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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소속사, ‘소년범 의혹’ 일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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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전
과거 기사 "죄의식 없는 고교생" 소환
"고교생 3명, 뉘우침 없이 재수 없어 붙잡혔다는 표정"
"3학년의 반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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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번에도 연애가 소식인데요. 배우 조진웅 씨가 10대 고등학교 시절에 소년보호 처분을 받은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00:12
조진웅 씨는 일부 시인을 했는데 조진웅 씨 워낙 좋은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었죠. 여러 나라 행사에 참여를 했었는데 관련된 목소리를 들어보시죠.
00:25
올해 76주년 광복절은 전설적인 독립영혼 홍봉도 장군께서 대한민국의 땅으로 돌아오신 영예로운 날이었습니다.
00:37
곳곳에 서려있는 장군님의 흔적과 그 흔적을 기억하고 애도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며 저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00:52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01:06
8.15 행사에도 저렇게 와서 행사에 참여했었죠.
01:13
그런 배우 조진웅 씨 형사 역할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9차례나 했던 배우 조진웅 씨가 소년범 출신 의혹이라는 것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됐습니다.
01:24
그 제보자는 조진웅 패거리들이 훔친 차량에서 성폭행을 시도했고 이 사건으로 소년원에 송치돼 3학년의 반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
01:35
다음 장이요.
01:37
그는 약한 사람을 괴롭히던 가해자였고 범죄자였다.
01:41
그런데 경찰 역할 맡으면서 정의로운 모습으로 포장돼 있더라.
01:47
이젠 독립투사 이미지까지 얻었다.
01:49
피해자들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
01:51
지금이라도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반성하길.
01:55
이런 내용의 제보가 올라왔고 처음에는 아무런 얘기가 없다가 결국 소속사 측에서 확인한 결과 일부 혐의에 대해서 시인을 했습니다.
02:10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02:15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이다.
02:18
임주협 변호사는.
02:19
또 한 장 더 있네요.
02:20
30년도 더 지난 시점이라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도 이미 종결됐다.
02:27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
02:31
이거는 사실이 아니다.
02:32
라고 해명했습니다.
02:33
어떻게 보세요?
02:34
그렇습니다.
02:35
지금 제보에 따라서 문제되고 있는 그런 혐의를 보면요.
02:39
조진웅 씨가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시동이 켜져 있는 그런 길가에 세워져 있는 차량을 노려서 그 차량을 절도하고
02:49
이와 관련해서 또 그 차량에서 성범죄도 있었다라는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02:54
이 부분과 관련해 조진우 씨의 일단 1차적인 입장에 따르면 미성년자 시절에 이런 소년보호 사건과 관련된 부분에 연루된 사실은 인정하는 것 같은데
03:03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처럼 성범죄와 관련된 부분은 사실 무근이다.
03:09
이렇게 어느 정도 혐의점을 좀 나눠서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여지고요.
03:14
당시에 소년보호 사건으로서 소년원에 갔었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인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3:20
장임 변호사님, 1994년도 1월에 한 매체에 실린 기사, 옛날 기사라 이게 세로로 돼 있다는 점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을 드릴게요.
03:31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03:33
죄의식 없는 고교생.
03:35
31년 전 1월 27일 날 보도된 겁니다.
03:39
고교생 3명이 뉘우침은커녕 전혀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있더라.
03:44
죄의식 없는 고교생, 벌레 씹은 표정으로 내가 왜 잡혔지? 이런 표정으로 있었다.
03:52
이게 과거에 조진웅 씨 관련된 보도라는 겁니다.
03:58
워낙 좋은 이미지로 형사 이미지, 독립투사 이미지 그런 역할을 많이 맡았기 때문에
04:05
굉장히 옛날부터 좋은 착한 사람이었을 것으로 봤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거예요?
04:10
그렇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해당 사건에 대해서도 사회부에서 기사가 된 부분이 있고
04:17
이것도 사회부 경찰 출입기자가 본인이 느꼈던 어떤 평가까지 섞어서 이 부분을 기사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04:25
본인의 평가에 따르면 그 당시에도 반성하거나 뉘우치는 기색은 좀 적었다라는 거고
04:30
그러니까 벌레 씹은 표정으로 뭔가 뚱한 표정으로 있었다라고 관련해서
04:35
아마 조진웅 씨로 추정되는 그 기사가 남아있는 것이라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04:40
기본적으로 조진웅 씨 입장은 본인은 자동차 절도에는 관여했지만
04:45
성범죄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지금도 밝히고 있는 부분이 있고
04:48
다만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도 그렇다면 애초에 이런 입장을 냈으면 더 좋았지 않았겠느냐
04:54
그리고 배우 생활을 했으면 어떻겠느냐라는 의견 등등이 좀 분분하게 올라오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4:59
임주임 변호사, 소년보호 처분이라는 게 어떤 건지 법률적으로 짧게 설명을 해주세요.
05:05
미성년자 같은 경우에는 처벌도 중요하지만 교화에 방점이 찍혀있는 겁니다.
05:09
만약 다른 성인이 됐을 때의 범죄자들처럼 범죄 경력의 조회가 되고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그 빨간줄 전과가 남게 되면 낙인이 지켜버리기 때문에 교화가 어렵다는 측면 때문에 소년보호 사건은요.
05:23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소년론에 간다거나 아니면 봉사라든가 어떤 교육을 듣는 걸로 대체되는 것이고
05:29
죄명이 어느 남아있다거나 수사 경력 자료 외에는 어떤 범죄 경력 자료로는 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05:37
소년론에 가도 그 범죄 경력 그러니까 빨간줄이 가는 건 아닌가 보죠?
05:42
그렇죠. 소년론에 간다고 해도요. 그건 증역이나 금고에 처해지는 것과는 다릅니다.
05:47
교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사 경력 자료라고 해서 내가 나중에 다른 범죄를 저질렀을 때 수사 과정에서 조회를 하면 확인을 할 수 있겠지만
05:56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범죄 경력을 조회한다거나 전과로 남는 것은 아닙니다.
06:02
그렇군요. 강성필 대변인. 이런 얘기도 있어요.
06:06
조진욱 씨의 본명이 저는 조진욱 씨인 줄 알았어요. 조진욱 씨 본명이 아니더라고요.
06:11
그런데 보통 예명을 써도 좀 다른 예명을 쓰는데 아버지 이름을 예명으로 썼더라고요.
06:18
그랬더니 원래 본명은 조원준 씨인데 아버지 성함 조진욱 예명으로 사용을 했는데
06:24
제보자는 본인의 범죄 이력을 가리기 위해서 그래서 이름을 바꿨다라고 주장하는 반면에
06:31
소속사 측에서는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해서 이름을 바꿨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6:42
어떤 게 맞습니까?
06:43
사실 저는 조진욱 씨의 이미지가 워낙 좋았고 또 팬이었기 때문에 사실 조진욱 씨 소속사에서 하는 말을 믿고 싶어요.
06:50
그리고 또 결론적으로만 봐도 조진욱 씨가 아버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했지만 감추려고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07:00
하지만 드러났잖아요.
07:02
그렇기 때문에 저는 목적이 달성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그리고 또 얼마든지 저는 다른 예명으로 쓸 수가 있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07:10
사실 저는 일단은 지금은 조진욱 씨 소속사의 저런 해명에 대해서 조금 무게를 실고 싶습니다.
07:17
송영훈 대변인, 그런 것 같아요.
07:19
그러니까 어쨌든 오랫동안 인기가 있고 최근에도 계속 인기가 있는 배우다 보니까 여러 가지 해명할 기회가 있었을 거란 말이죠.
07:27
꼭 내가 옛날에 이런 해에서 송영훈의 가스가 아니더라도 내가 예전에 나쁜 잘못도 한 적이 있는데 배우로서 거듭나고 싶습니다.
07:36
나는 여러 가지 토크 프로그램이나 이런 데 나가서 했으면 좋은데 과거에는 그런 말이 이런 방구도 없었기 때문에
07:44
이거 숨기려고 했던 것 아니냐라고 팬들은 지금 좀 화를 내고 있는 것 같아요.
07:50
그런 의문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보입니다.
07:53
그러니까 조진욱 씨가 활동해온 기간이 워낙에 길고 또 그동안에 여러 가지로 본인이 선역을 맡으면서 좋은 이미지를 쌓아오지 않았습니까?
08:01
그렇게 배역을 통해서 축적된 이미지와 현재 드러나고 있는 과거 미성년자 시절에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 이력,
08:09
이런 것들 간에 괴리가 워낙에 크기 때문에 대중으로서는 일종의 배신감 비슷한 것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죠.
08:15
물론 소년법의 취지는 소년이 범죄를 저지더라도 교화시켜서 성인으로 복귀한 다음에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목적도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08:27
그러나 어쨌든 연예인은 이미기로 먹고 사는 직업이고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08:31
그렇다고 하면 그동안의 이미지와 과거의 이력 간에 현저한 차이가 있을 때는 이것으로 인해서 대중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은 불가피하지 않겠나 하고 생각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08:43
네, 임지원 의사는 보면 여러 가지, 네 가지 의혹이에요.
08:47
고등학교 2학년 때 차량을 절도했다는 의혹, 또 강도 강간 혐의로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의혹, 이것에 대해서는 부인을 했고요.
08:56
또 2004년 성인이 된 다음입니다.
08:59
이때 말죽거리 잔학수사를 영화를 찍고 있었던 그 시절인데 술 마시고 동료 단원을 폭행했다.
09:05
이걸로 입건됐다.
09:06
그리고 그 같은 외에 또 만취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09:10
어렸을 때의 문제뿐만 아니라 성인이 돼서도 배우를 시작하고 나서도 여러 가지 추문이 있었다라는 주장이거든요.
09:21
그렇죠.
09:21
앞서 조진웅 씨 소속자 측의 입장문을 보더라도요.
09:24
성인이 된 이후에도 일부 잘못된 행동이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9:29
어느 부분까지를 인정하는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좀 확인이 어려워 보이지만 적어도 2004년 이미 성인이 되었고.
09:36
하지만 아직 전 국민이 지금은 조진웅 씨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좀 무명에 가까웠기 때문에 이런 범죄가 문제가 됐어도 상대적으로 알려질 수가 없었던 것 아닌가.
09:48
이 부분에 대한 해명도 좀 들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9:51
아버지 이름이 다시 이제 재조명되다 보니까 이런 이력 때문에 혹시 아버지 이름에 오히려 먹칠을 하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0:04
워낙 좋은 이미지였기 때문에 배우들 동료들이나 또는 팬들의 배신감이 있을 것 같고요.
10:13
모쪼록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서 해명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10:18
고맙습니다.
10:20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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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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