
19:25흑백을 가져주시길 바라고 왔사옵니다.
19:31마마 소인의 한을 풀어주시옵소서.
19:42유악한 것 백번주가 마땅한 죄를 짓고서도
19:46끝내 나를 속이려 들다니
19:51일찌감치 죽을 죄를 지었음을 알고 용서를 청한다면
19:54나 또한 사람이거늘
19:56세자의 낯을 보아 달리 처분할 수도 있었겠거늘
20:00끝내 구황인 나를 지망하려 들다니
20:09뭐라고?
20:11치선당이 불별하게 떨어졌다고?
20:14예, 중전마마의 화살 맞은 화상을 보신 상간마마 교수
20:20그같이 진노하시어 모든 국녀를 잡아내여
20:24모조리 결박하라 하시고
20:27희빈 장씨는 국노들을 시켜
20:30엄히 지키게 하셨다 하옵니다.
21:02아멘
21:03뭐라고?
21:05아바마마께서 치선당의 궁인들을 징국하셨다고?
21:09예
21:09네, 벌써 다 짐작하고 알았으니
21:14궁중에 요악한 일을 추워라도 숨기면
21:18경각에 죽이리라시며
21:40하하
21:58하이
21:58하하하
21:59하하하
22:16아이고, 아이고!
22:28대행 왕비가 병든지 두 회에
22:31희빈 장씨는 제대로 문병한 일이 없을 뿐 아니라
22:34중궁전이란 말도 하지 않고
22:37반드시 민씨라고 일컬었으며
22:39남몰래 쥐선당 서편에 신당을 설치하고 기도하는 등
22:44극히 요사스러웠다.
22:46이런 짓을 능히 하는데 무슨 짓을 하지 못할까 보냐
22:51제주도에 위리안치한 장의제를 우선 빨리 처단하라
23:03옛날 한나라 무죄는
23:05어린 임금에게 젊은 어미가 있으면 폐단이 있을 것이라 하여
23:10장차 대통을 이을 아들인 소재의 생모
23:14구익부인을 별다른 죄가 없는데도 사사하였다.
23:18만일 장씨가 죄가 한낱 후궁이라는 운명을 알아서 처신한다면
23:24후궁을 정실로 삼지 말라는 춘추의 대의를 밝혀서
23:57앞으로 법을 만들어 두면
24:00정궁이 되는 일이 없도록 법을 만들 것이며
24:04장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하라.
24:08전하 시민이 비록 일개 후궁일 따름이나
24:15거친 무진 년 이전에 나라 근본이 의탁할 곳이 없던 때를 생각하지 않으시오니까
24:23전하 깨워서 밤낮으로 걱정을 하시오
24:28신민이 밤낮으로 바라던 끝에
24:33시민이 우리의 왕세자를 낳아 다같이 경축을 하였거니
24:39이것이 비록 조정신령이 저하에서 도와주시고
24:45전하의 덕이 높고 후덕한 여인우인 것이오나
24:50그 나서 기른 공은 시민에가 있는 것이오니
24:54오늘날 전하께서 시민을 처분하는데
24:58어찌 돌보아주시는 도리가 없을 수 있겠사옵니까
25:05옛날 제왕은 비록 요왕 무도한 사람일지라도
25:11전일의 공을 생각하여 특히 너그러이 용서한 일이 있었다 하옵니다
25:17하물며 시민은 전하의 후설을 낳아 기른 공이
25:23보통 사람들의 전일의 공보다 피할 때가 아니오니
25:28정으로나 도리로나 처분을 중담하시니 옳은 것인질로 하옵니다
25:39법을 시행하지 말라는 말이
25:42대신의 입에서 나오면 실로 온당하지 못하옵니다
25:47전하
25:50동적하시오소소
25:58뭔가
26:01동국마마께서 올리는 상소문이옵니다
26:29전하
26:30신의 나이 열네 살이옵니다
26:34아직 어미 품이 그리울 나이거든
26:38이제 어미를 죽이신다 하시니
26:42자식 된 도리로서
26:45이었지 놀랍고 슬픈 분부가 아니겠사옵니까
26:49전하
26:51신을 어엽히 여기시거든
26:54신을 불쌍히 여기시거든
26:57어미를 살려주시오소소
27:14원하
27:16전하
27:17신 통국하며 아래옵니다
27:19어미가 사죄에 이르렀거든
27:22자식 된 도리로 어찌 몰라라 하옵니까
27:27어미를 대신하여 죽기를 원하오니
27:31신의 목숨을 거두어 들이시고
27:35어미를 살려주시오소소
27:38전하
27:43전하
27:45끝내 어미 목숨을 죽이시라
27:47신 또한 어미와 함께 죽게 하여 주시오소소
28:01전하
28:02깊이 생각하여 보건대
28:07세자의 어린 나이에
28:09이러한 천국에 없던 변을 만나면
28:12그 애통하고 절박하고
28:18답답한 신정이 반드시 이루지 않는 내가 없을 것이면서도
28:25길이 막히고 기가 차서 마침내 반드시 마음이 타고 몸이 달아서 억울함이 병이 될 것이오니
28:39그 때에 이르러 후회를 얻어주는
28:43때를 늦을 것이오니라
28:49힘을 그대로 두면
28:52훗날
28:55반드시 폐단이 있겠기로 처분하려는 것이고
29:00경은
29:01어찌 중국을 모해한 죄인을 그렇듯 싸고 도는가
29:09영의정 최석정을 삭탈 관직하고
29:13충청도 진천으로 중도 부처하라
29:34대가
29:36대가
29:39대가
29:40대가
29:45우리 어미를 살려주시오
29:48대가
29:49대가
29:50제발 우리 어미를 살려주시오
29:53세자
29:57대가
29:58대가
29:59대감이 아니면 네 속 우리 어미를 살려주실 것이오
30:02대가
30:04제발
30:04제발 살려주시오
30:07대가
30:10이리워라
30:13이리워라
30:15이리워라
30:15이리워라
30:16이리워라
30:36가
30:37혜빈 장씨는 중궁을 미워하고 원망하고 남몰래 모해한 일을 도모하여 순당을 안팎에 만들고 밤낮으로 추권하면서
30:56더러운 물건을 두 궁전에 낭자하게 묻었을 뿐 아니라 정상이 모두 드러나 귀신이나 사람이나 다같이 통분하게 여긴
31:12이것을 그대로 두었다가 뒷날 세력을 얻으면 나라의 걱정이 실로 형용하기 어려울 것이다
31:22이제 종묘와 사직을 위하고 세자를 위하여 부득이 이러한 조치를 하는 것을 경들은 양해하라
31:33어찌 좋아서 하겠는가
31:36장씨는 전에 내린 비답 그대로 제 스스로 죽도록 하라
31:53아, 세자의 심정을 내 어찌 염려하지 않으며
32:03경들의 생각을 위한 간절한 정석을 또한 어찌 알지 못하리야
32:15제삼 숙고하였으나
32:20이 처분을 제외하고는 실로 다른 도리가 없도다
32:32이에 내 뜻을 좌우에 효유하노라
33:12제삼 숙고하였으나
33:14진학uje
33:14진학에 계기
33:14진학이로
33:14진학의 어깨에
33:17진학한 정석
33:21진학한 정석
33:27진학해
33:5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4:2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4:5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4:5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5:11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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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9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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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3:1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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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5:21시각 세계였습니다.
46:0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6:2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6:48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7:13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47:36시각 세계였습니다.
49:45세계였습니다.
50:07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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