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분 전
국민의힘 공관위, 주호영·이진숙 컷오프 결정
주호영 "수용할 수 없어…사법적 판단 구할 것"
이진숙 "李 자르고 싶어하던 나, 국힘이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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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이 결국 칼을 뽑아들었습니다.
00:06대구시장 공천과 관련해서 육선의 중진,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두 사람을 컷오프한 건데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0자르고 싶었던 이진숙을 국민의힘이 달랐다, 쉬인 이틀 만에 탄핵을 당하고 자동 면직된 다음 날 체포되고 수갑까지 찾던 제가 이제 시민
00:46지지도에서 압도적 1위 후보로 컷오프까지 당하면서 3관왕이 됐습니다.
00:53저에 대한 컷오프는 민주주의를 대신한 행위입니다.
00:57저 이진숙은 공관위에 이번 컷오프 결정을 제보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01:09두 사람의 반발이 거셉니다.
01:12어제 저녁에 속보로 전해진 소식인데 주호영, 이진숙, 규리고 김안구 후보까지 있었습니다.
01:17세 사람이 컷오프가 되면서요. 그동안 예비 후보 9명이 있었는데 3명 컷오프 6명이서 경선을 치르게 된 그런 상황입니다.
01:25이현종 위원님, 어제 낮에만 해도 대구 지역 의원들 다 만나서 장도영 대표가 얘기를 들어줄 것처럼 하다가 기습적으로 다 컷오프가 됐거든요.
01:37어떻게 된 걸까요?
01:38참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01:39보통 대구시장 공청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에서는 워낙 지지가 강한 곳이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한다든지 이런 방식으로 취하는데.
01:48이번 같은 경우는 의외로 빨리 지금 컷오프가 진행이 됐습니다.
01:51보통 컷오프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주 중요한 비리라든지 또 부적격 사유가 있을 경우에 아예 경선 자체를 붙이지 않는 것을 우리가
02:01컷오프라고 하잖아요.
02:02그런데 지금 이번에 컷오프 자체는 좀 이해할 수 없는 컷오프인 것 같아요.
02:06왜냐하면 유력한 후보 2명을 아무런 설명 없이.
02:11무슨 설명했냐면 이정현 위원장이 이분들은 더 크게 쓰일 것이다 그런 거였는데.
02:17더 크게 어디다 쓰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2:20그럼 대구시장은 덜 쓸 사람들을 뽑는 건가요?
02:23그러니까 이 해명 자체가 제가 볼 때는 이해가 잘 안 되고.
02:26또 하나는 지금 장동혁 대표가 대구에 내려가서 대구 지역 의원들 12명을 만나서 시민 공천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한 이후에 바로 이게
02:36이루어졌지 않습니까?
02:37그리고 이게 이정현 위원장과 통화를 했다는 거 아니에요? 20분 동안.
02:42그렇다면 그럼 장동혁 대표가 이야기했던 시민 공천 도대체 뭔가? 라는 것들.
02:47결국은 이정현 위원장의 이 컷오프에 대한 정책을 지지한 거 아닌가라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02:54결국은 처음부터 이렇게 기획된 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솔직히 합니다.
02:59왜냐하면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는 그동안 당 지도부 노선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이었고 또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겸과 김건희 씨에 대해서
03:10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을 피력을 해왔고 하기 때문에
03:12특히 이분이 이제 예전 바른 정당 출신이잖아요.
03:15그렇죠.
03:16그러다 보니 이번에 이제 컷오프 대상이 들어간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03:20그다음에 이인숙 위원장은 컷오프 된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습니다.
03:24왜 그러냐 하면 컷오프는 됐는데 문제는 지금 이번에 누군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현역 의원 중에서 후보가 될 경우에 그 지역이 비지
03:33않습니까?
03:33그러면 그 지역의 보궐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로 나설 수 있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어요.
03:40그러니까 원래 이인숙 위원장, 전 위원장이 희망했던 국회의원으로 길로 가는 거기 때문에 이거는 컷오프가 아니라 오히려 배려한 게 아닌가라는 그런
03:49의심도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3:51어쨌건 간에 저는 기본적으로 이 당, 공관이도 그렇고 당도 그렇고 대구 시민들은 그냥 우리가 찍어주면 다 뽑는가라는 거에 대한 굉장히
04:01제가 볼 때는
04:02어떤 대구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모욕감도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07아니 가장 유력한 후보를 별다른 설명 없이 저렇게 컷오프를 시키면
04:11그럼 대구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러면 우리는 당신들이 찍어주는 사람들을 뽑아야 되냐? 라는 어떤 비판이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04:19결국 아마 저는 민심의 어떤 흐름이 앞으로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04:24이게 어떤 후폭풍을 낳을지 계속해서 좀 논란이 될 것 같습니다.
04:29두 사람 모두 반발은 하고 있죠.
04:31잠시 뒤에 저희가 또 얘기 나누겠습니다만 이진숙 전 위원장 어디 쓸데가 좀 있어 보인다라는 얘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04:38어쨌든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위원장 둘 다 반발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04:43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는 사법적 판단을 구할 거다 이런 얘기도 했고요.
04:47이진숙 전 위원장 같은 경우도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재고를 일단 요청한 상황입니다.
04:53민주당 입장에서는 이진숙 전 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을 좀 높게 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4:58강성필 부대변인님.
04:59주호영 의원은 그렇다 치고요.
05:01이진숙 전 위원장의 컷오프에 대해서 좀 가능성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05:07좀 놀라긴 했어요.
05:09사실 이제 상자적인 입장에서 여의도 전가에 막 들리는 소문들을 조합해 보니까
05:13이진숙 방통위원장을 대구시장으로 이렇게 만들려고 한다.
05:20누가?
05:20뭐 이정현 공관위원장이나 장동혁 대표가라고 저희는 들었는데
05:25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그러면 대구시장 선거에서 우리 민주당이 한번 해볼 만 하겠는데?
05:32라는 좀 자신감과 또 기대도 했었거든요.
05:35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래도 이진숙 방통위원장보다는
05:40나은 행정력이 있는 분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도 있었는데
05:43한편으로는 또 다행스럽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05:46그런데 또 들리는 요즘의 소문에 따르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05:51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중앙정치에서 뭔가 역할을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해석으로 좀 들렸거든요.
05:59그래서 지금 국민의힘 현역 중에서 한 분이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대구시장이 되면
06:05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그 자리로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6:10네. 이진숙 전 위원장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반발을 하면서
06:15여론조사를 좀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06:17본인이 아주 유력한 후보였는데 왜 나를 잘라냈느냐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건데요.
06:22이거 문종영 대변인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6:25경선을 뭐 이게 이진숙 전 위원장이 좀 거론한 여론조사이긴 한데요.
06:31이런 상태에서 경선을 치렀다면 이진숙 전 위원장이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잖아요.
06:36그런데 왜 컷오프 결정을 했을까요? 당에서는.
06:38왜 컷오프를 한 건지는 이정영 위원장만 속내를 알 수 있겠죠.
06:44사실 이제 장도영 대표도 이 발표가 있던 날에 대구에 내려가서 여러 가지 어떤 시민공천이라는 단어 하에
06:51납득할 수 있는 공천을 하겠다 천명을 했는데
06:54그 당일에 이제 이정영 공간위원장의 두 분 이진숙, 주호영 의원에 대한 컷오프가 발표됐기 때문에
07:00어떻게 보면 그 장도영 대표조차 저런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의 어떤 컷오프는
07:07예측 못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7:09개연성을 봤을 때.
07:10그렇기 때문에 이제 두 분 입장에서는 다소 의외의 결과가 나왔을 것이고
07:16실제로 대구 지역 공천과 경선 과정을 바라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07:20지금 저 여론조사에서도 두 분이 1, 2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07:25일반적으로 컷오프는 다소 경력이 조금 떨어지시는 분들
07:29그리고 인지도가 떨어지시는 분들에 대해서 진행되는 것인데
07:32저 두 분에 대한 컷오프는 예측을 못한 부분이 많았을 것입니다.
07:36그래서 저는 공천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정치에서는 고도의
07:40또 정무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07:43저희가 이제 공간위에서 추후에 발표된 입장문을 보면
07:46저 두 분에 대해서는 단순히 이번 대구시장 경선 뿐만 아니라
07:50향후 국가 정치와 국회에서의 어떤 전반적인 쓰임새를
07:54다시 또 이렇게 받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07:58아마 추후 어떤 결과를 좀 지켜보면
08:02또 다른 어떤 정치적인 움직임이 저는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08:07어디에 쓸 것인지는 잠시 뒤에 또 얘기 나눠보도록 하고요.
08:11주호영 의원이 얘기했던 건 장도영 대표를 향해서 이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
08:15혹시 컷오프에 무기는 한 것이냐
08:17만약에 무기는 했다면 대표직을 내려놓아야 된다
08:20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요.
08:22장 대표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08:25어제 대구를 방문해서 대구 의원님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고
08:31저는 공관위원장께 대구의 민심을 전했습니다.
08:36당 대표로서는 공관위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08:41물론 제 생각과 일치하지 않다 하더라도
08:44당 대표로서는 공관위의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8:50당을 위해서 필요한 희생이 있다면
08:53서로 희생을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08:59조호영 의원이 요구를 한 것은
09:01이정영 공관위원장 개인 일탈인지 아니면 장도영 대표도 합의해서 벌어진 일인지 밝혀라
09:07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9:08이 말 속에 답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09:10장도영 대표는 내 생각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공관위 결정을 존중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9:16성치윤 부대변인님
09:17일단 이정영 공관위원장과 장도영 대표가 20부 조금 넘게 통화했다는 사실도 좀 알려지고 있는데
09:23그러면 내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다라는 것은 내 뜻이 아니다라는 얘기인 걸까요?
09:28그렇죠.
09:28본인은 경선을 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했기 때문에
09:31그 이야기를 이정영 공관위원장에 전달을 했다라는 걸 밝히는 것 같습니다.
09:35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관위는 독립적 기구다.
09:39사실 과거에도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리심판원 문제가 있을 때
09:42윤리심판원은 독립적 기구다 이러면서 본인의 책임을 회피했었거든요.
09:46당대표로서는 부적절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09:48공관위가 제대로 된 공정한 경선이나 이런 것들을 못하고 있을 때는
09:52당연히 당대표나 지도부 나서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09:55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지를 못했다는 것
09:57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또 이정영 위원장이 사실 한 이틀 정도 사퇴를 했었잖아요.
10:01그때 장도영 대표가 이정영 위원장을 설득해서 데려왔기 때문에
10:05아마 그때 이정영 위원장이 내가 아마 대구 영남이나 이쪽에서
10:09좀 나의 방식에 맞는 공천을 할 건데
10:11그때 나를 지지해줘라, 나를 건드리지 말라라는 합의를 받아내지 않겠습니까?
10:16그렇기 때문에 그런 공천을 하고 있는 걸로 보여지고
10:17저는 이정영 위원장이 너무 사적인 감정에 의한 공천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10:23그렇기 때문에 지금 사실 친박계의 대표주자였던 이정영 위원장이 복귀해서
10:27친과거에 한 케케부건 한 20년 된 친인망밖계들을 학살하고 있다.
10:32뭐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잖아요.
10:33맞습니다. 주호영은 누구겠습니까?
10:35그 친이명밖의 대표적인 비박계 인물입니다.
10:38그걸 하고 아까 우리가 여론조사 결과를 봤을 때
10:413등했던 추경호 후보, 추경호 후보는 또 대표적인 친박 정치인이거든요.
10:45그렇기 때문에 친이들을 학살하고 친박을 몰아주기 위한
10:49약간 이런 사적 감정이 섞인 공천을 하고 있는데
10:52당 대표는 그냥 방관하고 있다.
10:54저는 그렇게 봅니다.
10:54이게 또 친이 친박까지 또 거슬러 올라가는 아주 오래된 구원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11:01일단 이정영 공관위원장 같은 경우는 이번 결정은 결코 특정인을 배제한 게 아니다.
11:06더 크게 쓰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11:10그런데 계속해서 여러 가지 의혹들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14주호영 의원이 이진숙, 고성국 또 이정현 이 세 사람의 삼각커넥션 의혹을 제기를 해왔는데요.
11:21그 중심에 있는 고성국 씨의 공천 입김이 여전하다.
11:24이런 주장도 나왔습니다.
11:27이진숙 집은 컷오프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누가 있습니까?
11:30대구시장이 아니고 그 대구시장의 지금 현역 의원이 아마 경선에서 이제 후보로 결정이 되면
11:37그 지역구가 비면 거기다가 지금 전략 공천 내지 형식상의 경선을 통해서 거기에 꽂으려는 거 아니냐.
11:43여전히 고성국 공천이 살아있다.
11:45봉천위원장은 고성국이고 이정현 위원장은 낙철 위원장인 것 같아요.
11:51저런 분석까지 들어보셨는데요.
11:53실제로 고성국 씨가 본인의 유튜브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11:58이진숙 컷오프는 국회로 포진시키려는 포석이다.
12:01현역 의원이 이제 대구시장 후보가 됐을 경우에는 그 지역이 보궐선거 자리로 나오게 되니까
12:06그쪽에는 이진숙 전 위원장을 공천하지 않겠느냐.
12:10이런 전망을 한 건데요.
12:12그러다 보니까 예전에는 주호영 한동, 주한연대설이 나오다가
12:16이번에는 추진연대설.
12:19만약에 추경호 의원이 이번에 대구시장 공천을 받게 되면
12:23그 지역구인 달성군에 이진숙 전 위원장이 나오지 않겠냐.
12:27이런 얘기까지 도는 상황입니다.
12:29이현정 위원님, 더 크게 쓰려는 거라는 게 바로 이 얘기인 걸까요?
12:33그런데 6선은 더 크게 쓰고 왜 4선, 3선은 더 크게 못 쓰나요?
12:38추경호, 윤재욱 의원은 적게 서서 저분들을 그냥 놔두는 건가요?
12:424선, 3선인데 저분들도.
12:44대구에서 4선, 3선 했으면 이제 뭐 다른 거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12:49그런데 이분들은 그냥 적게 쓰기 위해서 그냥 놔두고
12:516선 한 주호영 의원을 크게 쓰기 위해서 그냥 컷오프 시킨다?
12:56이게 앞뒤가 안 맞지 않습니까?
12:57아까 우리 쭉 설명해 주셨지만
13:00결국은 이번 공천에서 이 정현 위원장이 다시 컴백한 이유라든지
13:05그다음에 이진숙 전 위원장이 본인이 대놓고 고성국 씨하고
13:09대구에 돌아다니면서 선거운동을 했잖아요.
13:12그런 연대를 가시호로 보여줬지 않습니까?
13:14그 이유는 뭘까요?
13:16결국은 지금 딱 컷오프를 하니까
13:18오늘 기자회견도 보니까 조금의 강도가 좀 다르더라고요.
13:21그 이유는 결국은 본인이 국회의원 쪽으로 어떤 턴하기 위한
13:25그런 길을 마련해 준 것이다.
13:27그런 의미로 보여집니다.
13:30결국은 이번에 컷오프는 조영원을 탈락시키기 위해서
13:34그 반대편에 항상 끝에 있던 이진숙 전 위원장도 컷오프시키는데
13:39속내를 들려보면 이진숙은 살리고 조영원은 컷오프시키는
13:44저는 그런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13:46그런데 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원칙을 세우자면
13:50그러면 3선 이상은 무조건 컷오프 이렇게 한다든지
13:53원칙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기준이.
13:55그러면 조영원은 되고 왜 4선, 3선은 안 돼요?
13:59그러면 다선들은 이번에 공천에서 배제시킨다?
14:03그런 원칙을 세웠으면 그렇게 한다든지
14:05뭔가 이유가 있어야 될 텐데
14:07아무 기준이 없어요, 그냥.
14:09그러니까 오죽했으면 뭐 크게 쓸 거다?
14:12뭘 크게 써요? 본인들 크게 안 쓰이겠다는데.
14:14그러니 이게 앞뒤가 안 맞다는 거예요.
14:16결국은 이런 꼼수 공천을 하게 되면
14:18아니, 대구 시민들이 모를까요, 그거를?
14:21대구 시민들이 그냥 아유, 잘했다고 벗칠까요?
14:23다 압니다.
14:24이게 결국은 그동안 국민의힘이 대구를 마치 자기들이
14:30그냥 결정만 하면 따르는 곳, 그냥 하면 뽑아주는 곳
14:33이런 것으로 상정을 하고서 했는데
14:35이번에 간단치 않습니다.
14:37여러 가지 여론조사 등등을 보면
14:38대구 민심이 예전 같지가 않고
14:41이러니까 지금 민주당에서 김부겸 전 총리를 설득해서
14:45지금 출마를 시키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4:47이번에도 이렇게 대구가 그냥 우리가 한 대로 따라하세요
14:50라고 하면 대구 시민들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14:54대구 민심을 좀 알만한 여론조사가 발표가 돼서
14:57차례차례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5:00오늘 리얼미터에서 발표한 정당 지지율을 좀 살펴보면요.
15:04민주당은 좀 상승세고 국민의힘은 좀 하락세인데
15:06리얼미터 조사에서는 20%가 나온 게 7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15:11그리고 다음 대구, 경북 지지율을 좀 보시면요.
15:14물론 이렇게 수치상으로만 보면
15:16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앞서 있습니다만
15:18이것도 역시 추이를 봐야겠죠.
15:20민주당은 좀 올라가는데 국민의힘은 떨어졌고
15:23그 하락폭이 9%포인트 정도가 되는 상황입니다.
15:27강성필 부대변인님
15:29민주당도 이런 수치를 보시면 이번에 할만하다
15:32우리 대구시장 선거 이런 생각 드실 것 같은데
15:35어떤 상황인가요?
15:36일단 최근에 우리 이현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15:40김부겸 전 총리가 우리 대구시장으로 좀 나서줘야 된다라는
15:44민주당의 요청이 있었는데
15:46이 김부겸 총리 측근들이 다 말렸다고 해요.
15:49아니 조금 분위기 좀 좋아진다고 해도
15:52대구 그래 만만한 데가 아니다.
15:54미워도 다시 한 번이고 안 된다.
15:57우리 전 총리를 좀 명예롭게 끝낼 수 있게 좀 도와달라고 거절을 했는데
16:01지금 분위기가 쫙 흘러가는 걸 보니까
16:04국민의힘이 너무 공천이 원칙도 없고
16:08무슨 뭐 감정적인 것 같고 이해관계 타산적인 것 같고 하니까
16:12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 시민들이 한 번 국민의힘에게 해처를 쳐야 된다라는
16:18이 분위기가 쫙 올라오니까
16:20김부겸 전 총리도 지금 마음을 좀 고쳐먹으려고 하신 것 같아요.
16:25그러니까 저런 것들이 또 객관적인 수치로 지금 다 보여주고 있잖아요.
16:29이 여론조사는요.
16:30간단하잖아요.
16:31호재가 있으면 올라가는 거고
16:33악재만 있으면 내려가는 겁니다.
16:36그렇게 따져봤을 때 최근에 국민의힘에게
16:38호재가 하나라도 있었습니까?
16:40악재만 계속 있었는데
16:42그 악재도 본인을 스스로 만들어낸 악재였거든요.
16:45그리고 이 리얼미터 같은 경우는요.
16:49버튼식 ARS예요.
16:51이 여론조사 하게 보면 정치적 올바른 현상이라고
16:54ARS는 양심의 가책이 덜해요.
16:57그러니까 미워도 다시 한 번 이렇게 눌러주는 거예요.
17:00하지만 갤럭같이 전화면접으로 하면
17:02부끄러워서 긍정적인 답이 안 나오거든요.
17:05그런 걸 감안한다면 사실 국민의힘이
17:08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높게 나왔다고 보는 거예요.
17:11그렇기 때문에 저는 김부겸 정총리의 등판으로 인해서
17:16국민의힘이 상당히 긴장을 해야 된다.
17:20정말 제대로 공찬하지 못하면
17:22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대구마저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17:26저는 엄중하게 지금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7:29일단 오늘은 최고위에서 정청래 대표가 김부겸 전 총리에게
17:33공개적으로 김부겸만한 지도자가 없다.
17:37출마를 좀 결단해달라.
17:38이렇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17:40김부겸 전 총리도 고민 중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17:43아마 출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인데요.
17:46성취임 부대변인님
17:47당에서 전폭적으로 좀 밀어줄 필요가 있을 것 같네.
17:51이렇게까지 러브콜을 해서 모셔오는 상황이면
17:53그때 말씀하셨습니다만 강 대변인께서
17:56김부겸 전 총리는 대구에서만 4번 출마하셨거든요.
18:00국회의원 3번, 시장 1번 나갔었습니다.
18:02그런데 딱 1번 당선됐었습니다.
18:04분위기가 아무리 좋아도 뭔가 대구에서는
18:07유리천장 같은 게 늘 있었기 때문에
18:09당에서 전폭적인 지원은 당연히 만약에 결단을 하신다면 해줘야죠.
18:12그래서 김부겸 총리가 끝까지 지금 뭔가 입장을 최종적 밝히지 않고 계신 거는
18:16당에서 전폭적 지원을 안 하기 때문에 이것 때문은 아닙니다.
18:20사실 이 대구에서 거의 한 수년간 본인이 겪었던 그런 아픔들,
18:25뭔가 도전의 실패들 이런 것들 때문에
18:26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민하는 이유는
18:29후배 대구 정치인들이 계속 부탁하기 때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18:32왜냐하면 지금 후배 정치인들이 대구에서 기초의원, 광역의원 이거 도전하는 분들이
18:38지난 지방선거 때 한 6년 전 대구, 그 직전 또 지방선거와 비교해서
18:44광역의원도 아예 없어지고 아예 0명입니다.
18:47지금 민주당이 대구에서.
18:48기초의원은 한 50몇 명에서 20몇 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18:52그 정치인들이 김부겸 전 총리가 시장이 나와서 이끌어주면
18:55그래도 광역의원 기초는 되지 않겠냐, 좀 더 많이 되지 않겠냐.
18:58그래서 김부겸 총리가 끝까지 고민하는 거는
19:00내가 안 되더라도 후배 정치인들 몇 명 그래도 좀 더 키워줄 수 있으면
19:04그럼 내가 고민해야 되는 거 아닌가.
19:06이것 때문에 지금 끝까지 고민하고 있는 걸로 보여지거든요.
19:08그래서 당에서 전폭적인 지원 이런 거는 늘 준비가 돼 있습니다.
19:11하지만 김부겸 총리가 끝까지 고민을 하시는 그 결과가 끝난다면
19:15당에서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지원을 해드릴 겁니다.
19:19김구겸 전 총리는 출마가 임박한 상황이고
19:22주호영 의원이 어떤 선택을 할지가 이제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같습니다.
19:26김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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