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7시민 등천을 해달라는 그런 취재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00:13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00:25유영아, 윤재호, 이재만, 추경호, 최은석, 홍석준 여섯 후보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쟁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00:44이진숙 후보와 주호영 후보는 이미 각자의 영역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지켜왔고 또 지켜갈 분들입니다.
01:18국민의힘 대구시장 출마자는 모두 9명이죠.
01:22그런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3명을 콜오프했습니다.
01:26김한구, 이진숙, 주호영 후보를 컷오프했습니다.
01:31중진 컷오프를 이미 예고했었죠.
01:35이정현 공관위원장 그런데 이 결과를 두고 사실상 절충안을 내놓은 것으로 봐야 한다 그러는데 뭘 어떻게 왜 절충을 한 걸로 봐야
01:46하는 겁니까?
01:47네, 이정현 위원장이 대구시장 경선과 관련돼서 끊임없이 제기한 게 바로 중진 의원들이 이번에 양보를 해라 하는 의견을 계속 제시했습니다.
01:58그러자 중진 의원들 중에서도 물론 6선, 4선, 3선 다 있지만 주호영 의원이 앞장서서 이것은 특정인,
02:06그러니까 이정숙 전 방통위원장을 이정현 위원장이 경선에서 낙하산으로 마치 이렇게 꽂아 넣으려고 이런 배제를 하는 게 아니냐고 직격을 했거든요.
02:19그러니까 절충안이라 하면 이정현 위원장이 지금 이 두 사람 꼭 집어서 가장 지금 상징적인 인물들이죠.
02:26중진 용태로서의 주호영 의원과 주호영 의원이 이 사람을 지금 공천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라는 이정숙 위원장은 동시에 배제함으로써 자신은 공정했다라는 걸
02:38보여주는 그런 묘책이라고 지금 평가를 하고 있는 겁니다.
02:45최근에 이 국민의힘의 공천과 관련해서 굉장히 잡음이 심했죠.
02:50일각에서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결정은 장동혁 지도부의 뜻이 아니냐 이런 비난도 있었는데요.
02:59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지난 주말에 직접 대구에 내려갔습니다.
03:03그래서 공천 잡음과 관련해서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했습니다.
03:08그러면서 공정한 경선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03:12그 이후에 컷오프 결정이 내려진 겁니다.
03:15그래서 과연 장동혁 대표의 뜻인지 아니면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뜻인지 이것도 궁금해졌습니다.
03:26어제 장동혁 당 대표께서 대구에 내려가서 대구 의원님들과 이 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고요.
03:34첫 번째는 대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점과
03:40두 번째는 최대한 많은 분들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03:45두 가지 점을 말씀을 하셨고요.
03:47다만 이러한 내용이 공관위원장님께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03:53당 대표의 요청과 다른 결론이 나온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03:57경선 구도와 관련해서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최고위가 논의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닌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04:07지금 박성원 수석대변인 말을 들어보면 당 대표가 요청했던 것과는 다른 컬오프 결과가 나왔다라는 설명이거든요.
04:18그렇다면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어제 컬오프를 결정하면서 장 대표의 뜻을 별도로 두고 본인이 독단적으로 컬오프를 했다는 게 되는 건가요?
04:29일단 해석은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32더군다나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결정을 하기 전에 장동혁 대표와 한 30분간 전화통화를 했다고 그러거든요.
04:38거기서 주로 내용이 아마 저 두 분에 대한 결정에 대해서 서로 의견 교환이었을 것 같아요.
04:44그런데 장대혁 대표는 이미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04:47대구 시민이 공감해야 된다는 첫 번째 원칙.
04:50두 번째 원칙은 가능한 많은 경선에 참여해야 된다라는 두 가지 원칙을 얘기했었는데
04:56그 두 개가 지금 받아들이지 않은 거죠.
04:58그래서 1위 후보와 2위 후보,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05:01여론조사 기반으로 하면 1위 후보와 2위 후보를 이정현 공관위 위원장이 장대혁 대표의 두 가지 원칙에도 불구하고
05:10본인이 독립적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냐라고밖에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5:14그럴 수가 있나요?
05:15제가 여러 번 듣기로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을 관리할 뿐이지
05:18결국에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을 하고 지도부의 뜻이 반영돼야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05:25최고위에서는 나중에 어느 후보가 결정되면 그 결정된 후보에 대한 공천장을 주는 거
05:30이거는 최고위에서 결정하는 거지만 공천위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선에 대해서는
05:35최고위가 결정한 상황은 아닙니다.
05:38일각에서는 역할 분담을 한 게 아니냐.
05:40선 긋고 지도부는 따로 갈 테니까 알아서 험한 일은 공관위원장에 해라.
05:45이런 거 아니냐라고 얘기하던데요.
05:47그러니까 일각에서는 말씀 주신 대로 이 당대표의 뜻을 제대로 관철시키지 않은 게 아니냐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05:54또 다른 해석으로는 사실상의 어떻게 보면 역할 분담, 이중 플레이, 어떤 전략적인 선택으로
06:02이렇게 당대표의 뜻이 마치 비터가 된 것처럼
06:05그렇지만 사실상 장동혁 대표의 의중이 여기에 실린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 게 사실입니다.
06:11그렇군요.
06:13그렇다면 지금 당대표까지 나서서 이번 공천 잡음에 대해서 사과를 했으니까
06:19그러면 이 논란은 잦아드는 걸까요?
06:23국민의힘 공관위가 대구시장 공천 방식을 예상보다 빠르게 결론을 냈습니다만
06:27오히려 갈등은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06:30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오늘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6:35그러면서 이 컷오프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06:46대구 시민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깡그리 무시하는 처사이며
06:52대구 시민에 대한 배신입니다.
07:15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오늘 오전에 10시에 기자회견을 열어서 불복한다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07:21그리고 주호영 의원은 이에 앞서서 여러 차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07:28가처분 신청 같은 법적 대응까지 이미 언급을 했습니다.
07:32이 컷오프 결정에 대해서 글쎄요.
07:35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 무소속 출마까지도 진짜 밀어붙일 가능성이 있습니까?
07:41아마 주호영 의원 입장에서는 법적인 절차를 밟을 수는 있겠죠.
07:45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소속 출마까지 지금 확정짓고 있다는 생각이 좀 들지는 않습니다.
07:56아, 그래요?
07:57그렇다고 한다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고 선언을 한 다음에 출마를 시도할 수가 있겠죠.
08:03과거에도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에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당선돼서 돌아온 경우가 있습니다.
08:09지난번 홍준표 전 시장의 경우에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당선되고 다시 복당한 전례가 있긴 하죠.
08:17그렇긴 하지만 국회의원 선거와 대구시장 선거는 그 판의 규모가 전혀 다르다고 할 수가 있겠죠.
08:23그러나 해당 지역구가 아니라 전체 대구시 선거에서 과연 본인이 압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08:28지금 김부겸 전 총리가 출마한다는 그런 여러 가지 보도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08:33그렇다고 한다면 3자 구도로 만약 선거가 치러졌을 때 1위를 한다는 보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08:37만약에 1위를 하지 않았을 때는 자칫 잘못하면 김부겸 전 총리에 당선되었다.
08:42그렇다고 한다면 배신자 프라임에 휘말릴 수가 있거든요.
08:45과연 그런 선택을 할 것인가? 저는 주호영 의원이 그런 결정까지 이르지는 않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8:50지금 국민의힘이 이렇게 공천과 관련해서 컬오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요.
08:58민주당 측에서는 김부겸 전 총리의 등판, 이번 주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09:04거의 출마 쪽으로 기울었다라는 보도가 지배적인데요.
09:09김부겸 총리가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9:15일단 들어보시죠.
09:17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김부겸 총리님과 소통을 해왔다.
09:23대통령과 또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하고 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저희들은 그런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09:29대구 지역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09:34저희들이 고민하고 소통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09:3824일 날, 27일 날 저희들이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소집이 돼 있기 때문에
09:42그때 내구 시장 등에 대해서 추가 공모 여부에 대해서 논의를 할 겁니다.
09:49컬오프에 대한 불만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만
09:52저렇게 불복 선언을 하고 계속 갈등을 겪을 상황이 이어진다면
09:58지금 김부겸 전 총리가 민주당 측에서 상대로 나오거든요.
10:02이렇게 되면은 국민의힘 지금 선거가 더 힘들어질 것 같은데
10:06지도부가 뭐라도 좀 해야 되는 상황 아닌가요?
10:08그렇죠.
10:09당 지도부가 뭘 해야 된다는 어떤 이야기는 왜 나오냐 하면
10:12지금의 대구 시장 공천이 공정성이 있느냐 기준이 있느냐는 거예요.
10:20다선이라서 안 된다고 했는데 그러면 지금 나머지 6분 중에 4선도 있고 3선도 있습니다.
10:26그러면 6선만 5선이고 4선, 3선은 5선이 아니냐.
10:29그러니까 5선이기 때문이라는 것도 지금 논리에 맞지 아니하고
10:33또 공관위원장은 사실 언급이 되게 조심스러워야 하는데
10:40하필이면은 기업을 경영해 본 사람이 해야 된다.
10:43이런 말을 자주 함으로써 6명 중에 최은석 의원을 겨냥한 게 아니냐.
10:47이런 구설이 계속 있단 말이죠.
10:49이번에 공천 컷오프 결과가 전국적으로 다른 어떤 지역에도
10:54아, 이정영 공관위원장이 이런 기준을 갖고 있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면
10:58황 지도부가 나설 이유가 없는데
11:00이게 시스템으로 기준이 세워지지 않고
11:04특정 어떤 지역만 따로따로 이렇게 기준이 세워짐에 따라서
11:09당 지도부가 뭘 어떻게 구체적으로 개입은 하지 않더라도
11:13기준을 명확히 해라 라는 요구는 할 수 있거든요.
11:17그러니까 당 지도부가 나서라는 건
11:19앞으로의 어떤 공천 잡음이 더 이상 번지지 않게끔 하는
11:22그런 선에서 대표가 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11:27목소리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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