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대구 얘기인데요. 대구 시장 컷오프 결정이 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이진숙 전 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은 끝까지 버티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00:12않고 있습니다.
00:13보수 지지층 사이에서도 피로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0:17이런 가운데 이진숙 전 위원장은 여권에서 붙인 별명인데요. 빵진숙을 오히려 내세우면서 정면 승부에 나섰습니다.
00:261월 8일 퇴임 날 직원한테 빵 준 게 정말 사실입니까?
00:32사실일 겁니다. 사실입니다.
00:34녹취 들어보겠습니다.
00:36예를 들면 30만원 정도를 구입하고 20만원 정도는 기프티콘 구입 이런 것도 가능한가요?
00:4150만원 정도면 단밥빵 한 1회 80개 정도 되거든요.
00:46단밥빵은 그냥 부피가 작아서 어떻게든 들고 가질 수 있을 건데.
00:50사건을 희화화하기 위해서 제가 답변을.
00:55희화화요? 제가 웃으니까 지금 속도 웃는 것처럼 보입니까?
01:00안녕하세요. 이진숙입니다.
01:02빵사면 이진숙입니다.
01:03빵. 하고 축제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01:09조금 전에 대구시장 후보와 관련한 속보가 들어와서 좀 짚어보려고 하는데요.
01:14컷오프가 됐었던 주호영 의원. 가처분 신청을 냈었는데 법원에서 주호영 의원인은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심도 기각을 했다는 속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01:25주호영 의원의 결정이 좀 임박하지 않았나 싶은데 무소속 출마를 할지 아니면 지금 후보들이 밀어줄지 곧 결단을 하지 않겠나 싶네요.
01:34먼저 이진숙 전 위원장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01:37아까 영상에서도 보셨다시피 빵진숙이라고 해서 민주당이 국정감사할 때 붙였던 별명이고 어떻게 보면 약간 조롱성 별명일 수도 있는데 오히려 그걸 역으로
01:48이용하는 모습입니다.
01:50대구로 가서 빵빵페스타를 하겠다 뭐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1:54장현주 부대변인님 좀 어떻게 들으셨나요?
01:57글쎄요. 일단 빵진숙이라는 이른바 별명 자체가 사실은 별로 좋은 의미로 붙여진 별명이 아닌데
02:05그것마저도 본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있어서는 또는 본인의 어떤 시장 선거의 후보로 나가는 데 있어서는 경쟁력으로 활용하겠다라는 의지로 보이기는 합니다.
02:15그러니까 이거를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만큼 이진숙 전 위원장이 대구시장 선거에 갖고 있는 애정이라든지 어떤 의지 이런 부분이 좀 확고하다라는 모습이
02:24보이고요.
02:25그렇기 때문에 역으로 무소속으로 계속해서 대구시장 선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은 듭니다.
02:33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사실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게 될 텐데 계속해서 무소속 변수가 따라온다라는 것은 사실상 부담이 될
02:43수는 있거든요.
02:44물론 이진숙 전 위원장으로서는 나중에 막판에 단일화라든지 이런 부분들로 설득해 나갈 수는 있겠지만
02:50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민주당에서는 김부겸 후보가 지금 열심히 선거에 임하고 뛰고 있는 반면에 국민의힘은 아직도 후보가 정해지지 못하고
02:58누군가는 무소속으로 나오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 자체가 좀 경쟁력이 흔들리고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 듭니다.
03:05주호영 의원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추종적으로 나왔다 보니까 아마 정리가 이제는 속속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은 드는데요.
03:14민주당은 일찌감치 김부겸 후보로 확정이 된 상태이고 이 두 사람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좀 관심인 그런 상황입니다.
03:22김재섭 의원님 주호영 의원이 이런 상황에서도 좀 무소속 출마 결심을 할 걸로 보이시나요?
03:29김재섭 의원님 제가 속단하기는 좀 이르긴 하지만 그래도 저는 주호영 의원께서는 당을 떠나지 않고 당에 남으셔서 아마 우리 당 후보를
03:40지원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3:42제가 주호영 의원의 개인적인 생각을 물어본 것은 아니고 주호영 의원이 지금 사실 무소속으로 나가서 늘 실익이라는 것이 저는 뚜렷하지는 않다고
03:52생각합니다.
03:52그리고 또 대구에서 육선을 하셨고 대구에서 많은 어떤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어떤 정치의 그간 주호영 의원이 걸어왔던
04:04정치적인 행보나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04:06저는 새삼 어떤 무소속 출마 이후에 우리 당 후보랑 경쟁한다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는 않습니다.
04:11저는 아마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고 우리 당 후보를 지원해서 결과적으로 대구 시장 선거에서 승리를 이끄는 데 역할을 하시지 않을까 이렇게
04:19그냥 추측을 해봅니다.
04:20네. 추경호 예비 후보 같은 경우에는요. 두 후보가 결단을 내리게 될 경우에 좀 정중하게 모시겠다 이런 입장이고요.
04:30김부경 후보 같은 경우에는 결국은 범보수가 합치면서 양자대결 구도가 될 거다 이렇게 경계하고 있습니다.
04:38그런 말씀드리지만 결국은 선거 막바지에 가면 범보수 후보로 한 분은 모아질 거잖아요.
04:47그게 뭐 후보 단일화 방식이 될지 아니면 여론조사를 통해서 저절로 시민 여론이 모일지 몰라도
04:54결국 그렇게 된다면 대구 선거를 치르는데 구도가 어떻고 이런 계산은 별로 의미가 없어요.
05:03현재 외곽에 있는 두 분 이진수 후보나 우리 주호영 부의장님에 대해서 여러 수랑설례가 계속 있습니다.
05:12사실은 두 분은 우리 보수 전체나 우리 당에 있어서는 굉장히 큰 인물이 큰 자산이시죠.
05:20그래서 그분들이 정치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정중히 모시고 하는 그런 정치적인 해법을 모색하되.
05:29네, 추경호 후보 같은 경우는 아직 예비 후보입니다.
05:32본선 후보가 된 것은 아니고요.
05:33만약에 본인이 본선 후보가 된다면 정중히 모시겠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5:38김부경 후보 같은 경우에는 대구에서 선거를 워낙 많이 치러봤다 보니까
05:42저게 뭐 진짜로 물리적으로 후보 단일화가 아니더라도
05:46대구 시민들이 표로 단일화를 시켜버릴 수가 있다 이런 것을 좀 경계하는 것 같아요.
05:51김진욱 특본님.
05:52그렇습니다.
05:53그렇기 때문에 대구 아니겠습니까?
05:55대구의 대수구가 보수의 심장이다 라고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06:00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습니다.
06:03그중에 하나는 어쨌든 보수를 어떤 방식으로 지지를 표명해 주는 것이
06:09가장 유리하게 구도가 잡힐 수 있는지를 본능적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06:16저희 민주당에서 광주의 분들이 좀 굉장히 이런 쪽에 밝다라고 한다면
06:21대구 역시 그에 못지않은 정치적 감각들이 시민들께서 가지고 계실 것이다 라는 표현이라고 생각되고요.
06:29어쨌든 지금 저희가 볼 때 가장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06:33또 한편으로 현실적인 것이 과연 대구에서 다자구도가 가능하겠는가라는 부분입니다.
06:40저는 다자구도는 사실상 어렵다고 볼 것이고요.
06:44특히 대구의 시장 후보로 지금 추경호 전 의원이 되실지 누가 됐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6:52어쨌든 대구에서 국민의힘의 후보가 세워진다면 그 후보로 급속도로 재편될 것이고요.
07:00그 가운데에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공간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좁아질 수밖에 없다.
07:07결국은 지금 대구에서 현역 의원들 중에 한 분이 광역단체장이 되시고
07:15후보가 되셨을 때 발생할 수밖에 없는 보궐선거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차출되어 갈 가능성
07:23저는 굉장히 높다고 보고요.
07:24그런 방식을 통해서라도 1대1 양자구도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07:29충분히 저희 민주당도 대비를 하고 또 선거에 임해야 된다.
07:36그래서 지금 김부겸 후보가 얘기하는 것이 앓는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고
07:41정말 어려운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는 그런 곳이 대구다라는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7:50추경호 예비후보든 유영아 예비후보든 두 사람 중에 한 명이 후보가 되면
07:54대구 지역에서 보궐선거 자리가 한 곳 나게 됩니다.
07:58김진욱 특보는 지금 이진숙 전 위원장 얘기를 하셨는데요.
08:01당 안팎에서는 김민수 최고위원 얘기가 좀 나오는 것 같아요.
08:04윤희석 대변인님 일단 추경호 의원도 조금 거기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하는 상황인 것 같은데
08:10왜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건가요?
08:12일단 장동혁 대표가 이번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본인하고 가까운 분을 원내 진입시키는
08:18그런 통로로 활용하지 않겠느냐 이런 예상이 좀 있어서
08:22특히 이번 방미 가운데서도 보면 모든 일정을 같이 한 사람은 김민수 최고위원 한 명이었잖아요.
08:27그래서 그런 예측이 나왔는데 김민수 최고위원 본인이 자기는 이번 재보궐선거에 출마 안 하겠다고 이미 얘기를 했어요.
08:36기사도 나왔으니까 그 가능성은 없는 거고 추경호 후보도 그 가능성에 대해서 굉장히 별로 좋지 않은 반응을 내보이셨잖아요.
08:45결론적으로 본인 지역구에는 적어도 낙하산식으로 오는 사람 안 된다.
08:51지역 정서와 뭔가 일치하는 그런 분이 와야 한다 이런 원론적인 얘기를 하셨는데
08:56아마도 이지수 후보 같은 경우도 지금 제가 볼 땐 대구시장 완주하려고 하는 것 같고
09:01추경호 의원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후보가 됐을 경우에는
09:04본인이 생각하는 지역 내 어떤 인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아니냐 이 정도 해석은 가능하겠습니다.
09:10대구 상황까지 한번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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